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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다림요집
저자
불찬범음의례교육원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60609
정가
40000
불찬범음의례교육원에서 펴낸불교 상⋅장례 집전서 『시다림요집』 불교에서는 태어나 살아가며 병들어 죽음을 맞이하는 일련의 과정이 필연적으로 연결되어 발생함을 알려 왔다. 이 과정에서 선악의 인연으로 고통이 따르더라도 수행을 통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음도 강조해 왔다. 임종(臨終)과 다비(茶毘), 천도(薦度)와 같은 의식의 내용만 봐도 금생과 내생의 연결고리, 사유(四有)의 본질을 깨달아 참회하고 간절한 서원을 세워 바르게 수행하면 육도 어디에서든 고통을 벗어나 정토에 나도록 이끌고 있다. 하지만 현재 우리의 불교에서는 이처럼 훌륭한 가르침을 곁에 두고도 온전한 불교 상례(喪禮)⋅장례(葬禮) 관련 의식을 접하기 어려운 현실에 있다. 이에 ‘한국불교의 전통 의례 의식을 복원 및 전승하는 승가교육도량’인 불찬범음의례교육원에서 누구든 적극적으로 불교의 상례와 장례를 진행⋅보급하는 데 무리가 없도록 『시다림요집』을 편찬하여 출간하기에 이르렀다. 현장 경험이 많은 스님과 불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한 권의 『시다림요집』에 우리말과 원문인 한역문을 함께 싣고, 임종 전 문안에 따른 축원부터 상례 후 망자를 절에 모시는 반혼재(返魂齋)에 이르기까지 상례의 흐름에 따라 의례를 진행하도록 구성하여, 필요한 의식을 현장에서 바로 집전할 수 있도록 편찬한 것이 특징이다.
제목
곱게 늙은 절집
저자
심인보
분야
한국에세이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6.06.08
정가
28,000
『곱게 늙은 절집』의 개정증보판20년의 세월, 그 변화의 기록까지 담아내 완결판곱게 늙은 것만이 줄 수 있는 쉼을 다시 묻다우리는 무언가를 잃어버릴 새도 없이 잃어버리는 시대를 살고 있다. 도시는 끊임없이 새것으로 채워지고, 낡은 것은 부끄러운 듯 사라진다.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지쳐 있고, 그 어느 때보다 쉼을 갈망한다. 더 좋은 것, 더 새로운 것을 향해 달려왔는데 정작 마음이 머물 곳을 잃어버린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가 잃어버린 것은 속도가 아니라, 곱게 늙은 것들이 주는 위안이기 때문이다.쉼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가 아니다. 휘면 휜 대로, 굽으면 굽은 대로 천 년을 버텨온 것들 앞에 서서, 비로소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는 경험이다. 즉, 우리는 낡은 것 앞에서 비로소 쉰다. “절로 가는 길은 가난해야 제격이다. 상점도, 술집도, 모텔도 없고, 하다못해 가로등도 중앙선도 없는 가난한 길. 그래야 가는 사람도 가슴에 품었던 세간의 옭매듭을 풀어 버리고 갈 수 있다.”(본문 p.17) 사진가의 렌즈로 포착한 절집의 미학곱게 늙지 못하는 사찰을 바라보는 안타까움의 기록사진가 심인보의 『곱게 늙은 절집』은 이 조용한 역설에서 출발한다. 기업 CI 분야 아트디렉터로 오랫동안 이미지와 상징을 다뤄온 그는, 난치병을 얻은 뒤 무작정 찾아든 개암사에서 잘 늙은 절이 주는 푸근함에 눈을 떴다. 그 경험이 전국의 숨은 사찰을 10여 년간 발품 팔아 찾아다니게 했고, 세월이 흐르는 동안 그는 디자이너에서 사진가로, 시선은 더욱 깊어졌다. 렌즈를 통해 세상을 읽어온 그의 눈은 보통 사람이 그냥 지나치는 것들에서 멈춘다. 개심사 심검당의 휘고 굽은 기둥, 화엄사 구층암의 모과나무 통째로 서까래가 된 기둥, 선암사의 묵은 욕심을 씻어 내는 공기. 찰나를 포착하는 사진가의 감각으로 절집의 가장 깊은 표정을 건져낸다.저자는 단지 절집의 풍경을 설명하지 않는다. 각 공간을 현실과 충돌시키며 낯설고 예리한 각도로 우리 삶을 읽어낸다. 불사라는 이름으로 콘크리트가 들어서고 날 선 새것들이 고풍을 밀어내는 현실이 왜 우리의 쉼을 빼앗는지, 스님들에게서 직접 들은 전설과 유래가 절집의 공간과 맞닿으며 예상치 못한 깊이로 전개된다. 추사의 편액, 이규보와 안도현의 시구가 풍경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문화적 층위도 이 책만의 결이다.이번 개정증보판에 이르러 저자는 다시 그 절집들을 찾아갔다. 20년의 세월은 그의 심미안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고, 구판에서 미처 담지 못했던 절집의 세밀한 표정과 변화된 풍경을 사진가 특유의 섬세한 미장센으로 다시 담아냈다. 어떤 절은 여전히 곱게 늙어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고, 어떤 절은 세월의 상처를 입고 있었다. 글과 사진이 완벽한 앙상블을 이루는, 20년의 변화까지 온전히 담아낸 완결판이다.『곱게 늙은 절집』은 쉼을 장소가 아닌 존재의 감각으로 재정의한 책이다. 잘 늙은 절집 앞에 서는 경험은 기계가 도달할 수 없는 영역이다. 인공지능이 유창한 문장으로 모든 것을 설명하는 시대일수록,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정보가 아니다. 바로 곱게 늙은 것들 앞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몸으로 느끼는 위안이다. 이 책을 읽는 시간은 묵은 근심을 비워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가장 조용한 쉼의 순간이 될 것이다.
제목
맨손으로 바람을 움켜쥐다
저자
원철
분야
에세이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6. 05. 24
정가
19,000
“짧은 글 한 줄이 긴 침묵보다 깊게 마음에 닿는 순간이 있다.”멈추고 바라보는 시선(視線) 속에서 살아나는 유머와 위트『맨손으로 바람을 움켜쥐다』는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연구소장으로 있는 원철 스님의 두 번째 시선집이다. 첫 번째 시선집은 템플스테이 사찰에만 비치하여 일반 독자들에게는 선보이지 않았고, 이번에 시절인연을 만나 두 번째 시선집을 발행하여 많은 이들과 마음을 나누고자 하였다.스님은 SNS를 통해 통찰력이 주는 영감과 한 장의 사진이 주는 잔잔한 감동을 추구하면서 독자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는데 이 책은 그동안 소통했던 글들을 가려 뽑아 엮은 것이다.한 장의 사진을 통해 본 감정을 번뜩이는 재치로 일갈하고, 그 잔상을 사족으로 달아 내용을 심도 있게 채웠으며, 사진을 찍은 날짜와 장소를 기록하여 현장감을 살렸다.지금 마음이 산란하여 종잡을 수 없거나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거나 우울함이 느껴진다면 이 책을 펼쳐 보라. 한 장의 사진과 몇 줄의 글에서 위로 받고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제목
다람살라의 시간
저자
청전
분야
에세이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6.05.24
정가
18,000
『달라이 라마와 함께 지낸 20년』의 개정판: 청전 스님이 인도 다람살라의 달라이 라마 곁에서 길어 올린 삶과 수행과 인연의 기록 『다람살라의 시간』은 2006년에 출간된 『달라이 라마와 함께 지낸 20년』의 개정판으로, 청전 스님이 인도에 망명 중인 티베트의 정신적 스승 달라이 라마 곁에서 20년 동안 수행한 이야기와 기록들이다. 이 책은 단지 낯선 땅에서의 체험을 적은 회고록이 아니다. 한국의 송광사로 출가하여 수행하다가 성지 순례에 나선 뒤, 인도 다람살라의 달라이 라마 곁에서 티베트 불교를 수학하며 라다크 및 히말라야 산자락의 오지 마을에서 널리 봉사활동을 펼쳐온 청전 스님의 이야기가 당시의 상황 그대로 서술되고 있다.저자가 다람살라에 자리를 잡고 20년간 가까이에서 지켜본 스승 달라이 라마의 가르침과 인간적인 면모, 티베트 불교의 실상과 티베트 망명 공동체의 현실, 티베트 스님들과 맺은 인연, 저자의 히말라야 및 성산 순례기, 그리고 낯선 땅 인도에서 마주한 삶 등이 솔직하고 담담하게 담겨 있다. 그 시대를 읽는다는 것은, 과거를 읽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더 깊이 이해하는 것이다. 초판 출간 이후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이 책에 담긴 가치와 정보와 봉사의 기록이 현재에도 여전히 유효한 까닭이다. 지나간 시간 속에 남겨진 문장은 당시의 다람살라와 티베트 불교, 그리고 달라이 라마를 가까이에서 느낀 한 수행자의 마음을 기록한다.
