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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무비 스님의 지장경 사경 제3권
저자
무비 스님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20622
정가
10,000원
▲ 백중 기도집으로 최고, 산 사람과 돌아가신 분을 모두 이익하게 하는 『지장경』 사경▲ 각 한자의 음과 뜻은 물론 무비 스님의 한글 풀이까지 담은 명작▲ 경전을 서사(書寫)하기 쉽게 중간이 불룩하지 않고 반듯하게 펼쳐지는 사경집 『지장경』은 『지장보살본원경』의 줄임말로 지장보살의 원력과 중생 구제의 실천행을 설한 대승불교의 경전입니다. 부처님께서 도리천에서 어머니 마야부인을 위하여 설법한 것을 모은 내용으로, 지장기도를 통해 영가천도・업장소멸・소원성취・수행정진 등을 이루길 염원하는 경전입니다. 무비 스님의 사경 시리즈 9 『지장경 사경』은 한자 사경집으로, 각 한자에는 음과 뜻을 달고 무비 스님의 우리말 풀이를 담아 읽고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하였습니다. 사경집 한 권으로 독송과 사경과 경전 공부가 모두 가능합니다. 『지장경 사경』은 전 3권으로 이뤄지며, 제1권은 1품~4품, 제2권은 5품~8품, 제3권은 9품~13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낱권으로 구입 가능합니다.또한 기존 사경집의 펼침성을 보완하여 중간이 불룩하지 않고 반듯하게 펼쳐지는 제본 형태로 경전을 서사(書寫)하기 쉽습니다.
제목
무비 스님의 지장경 사경 제2권
저자
무비 스님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20622
정가
10,000원
▲ 백중 기도집으로 최고, 산 사람과 돌아가신 분을 모두 이익하게 하는 『지장경』 사경▲ 각 한자의 음과 뜻은 물론 무비 스님의 한글 풀이까지 담은 명작▲ 경전을 서사(書寫)하기 쉽게 중간이 불룩하지 않고 반듯하게 펼쳐지는 사경집 『지장경』은 『지장보살본원경』의 줄임말로 지장보살의 원력과 중생 구제의 실천행을 설한 대승불교의 경전입니다. 부처님께서 도리천에서 어머니 마야부인을 위하여 설법한 것을 모은 내용으로, 지장기도를 통해 영가천도・업장소멸・소원성취・수행정진 등을 이루길 염원하는 경전입니다. 무비 스님의 사경 시리즈 9 『지장경 사경』은 한자 사경집으로, 각 한자에는 음과 뜻을 달고 무비 스님의 우리말 풀이를 담아 읽고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하였습니다. 사경집 한 권으로 독송과 사경과 경전 공부가 모두 가능합니다. 『지장경 사경』은 전 3권으로 이뤄지며, 제1권은 1품~4품, 제2권은 5품~8품, 제3권은 9품~13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낱권으로 구입 가능합니다.또한 기존 사경집의 펼침성을 보완하여 중간이 불룩하지 않고 반듯하게 펼쳐지는 제본 형태로 경전을 서사(書寫)하기 쉽습니다.
제목
무비 스님의 지장경 사경 제1권
저자
무비 스님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20622
정가
10,000원
▲ 백중 기도집으로 최고, 산 사람과 돌아가신 분을 모두 이익하게 하는 『지장경』 사경▲ 각 한자의 음과 뜻은 물론 무비 스님의 한글 풀이까지 담은 명작▲ 경전을 서사(書寫)하기 쉽게 중간이 불룩하지 않고 반듯하게 펼쳐지는 사경집 『지장경』은 『지장보살본원경』의 줄임말로 지장보살의 원력과 중생 구제의 실천행을 설한 대승불교의 경전입니다. 부처님께서 도리천에서 어머니 마야부인을 위하여 설법한 것을 모은 내용으로, 지장기도를 통해 영가천도・업장소멸・소원성취・수행정진 등을 이루길 염원하는 경전입니다. 무비 스님의 사경 시리즈 9 『지장경 사경』은 한자 사경집으로, 각 한자에는 음과 뜻을 달고 무비 스님의 우리말 풀이를 담아 읽고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하였습니다. 사경집 한 권으로 독송과 사경과 경전 공부가 모두 가능합니다. 『지장경 사경』은 전 3권으로 이뤄지며, 제1권은 1품~4품, 제2권은 5품~8품, 제3권은 9품~13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낱권으로 구입 가능합니다.또한 기존 사경집의 펼침성을 보완하여 중간이 불룩하지 않고 반듯하게 펼쳐지는 제본 형태로 경전을 서사(書寫)하기 쉽습니다.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24권 25. 십회향품 [2]
저자
해주 스님 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20524
정가
10,000원
『화엄경』 제24권에는 25. 십회향품(十迴向品) [2]가 수록되었다.25. 십회향품(十迴向品) [2]에는 금강당보살이 열 가지 회향을 설하는 내용 중 제2 불괴회향, 제3 등일체불회향, 제4 지일체처회향이 실려 있다. 먼저 불괴회향이란 깨뜨릴 수 없는 회향을 말하는데 보살마하살이 과거와 미래와 현재의 모든 여래의 처소에서 깨뜨릴 수 없는 믿음을 얻으니 일체 부처님을 다 능히 받들어 섬기는 까닭이며, 모든 보살들과 내지 처음으로 한 생각 마음을 내어 일체지를 구하는 이에게 깨뜨릴 수 없는 믿음을 얻으니 일체 보살의 선근을 닦기를 서원하여 피로해하거나 싫어함이 없는 까닭이이라고 하였다. 등일체불회향이란 보살마하살의 일체 부처님과 평등한 회향으로 보살마하살이 과거와 미래와 현재의 모든 부처님 세존의 회향하는 도를 따라서 닦고 배우는데 이와 같이 회향하는 도를 닦고 배울 때에 일체 색과 내지 촉과 법의 아름답거나 추악함을 보더라도 사랑하고 미워함을 내지 아니하여 마음이 자재함을 얻어서 모든 허물이 없으며, 넓고 크고 청정하며, 환희하고 즐거워서 모든 근심과 번뇌를 여의며, 마음이 부드럽고 모든 근이 청량해진다고 밝히고 있다. 