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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38권
저자
수미해주
분야
불교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31029
정가
10,000
『화엄경』 제38권에는 26. 십지품(十地品) [5]가 수록되었다.십지품(十地品) [5]에서는 제8 부동지(不動地)와 제9 선혜지(善慧地)를 설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먼저 부동지(不動地)란, 수행이 완성되어 흔들림 없는 경지에서 저절로 보살행이 이루어지는 경지를 말한다. 이 경지에 들어서면 몸과 마음이 안온하고 편안해진다고 한다,보살마하살이 이 지에 머물러서는 흔히 대범천왕이 되어 천 세계를 주관하며, 가장 훌륭하고 자유롭게 여러 이치를 말하여 성문이나 벽지불에게 보살의 바라밀을 일러주며, 만일 세계의 차별을 힐난하는 이가 있더라도 능히 굽히지 못한다. 보시하고 좋은 말을 하고 이익한 행을 하고 일을 함께 하니, 이렇게 여러 가지 짓는 업이 모두 부처님 생각함을 떠나지 아니하며, 내지 갖가지 지혜와 온갖 지혜의 지혜를 생각함을 떠나지 않는다.제9 선혜지(善慧地)는 바른 지혜로 설법하는 지위로서 부처의 지혜가 완성되는 경지를 말한다.이 지위에 오르면 마음의 온갖 차별과 번뇌의 여러 가지 표현을 알게 되고, 모든 악의 근원을 알게 되며, 결국 세상의 모든 일을 통달하게 된다. 그러므로 보살은 모든 사람의 성품과 욕망 등 온갖 차별을 알고 그에 맞게 교화하여 부처를 믿도록 한다.보살이 이 제9지에 머물러서는 밤낮으로 오로지 정근하고 다시 다른 생각이 없으며, 오직 부처님 경계에 들어가서 여래를 친근하며, 모든 보살들의 매우 깊은 해탈에 들어가서 항상 삼매에서 모든 부처님을 항상 친견하고 일찍이 떠난 적이 없다.선근도 또한 다시 이와 같아서 일체 성문과 벽지불과 그리고 아래 지위의 보살들이 가진 바 선근이 능히 더불어 같음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제목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38권
저자
수미해주
분야
불교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31024
정가
15,000
『화엄경』 제38권에는 26. 십지품(十地品) [5]가 수록되었다.십지품(十地品) [5]에서는 제8 부동지(不動地)와 제9 선혜지(善慧地)를 설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먼저 부동지(不動地)란, 수행이 완성되어 흔들림 없는 경지에서 저절로 보살행이 이루어지는 경지를 말한다. 이 경지에 들어서면 몸과 마음이 안온하고 편안해진다고 한다,보살마하살이 이 지에 머물러서는 흔히 대범천왕이 되어 천 세계를 주관하며, 가장 훌륭하고 자유롭게 여러 이치를 말하여 성문이나 벽지불에게 보살의 바라밀을 일러주며, 만일 세계의 차별을 힐난하는 이가 있더라도 능히 굽히지 못한다. 보시하고 좋은 말을 하고 이익한 행을 하고 일을 함께 하니, 이렇게 여러 가지 짓는 업이 모두 부처님 생각함을 떠나지 아니하며, 내지 갖가지 지혜와 온갖 지혜의 지혜를 생각함을 떠나지 않는다.제9 선혜지(善慧地)는 바른 지혜로 설법하는 지위로서 부처의 지혜가 완성되는 경지를 말한다.이 지위에 오르면 마음의 온갖 차별과 번뇌의 여러 가지 표현을 알게 되고, 모든 악의 근원을 알게 되며, 결국 세상의 모든 일을 통달하게 된다. 그러므로 보살은 모든 사람의 성품과 욕망 등 온갖 차별을 알고 그에 맞게 교화하여 부처를 믿도록 한다.보살이 이 제9지에 머물러서는 밤낮으로 오로지 정근하고 다시 다른 생각이 없으며, 오직 부처님 경계에 들어가서 여래를 친근하며, 모든 보살들의 매우 깊은 해탈에 들어가서 항상 삼매에서 모든 부처님을 항상 친견하고 일찍이 떠난 적이 없다.선근도 또한 다시 이와 같아서 일체 성문과 벽지불과 그리고 아래 지위의 보살들이 가진 바 선근이 능히 더불어 같음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제목
삶의 지혜를 위한 붓다의 노래
저자
중산향적
분야
불교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31029
정가
33,000