제목
컬러의 경계, 흑백의 문장
저자
우현
분야
불교 시/사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6. 05. 24
정가
20,000
머릿속 ‘물음표’가 마음속 ‘쉼표’가 되고마침내 삶의 ‘느낌표’가 되는 사유의 책『컬러의 경계, 흑백의 문장』은 수행자의 단단한 걸음과 고요한 시선 끝에서 건져 올린 삶의 진리를 담아낸 책이다. 135편의 시와 사진이 함께 어우러진 이 책은,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나’와 ‘세계’를 바라보게 만드는 사유의 시간을 선사한다.‘이것은 무엇인가, 그대는 어디에 있는가, 나는 누구인가….’ 짧지만 깊은 질문들은 독자의 내면에 고요한 파장을 일으키며,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넘어 스스로를 마주하게 한다. 단숨에 읽히지만, 오래도록 사유하게 하는 책이다. 웅크리고 있던 감각과 마음을 깨워, 독자를 세상의 가장자리로 밀어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세상의 중심으로 이끈다.현재 통도사 마산포교당 정법사 주지 소임을 맡고 있는 저자 우현 스님은, 오랜 정진과 사유의 시간 속에서 차(茶)와 향(香) 명상을 수행의 방편으로 삼아 온 수행자이다. SNS를 통해 찰나에 깃든 우주의 질서와 말 이전의 진리를 사진과 글로 기록하며 불자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고, 그러한 수행과 성찰의 결실을 『컬러의 경계, 흑백의 문장』에 담아냈다.이 책은 ‘찰나의 순간’과 ‘억겁의 기억’이 공존하는 세계를 시공간에 머무르지 않는 수행자의 시선으로 새롭게 포착한다. 선적(禪的) 감수성과 불교적·철학적 세계관이 어우러진 문장과 사진들은 때로는 묵직하고 때로는 다정하다. 특히 불교 경전과 선어록 등의 옛글을 현대인들이 읽기 쉽도록 간명하게 재해석한 저자의 시선은, 독자로 하여금 익숙한 세상을 낯설게 바라보게 하여 결국 그 시선이 자기 자신을 향하게 한다.『컬러의 경계, 흑백의 문장』은 단순한 시집이 아니다. 삶의 속도를 잠시 늦추고 싶은 이들, 말보다 깊은 침묵의 언어를 만나고 싶은 이들에게 건네는 한 권의 사유집이다.
제목
휴휴선
저자
월암
분야
불교철학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6.05.15
정가
25,000
이 시대의 참된 수행자 월암 스님이 전하는 쉼을 통한 완전한 살아 있음의 메시지 “이제는 휴휴선이다!!” 숨 막히는 정신적 압박과 소외 속에 헐떡이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고통을 근원적으로 도려내고 어루만질 가장 강력한 치유의 방편으로서 휴휴(休休)라는 눈부신 쉼의 선명상! 『휴휴선(休休禪)』은 문경 한산사 용성선원에서 정진하며 사부대중 수행공동체 불이선회를 이끌고 있는 이 시대의 참된 수행자 월암 스님이 쉼 없이 앞만 보고 나아가는 현대인들의 숨통을 열어 줄 신선한 ‘쉼’의 선명상서다. 이 책은 몽산 선사의 휴휴선(休休禪)을 중심으로 부처님과 역대 조사들이 남긴 ‘휴헐(休歇)’의 법문과 명대(明代) 사대부 신시행의 ‘일상휴휴(日常休休)’의 실천을 한데 모아 엮었은 것이다. 월암 스님은 출가 이후 줄곧 가슴에 품어 온 몽산 선사의 행화의 숨결이 깃든 ‘휴휴암전(休休庵前)’이라는 표지를 마주한 그 벅찬 감회는 선열(禪悅) 그 자체였다고 표현할 만큼 휴휴선에 대한 관심이 컸으며, 휴휴선의 종지를 현대적으로 되살려 많은 사람들을 휴휴의 쉼을 통해 인지치유와 생사해탈의 길로 나아가게 해야겠다는 발심으로 이어졌고 마침내 이 책이 그 산물이 되었다.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의 시비는 그저 문밖에 두고 제멋대로 굴러가게 내버려두라. 지금 여기서 억지로 무언가를 더 채우려 애쓰지 말고, 온갖 무거운 상념을 텅 비워 낸 그 시원한 마음의 호수 위로 환하고 평온한 보름달 하나 가만히 띄워 보면 어떨까.아무것도 더 바랄 것 없이 그저 쉬고 또 쉴 뿐이다” 이 책 을 덮는 순간, 독자들의 삭막한 가슴 밭에 단단하고도 넉넉한 휴휴암(休休庵) 한 채가 다정하게 지어지기를, 그리하여 발길 닿는 곳마다 그곳이 가장 평화로운 도량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저자의 바람이 모두의 마음에 한 줄기의 바람으로 파고들기를 바란다.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68권
저자
해주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60610
정가
10000
『화엄경』 제68에는 39. 입법계품(入法界品) [9]가 수록되었다.입법계품은 화엄경 7처 9회 39품 중 마지막 품으로 총 21권으로 이루어진 화엄경 39품 중 가장 방대한 품이다. 이 중 한 권 반은 근본법회(根本法會)이고 나머지는 지말법회(枝末法會)로 구성되었는데 근본법회는 법계에 들어간 상태에서의 결과적인 내용을 밝혔고, 지말법회는 법계에 들어가는 과정으로서의 원인을 밝힌 것으로 근본법회가 전체적인 내용이라면 지말법회는 개별적인 내용이다. 선재동자가 53명의 선지식을 차례로 찾아다니며 보살행을 배우고 부처의 법계에 들어가는 구도 과정을 설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는데 총 110개의 성을 여행하며 53명의 선지식을 만나 각각 십신, 십주, 십행, 십회향, 십지, 등각, 묘각 등 단계별 수행법을 배우는 비교적 이해하기 쉽고 흥미진진한 품이다. 입법계품(入法界品) [9]는 입법계품 [8]에 이어 선재동자가 53 선지식을 찾아 남쪽으로 구법 여행을 시작하며 바수밀다와 비슬지라, 관자재 보살, 정취 보살, 대천신, 안주신, 바산바연저 주야신 선지식을 차례로 만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먼저 스물여섯 번째 만난 선지식은 바수밀다 여인이다. 바수밀다 여인은 바라만 보아도 탐욕이 사라지는 해탈을 보인 선지식으로 그녀에게 가까이 하는 중생들은 모두 탐욕을 여의는 경계에 머물러 보살의 온갖 지혜가 앞에 나타나는 걸림 없는 해탈에 들어가게 된다.스물일곱 번째 만난 선지식은 비슬지라 거사이다. 비슬지라 거사는 혼자만 열반에 들지 않고 중생을 제도하는 선지식이다. 그는 법을 묻는 선재 동자에게 “일체 부처님께서 여래와 일체 중생이 평등함을 분명하게 알며, 일체 법의 성품이 청정함을 알지만 능히 일체 세간에 널리 들어가며, 모든 분별을 여의고 부처님의 법인에 머물러서 법계의 중생들을 모두 능히 깨우칩니다.”라고 가르침을 전했다,스물여덟 번째 만난 선지식은 관자재 보살로 한 생각에 삼매를 깨닫고 대비심을 행하는 선지식이다. 법을 묻는 선재 동자에게 “모든 중생들이 만약 나를 생각하거나, 나의 이름을 일컫거나, 나의 몸을 보면, 다 일체 두려움을 면하여 여의기를 서원합니다.”라고 가르침을 전했다.스물아홉 번째 만난 선지식은 정취 보살로 법과 재물을 베풀어 속히 건지고 조복하는 선지식이다. 그는 모든 중생의 마음을 다 알고 그들의 상황에 따라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는데 갖가지 방편으로 교화하고 조복시킨다.서른 번째 만난 선지식은 대천신으로 산더미 같은 칠보와 꽃과 향을 구름처럼 보시하는 선지식이다. 그는 법을 묻는 선재 동자에게 “나는 갖가지 방편으로써 착한 법을 닦아 행하게 하며, 일체 바라밀을 구족하게 하며, 일체 장애가 없는 곳에 이르게 합니다.”라고 가르침을 전했다.서른한 번째 만난 선지식은 안주신으로 모든 아만을 깨뜨리는 지혜를 얻은 선지식이다. 안주신은 법을 묻는 선재 동자에게 자신이 불가괴 지혜장 해탈문을 얻은 내력을 설명하고 자신은 부처님들이 보리도량에서 금강좌에 앉아 신통을 나타내는 것을 보았고, 그 부처님들이 가진 모든 공덕을 다 보았음을 밝혔다.서른두 번째 만난 선지식은 바산바연저 주야신으로 그는 중생의 어둠을 없애는 법광명을 얻은 선지식이다. 그는 낱낱 모공마다 무수한 광명을 다 놓고, 무수한 몸을 나타내고, 무수한 세계를 다 나타내는 선지식이다. 만약 어떤 중생이 그의 이름을 듣거나 몸만 보아도 공덕의 이익을 모두 얻어서 보리도를 성취하고 번뇌를 소멸한다고 한다.바산바연저 주야신 선재동자에게 더 많은 가르침을 받기 위해 다음 선지식 만나기를 추천하며 입법계품[9]는 마무리된다.