지일체처회향이란 보살마하살의 일체 처에 이르는 회향으로 보살마하살이 일체 모든 선근을 닦아 익힐 때에 이런 생각을 하여 말한다. 보살이 닦은 선근이 그 선근 공덕으로 일체 모든 곳에 이르기를 서원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살이 닦은 선근이 어떤 특정한 곳에만 이른다면 대승보살의 뜻이 아니라는 것을 밝히고 있다.해주 스님의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사경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읽고 쓰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사경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사경본은 동시에 발간된 독송본에 수록된 한글역을 사경의 편의를 위해 편집을 달리하여 간행한 것으로 한글 번역만 수록되었다. 사경을 마치면 한 권의 한글 독송본이 되므로 원문 없이 한글 독송만을 원하면 사경본만 갖추어도 된다. 한글역은 독송과 사경이라는 책의 역할을 고려하여 읽고 쓰면서 이해하기 쉽도록 가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글자 크기를 키워 피로도를 줄이고 독송하기 쉽도록 편집하였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24권 25. 십회향품 [2]
저자
실차난타 한역 · 해주 스님 한글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20524
정가
15,000원
『화엄경』 제24권에는 25. 십회향품(十迴向品) [2]가 수록되었다.25. 십회향품(十迴向品) [2]에는 금강당보살이 열 가지 회향을 설하는 내용 중 제2 불괴회향, 제3 등일체불회향, 제4 지일체처회향이 실려 있다. 먼저 불괴회향이란 깨뜨릴 수 없는 회향을 말하는데 보살마하살이 과거와 미래와 현재의 모든 여래의 처소에서 깨뜨릴 수 없는 믿음을 얻으니 일체 부처님을 다 능히 받들어 섬기는 까닭이며, 모든 보살들과 내지 처음으로 한 생각 마음을 내어 일체지를 구하는 이에게 깨뜨릴 수 없는 믿음을 얻으니 일체 보살의 선근을 닦기를 서원하여 피로해하거나 싫어함이 없는 까닭이이라고 하였다. 등일체불회향이란 보살마하살의 일체 부처님과 평등한 회향으로 보살마하살이 과거와 미래와 현재의 모든 부처님 세존의 회향하는 도를 따라서 닦고 배우는데 이와 같이 회향하는 도를 닦고 배울 때에 일체 색과 내지 촉과 법의 아름답거나 추악함을 보더라도 사랑하고 미워함을 내지 아니하여 마음이 자재함을 얻어서 모든 허물이 없으며, 넓고 크고 청정하며, 환희하고 즐거워서 모든 근심과 번뇌를 여의며, 마음이 부드럽고 모든 근이 청량해진다고 밝히고 있다. 지일체처회향이란 보살마하살의 일체 처에 이르는 회향으로 보살마하살이 일체 모든 선근을 닦아 익힐 때에 이런 생각을 하여 말한다. 보살이 닦은 선근이 그 선근 공덕으로 일체 모든 곳에 이르기를 서원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살이 닦은 선근이 어떤 특정한 곳에만 이른다면 대승보살의 뜻이 아니라는 것을 밝히고 있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 · 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송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23권 24. 도솔궁중게찬품 25. 십회향품 [1]
저자
해주 스님 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20424
정가
10,000원
『화엄경』 제23권에는 24. 도솔궁중게찬품(兜率宮中偈讃品), 25. 십회향품(十迴向品) [1]이 수록되었다.화엄경 7처 9회 설법 중 제5회의 세 품은 십회향 법문의 본론이라고 할 수 있다. 제22권 승도솔천궁품에서는 부처님께서 도솔천궁으로 올라가시는 광경을 설하였다면 이번 품에서는 시방에서 각각 한 분의 큰 보살들이 수많은 권속 보살들과 함께 와서 부처님의 공덕을 찬탄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24. 도솔궁중게찬품(兜率宮中偈讃品)에서는 시방에서 각각 큰 보살이 티끌 수 보살들과 함께 와서 부처님께 예배하고, 수승한 열 보살, 금강당보살, 견고당보살, 용맹당보살, 광명당보살, 지당보살, 보당보살, 정진당보살, 이구당보살, 성수당보살, 법당보살 도솔천궁의 부처님의 수승한 모습과 장엄을 둘러보고 게송으로 찬탄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25. 십회향품(十迴向品) [1]은 제5회 법문이 시작되는 품으로 금강당보살이 지광(智光)삼매에 들어 열 가지 회향을 설하면서 중생회향과 보리회향, 진여실제에 회향하는 것을 밝히고 있는데 하나는 일체 중생을 구호하되 중생이라는 상을 떠난 회향, 둘은 깨뜨릴 수 없는 회향, 셋은 일체 모든 부처님과 평등한 회향, 넷은 일체 처에 이르는 회향, 다섯은 다함이 없는 공덕장 회향,여섯은 일체 평등한 선근에 들어가는 회향, 일곱은 일체 중생을 평등하게 수순하는 회향, 여덟은 진여의 모양인 회향, 아홉은 속박도 없고 집착도 없는 해탈의 회향, 열은 법계에 들어가는 한량없는 회향을 설하고 있다.해주 스님의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사경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읽고 쓰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사경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사경본은 동시에 발간된 독송본에 수록된 한글역을 사경의 편의를 위해 편집을 달리하여 간행한 것으로 한글 번역만 수록되었다. 사경을 마치면 한 권의 한글 독송본이 되므로 원문 없이 한글 독송만을 원하면 사경본만 갖추어도 된다. 한글역은 독송과 사경이라는 책의 역할을 고려하여 읽고 쓰면서 이해하기 쉽도록 가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글자 크기를 키워 피로도를 줄이고 독송하기 쉽도록 편집하였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23권 24. 도솔궁중게찬품 25. 십회향품 [1]