방대한 팔만대장경에서 게송만을 가려서 엮은한 권으로 읽는 게송집▼ 중산향적 스님이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발간한 “게송으로 읽는 경전 산책”▼ 팔만대장경의 방대한 서술적 가르침을 압축한 “한 권으로 읽는 마음 경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함축적으로 일러 주는 “나를 성장시키는 지혜의 힘”
제목
무비 스님의 발심수행장 사경
저자
무비 스님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31021
정가
10,000
무비 스님의 사경 시리즈 10『무비 스님의 발심수행장 사경』▲ 출가·재가를 막론하고 불교 초심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불교 입문서 『발심수행장』 한문 사경▲ 각 한자의 음과 뜻은 물론 무비 스님의 한글 풀이까지 담은 명작▲ 경전을 서사(書寫)하기 쉽게 중간이 불룩하지 않고 반듯하게 펼쳐지는 사경집 『무비 스님의 발심수행장 사경』은 우리 시대 대강백 무비 스님의 사경 시리즈 열 번째 책이다.<발심수행장(發心修行章)>은 신라 원효(元曉) 스님이 출가수행자를 위해 지은 글로, 수행하는 사람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수행법 등을 서술하고 있다. 원효 대사의 방대한 저술 가운데 가장 길이가 짧다. 하지만 간결한 문장 속에 불교 수행의 핵심이 낱낱이 새겨져 있어, 불교 기본교육기관인 승가대학의 필수 교과목 중 하나일 뿐 아니라 출가·재가를 막론하고 초심자들은 반드시 읽어야 할 불교 입문서로 꼽힌다.
제목
33관음 컬러링북
저자
정기란
분야
미술 컬러링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30926
정가
16,800
한 분, 한 분 정성껏 칠하면 당신의 소원이 이루어집니다양류관음, 백의관음, 연와관음, 시약관음… 33관음응신과 함께하는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세상 모든 소리를 듣고 중생의 괴로움을 없애기 위해 33가지 모습으로 우리에게 찾아오는 자비의 상징, 관세음보살. 모든 질병과 삿된 기운을 물리쳐 주는 양류관음부터 어민이나 항해하는 상인들을 보호하는 아뇩관음까지… 33관음응신을 모두 만나 보세요. 붓다아티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정기란 작가가 그린 관세음보살은 따뜻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힘들고 지칠 때, 마음의 위로가 필요할 때 관세음보살 한 분, 한 분 정성껏 칠해 보세요. 매일이 조금 더 행복해질 거예요.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37권
저자
수미해주
분야
불교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30924
정가
10,000
『『화엄경』 제37권에는 26. 십지품(十地品) [4]가 수록되었다.십지품(十地品) [4]에서는 제6 현전지(現前地)와 제7 원행지(遠行地)를 설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먼저 현전지(現前地)란, 번뇌를 끊고 무위진여(無爲眞如)가 드러나는 경지를 말한다. 십지 중 다섯 번째 단계인 난승지(難勝地)의 보살이 만물이 평등한 이유를 깨달으면 현전지에 들어가게 된다고 한다.현전지 지위의 보살은 부지런히 정진하여 백천억 모든 삼매를 이미 얻었고 한량없는 부처님도 뵙게 되니 비유하자면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이 세상을 비추듯 왕성하다고 표현했는데 현전지의 법문은 매우 깊고 미묘하여 소승들은 알 수 없는 경지라고 한다. 현전지에 오르면 보살이 선화천왕이 되어 짓는 것이 자재하며, 일체 성문의 있는 질문으로 굴복시킬 수 없으며, 중생들로 하여금 아만을 없애고 연기에 깊이 들어가게 하며 보시하고 사랑스러운 말을 하고 이익하게 하는 행을 하고 일을 같이 한다. 또한 이와 같은 일체 모든 짓는 바 업이 모두 부처님을 생각함을 여의지 아니하며, 내지 일체 종과 일체 지의 지혜 구족하기를 생각함을 여의지 아니한다.다음으로 원행지(遠行地)란, 이승(二乘)의 깨달음의 영역을 넘어서 원대한 진제(眞諦)의 세계에 이른 경지를 말한다.원행이란 삼계(三界)에서 멀리 떠난다는 뜻이며, 심원지(深遠地)라고도 한다. 이 지위의 보살은 법왕(法王)의 지위에 거의 다가간 상태이다. 