제목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68권
저자
해주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60610
정가
15000
『화엄경』 제68에는 39. 입법계품(入法界品) [9]가 수록되었다.입법계품은 화엄경 7처 9회 39품 중 마지막 품으로 총 21권으로 이루어진 화엄경 39품 중 가장 방대한 품이다. 이 중 한 권 반은 근본법회(根本法會)이고 나머지는 지말법회(枝末法會)로 구성되었는데 근본법회는 법계에 들어간 상태에서의 결과적인 내용을 밝혔고, 지말법회는 법계에 들어가는 과정으로서의 원인을 밝힌 것으로 근본법회가 전체적인 내용이라면 지말법회는 개별적인 내용이다. 선재동자가 53명의 선지식을 차례로 찾아다니며 보살행을 배우고 부처의 법계에 들어가는 구도 과정을 설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는데 총 110개의 성을 여행하며 53명의 선지식을 만나 각각 십신, 십주, 십행, 십회향, 십지, 등각, 묘각 등 단계별 수행법을 배우는 비교적 이해하기 쉽고 흥미진진한 품이다. 입법계품(入法界品) [9]는 입법계품 [8]에 이어 선재동자가 53 선지식을 찾아 남쪽으로 구법 여행을 시작하며 바수밀다와 비슬지라, 관자재 보살, 정취 보살, 대천신, 안주신, 바산바연저 주야신 선지식을 차례로 만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먼저 스물여섯 번째 만난 선지식은 바수밀다 여인이다. 바수밀다 여인은 바라만 보아도 탐욕이 사라지는 해탈을 보인 선지식으로 그녀에게 가까이 하는 중생들은 모두 탐욕을 여의는 경계에 머물러 보살의 온갖 지혜가 앞에 나타나는 걸림 없는 해탈에 들어가게 된다.스물일곱 번째 만난 선지식은 비슬지라 거사이다. 비슬지라 거사는 혼자만 열반에 들지 않고 중생을 제도하는 선지식이다. 그는 법을 묻는 선재 동자에게 “일체 부처님께서 여래와 일체 중생이 평등함을 분명하게 알며, 일체 법의 성품이 청정함을 알지만 능히 일체 세간에 널리 들어가며, 모든 분별을 여의고 부처님의 법인에 머물러서 법계의 중생들을 모두 능히 깨우칩니다.”라고 가르침을 전했다,스물여덟 번째 만난 선지식은 관자재 보살로 한 생각에 삼매를 깨닫고 대비심을 행하는 선지식이다. 법을 묻는 선재 동자에게 “모든 중생들이 만약 나를 생각하거나, 나의 이름을 일컫거나, 나의 몸을 보면, 다 일체 두려움을 면하여 여의기를 서원합니다.”라고 가르침을 전했다.스물아홉 번째 만난 선지식은 정취 보살로 법과 재물을 베풀어 속히 건지고 조복하는 선지식이다. 그는 모든 중생의 마음을 다 알고 그들의 상황에 따라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는데 갖가지 방편으로 교화하고 조복시킨다.서른 번째 만난 선지식은 대천신으로 산더미 같은 칠보와 꽃과 향을 구름처럼 보시하는 선지식이다. 그는 법을 묻는 선재 동자에게 “나는 갖가지 방편으로써 착한 법을 닦아 행하게 하며, 일체 바라밀을 구족하게 하며, 일체 장애가 없는 곳에 이르게 합니다.”라고 가르침을 전했다.서른한 번째 만난 선지식은 안주신으로 모든 아만을 깨뜨리는 지혜를 얻은 선지식이다. 안주신은 법을 묻는 선재 동자에게 자신이 불가괴 지혜장 해탈문을 얻은 내력을 설명하고 자신은 부처님들이 보리도량에서 금강좌에 앉아 신통을 나타내는 것을 보았고, 그 부처님들이 가진 모든 공덕을 다 보았음을 밝혔다.서른두 번째 만난 선지식은 바산바연저 주야신으로 그는 중생의 어둠을 없애는 법광명을 얻은 선지식이다. 그는 낱낱 모공마다 무수한 광명을 다 놓고, 무수한 몸을 나타내고, 무수한 세계를 다 나타내는 선지식이다. 만약 어떤 중생이 그의 이름을 듣거나 몸만 보아도 공덕의 이익을 모두 얻어서 보리도를 성취하고 번뇌를 소멸한다고 한다.바산바연저 주야신 선재동자에게 더 많은 가르침을 받기 위해 다음 선지식 만나기를 추천하며 입법계품[9]는 마무리된다.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67권
저자
해주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60510
정가
10000
『화엄경』 제67에는 39. 입법계품(入法界品) [8]이 수록되었다.입법계품은 화엄경 7처 9회 39품 중 마지막 품으로 총 21권으로 이루어진 화엄경 39품 중 가장 방대한 품이다. 이 중 한 권 반은 근본법회(根本法會)이고 나머지는 지말법회(枝末法會)로 구성되었는데 근본법회는 법계에 들어간 상태에서의 결과적인 내용을 밝혔고, 지말법회는 법계에 들어가는 과정으로서의 원인을 밝힌 것으로 근본법회가 전체적인 내용이라면 지말법회는 개별적인 내용이다. 선재동자가 53명의 선지식을 차례로 찾아다니며 보살행을 배우고 부처의 법계에 들어가는 구도 과정을 설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는데 총 110개의 성을 여행하며 53명의 선지식을 만나 각각 십신, 십주, 십행, 십회향, 십지, 등각, 묘각 등 단계별 수행법을 배우는 비교적 이해하기 쉽고 흥미진진한 품이다. 입법계품(入法界品) [8]은 입법계품 [7]에 이어 선재동자가 53 선지식을 찾아 남쪽으로 구법 여행을 시작하며 만난 선지식 중 변행외도, 우발라화장자, 바시라선사, 무상승장자, 사자빈신비구니를 차례대로 만나서 법을 구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선재동자가 스물한 번째 만난 선지식은 변행외도이다. 그는 삿된 외도의 고집과 견해를 잘 조복하는 선지식으로 법을 묻는 선재동자에게 “염부제 안의 96무리들이 각각 다른 견해를 일으켜서 집착을 내면, 내가 모두 그 가운데서 방편으로 조복하여 그들로 하여금 있는 바 모든 이견을 버리어 여의게 하고 갖가지 방편과 갖가지 법문으로 써 갖가지 몸을 나타내고 갖가지 말로써 법을 설하여 이익을 얻게 한다.” 라고 법문하고 다음 선지식인 우발라화장자를 찾아가라고 일러 준다.스물두 번째 만난 선지식은 우발라화장자이다. 그는 향을 파는 장자로서 무아의 지혜로 향을 만들어 악업을 깨끗하게 없애 주는 선지식이다. 향을 파는 선지식답게 자신은 일체 모든 향을 잘 분별하여 알며 또한 모든 향을 조화하여 만드는 법으로 중생을 교화한다.스물세 번째 만난 선지식은 바시라선사이다. 그는 바다의 뱃길을 훤히 알아서 편안하게 이끌어 주는 선지식으로 보살의 가엾이 여기는 행을 청정하게 닦았기 때문에 세상의 빈궁한 중생들을 이익 되게 한다.스물네 번째 만난 선지식은 무상승장자이다. 그는 세상의 잡된 일을 끊고 보살행의 신통력을 펴는 선지식으로서 어느 한 곳에서만 중생을 교화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법을 사람들의 근기와 수준에 맞추어 모든 곳에서 설하여 교화한다.스물다섯 번째 만난 선지식은 사자빈신비구니다. 그는 여래와 중생에 대해서 분별심을 여읜 선지식으로, 지혜의 눈으로 밝게 보며 마음에 집착이 없으며 법의 몸을 통달하고 법의 성품을 깨달아 법의 환술과 같음을 깨달은 선지식이다.위의 선지식들은 선재동자에게 더 많은 가르침을 받기 위해 다음 선지식 만나기를 추천하며 입법계품[8]은 마무리된다.