저자
실차난타 한역 · 해주 스님 한글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20424
정가
15,000원
『화엄경』 제23권에는 24. 도솔궁중게찬품(兜率宮中偈讃品), 25. 십회향품(十迴向品) [1]이 수록되었다.화엄경 7처 9회 설법 중 제5회의 세 품은 십회향 법문의 본론이라고 할 수 있다. 제22권 승도솔천궁품에서는 부처님께서 도솔천궁으로 올라가시는 광경을 설하였다면 이번 품에서는 시방에서 각각 한 분의 큰 보살들이 수많은 권속 보살들과 함께 와서 부처님의 공덕을 찬탄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24. 도솔궁중게찬품(兜率宮中偈讃品)에서는 시방에서 각각 큰 보살이 티끌 수 보살들과 함께 와서 부처님께 예배하고, 수승한 열 보살, 금강당보살, 견고당보살, 용맹당보살, 광명당보살, 지당보살, 보당보살, 정진당보살, 이구당보살, 성수당보살, 법당보살 도솔천궁의 부처님의 수승한 모습과 장엄을 둘러보고 게송으로 찬탄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25. 십회향품(十迴向品) [1]은 제5회 법문이 시작되는 품으로 금강당보살이 지광(智光)삼매에 들어 열 가지 회향을 설하면서 중생회향과 보리회향, 진여실제에 회향하는 것을 밝히고 있는데 하나는 일체 중생을 구호하되 중생이라는 상을 떠난 회향, 둘은 깨뜨릴 수 없는 회향, 셋은 일체 모든 부처님과 평등한 회향, 넷은 일체 처에 이르는 회향, 다섯은 다함이 없는 공덕장 회향,여섯은 일체 평등한 선근에 들어가는 회향, 일곱은 일체 중생을 평등하게 수순하는 회향, 여덟은 진여의 모양인 회향, 아홉은 속박도 없고 집착도 없는 해탈의 회향, 열은 법계에 들어가는 한량없는 회향을 설하고 있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 · 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22권 23. 승도솔천궁품
저자
해주 스님 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20324
정가
10,000원
『화엄경』 제22권에는 23. 승도솔천궁품(十昇兜率天宮品)이 수록되었다.23. 승도솔천궁품(十昇兜率天宮品)은 화엄경 7처 9회 39품 중 제5회의 3품 중 첫 번째 품으로 부처님께서 도솔천궁으로 올라가시는 과정을 그린 품이다.부처님께서는 보리수 아래를 떠나지 않으시고 도솔천에 오르시는데 이에 도솔천왕은 부처님께서 멀리서 오시는 것을 보고 궁전을 장엄하고 여러 천자들이 부처님께 정성껏 공양하려고 모여든다. 도솔천의 모든 이들이 모여 부처님의 설법을 들을 준비를 하는 것을 보고 부처님께서는 지혜의 광명을 놓아 과거로부터 온갖 선근을 지으며 부처님들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것을 보여 주신다. 이 품에는 부처님께서 십회향 법문을 증명하기 위해 도솔천으로 올라가시는 과정과 도솔천에 모인 대중이 자신들의 깨달음을 통해 부처님의 덕을 밝히는 내용, 도솔천왕이 궁전을 찬탄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해주 스님의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사경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읽고 쓰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사경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사경본은 동시에 발간된 독송본에 수록된 한글역을 사경의 편의를 위해 편집을 달리하여 간행한 것으로 한글 번역만 수록되었다. 사경을 마치면 한 권의 한글 독송본이 되므로 원문 없이 한글 독송만을 원하면 사경본만 갖추어도 된다. 한글역은 독송과 사경이라는 책의 역할을 고려하여 읽고 쓰면서 이해하기 쉽도록 가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글자 크기를 키워 피로도를 줄이고 독송하기 쉽도록 편집하였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22권 23. 승도솔천궁품
저자
실차난타 한역 · 해주 스님 한글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20324
정가
15,000원
『화엄경』 제22권에는 23. 승도솔천궁품(十昇兜率天宮品)이 수록되었다.23. 승도솔천궁품(十昇兜率天宮品)은 화엄경 7처 9회 39품 중 제5회의 3품 중 첫 번째 품으로 부처님께서 도솔천궁으로 올라가시는 과정을 그린 품이다.부처님께서는 보리수 아래를 떠나지 않으시고 도솔천에 오르시는데 이에 도솔천왕은 부처님께서 멀리서 오시는 것을 보고 궁전을 장엄하고 여러 천자들이 부처님께 정성껏 공양하려고 모여든다. 도솔천의 모든 이들이 모여 부처님의 설법을 들을 준비를 하는 것을 보고 부처님께서는 지혜의 광명을 놓아 과거로부터 온갖 선근을 지으며 부처님들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것을 보여 주신다. 이 품에는 부처님께서 십회향 법문을 증명하기 위해 도솔천으로 올라가시는 과정과 도솔천에 모인 대중이 자신들의 깨달음을 통해 부처님의 덕을 밝히는 내용, 도솔천왕이 궁전을 찬탄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 · 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로사르믹제
