『금강반야바라밀경(금강경)』은 대승불교의 핵심 경전으로 공(空) 사상을 기반으로 모든 집착을 끊고 진리를 깨닫는 지혜를 강조하는 경전이다. 『금강경』에서 전하는 ‘모든 것이 변하고 집착할 실체가 없다’는 말은
# 지나친 집착으로 인한 스트레스
# 인간관계에서 오는 상처
# 완벽주의적 강박
등을 내려놓게 해 준다.
▲ 경전을 서사(書寫)하기 쉽게 평면으로 반듯하게 펼쳐지는 사경집
『무비 스님의 우리말 금강경 사경』은 기존 사경집의 펼침성을 보완하여 중간이 불룩하지 않고 반듯하게 펼쳐지는 제본 형태로 경전을 서사(書寫)하기 쉽도록 제작하였다.
▲ 무비 스님의 사경 시리즈 11
무비 스님의 사경 시리즈는 11까지 발행되었다. 『대방광불화엄경 사경』(전 81권)을 필두로 하여 『금강반야바라밀경 사경』, 『반야바라밀다심경 사경』, 『보현행원품 사경』, 『관세음보살보문품 사경』, 『천수경 사경』, 『묘법연화경 사경』(전 7권), 『법화경약찬게 사경』, 『지장경 사경』(전 3권), 『발심수행장 사경』, 『우리말 금강경 사경』이 발행되었다.
여천 무비(如天 無比)
1943년 영덕에서 출생하였다. 1958년 출가하여 덕흥사, 불국사, 범어사를 거쳐 1964년 해인사 강원을 졸업하고 동국역경연수원에서 수학하였다. 10여 년 선원생활을 하고 1976년 탄허 스님에게 『화엄경』을 수학하고 전법, 이후 통도사 강주, 범어사 강주, 은해사 승가대학원장,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장, 동국역경원장, 동화사 한문불전승가대학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2018년 5월에는 수행력과 지도력을 갖춘 승랍 40년 이상 되는 스님에게 품서되는 대종사 법계를 받았다. 현재 부산 문수선원 문수경전연구회에서 150여 명의 스님과 300여 명의 재가 신도들에게 『화엄경』을 강의하고 있다. 또한 다음 카페 <염화실>을 통해 ‘모든 사람을 부처님으로 받들어 섬김으로써 이 땅에 평화와 행복을 가져오게 한다.’는 인불사상(人佛思想)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 『대방광불화엄경 강설』(전 81권), 『무비스님의 유마경 강설』(전 3권), 『대방광불화엄경 실마리』, 『무비스님의 왕복서 강설』, 『무비스님이 풀어 쓴 김시습의 법성게 선해』, 『법화경 법문』, 『신금강경 강의』, 『직지 강설』(전 2권), 『법화경 강의』(전 2권), 『신심명 강의』, 『임제록 강설』, 『대승찬 강설』, 『유마경 강설』, 『당신은 부처님』, 『사람이 부처님이다』, 『이것이 간화선이다』, 『무비 스님과 함께하는 불교공부』, 『무비 스님의 증도가 강의』, 『일곱 번의 작별인사』, 무비 스님이 가려 뽑은 명구 100선 시리즈(전 4권) 등이 있고 편찬하고 번역한 책으로 『화엄경(한글)』(전 10권), 『화엄경(한문)』(전 4권), 『금강경 오가해 』 등이 있다.
또한 사경집으로 『대방광불화엄경 사경』(전 81권), 『금강반야바라밀경 사경』, 『반야바라밀다심경 사경』, 『보현행원품 사경』, 『관세음보살보문품 사경』, 『천수경 사경』, 『묘법연화경 사경』(전 7권), 『법화경약찬게 사경』 , 『우리말 금강경 사경』 등 무비 스님의 사경 시리즈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