제목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67권
저자
해주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60510
정가
15000
『화엄경』 제67에는 39. 입법계품(入法界品) [8]이 수록되었다.입법계품은 화엄경 7처 9회 39품 중 마지막 품으로 총 21권으로 이루어진 화엄경 39품 중 가장 방대한 품이다. 이 중 한 권 반은 근본법회(根本法會)이고 나머지는 지말법회(枝末法會)로 구성되었는데 근본법회는 법계에 들어간 상태에서의 결과적인 내용을 밝혔고, 지말법회는 법계에 들어가는 과정으로서의 원인을 밝힌 것으로 근본법회가 전체적인 내용이라면 지말법회는 개별적인 내용이다. 선재동자가 53명의 선지식을 차례로 찾아다니며 보살행을 배우고 부처의 법계에 들어가는 구도 과정을 설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는데 총 110개의 성을 여행하며 53명의 선지식을 만나 각각 십신, 십주, 십행, 십회향, 십지, 등각, 묘각 등 단계별 수행법을 배우는 비교적 이해하기 쉽고 흥미진진한 품이다. 입법계품(入法界品) [8]은 입법계품 [7]에 이어 선재동자가 53 선지식을 찾아 남쪽으로 구법 여행을 시작하며 만난 선지식 중 변행외도, 우발라화장자, 바시라선사, 무상승장자, 사자빈신비구니를 차례대로 만나서 법을 구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선재동자가 스물한 번째 만난 선지식은 변행외도이다. 그는 삿된 외도의 고집과 견해를 잘 조복하는 선지식으로 법을 묻는 선재동자에게 “염부제 안의 96무리들이 각각 다른 견해를 일으켜서 집착을 내면, 내가 모두 그 가운데서 방편으로 조복하여 그들로 하여금 있는 바 모든 이견을 버리어 여의게 하고 갖가지 방편과 갖가지 법문으로 써 갖가지 몸을 나타내고 갖가지 말로써 법을 설하여 이익을 얻게 한다.” 라고 법문하고 다음 선지식인 우발라화장자를 찾아가라고 일러 준다.스물두 번째 만난 선지식은 우발라화장자이다. 그는 향을 파는 장자로서 무아의 지혜로 향을 만들어 악업을 깨끗하게 없애 주는 선지식이다. 향을 파는 선지식답게 자신은 일체 모든 향을 잘 분별하여 알며 또한 모든 향을 조화하여 만드는 법으로 중생을 교화한다.스물세 번째 만난 선지식은 바시라선사이다. 그는 바다의 뱃길을 훤히 알아서 편안하게 이끌어 주는 선지식으로 보살의 가엾이 여기는 행을 청정하게 닦았기 때문에 세상의 빈궁한 중생들을 이익 되게 한다.스물네 번째 만난 선지식은 무상승장자이다. 그는 세상의 잡된 일을 끊고 보살행의 신통력을 펴는 선지식으로서 어느 한 곳에서만 중생을 교화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법을 사람들의 근기와 수준에 맞추어 모든 곳에서 설하여 교화한다.스물다섯 번째 만난 선지식은 사자빈신비구니다. 그는 여래와 중생에 대해서 분별심을 여읜 선지식으로, 지혜의 눈으로 밝게 보며 마음에 집착이 없으며 법의 몸을 통달하고 법의 성품을 깨달아 법의 환술과 같음을 깨달은 선지식이다.위의 선지식들은 선재동자에게 더 많은 가르침을 받기 위해 다음 선지식 만나기를 추천하며 입법계품[8]은 마무리된다.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66권
저자
해주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60410
정가
10000
『화엄경』 제66에는 39. 입법계품(入法界品) [7]이 수록되었다.입법계품은 화엄경 7처 9회 39품 중 마지막 품으로 총 21권으로 이루어진 화엄경 39품 중 가장 방대한 품이다. 이 중 한 권 반은 근본법회(根本法會)이고 나머지는 지말법회(枝末法會)로 구성되었는데 근본법회는 법계에 들어간 상태에서의 결과적인 내용을 밝혔고, 지말법회는 법계에 들어가는 과정으로서의 원인을 밝힌 것으로 근본법회가 전체적인 내용이라면 지말법회는 개별적인 내용이다. 선재동자가 53명의 선지식을 차례로 찾아다니며 보살행을 배우고 부처의 법계에 들어가는 구도 과정을 설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는데 총 110개의 성을 여행하며 53명의 선지식을 만나 각각 십신, 십주, 십행, 십회향, 십지, 등각, 묘각 등 단계별 수행법을 배우는 비교적 이해하기 쉽고 흥미진진한 품이다. 입법계품(入法界品) [7]은 입법계품 [6]에 이어 선재동자가 53 선지식을 찾아 남쪽으로 구법 여행을 시작하며 만난 선지식 중 법보계장자, 보안장자, 무염족왕, 대광왕, 부동우바이를 차례대로 만나서 법을 구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선재 동자가 열여섯 번째 만난 선지식은 법보계장자 선지식이다. 법보계장자는 무량한 가르침을 품고 모든 곳에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모자람 없이 베풀어 주는 선지식으로 보살의 한량없는 복덕보배창고의 해탈법문을 성취하였다. 그의 거처는 10층의 여덟 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층에서는 음식을 보시하고 2층에서는 보배 옷을 보시하는 등 각 층마다 진귀한 것들을 보시하는데 맨 마지막 층인 10층에서는 한량없는 보살들이 바른 법을 굴리어 중생을 조복시켰다.선재 동자가 열일곱 번째 만난 선지식은 보안장자 선지식이다. 그는 재가 수행자의 대표적인 인물로 안정된 마음과 넉넉한 보시를 상징하며 일체 중생들로 하여금 부처님의 환희를 보도록 하는 법문을 성취한 선지식이다.열여덟 번째 만난 선지식은 다라당성에 머물고 있는 무염족왕 선지식이다. 그는 이름 그대로 물들지 않는 청정한 삶과 행위와 수많은 방편으로 중생들을 교화하였다. 열아홉 번째 만난 선지식은 묘광성에 머물고 있는 대광왕 선지식으로 그는 큰 빛으로 세상을 비추는 왕이다. 그는 지혜와 자비로 중생을 제도하는데 자비롭고 예의 바르게 중생들이 원하는 것들을 나누어 주고 보살의 대자비로 으뜸을 삼아 세간을 수순하는 삼매법문을 성취하였다.스무 번째 만난 선지식은 좋아하고 미워하는 분별심 없이 정법을 배우는 부동우바이 선지식이다. 그는 여성 수행자로서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실천을 상징하며 법을 묻는 선재동자에게 묘한 법문을 설법한 후 더 큰 가르침을 구하기 위해 다음 선지식을 찾아 떠나기를 권유하는 내용으로 66권은 마무리된다.
제목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66권
저자
해주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60410
정가
15000
『화엄경』 제66에는 39. 입법계품(入法界品) [7]이 수록되었다.입법계품은 화엄경 7처 9회 39품 중 마지막 품으로 총 21권으로 이루어진 화엄경 39품 중 가장 방대한 품이다. 이 중 한 권 반은 근본법회(根本法會)이고 나머지는 지말법회(枝末法會)로 구성되었는데 근본법회는 법계에 들어간 상태에서의 결과적인 내용을 밝혔고, 지말법회는 법계에 들어가는 과정으로서의 원인을 밝힌 것으로 근본법회가 전체적인 내용이라면 지말법회는 개별적인 내용이다. 선재동자가 53명의 선지식을 차례로 찾아다니며 보살행을 배우고 부처의 법계에 들어가는 구도 과정을 설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는데 총 110개의 성을 여행하며 53명의 선지식을 만나 각각 십신, 십주, 십행, 십회향, 십지, 등각, 묘각 등 단계별 수행법을 배우는 비교적 이해하기 쉽고 흥미진진한 품이다. 입법계품(入法界品) [7]은 입법계품 [6]에 이어 선재동자가 53 선지식을 찾아 남쪽으로 구법 여행을 시작하며 만난 선지식 중 법보계장자, 보안장자, 무염족왕, 대광왕, 부동우바이를 차례대로 만나서 법을 구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선재 동자가 열여섯 번째 만난 선지식은 법보계장자 선지식이다. 법보계장자는 무량한 가르침을 품고 모든 곳에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모자람 없이 베풀어 주는 선지식으로 보살의 한량없는 복덕보배창고의 해탈법문을 성취하였다. 그의 거처는 10층의 여덟 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층에서는 음식을 보시하고 2층에서는 보배 옷을 보시하는 등 각 층마다 진귀한 것들을 보시하는데 맨 마지막 층인 10층에서는 한량없는 보살들이 바른 법을 굴리어 중생을 조복시켰다.선재 동자가 열일곱 번째 만난 선지식은 보안장자 선지식이다. 그는 재가 수행자의 대표적인 인물로 안정된 마음과 넉넉한 보시를 상징하며 일체 중생들로 하여금 부처님의 환희를 보도록 하는 법문을 성취한 선지식이다.열여덟 번째 만난 선지식은 다라당성에 머물고 있는 무염족왕 선지식이다. 그는 이름 그대로 물들지 않는 청정한 삶과 행위와 수많은 방편으로 중생들을 교화하였다. 열아홉 번째 만난 선지식은 묘광성에 머물고 있는 대광왕 선지식으로 그는 큰 빛으로 세상을 비추는 왕이다. 그는 지혜와 자비로 중생을 제도하는데 자비롭고 예의 바르게 중생들이 원하는 것들을 나누어 주고 보살의 대자비로 으뜸을 삼아 세간을 수순하는 삼매법문을 성취하였다.스무 번째 만난 선지식은 좋아하고 미워하는 분별심 없이 정법을 배우는 부동우바이 선지식이다. 그는 여성 수행자로서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실천을 상징하며 법을 묻는 선재동자에게 묘한 법문을 설법한 후 더 큰 가르침을 구하기 위해 다음 선지식을 찾아 떠나기를 권유하는 내용으로 66권은 마무리된다.