저자
달라이 라마 지음 | 게셰 소남 초펠 옮김·주해
분야
불교 일반 법문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20503
정가
16,000원
“마음의 과학인 붓다의 가르침을 듣고 마음 깊이 생각하여 실천하고 싶다면 먼저 그 방법을 잘 알아야 합니다” -달라이 라마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교학과 논장, 철저하고 정밀한 수행 체계 등인류 최고의 지성의 전당 날란다 대학의 학통을 그대로 계승한 티베트 불교 수행(현교에서 밀교까지)의 스테디셀러!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티베트 불교철학의 기본입문서이자 티베트의 스테디셀러인 『로사르믹제』가 젊은 세대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한글 용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로사르믹제』는 티베트어로 ‘새로운 마음의 눈을 여는 말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 작품을 번역한 달라이 라마의 제자인 게셰 소남 초펠 스님은 티베트 겔룩빠 최고의 공인된 불교철학 박사학위’인 게셰(선지식·삼장법사)이자 밀교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달라이 라마에 소속된 엘리트 그룹인 ‘텐진 갸초 학자’로서 에모리 대학교에서 영어와 뇌과학을 공부한 과학자이기도 하다. 역자는 「옮긴이의 말」을 통해 “이 책의 내용을 그대로 한국의 독자들에게 잘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불교 개념을 어려워하는 분들을 위하여 쉬운 한글로 번역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만큼 티베트 경전들과 논서들은 쉬운 티베트어로 되어 있고, 산스크리트에서 유래한 깊고 오묘한 개념들도 티베트어로 잘 번역되어 있어 일반 불자들도 편안히 읽을 수 있다. 때문에 이 책은 수행을 시작하기 위해 관정(입문식)을 받는 티베트 불자들이 많이 읽는 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더불어 한국에서 한역 경전을 가지고 공부하는 이들을 위해 현재 통용되는 한역 용어도 괄호 안에 함께 수록하였으며, 젊은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쉬운 영어 풀이도 함께 담았다. 또 산스크리트어가 실려 있음은 물론 티베트 불자들에게는 익숙할 수 있는 개념이 한국인들에게 낯설지 않도록 각주에 상세한 해설을 달아 두었다. 부록에서는 불교 개념에 대한 총체적인 용어 해설이 수록되었고, 티베트어를 공부하는 독자들을 위해 티베트 원문도 볼 수 있는 등 티베트 불교 전반에 대한 풍성한 정보가 담겨 있다.
제목
한 권으로 읽는 통도사
저자
통도사 엮음
분야
역사 문화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20501
정가
19,000원
유네스코가 지정한 한국의 승원, 통도사통도사의 1377년 역사를 조명하고현대적인 시각으로 가치를 증명하다통도사의 창건에서부터신앙, 건축, 불화에 이르기까지방대한 역사를 한 권에 담았다646년 신라시대 자장율사가 영축산 아래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통도사를 창건했다. 그후 1377년, 나라의 국호가 신라, 조선, 대한민국으로 바뀌는 동안에도 통도사通度寺는 굳건히 한국불교근본도량으로서의 위상을 지켜왔다.통도사는 방대한 불교의 세계관을 하나로 응축한 도량이다. 그 공간을 낱낱이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사찰이 무엇인지, 불교란 무엇인지를 알아가는 길라잡이가 되어준다. 통도사 대웅전에 불상이 없는 이유, 그리고 국보로 지정된 금강계단의 숨겨진 비밀까지. 1377년의 역사를 있게 한 역대 고승들의 이야기 속에는 시대를 관통하는 불교의 가르침이 녹아들어 있다.기록에만 머물러 있기에는 아까운, 설화로 흘려보내기에는 꼭 알아야 하는 통도사의 역사를 현대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정리한 한 권의 책이 바로 『한 권으로 읽는 통도사』로 편집되었다.
제목
가야불교, 빗장을 열다
저자
도명
분야
역사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20424
정가
19,000원
『삼국유사』 기록을 바탕으로 가야불교 및 가야사 실체 조명; 공인 불교보다 324년 앞선 불교 전래, 가야불교 존재 확인; 『삼국유사』 속 ‘허황옥 신혼길’ 3일간의 여정 최초로 추적『삼국유사』 기록을 바탕으로 불교가 인도에서 직접 가야로 전해졌음을 추적하였다. 서기 48년 고대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의 가락국 도래와 파사석탑에 대한 기록은 해양을 통해 불교가 직접 전래되었다는 남방불교설의 시작점이 된다. 또한 국내 허황옥 루트인 ‘허황옥 신혼길’ 3일간의 여정을 최초로 밝혔다. 이는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의 실체를 규명하는 작업임과 동시에 역사에서 사라져 묻혀버린 초기 가야사 복원의 실마리가 된다.저자 도명 스님의 가야불교 찾기는 가야사 전반으로 확장되어 가야사 정립과 가야불교 복원이라는 명제 아래 우리 역사 바로 세우기로 이어지고 있다.