〈십지품〉에는 이 지위에 오른 보살은 번뇌가 있다고도 할 수 없고, 번뇌가 모두 사라졌다고도 볼 수 없다고 되어 있다. 번뇌가 생기지는 않으나 아직까지 부처의 지혜를 갖추지 못한 상태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곧 무상정등각의 지혜는 아직 갖추지 못하였으나 대원력(大願力)과 대지혜력(大智慧力) · 대방편력(大方便力)을 갖추고 중생들을 구제한다.이 지위에 오른 보살은 바로 앞 단계인 현전지(現前地)에서 열 가지 묘행(妙行)을 닦는데 원행지의 보살을 비유하면 햇빛은 달이나 별 따위의 빛으로는 미칠 수 없으며 남섬부주에 있는 진창들을 모두 말려 버리는 것과 같이 이 원행지의 보살 또한 그와 같아서 일체 이승으로는 미칠 수 없으며 모든 중생의 번뇌 진창을 모두 말려버린다고 설하고 있듯 그 공과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제목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37권
저자
수미해주
분야
불교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30924
정가
15,000
『화엄경』 제37권에는 26. 십지품(十地品) [4]가 수록되었다.십지품(十地品) [4]에서는 제6 현전지(現前地)와 제7 원행지(遠行地)를 설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먼저 현전지(現前地)란, 번뇌를 끊고 무위진여(無爲眞如)가 드러나는 경지를 말한다. 십지 중 다섯 번째 단계인 난승지(難勝地)의 보살이 만물이 평등한 이유를 깨달으면 현전지에 들어가게 된다고 한다.현전지 지위의 보살은 부지런히 정진하여 백천억 모든 삼매를 이미 얻었고 한량없는 부처님도 뵙게 되니 비유하자면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이 세상을 비추듯 왕성하다고 표현했는데 현전지의 법문은 매우 깊고 미묘하여 소승들은 알 수 없는 경지라고 한다. 현전지에 오르면 보살이 선화천왕이 되어 짓는 것이 자재하며, 일체 성문의 있는 질문으로 굴복시킬 수 없으며, 중생들로 하여금 아만을 없애고 연기에 깊이 들어가게 하며 보시하고 사랑스러운 말을 하고 이익하게 하는 행을 하고 일을 같이 한다. 또한 이와 같은 일체 모든 짓는 바 업이 모두 부처님을 생각함을 여의지 아니하며, 내지 일체 종과 일체 지의 지혜 구족하기를 생각함을 여의지 아니한다.다음으로 원행지(遠行地)란, 이승(二乘)의 깨달음의 영역을 넘어서 원대한 진제(眞諦)의 세계에 이른 경지를 말한다.원행이란 삼계(三界)에서 멀리 떠난다는 뜻이며, 심원지(深遠地)라고도 한다. 이 지위의 보살은 법왕(法王)의 지위에 거의 다가간 상태이다. 〈십지품〉에는 이 지위에 오른 보살은 번뇌가 있다고도 할 수 없고, 번뇌가 모두 사라졌다고도 볼 수 없다고 되어 있다. 번뇌가 생기지는 않으나 아직까지 부처의 지혜를 갖추지 못한 상태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곧 무상정등각의 지혜는 아직 갖추지 못하였으나 대원력(大願力)과 대지혜력(大智慧力) · 대방편력(大方便力)을 갖추고 중생들을 구제한다.이 지위에 오른 보살은 바로 앞 단계인 현전지(現前地)에서 열 가지 묘행(妙行)을 닦는데 원행지의 보살을 비유하면 햇빛은 달이나 별 따위의 빛으로는 미칠 수 없으며 남섬부주에 있는 진창들을 모두 말려 버리는 것과 같이 이 원행지의 보살 또한 그와 같아서 일체 이승으로는 미칠 수 없으며 모든 중생의 번뇌 진창을 모두 말려버린다고 설하고 있듯 그 공과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제목
때로 반짝이고 때로 쓸쓸한
저자
성전
분야
에세이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30920
정가
16,800
불교계 대표 문장가이자 BBS불교방송 ‘좋은 아침 성전입니다’ 진행자성전 스님의 마음 안내서“오늘 하루, 안녕하십니까?”아침이면 어김없이 시작되는 오늘. 그리고 오늘과 다르지 않을 내일. 의미 없이 흘러가는 듯 보이는 하루하루지만 30개의 오늘이 모여 한 달을 만들고, 365개의 오늘이 모여 일 년을 만든다. 무수한 오늘이 모여 만들어지는 인생. 인생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오늘’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불교계 대표 문장가이자 BBS불교방송 ‘좋은 아침 성전입니다’를 통해 매일 아침 수많은 청취자의 마음에 위안과 기쁨을 선물하고 있는 성전 스님의 신작 『때로 반짝이고 때로 쓸쓸한』은 하루를, 일주일을, 일 년을, 인생을 잘 보내기 위한 마음 안내서다.