제목
시다림요집
저자
불찬범음의례교육원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60609
정가
40000
불찬범음의례교육원에서 펴낸불교 상⋅장례 집전서 『시다림요집』 불교에서는 태어나 살아가며 병들어 죽음을 맞이하는 일련의 과정이 필연적으로 연결되어 발생함을 알려 왔다. 이 과정에서 선악의 인연으로 고통이 따르더라도 수행을 통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음도 강조해 왔다. 임종(臨終)과 다비(茶毘), 천도(薦度)와 같은 의식의 내용만 봐도 금생과 내생의 연결고리, 사유(四有)의 본질을 깨달아 참회하고 간절한 서원을 세워 바르게 수행하면 육도 어디에서든 고통을 벗어나 정토에 나도록 이끌고 있다. 하지만 현재 우리의 불교에서는 이처럼 훌륭한 가르침을 곁에 두고도 온전한 불교 상례(喪禮)⋅장례(葬禮) 관련 의식을 접하기 어려운 현실에 있다. 이에 ‘한국불교의 전통 의례 의식을 복원 및 전승하는 승가교육도량’인 불찬범음의례교육원에서 누구든 적극적으로 불교의 상례와 장례를 진행⋅보급하는 데 무리가 없도록 『시다림요집』을 편찬하여 출간하기에 이르렀다. 현장 경험이 많은 스님과 불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한 권의 『시다림요집』에 우리말과 원문인 한역문을 함께 싣고, 임종 전 문안에 따른 축원부터 상례 후 망자를 절에 모시는 반혼재(返魂齋)에 이르기까지 상례의 흐름에 따라 의례를 진행하도록 구성하여, 필요한 의식을 현장에서 바로 집전할 수 있도록 편찬한 것이 특징이다.
제목
곱게 늙은 절집
저자
심인보
분야
한국에세이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6.06.08
정가
28,000
『곱게 늙은 절집』의 개정증보판20년의 세월, 그 변화의 기록까지 담아내 완결판곱게 늙은 것만이 줄 수 있는 쉼을 다시 묻다우리는 무언가를 잃어버릴 새도 없이 잃어버리는 시대를 살고 있다. 도시는 끊임없이 새것으로 채워지고, 낡은 것은 부끄러운 듯 사라진다.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지쳐 있고, 그 어느 때보다 쉼을 갈망한다. 더 좋은 것, 더 새로운 것을 향해 달려왔는데 정작 마음이 머물 곳을 잃어버린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가 잃어버린 것은 속도가 아니라, 곱게 늙은 것들이 주는 위안이기 때문이다.쉼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가 아니다. 휘면 휜 대로, 굽으면 굽은 대로 천 년을 버텨온 것들 앞에 서서, 비로소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는 경험이다. 즉, 우리는 낡은 것 앞에서 비로소 쉰다. “절로 가는 길은 가난해야 제격이다. 상점도, 술집도, 모텔도 없고, 하다못해 가로등도 중앙선도 없는 가난한 길. 그래야 가는 사람도 가슴에 품었던 세간의 옭매듭을 풀어 버리고 갈 수 있다.”(본문 p.17) 사진가의 렌즈로 포착한 절집의 미학곱게 늙지 못하는 사찰을 바라보는 안타까움의 기록사진가 심인보의 『곱게 늙은 절집』은 이 조용한 역설에서 출발한다. 기업 CI 분야 아트디렉터로 오랫동안 이미지와 상징을 다뤄온 그는, 난치병을 얻은 뒤 무작정 찾아든 개암사에서 잘 늙은 절이 주는 푸근함에 눈을 떴다. 그 경험이 전국의 숨은 사찰을 10여 년간 발품 팔아 찾아다니게 했고, 세월이 흐르는 동안 그는 디자이너에서 사진가로, 시선은 더욱 깊어졌다. 렌즈를 통해 세상을 읽어온 그의 눈은 보통 사람이 그냥 지나치는 것들에서 멈춘다. 개심사 심검당의 휘고 굽은 기둥, 화엄사 구층암의 모과나무 통째로 서까래가 된 기둥, 선암사의 묵은 욕심을 씻어 내는 공기. 찰나를 포착하는 사진가의 감각으로 절집의 가장 깊은 표정을 건져낸다.저자는 단지 절집의 풍경을 설명하지 않는다. 각 공간을 현실과 충돌시키며 낯설고 예리한 각도로 우리 삶을 읽어낸다. 불사라는 이름으로 콘크리트가 들어서고 날 선 새것들이 고풍을 밀어내는 현실이 왜 우리의 쉼을 빼앗는지, 스님들에게서 직접 들은 전설과 유래가 절집의 공간과 맞닿으며 예상치 못한 깊이로 전개된다. 추사의 편액, 이규보와 안도현의 시구가 풍경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문화적 층위도 이 책만의 결이다.이번 개정증보판에 이르러 저자는 다시 그 절집들을 찾아갔다. 20년의 세월은 그의 심미안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고, 구판에서 미처 담지 못했던 절집의 세밀한 표정과 변화된 풍경을 사진가 특유의 섬세한 미장센으로 다시 담아냈다. 어떤 절은 여전히 곱게 늙어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고, 어떤 절은 세월의 상처를 입고 있었다. 글과 사진이 완벽한 앙상블을 이루는, 20년의 변화까지 온전히 담아낸 완결판이다.『곱게 늙은 절집』은 쉼을 장소가 아닌 존재의 감각으로 재정의한 책이다. 잘 늙은 절집 앞에 서는 경험은 기계가 도달할 수 없는 영역이다. 인공지능이 유창한 문장으로 모든 것을 설명하는 시대일수록,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정보가 아니다. 바로 곱게 늙은 것들 앞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몸으로 느끼는 위안이다. 이 책을 읽는 시간은 묵은 근심을 비워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가장 조용한 쉼의 순간이 될 것이다.
제목
맨손으로 바람을 움켜쥐다
저자
원철
분야
에세이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6. 05. 24
정가
19,000
“짧은 글 한 줄이 긴 침묵보다 깊게 마음에 닿는 순간이 있다.”멈추고 바라보는 시선(視線) 속에서 살아나는 유머와 위트『맨손으로 바람을 움켜쥐다』는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연구소장으로 있는 원철 스님의 두 번째 시선집이다. 첫 번째 시선집은 템플스테이 사찰에만 비치하여 일반 독자들에게는 선보이지 않았고, 이번에 시절인연을 만나 두 번째 시선집을 발행하여 많은 이들과 마음을 나누고자 하였다.스님은 SNS를 통해 통찰력이 주는 영감과 한 장의 사진이 주는 잔잔한 감동을 추구하면서 독자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는데 이 책은 그동안 소통했던 글들을 가려 뽑아 엮은 것이다.한 장의 사진을 통해 본 감정을 번뜩이는 재치로 일갈하고, 그 잔상을 사족으로 달아 내용을 심도 있게 채웠으며, 사진을 찍은 날짜와 장소를 기록하여 현장감을 살렸다.지금 마음이 산란하여 종잡을 수 없거나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거나 우울함이 느껴진다면 이 책을 펼쳐 보라. 한 장의 사진과 몇 줄의 글에서 위로 받고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제목
다람살라의 시간
저자
청전
분야
에세이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6.05.24
정가
18,000
『달라이 라마와 함께 지낸 20년』의 개정판: 청전 스님이 인도 다람살라의 달라이 라마 곁에서 길어 올린 삶과 수행과 인연의 기록 『다람살라의 시간』은 2006년에 출간된 『달라이 라마와 함께 지낸 20년』의 개정판으로, 청전 스님이 인도에 망명 중인 티베트의 정신적 스승 달라이 라마 곁에서 20년 동안 수행한 이야기와 기록들이다. 이 책은 단지 낯선 땅에서의 체험을 적은 회고록이 아니다. 한국의 송광사로 출가하여 수행하다가 성지 순례에 나선 뒤, 인도 다람살라의 달라이 라마 곁에서 티베트 불교를 수학하며 라다크 및 히말라야 산자락의 오지 마을에서 널리 봉사활동을 펼쳐온 청전 스님의 이야기가 당시의 상황 그대로 서술되고 있다.저자가 다람살라에 자리를 잡고 20년간 가까이에서 지켜본 스승 달라이 라마의 가르침과 인간적인 면모, 티베트 불교의 실상과 티베트 망명 공동체의 현실, 티베트 스님들과 맺은 인연, 저자의 히말라야 및 성산 순례기, 그리고 낯선 땅 인도에서 마주한 삶 등이 솔직하고 담담하게 담겨 있다. 그 시대를 읽는다는 것은, 과거를 읽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더 깊이 이해하는 것이다. 초판 출간 이후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이 책에 담긴 가치와 정보와 봉사의 기록이 현재에도 여전히 유효한 까닭이다. 지나간 시간 속에 남겨진 문장은 당시의 다람살라와 티베트 불교, 그리고 달라이 라마를 가까이에서 느낀 한 수행자의 마음을 기록한다.