제목
무비 스님의 지장경 사경 제3권
저자
무비 스님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20622
정가
10,000원
▲ 백중 기도집으로 최고, 산 사람과 돌아가신 분을 모두 이익하게 하는 『지장경』 사경▲ 각 한자의 음과 뜻은 물론 무비 스님의 한글 풀이까지 담은 명작▲ 경전을 서사(書寫)하기 쉽게 중간이 불룩하지 않고 반듯하게 펼쳐지는 사경집 『지장경』은 『지장보살본원경』의 줄임말로 지장보살의 원력과 중생 구제의 실천행을 설한 대승불교의 경전입니다. 부처님께서 도리천에서 어머니 마야부인을 위하여 설법한 것을 모은 내용으로, 지장기도를 통해 영가천도・업장소멸・소원성취・수행정진 등을 이루길 염원하는 경전입니다. 무비 스님의 사경 시리즈 9 『지장경 사경』은 한자 사경집으로, 각 한자에는 음과 뜻을 달고 무비 스님의 우리말 풀이를 담아 읽고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하였습니다. 사경집 한 권으로 독송과 사경과 경전 공부가 모두 가능합니다. 『지장경 사경』은 전 3권으로 이뤄지며, 제1권은 1품~4품, 제2권은 5품~8품, 제3권은 9품~13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낱권으로 구입 가능합니다.또한 기존 사경집의 펼침성을 보완하여 중간이 불룩하지 않고 반듯하게 펼쳐지는 제본 형태로 경전을 서사(書寫)하기 쉽습니다.
제목
무비 스님의 지장경 사경 제2권
저자
무비 스님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20622
정가
10,000원
▲ 백중 기도집으로 최고, 산 사람과 돌아가신 분을 모두 이익하게 하는 『지장경』 사경▲ 각 한자의 음과 뜻은 물론 무비 스님의 한글 풀이까지 담은 명작▲ 경전을 서사(書寫)하기 쉽게 중간이 불룩하지 않고 반듯하게 펼쳐지는 사경집 『지장경』은 『지장보살본원경』의 줄임말로 지장보살의 원력과 중생 구제의 실천행을 설한 대승불교의 경전입니다. 부처님께서 도리천에서 어머니 마야부인을 위하여 설법한 것을 모은 내용으로, 지장기도를 통해 영가천도・업장소멸・소원성취・수행정진 등을 이루길 염원하는 경전입니다. 무비 스님의 사경 시리즈 9 『지장경 사경』은 한자 사경집으로, 각 한자에는 음과 뜻을 달고 무비 스님의 우리말 풀이를 담아 읽고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하였습니다. 사경집 한 권으로 독송과 사경과 경전 공부가 모두 가능합니다. 『지장경 사경』은 전 3권으로 이뤄지며, 제1권은 1품~4품, 제2권은 5품~8품, 제3권은 9품~13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낱권으로 구입 가능합니다.또한 기존 사경집의 펼침성을 보완하여 중간이 불룩하지 않고 반듯하게 펼쳐지는 제본 형태로 경전을 서사(書寫)하기 쉽습니다.
제목
무비 스님의 지장경 사경 제1권
저자
무비 스님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20622
정가
10,000원
▲ 백중 기도집으로 최고, 산 사람과 돌아가신 분을 모두 이익하게 하는 『지장경』 사경▲ 각 한자의 음과 뜻은 물론 무비 스님의 한글 풀이까지 담은 명작▲ 경전을 서사(書寫)하기 쉽게 중간이 불룩하지 않고 반듯하게 펼쳐지는 사경집 『지장경』은 『지장보살본원경』의 줄임말로 지장보살의 원력과 중생 구제의 실천행을 설한 대승불교의 경전입니다. 부처님께서 도리천에서 어머니 마야부인을 위하여 설법한 것을 모은 내용으로, 지장기도를 통해 영가천도・업장소멸・소원성취・수행정진 등을 이루길 염원하는 경전입니다. 무비 스님의 사경 시리즈 9 『지장경 사경』은 한자 사경집으로, 각 한자에는 음과 뜻을 달고 무비 스님의 우리말 풀이를 담아 읽고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하였습니다. 사경집 한 권으로 독송과 사경과 경전 공부가 모두 가능합니다. 『지장경 사경』은 전 3권으로 이뤄지며, 제1권은 1품~4품, 제2권은 5품~8품, 제3권은 9품~13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낱권으로 구입 가능합니다.또한 기존 사경집의 펼침성을 보완하여 중간이 불룩하지 않고 반듯하게 펼쳐지는 제본 형태로 경전을 서사(書寫)하기 쉽습니다.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24권 25. 십회향품 [2]
저자
해주 스님 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20524
정가
10,000원
『화엄경』 제24권에는 25. 십회향품(十迴向品) [2]가 수록되었다.25. 십회향품(十迴向品) [2]에는 금강당보살이 열 가지 회향을 설하는 내용 중 제2 불괴회향, 제3 등일체불회향, 제4 지일체처회향이 실려 있다. 먼저 불괴회향이란 깨뜨릴 수 없는 회향을 말하는데 보살마하살이 과거와 미래와 현재의 모든 여래의 처소에서 깨뜨릴 수 없는 믿음을 얻으니 일체 부처님을 다 능히 받들어 섬기는 까닭이며, 모든 보살들과 내지 처음으로 한 생각 마음을 내어 일체지를 구하는 이에게 깨뜨릴 수 없는 믿음을 얻으니 일체 보살의 선근을 닦기를 서원하여 피로해하거나 싫어함이 없는 까닭이이라고 하였다. 등일체불회향이란 보살마하살의 일체 부처님과 평등한 회향으로 보살마하살이 과거와 미래와 현재의 모든 부처님 세존의 회향하는 도를 따라서 닦고 배우는데 이와 같이 회향하는 도를 닦고 배울 때에 일체 색과 내지 촉과 법의 아름답거나 추악함을 보더라도 사랑하고 미워함을 내지 아니하여 마음이 자재함을 얻어서 모든 허물이 없으며, 넓고 크고 청정하며, 환희하고 즐거워서 모든 근심과 번뇌를 여의며, 마음이 부드럽고 모든 근이 청량해진다고 밝히고 있다. 지일체처회향이란 보살마하살의 일체 처에 이르는 회향으로 보살마하살이 일체 모든 선근을 닦아 익힐 때에 이런 생각을 하여 말한다. 