제목
컬러의 경계, 흑백의 문장
저자
우현
분야
불교 시/사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6. 05. 24
정가
20,000
머릿속 ‘물음표’가 마음속 ‘쉼표’가 되고마침내 삶의 ‘느낌표’가 되는 사유의 책『컬러의 경계, 흑백의 문장』은 수행자의 단단한 걸음과 고요한 시선 끝에서 건져 올린 삶의 진리를 담아낸 책이다. 135편의 시와 사진이 함께 어우러진 이 책은,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나’와 ‘세계’를 바라보게 만드는 사유의 시간을 선사한다.‘이것은 무엇인가, 그대는 어디에 있는가, 나는 누구인가….’ 짧지만 깊은 질문들은 독자의 내면에 고요한 파장을 일으키며,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넘어 스스로를 마주하게 한다. 단숨에 읽히지만, 오래도록 사유하게 하는 책이다. 웅크리고 있던 감각과 마음을 깨워, 독자를 세상의 가장자리로 밀어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세상의 중심으로 이끈다.현재 통도사 마산포교당 정법사 주지 소임을 맡고 있는 저자 우현 스님은, 오랜 정진과 사유의 시간 속에서 차(茶)와 향(香) 명상을 수행의 방편으로 삼아 온 수행자이다. SNS를 통해 찰나에 깃든 우주의 질서와 말 이전의 진리를 사진과 글로 기록하며 불자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고, 그러한 수행과 성찰의 결실을 『컬러의 경계, 흑백의 문장』에 담아냈다.이 책은 ‘찰나의 순간’과 ‘억겁의 기억’이 공존하는 세계를 시공간에 머무르지 않는 수행자의 시선으로 새롭게 포착한다. 선적(禪的) 감수성과 불교적·철학적 세계관이 어우러진 문장과 사진들은 때로는 묵직하고 때로는 다정하다. 특히 불교 경전과 선어록 등의 옛글을 현대인들이 읽기 쉽도록 간명하게 재해석한 저자의 시선은, 독자로 하여금 익숙한 세상을 낯설게 바라보게 하여 결국 그 시선이 자기 자신을 향하게 한다.『컬러의 경계, 흑백의 문장』은 단순한 시집이 아니다. 삶의 속도를 잠시 늦추고 싶은 이들, 말보다 깊은 침묵의 언어를 만나고 싶은 이들에게 건네는 한 권의 사유집이다.
제목
휴휴선
저자
월암
분야
불교철학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6.05.15
정가
25,000
이 시대의 참된 수행자 월암 스님이 전하는 쉼을 통한 완전한 살아 있음의 메시지 “이제는 휴휴선이다!!” 숨 막히는 정신적 압박과 소외 속에 헐떡이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고통을 근원적으로 도려내고 어루만질 가장 강력한 치유의 방편으로서 휴휴(休休)라는 눈부신 쉼의 선명상! 『휴휴선(休休禪)』은 문경 한산사 용성선원에서 정진하며 사부대중 수행공동체 불이선회를 이끌고 있는 이 시대의 참된 수행자 월암 스님이 쉼 없이 앞만 보고 나아가는 현대인들의 숨통을 열어 줄 신선한 ‘쉼’의 선명상서다. 이 책은 몽산 선사의 휴휴선(休休禪)을 중심으로 부처님과 역대 조사들이 남긴 ‘휴헐(休歇)’의 법문과 명대(明代) 사대부 신시행의 ‘일상휴휴(日常休休)’의 실천을 한데 모아 엮었은 것이다. 월암 스님은 출가 이후 줄곧 가슴에 품어 온 몽산 선사의 행화의 숨결이 깃든 ‘휴휴암전(休休庵前)’이라는 표지를 마주한 그 벅찬 감회는 선열(禪悅) 그 자체였다고 표현할 만큼 휴휴선에 대한 관심이 컸으며, 휴휴선의 종지를 현대적으로 되살려 많은 사람들을 휴휴의 쉼을 통해 인지치유와 생사해탈의 길로 나아가게 해야겠다는 발심으로 이어졌고 마침내 이 책이 그 산물이 되었다.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의 시비는 그저 문밖에 두고 제멋대로 굴러가게 내버려두라. 지금 여기서 억지로 무언가를 더 채우려 애쓰지 말고, 온갖 무거운 상념을 텅 비워 낸 그 시원한 마음의 호수 위로 환하고 평온한 보름달 하나 가만히 띄워 보면 어떨까.아무것도 더 바랄 것 없이 그저 쉬고 또 쉴 뿐이다” 이 책 을 덮는 순간, 독자들의 삭막한 가슴 밭에 단단하고도 넉넉한 휴휴암(休休庵) 한 채가 다정하게 지어지기를, 그리하여 발길 닿는 곳마다 그곳이 가장 평화로운 도량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저자의 바람이 모두의 마음에 한 줄기의 바람으로 파고들기를 바란다.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68권
저자
해주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60610
정가
10000
『화엄경』 제68에는 39. 입법계품(入法界品) [9]가 수록되었다.입법계품은 화엄경 7처 9회 39품 중 마지막 품으로 총 21권으로 이루어진 화엄경 39품 중 가장 방대한 품이다. 이 중 한 권 반은 근본법회(根本法會)이고 나머지는 지말법회(枝末法會)로 구성되었는데 근본법회는 법계에 들어간 상태에서의 결과적인 내용을 밝혔고, 지말법회는 법계에 들어가는 과정으로서의 원인을 밝힌 것으로 근본법회가 전체적인 내용이라면 지말법회는 개별적인 내용이다. 선재동자가 53명의 선지식을 차례로 찾아다니며 보살행을 배우고 부처의 법계에 들어가는 구도 과정을 설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는데 총 110개의 성을 여행하며 53명의 선지식을 만나 각각 십신, 십주, 십행, 십회향, 십지, 등각, 묘각 등 단계별 수행법을 배우는 비교적 이해하기 쉽고 흥미진진한 품이다. 입법계품(入法界品) [9]는 입법계품 [8]에 이어 선재동자가 53 선지식을 찾아 남쪽으로 구법 여행을 시작하며 바수밀다와 비슬지라, 관자재 보살, 정취 보살, 대천신, 안주신, 바산바연저 주야신 선지식을 차례로 만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먼저 스물여섯 번째 만난 선지식은 바수밀다 여인이다. 바수밀다 여인은 바라만 보아도 탐욕이 사라지는 해탈을 보인 선지식으로 그녀에게 가까이 하는 중생들은 모두 탐욕을 여의는 경계에 머물러 보살의 온갖 지혜가 앞에 나타나는 걸림 없는 해탈에 들어가게 된다.스물일곱 번째 만난 선지식은 비슬지라 거사이다. 비슬지라 거사는 혼자만 열반에 들지 않고 중생을 제도하는 선지식이다. 그는 법을 묻는 선재 동자에게 “일체 부처님께서 여래와 일체 중생이 평등함을 분명하게 알며, 일체 법의 성품이 청정함을 알지만 능히 일체 세간에 널리 들어가며, 모든 분별을 여의고 부처님의 법인에 머물러서 법계의 중생들을 모두 능히 깨우칩니다.”라고 가르침을 전했다,스물여덟 번째 만난 선지식은 관자재 보살로 한 생각에 삼매를 깨닫고 대비심을 행하는 선지식이다. 법을 묻는 선재 동자에게 “모든 중생들이 만약 나를 생각하거나, 나의 이름을 일컫거나, 나의 몸을 보면, 다 일체 두려움을 면하여 여의기를 서원합니다.”라고 가르침을 전했다.스물아홉 번째 만난 선지식은 정취 보살로 법과 재물을 베풀어 속히 건지고 조복하는 선지식이다. 그는 모든 중생의 마음을 다 알고 그들의 상황에 따라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는데 갖가지 방편으로 교화하고 조복시킨다.서른 번째 만난 선지식은 대천신으로 산더미 같은 칠보와 꽃과 향을 구름처럼 보시하는 선지식이다. 그는 법을 묻는 선재 동자에게 “나는 갖가지 방편으로써 착한 법을 닦아 행하게 하며, 일체 바라밀을 구족하게 하며, 일체 장애가 없는 곳에 이르게 합니다.”라고 가르침을 전했다.서른한 번째 만난 선지식은 안주신으로 모든 아만을 깨뜨리는 지혜를 얻은 선지식이다. 안주신은 법을 묻는 선재 동자에게 자신이 불가괴 지혜장 해탈문을 얻은 내력을 설명하고 자신은 부처님들이 보리도량에서 금강좌에 앉아 신통을 나타내는 것을 보았고, 그 부처님들이 가진 모든 공덕을 다 보았음을 밝혔다.서른두 번째 만난 선지식은 바산바연저 주야신으로 그는 중생의 어둠을 없애는 법광명을 얻은 선지식이다. 그는 낱낱 모공마다 무수한 광명을 다 놓고, 무수한 몸을 나타내고, 무수한 세계를 다 나타내는 선지식이다. 만약 어떤 중생이 그의 이름을 듣거나 몸만 보아도 공덕의 이익을 모두 얻어서 보리도를 성취하고 번뇌를 소멸한다고 한다.바산바연저 주야신 선재동자에게 더 많은 가르침을 받기 위해 다음 선지식 만나기를 추천하며 입법계품[9]는 마무리된다.
제목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68권
저자
해주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60610
정가
15000
『화엄경』 제68에는 39. 입법계품(入法界品) [9]가 수록되었다.입법계품은 화엄경 7처 9회 39품 중 마지막 품으로 총 21권으로 이루어진 화엄경 39품 중 가장 방대한 품이다. 이 중 한 권 반은 근본법회(根本法會)이고 나머지는 지말법회(枝末法會)로 구성되었는데 근본법회는 법계에 들어간 상태에서의 결과적인 내용을 밝혔고, 지말법회는 법계에 들어가는 과정으로서의 원인을 밝힌 것으로 근본법회가 전체적인 내용이라면 지말법회는 개별적인 내용이다. 선재동자가 53명의 선지식을 차례로 찾아다니며 보살행을 배우고 부처의 법계에 들어가는 구도 과정을 설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는데 총 110개의 성을 여행하며 53명의 선지식을 만나 각각 십신, 십주, 십행, 십회향, 십지, 등각, 묘각 등 단계별 수행법을 배우는 비교적 이해하기 쉽고 흥미진진한 품이다. 입법계품(入法界品) [9]는 입법계품 [8]에 이어 선재동자가 53 선지식을 찾아 남쪽으로 구법 여행을 시작하며 바수밀다와 비슬지라, 관자재 보살, 정취 보살, 대천신, 안주신, 바산바연저 주야신 선지식을 차례로 만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먼저 스물여섯 번째 만난 선지식은 바수밀다 여인이다. 바수밀다 여인은 바라만 보아도 탐욕이 사라지는 해탈을 보인 선지식으로 그녀에게 가까이 하는 중생들은 모두 탐욕을 여의는 경계에 머물러 보살의 온갖 지혜가 앞에 나타나는 걸림 없는 해탈에 들어가게 된다.스물일곱 번째 만난 선지식은 비슬지라 거사이다. 비슬지라 거사는 혼자만 열반에 들지 않고 중생을 제도하는 선지식이다. 그는 법을 묻는 선재 동자에게 “일체 부처님께서 여래와 일체 중생이 평등함을 분명하게 알며, 일체 법의 성품이 청정함을 알지만 능히 일체 세간에 널리 들어가며, 모든 분별을 여의고 부처님의 법인에 머물러서 법계의 중생들을 모두 능히 깨우칩니다.”라고 가르침을 전했다,스물여덟 번째 만난 선지식은 관자재 보살로 한 생각에 삼매를 깨닫고 대비심을 행하는 선지식이다. 법을 묻는 선재 동자에게 “모든 중생들이 만약 나를 생각하거나, 나의 이름을 일컫거나, 나의 몸을 보면, 다 일체 두려움을 면하여 여의기를 서원합니다.”라고 가르침을 전했다.스물아홉 번째 만난 선지식은 정취 보살로 법과 재물을 베풀어 속히 건지고 조복하는 선지식이다. 그는 모든 중생의 마음을 다 알고 그들의 상황에 따라 몸을 나타내어 법을 설하는데 갖가지 방편으로 교화하고 조복시킨다.서른 번째 만난 선지식은 대천신으로 산더미 같은 칠보와 꽃과 향을 구름처럼 보시하는 선지식이다. 그는 법을 묻는 선재 동자에게 “나는 갖가지 방편으로써 착한 법을 닦아 행하게 하며, 일체 바라밀을 구족하게 하며, 일체 장애가 없는 곳에 이르게 합니다.”라고 가르침을 전했다.서른한 번째 만난 선지식은 안주신으로 모든 아만을 깨뜨리는 지혜를 얻은 선지식이다. 안주신은 법을 묻는 선재 동자에게 자신이 불가괴 지혜장 해탈문을 얻은 내력을 설명하고 자신은 부처님들이 보리도량에서 금강좌에 앉아 신통을 나타내는 것을 보았고, 그 부처님들이 가진 모든 공덕을 다 보았음을 밝혔다.서른두 번째 만난 선지식은 바산바연저 주야신으로 그는 중생의 어둠을 없애는 법광명을 얻은 선지식이다. 그는 낱낱 모공마다 무수한 광명을 다 놓고, 무수한 몸을 나타내고, 무수한 세계를 다 나타내는 선지식이다. 만약 어떤 중생이 그의 이름을 듣거나 몸만 보아도 공덕의 이익을 모두 얻어서 보리도를 성취하고 번뇌를 소멸한다고 한다.바산바연저 주야신 선재동자에게 더 많은 가르침을 받기 위해 다음 선지식 만나기를 추천하며 입법계품[9]는 마무리된다.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67권
저자
해주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60510
정가
10000
『화엄경』 제67에는 39. 입법계품(入法界品) [8]이 수록되었다.입법계품은 화엄경 7처 9회 39품 중 마지막 품으로 총 21권으로 이루어진 화엄경 39품 중 가장 방대한 품이다. 이 중 한 권 반은 근본법회(根本法會)이고 나머지는 지말법회(枝末法會)로 구성되었는데 근본법회는 법계에 들어간 상태에서의 결과적인 내용을 밝혔고, 지말법회는 법계에 들어가는 과정으로서의 원인을 밝힌 것으로 근본법회가 전체적인 내용이라면 지말법회는 개별적인 내용이다. 선재동자가 53명의 선지식을 차례로 찾아다니며 보살행을 배우고 부처의 법계에 들어가는 구도 과정을 설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는데 총 110개의 성을 여행하며 53명의 선지식을 만나 각각 십신, 십주, 십행, 십회향, 십지, 등각, 묘각 등 단계별 수행법을 배우는 비교적 이해하기 쉽고 흥미진진한 품이다. 입법계품(入法界品) [8]은 입법계품 [7]에 이어 선재동자가 53 선지식을 찾아 남쪽으로 구법 여행을 시작하며 만난 선지식 중 변행외도, 우발라화장자, 바시라선사, 무상승장자, 사자빈신비구니를 차례대로 만나서 법을 구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선재동자가 스물한 번째 만난 선지식은 변행외도이다. 그는 삿된 외도의 고집과 견해를 잘 조복하는 선지식으로 법을 묻는 선재동자에게 “염부제 안의 96무리들이 각각 다른 견해를 일으켜서 집착을 내면, 내가 모두 그 가운데서 방편으로 조복하여 그들로 하여금 있는 바 모든 이견을 버리어 여의게 하고 갖가지 방편과 갖가지 법문으로 써 갖가지 몸을 나타내고 갖가지 말로써 법을 설하여 이익을 얻게 한다.” 라고 법문하고 다음 선지식인 우발라화장자를 찾아가라고 일러 준다.스물두 번째 만난 선지식은 우발라화장자이다. 그는 향을 파는 장자로서 무아의 지혜로 향을 만들어 악업을 깨끗하게 없애 주는 선지식이다. 향을 파는 선지식답게 자신은 일체 모든 향을 잘 분별하여 알며 또한 모든 향을 조화하여 만드는 법으로 중생을 교화한다.스물세 번째 만난 선지식은 바시라선사이다. 그는 바다의 뱃길을 훤히 알아서 편안하게 이끌어 주는 선지식으로 보살의 가엾이 여기는 행을 청정하게 닦았기 때문에 세상의 빈궁한 중생들을 이익 되게 한다.스물네 번째 만난 선지식은 무상승장자이다. 그는 세상의 잡된 일을 끊고 보살행의 신통력을 펴는 선지식으로서 어느 한 곳에서만 중생을 교화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법을 사람들의 근기와 수준에 맞추어 모든 곳에서 설하여 교화한다.스물다섯 번째 만난 선지식은 사자빈신비구니다. 그는 여래와 중생에 대해서 분별심을 여읜 선지식으로, 지혜의 눈으로 밝게 보며 마음에 집착이 없으며 법의 몸을 통달하고 법의 성품을 깨달아 법의 환술과 같음을 깨달은 선지식이다.위의 선지식들은 선재동자에게 더 많은 가르침을 받기 위해 다음 선지식 만나기를 추천하며 입법계품[8]은 마무리된다.