보살이 닦은 선근이 그 선근 공덕으로 일체 모든 곳에 이르기를 서원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살이 닦은 선근이 어떤 특정한 곳에만 이른다면 대승보살의 뜻이 아니라는 것을 밝히고 있다.해주 스님의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사경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읽고 쓰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사경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사경본은 동시에 발간된 독송본에 수록된 한글역을 사경의 편의를 위해 편집을 달리하여 간행한 것으로 한글 번역만 수록되었다. 사경을 마치면 한 권의 한글 독송본이 되므로 원문 없이 한글 독송만을 원하면 사경본만 갖추어도 된다. 한글역은 독송과 사경이라는 책의 역할을 고려하여 읽고 쓰면서 이해하기 쉽도록 가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글자 크기를 키워 피로도를 줄이고 독송하기 쉽도록 편집하였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24권 25. 십회향품 [2]
저자
실차난타 한역 · 해주 스님 한글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20524
정가
15,000원
『화엄경』 제24권에는 25. 십회향품(十迴向品) [2]가 수록되었다.25. 십회향품(十迴向品) [2]에는 금강당보살이 열 가지 회향을 설하는 내용 중 제2 불괴회향, 제3 등일체불회향, 제4 지일체처회향이 실려 있다. 먼저 불괴회향이란 깨뜨릴 수 없는 회향을 말하는데 보살마하살이 과거와 미래와 현재의 모든 여래의 처소에서 깨뜨릴 수 없는 믿음을 얻으니 일체 부처님을 다 능히 받들어 섬기는 까닭이며, 모든 보살들과 내지 처음으로 한 생각 마음을 내어 일체지를 구하는 이에게 깨뜨릴 수 없는 믿음을 얻으니 일체 보살의 선근을 닦기를 서원하여 피로해하거나 싫어함이 없는 까닭이이라고 하였다. 등일체불회향이란 보살마하살의 일체 부처님과 평등한 회향으로 보살마하살이 과거와 미래와 현재의 모든 부처님 세존의 회향하는 도를 따라서 닦고 배우는데 이와 같이 회향하는 도를 닦고 배울 때에 일체 색과 내지 촉과 법의 아름답거나 추악함을 보더라도 사랑하고 미워함을 내지 아니하여 마음이 자재함을 얻어서 모든 허물이 없으며, 넓고 크고 청정하며, 환희하고 즐거워서 모든 근심과 번뇌를 여의며, 마음이 부드럽고 모든 근이 청량해진다고 밝히고 있다. 지일체처회향이란 보살마하살의 일체 처에 이르는 회향으로 보살마하살이 일체 모든 선근을 닦아 익힐 때에 이런 생각을 하여 말한다. 보살이 닦은 선근이 그 선근 공덕으로 일체 모든 곳에 이르기를 서원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살이 닦은 선근이 어떤 특정한 곳에만 이른다면 대승보살의 뜻이 아니라는 것을 밝히고 있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 · 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송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23권 24. 도솔궁중게찬품 25. 십회향품 [1]
저자
해주 스님 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20424
정가
10,000원
『화엄경』 제23권에는 24. 도솔궁중게찬품(兜率宮中偈讃品), 25. 십회향품(十迴向品) [1]이 수록되었다.화엄경 7처 9회 설법 중 제5회의 세 품은 십회향 법문의 본론이라고 할 수 있다. 제22권 승도솔천궁품에서는 부처님께서 도솔천궁으로 올라가시는 광경을 설하였다면 이번 품에서는 시방에서 각각 한 분의 큰 보살들이 수많은 권속 보살들과 함께 와서 부처님의 공덕을 찬탄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24. 도솔궁중게찬품(兜率宮中偈讃品)에서는 시방에서 각각 큰 보살이 티끌 수 보살들과 함께 와서 부처님께 예배하고, 수승한 열 보살, 금강당보살, 견고당보살, 용맹당보살, 광명당보살, 지당보살, 보당보살, 정진당보살, 이구당보살, 성수당보살, 법당보살 도솔천궁의 부처님의 수승한 모습과 장엄을 둘러보고 게송으로 찬탄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25. 십회향품(十迴向品) [1]은 제5회 법문이 시작되는 품으로 금강당보살이 지광(智光)삼매에 들어 열 가지 회향을 설하면서 중생회향과 보리회향, 진여실제에 회향하는 것을 밝히고 있는데 하나는 일체 중생을 구호하되 중생이라는 상을 떠난 회향, 둘은 깨뜨릴 수 없는 회향, 셋은 일체 모든 부처님과 평등한 회향, 넷은 일체 처에 이르는 회향, 다섯은 다함이 없는 공덕장 회향,여섯은 일체 평등한 선근에 들어가는 회향, 일곱은 일체 중생을 평등하게 수순하는 회향, 여덟은 진여의 모양인 회향, 아홉은 속박도 없고 집착도 없는 해탈의 회향, 열은 법계에 들어가는 한량없는 회향을 설하고 있다.해주 스님의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사경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읽고 쓰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사경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사경본은 동시에 발간된 독송본에 수록된 한글역을 사경의 편의를 위해 편집을 달리하여 간행한 것으로 한글 번역만 수록되었다. 사경을 마치면 한 권의 한글 독송본이 되므로 원문 없이 한글 독송만을 원하면 사경본만 갖추어도 된다. 한글역은 독송과 사경이라는 책의 역할을 고려하여 읽고 쓰면서 이해하기 쉽도록 가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글자 크기를 키워 피로도를 줄이고 독송하기 쉽도록 편집하였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23권 24. 도솔궁중게찬품 25. 십회향품 [1]