제목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67권
저자
해주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60510
정가
15000
『화엄경』 제67에는 39. 입법계품(入法界品) [8]이 수록되었다.입법계품은 화엄경 7처 9회 39품 중 마지막 품으로 총 21권으로 이루어진 화엄경 39품 중 가장 방대한 품이다. 이 중 한 권 반은 근본법회(根本法會)이고 나머지는 지말법회(枝末法會)로 구성되었는데 근본법회는 법계에 들어간 상태에서의 결과적인 내용을 밝혔고, 지말법회는 법계에 들어가는 과정으로서의 원인을 밝힌 것으로 근본법회가 전체적인 내용이라면 지말법회는 개별적인 내용이다. 선재동자가 53명의 선지식을 차례로 찾아다니며 보살행을 배우고 부처의 법계에 들어가는 구도 과정을 설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는데 총 110개의 성을 여행하며 53명의 선지식을 만나 각각 십신, 십주, 십행, 십회향, 십지, 등각, 묘각 등 단계별 수행법을 배우는 비교적 이해하기 쉽고 흥미진진한 품이다. 입법계품(入法界品) [8]은 입법계품 [7]에 이어 선재동자가 53 선지식을 찾아 남쪽으로 구법 여행을 시작하며 만난 선지식 중 변행외도, 우발라화장자, 바시라선사, 무상승장자, 사자빈신비구니를 차례대로 만나서 법을 구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선재동자가 스물한 번째 만난 선지식은 변행외도이다. 그는 삿된 외도의 고집과 견해를 잘 조복하는 선지식으로 법을 묻는 선재동자에게 “염부제 안의 96무리들이 각각 다른 견해를 일으켜서 집착을 내면, 내가 모두 그 가운데서 방편으로 조복하여 그들로 하여금 있는 바 모든 이견을 버리어 여의게 하고 갖가지 방편과 갖가지 법문으로 써 갖가지 몸을 나타내고 갖가지 말로써 법을 설하여 이익을 얻게 한다.” 라고 법문하고 다음 선지식인 우발라화장자를 찾아가라고 일러 준다.스물두 번째 만난 선지식은 우발라화장자이다. 그는 향을 파는 장자로서 무아의 지혜로 향을 만들어 악업을 깨끗하게 없애 주는 선지식이다. 향을 파는 선지식답게 자신은 일체 모든 향을 잘 분별하여 알며 또한 모든 향을 조화하여 만드는 법으로 중생을 교화한다.스물세 번째 만난 선지식은 바시라선사이다. 그는 바다의 뱃길을 훤히 알아서 편안하게 이끌어 주는 선지식으로 보살의 가엾이 여기는 행을 청정하게 닦았기 때문에 세상의 빈궁한 중생들을 이익 되게 한다.스물네 번째 만난 선지식은 무상승장자이다. 그는 세상의 잡된 일을 끊고 보살행의 신통력을 펴는 선지식으로서 어느 한 곳에서만 중생을 교화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법을 사람들의 근기와 수준에 맞추어 모든 곳에서 설하여 교화한다.스물다섯 번째 만난 선지식은 사자빈신비구니다. 그는 여래와 중생에 대해서 분별심을 여읜 선지식으로, 지혜의 눈으로 밝게 보며 마음에 집착이 없으며 법의 몸을 통달하고 법의 성품을 깨달아 법의 환술과 같음을 깨달은 선지식이다.위의 선지식들은 선재동자에게 더 많은 가르침을 받기 위해 다음 선지식 만나기를 추천하며 입법계품[8]은 마무리된다.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66권
저자
해주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60410
정가
10000
『화엄경』 제66에는 39. 입법계품(入法界品) [7]이 수록되었다.입법계품은 화엄경 7처 9회 39품 중 마지막 품으로 총 21권으로 이루어진 화엄경 39품 중 가장 방대한 품이다. 이 중 한 권 반은 근본법회(根本法會)이고 나머지는 지말법회(枝末法會)로 구성되었는데 근본법회는 법계에 들어간 상태에서의 결과적인 내용을 밝혔고, 지말법회는 법계에 들어가는 과정으로서의 원인을 밝힌 것으로 근본법회가 전체적인 내용이라면 지말법회는 개별적인 내용이다. 선재동자가 53명의 선지식을 차례로 찾아다니며 보살행을 배우고 부처의 법계에 들어가는 구도 과정을 설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는데 총 110개의 성을 여행하며 53명의 선지식을 만나 각각 십신, 십주, 십행, 십회향, 십지, 등각, 묘각 등 단계별 수행법을 배우는 비교적 이해하기 쉽고 흥미진진한 품이다. 입법계품(入法界品) [7]은 입법계품 [6]에 이어 선재동자가 53 선지식을 찾아 남쪽으로 구법 여행을 시작하며 만난 선지식 중 법보계장자, 보안장자, 무염족왕, 대광왕, 부동우바이를 차례대로 만나서 법을 구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선재 동자가 열여섯 번째 만난 선지식은 법보계장자 선지식이다. 법보계장자는 무량한 가르침을 품고 모든 곳에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모자람 없이 베풀어 주는 선지식으로 보살의 한량없는 복덕보배창고의 해탈법문을 성취하였다. 그의 거처는 10층의 여덟 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층에서는 음식을 보시하고 2층에서는 보배 옷을 보시하는 등 각 층마다 진귀한 것들을 보시하는데 맨 마지막 층인 10층에서는 한량없는 보살들이 바른 법을 굴리어 중생을 조복시켰다.선재 동자가 열일곱 번째 만난 선지식은 보안장자 선지식이다. 그는 재가 수행자의 대표적인 인물로 안정된 마음과 넉넉한 보시를 상징하며 일체 중생들로 하여금 부처님의 환희를 보도록 하는 법문을 성취한 선지식이다.열여덟 번째 만난 선지식은 다라당성에 머물고 있는 무염족왕 선지식이다. 그는 이름 그대로 물들지 않는 청정한 삶과 행위와 수많은 방편으로 중생들을 교화하였다. 열아홉 번째 만난 선지식은 묘광성에 머물고 있는 대광왕 선지식으로 그는 큰 빛으로 세상을 비추는 왕이다. 그는 지혜와 자비로 중생을 제도하는데 자비롭고 예의 바르게 중생들이 원하는 것들을 나누어 주고 보살의 대자비로 으뜸을 삼아 세간을 수순하는 삼매법문을 성취하였다.스무 번째 만난 선지식은 좋아하고 미워하는 분별심 없이 정법을 배우는 부동우바이 선지식이다. 그는 여성 수행자로서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실천을 상징하며 법을 묻는 선재동자에게 묘한 법문을 설법한 후 더 큰 가르침을 구하기 위해 다음 선지식을 찾아 떠나기를 권유하는 내용으로 66권은 마무리된다.
제목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66권
저자
해주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60410
정가
15000
『화엄경』 제66에는 39. 입법계품(入法界品) [7]이 수록되었다.입법계품은 화엄경 7처 9회 39품 중 마지막 품으로 총 21권으로 이루어진 화엄경 39품 중 가장 방대한 품이다. 이 중 한 권 반은 근본법회(根本法會)이고 나머지는 지말법회(枝末法會)로 구성되었는데 근본법회는 법계에 들어간 상태에서의 결과적인 내용을 밝혔고, 지말법회는 법계에 들어가는 과정으로서의 원인을 밝힌 것으로 근본법회가 전체적인 내용이라면 지말법회는 개별적인 내용이다. 선재동자가 53명의 선지식을 차례로 찾아다니며 보살행을 배우고 부처의 법계에 들어가는 구도 과정을 설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는데 총 110개의 성을 여행하며 53명의 선지식을 만나 각각 십신, 십주, 십행, 십회향, 십지, 등각, 묘각 등 단계별 수행법을 배우는 비교적 이해하기 쉽고 흥미진진한 품이다. 입법계품(入法界品) [7]은 입법계품 [6]에 이어 선재동자가 53 선지식을 찾아 남쪽으로 구법 여행을 시작하며 만난 선지식 중 법보계장자, 보안장자, 무염족왕, 대광왕, 부동우바이를 차례대로 만나서 법을 구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선재 동자가 열여섯 번째 만난 선지식은 법보계장자 선지식이다. 법보계장자는 무량한 가르침을 품고 모든 곳에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모자람 없이 베풀어 주는 선지식으로 보살의 한량없는 복덕보배창고의 해탈법문을 성취하였다. 그의 거처는 10층의 여덟 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층에서는 음식을 보시하고 2층에서는 보배 옷을 보시하는 등 각 층마다 진귀한 것들을 보시하는데 맨 마지막 층인 10층에서는 한량없는 보살들이 바른 법을 굴리어 중생을 조복시켰다.선재 동자가 열일곱 번째 만난 선지식은 보안장자 선지식이다. 그는 재가 수행자의 대표적인 인물로 안정된 마음과 넉넉한 보시를 상징하며 일체 중생들로 하여금 부처님의 환희를 보도록 하는 법문을 성취한 선지식이다.열여덟 번째 만난 선지식은 다라당성에 머물고 있는 무염족왕 선지식이다. 그는 이름 그대로 물들지 않는 청정한 삶과 행위와 수많은 방편으로 중생들을 교화하였다. 열아홉 번째 만난 선지식은 묘광성에 머물고 있는 대광왕 선지식으로 그는 큰 빛으로 세상을 비추는 왕이다. 그는 지혜와 자비로 중생을 제도하는데 자비롭고 예의 바르게 중생들이 원하는 것들을 나누어 주고 보살의 대자비로 으뜸을 삼아 세간을 수순하는 삼매법문을 성취하였다.스무 번째 만난 선지식은 좋아하고 미워하는 분별심 없이 정법을 배우는 부동우바이 선지식이다. 그는 여성 수행자로서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실천을 상징하며 법을 묻는 선재동자에게 묘한 법문을 설법한 후 더 큰 가르침을 구하기 위해 다음 선지식을 찾아 떠나기를 권유하는 내용으로 66권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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