저자
실차난타 한역 · 해주 스님 한글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20424
정가
15,000원
『화엄경』 제23권에는 24. 도솔궁중게찬품(兜率宮中偈讃品), 25. 십회향품(十迴向品) [1]이 수록되었다.화엄경 7처 9회 설법 중 제5회의 세 품은 십회향 법문의 본론이라고 할 수 있다. 제22권 승도솔천궁품에서는 부처님께서 도솔천궁으로 올라가시는 광경을 설하였다면 이번 품에서는 시방에서 각각 한 분의 큰 보살들이 수많은 권속 보살들과 함께 와서 부처님의 공덕을 찬탄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24. 도솔궁중게찬품(兜率宮中偈讃品)에서는 시방에서 각각 큰 보살이 티끌 수 보살들과 함께 와서 부처님께 예배하고, 수승한 열 보살, 금강당보살, 견고당보살, 용맹당보살, 광명당보살, 지당보살, 보당보살, 정진당보살, 이구당보살, 성수당보살, 법당보살 도솔천궁의 부처님의 수승한 모습과 장엄을 둘러보고 게송으로 찬탄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25. 십회향품(十迴向品) [1]은 제5회 법문이 시작되는 품으로 금강당보살이 지광(智光)삼매에 들어 열 가지 회향을 설하면서 중생회향과 보리회향, 진여실제에 회향하는 것을 밝히고 있는데 하나는 일체 중생을 구호하되 중생이라는 상을 떠난 회향, 둘은 깨뜨릴 수 없는 회향, 셋은 일체 모든 부처님과 평등한 회향, 넷은 일체 처에 이르는 회향, 다섯은 다함이 없는 공덕장 회향,여섯은 일체 평등한 선근에 들어가는 회향, 일곱은 일체 중생을 평등하게 수순하는 회향, 여덟은 진여의 모양인 회향, 아홉은 속박도 없고 집착도 없는 해탈의 회향, 열은 법계에 들어가는 한량없는 회향을 설하고 있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 · 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22권 23. 승도솔천궁품
저자
해주 스님 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20324
정가
10,000원
『화엄경』 제22권에는 23. 승도솔천궁품(十昇兜率天宮品)이 수록되었다.23. 승도솔천궁품(十昇兜率天宮品)은 화엄경 7처 9회 39품 중 제5회의 3품 중 첫 번째 품으로 부처님께서 도솔천궁으로 올라가시는 과정을 그린 품이다.부처님께서는 보리수 아래를 떠나지 않으시고 도솔천에 오르시는데 이에 도솔천왕은 부처님께서 멀리서 오시는 것을 보고 궁전을 장엄하고 여러 천자들이 부처님께 정성껏 공양하려고 모여든다. 도솔천의 모든 이들이 모여 부처님의 설법을 들을 준비를 하는 것을 보고 부처님께서는 지혜의 광명을 놓아 과거로부터 온갖 선근을 지으며 부처님들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것을 보여 주신다. 이 품에는 부처님께서 십회향 법문을 증명하기 위해 도솔천으로 올라가시는 과정과 도솔천에 모인 대중이 자신들의 깨달음을 통해 부처님의 덕을 밝히는 내용, 도솔천왕이 궁전을 찬탄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해주 스님의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사경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읽고 쓰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사경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사경본은 동시에 발간된 독송본에 수록된 한글역을 사경의 편의를 위해 편집을 달리하여 간행한 것으로 한글 번역만 수록되었다. 사경을 마치면 한 권의 한글 독송본이 되므로 원문 없이 한글 독송만을 원하면 사경본만 갖추어도 된다. 한글역은 독송과 사경이라는 책의 역할을 고려하여 읽고 쓰면서 이해하기 쉽도록 가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글자 크기를 키워 피로도를 줄이고 독송하기 쉽도록 편집하였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22권 23. 승도솔천궁품
저자
실차난타 한역 · 해주 스님 한글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20324
정가
15,000원
『화엄경』 제22권에는 23. 승도솔천궁품(十昇兜率天宮品)이 수록되었다.23. 승도솔천궁품(十昇兜率天宮品)은 화엄경 7처 9회 39품 중 제5회의 3품 중 첫 번째 품으로 부처님께서 도솔천궁으로 올라가시는 과정을 그린 품이다.부처님께서는 보리수 아래를 떠나지 않으시고 도솔천에 오르시는데 이에 도솔천왕은 부처님께서 멀리서 오시는 것을 보고 궁전을 장엄하고 여러 천자들이 부처님께 정성껏 공양하려고 모여든다. 도솔천의 모든 이들이 모여 부처님의 설법을 들을 준비를 하는 것을 보고 부처님께서는 지혜의 광명을 놓아 과거로부터 온갖 선근을 지으며 부처님들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것을 보여 주신다. 이 품에는 부처님께서 십회향 법문을 증명하기 위해 도솔천으로 올라가시는 과정과 도솔천에 모인 대중이 자신들의 깨달음을 통해 부처님의 덕을 밝히는 내용, 도솔천왕이 궁전을 찬탄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 · 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로사르믹제
저자
달라이 라마 지음 | 게셰 소남 초펠 옮김·주해
분야
불교 일반 법문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20503
정가
16,000원
“마음의 과학인 붓다의 가르침을 듣고 마음 깊이 생각하여 실천하고 싶다면 먼저 그 방법을 잘 알아야 합니다” -달라이 라마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교학과 논장, 철저하고 정밀한 수행 체계 등인류 최고의 지성의 전당 날란다 대학의 학통을 그대로 계승한 티베트 불교 수행(현교에서 밀교까지)의 스테디셀러!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티베트 불교철학의 기본입문서이자 티베트의 스테디셀러인 『로사르믹제』가 젊은 세대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한글 용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로사르믹제』는 티베트어로 ‘새로운 마음의 눈을 여는 말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 작품을 번역한 달라이 라마의 제자인 게셰 소남 초펠 스님은 티베트 겔룩빠 최고의 공인된 불교철학 박사학위’인 게셰(선지식·삼장법사)이자 밀교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달라이 라마에 소속된 엘리트 그룹인 ‘텐진 갸초 학자’로서 에모리 대학교에서 영어와 뇌과학을 공부한 과학자이기도 하다. 역자는 「옮긴이의 말」을 통해 “이 책의 내용을 그대로 한국의 독자들에게 잘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불교 개념을 어려워하는 분들을 위하여 쉬운 한글로 번역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만큼 티베트 경전들과 논서들은 쉬운 티베트어로 되어 있고, 산스크리트에서 유래한 깊고 오묘한 개념들도 티베트어로 잘 번역되어 있어 일반 불자들도 편안히 읽을 수 있다. 때문에 이 책은 수행을 시작하기 위해 관정(입문식)을 받는 티베트 불자들이 많이 읽는 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더불어 한국에서 한역 경전을 가지고 공부하는 이들을 위해 현재 통용되는 한역 용어도 괄호 안에 함께 수록하였으며, 젊은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쉬운 영어 풀이도 함께 담았다. 또 산스크리트어가 실려 있음은 물론 티베트 불자들에게는 익숙할 수 있는 개념이 한국인들에게 낯설지 않도록 각주에 상세한 해설을 달아 두었다. 부록에서는 불교 개념에 대한 총체적인 용어 해설이 수록되었고, 티베트어를 공부하는 독자들을 위해 티베트 원문도 볼 수 있는 등 티베트 불교 전반에 대한 풍성한 정보가 담겨 있다.
제목
한 권으로 읽는 통도사
저자
통도사 엮음
분야
역사 문화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20501
정가
19,000원
유네스코가 지정한 한국의 승원, 통도사통도사의 1377년 역사를 조명하고현대적인 시각으로 가치를 증명하다통도사의 창건에서부터신앙, 건축, 불화에 이르기까지방대한 역사를 한 권에 담았다646년 신라시대 자장율사가 영축산 아래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통도사를 창건했다. 그후 1377년, 나라의 국호가 신라, 조선, 대한민국으로 바뀌는 동안에도 통도사通度寺는 굳건히 한국불교근본도량으로서의 위상을 지켜왔다.통도사는 방대한 불교의 세계관을 하나로 응축한 도량이다. 그 공간을 낱낱이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사찰이 무엇인지, 불교란 무엇인지를 알아가는 길라잡이가 되어준다. 통도사 대웅전에 불상이 없는 이유, 그리고 국보로 지정된 금강계단의 숨겨진 비밀까지. 1377년의 역사를 있게 한 역대 고승들의 이야기 속에는 시대를 관통하는 불교의 가르침이 녹아들어 있다.기록에만 머물러 있기에는 아까운, 설화로 흘려보내기에는 꼭 알아야 하는 통도사의 역사를 현대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정리한 한 권의 책이 바로 『한 권으로 읽는 통도사』로 편집되었다.
제목
가야불교, 빗장을 열다
저자
도명
분야
역사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20424
정가
19,000원
『삼국유사』 기록을 바탕으로 가야불교 및 가야사 실체 조명; 공인 불교보다 324년 앞선 불교 전래, 가야불교 존재 확인; 『삼국유사』 속 ‘허황옥 신혼길’ 3일간의 여정 최초로 추적『삼국유사』 기록을 바탕으로 불교가 인도에서 직접 가야로 전해졌음을 추적하였다. 서기 48년 고대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의 가락국 도래와 파사석탑에 대한 기록은 해양을 통해 불교가 직접 전래되었다는 남방불교설의 시작점이 된다. 또한 국내 허황옥 루트인 ‘허황옥 신혼길’ 3일간의 여정을 최초로 밝혔다. 이는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의 실체를 규명하는 작업임과 동시에 역사에서 사라져 묻혀버린 초기 가야사 복원의 실마리가 된다.저자 도명 스님의 가야불교 찾기는 가야사 전반으로 확장되어 가야사 정립과 가야불교 복원이라는 명제 아래 우리 역사 바로 세우기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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