자연과 인간에 대한 깊은 사색으로 길어낸 성전 스님의 시와 산문에서 우리는 아침에 만족을, 저녁에 겸손을, 한 주가 저무는 시간 앞에서는 감사를 배운다. 만족하고 겸손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간다면 살아 있는 시간 모두가 축복이 됨을 깨닫는다.그리고 삶에 지친 우리를 다독이는 스님의 위로를 듣는다. 인생의 길은 때로 반짝이고 때로 쓸쓸하겠지만, 생의 어느 시간에서도 그대는 빛나지 않은 적이 없다고. 그러니 일하고 기도하고 사랑하면 살아 있는 시간 모두가 축복이 될 것이라고.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36권 26. 십지품 [3]
저자
해주
분야
불교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30815
정가
10,000
『화엄경』 제36권에는 26. 십지품(十地品) [3]이 수록되었다.십지품(十地品) [3]에서는 십지품 [2] 제2 이구지(離坵地)와 제3 발광지(發光地)를 마치고 제4 염혜지(焰慧地)와 제5 난승지(難勝地)를 설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먼저 염혜지(焰慧地)란, 수행으로 생긴 공덕의 힘이 모든 번뇌와 망상을 태워 없앨 수 있는 경지라는 뜻이다. 십지 중 세번째 단계인 명지(明地)에 있는 보살이 이 지위에 오르려면 중생계 · 법계 · 욕계 · 색계 · 무색계를 각각 관찰하고, 넓은 마음으로 믿는 세계인 광심신해계(廣心信解界)와 큰마음으로 믿는 대심신해계(大心信解界)를 꿰뚫어 보아야 하는데 이 지위에 오르면 부처의 경지에 들기 시작한 것으로 보는 까닭에 어느 지위에 있는 보살보다 정진(精進)이 필요하다고 한다.염혜지는 제3지 법문을 찬탄한 이후 제4지 법문을 청하는 내용을 시작으로 제 4지에 들어가는 십법명문, 여래의 집에 태어나는 열 가지의 지혜로써 성숙하는 법, 염혜지에서 수행하는 37조도품과 37조도품을 수행하는 열 가지 이유를 설하고 마지막으로 염혜지에서 얻은 공과를 나타낸 후 게송으로 거듭 설하고 설법을 마친다.다음으로 난승지(難勝地)란, 출세간의 진리를 아는 지혜인 무분별지(無分別智)와 이 세상의 일을 아는 지혜인 분별지를 모두 갖추기는 어렵다는 뜻이다. 이 지위에 오르면 공덕이 견고하여 어떤 마구니나 장애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고(苦) · 집(集) · 멸(滅) · 도(道)의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인 사제(四諦)의 이치를 확실하게 알고, 세속은 물론 출세간의 진리도 알 수 있다. 보시행과 지계행을 실천하며, 사무량심(四無量心)과 사무색정(四無色定)을 닦아서 모든 중생들을 편안하게 하고 무상의 진리를 얻게 한다.제4 염혜지의 공덕을 찬탄한 후 난승지 법을 청하는 내용을 시작으로 난승지에 들어가는 열 가지의 평등하고 청정한 마음, 난승지에서 닦는 수행, 난승지 보살이 통달하여 아는 법, 세간의 중생을 수승하는 지혜 등을 설하며 난승지에 머무는 공과를 설한 후 게송으로 거듭 설하고 설법을 마친다.
제목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36권 26. 십지품 [3]
저자
해주
분야
불교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30815
정가
15000
『화엄경』 제36권에는 26. 십지품(十地品) [3]이 수록되었다.십지품(十地品) [3]에서는 십지품 [2] 제2 이구지(離坵地)와 제3 발광지(發光地)를 마치고 제4 염혜지(焰慧地)와 제5 난승지(難勝地)를 설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먼저 염혜지(焰慧地)란, 수행으로 생긴 공덕의 힘이 모든 번뇌와 망상을 태워 없앨 수 있는 경지라는 뜻이다. 십지 중 세 번째 단계인 명지(明地)에 있는 보살이 이 지위에 오르려면 중생계 · 법계 · 욕계 · 색계 · 무색계를 각각 관찰하고, 넓은 마음으로 믿는 세계인 광심신해계(廣心信解界)와 큰마음으로 믿는 대심신해계(大心信解界)를 꿰뚫어 보아야 하는데 이 지위에 오르면 부처의 경지에 들기 시작한 것으로 보는 까닭에 어느 지위에 있는 보살보다 정진(精進)이 필요하다고 한다.염혜지는 제3지 법문을 찬탄한 이후 제4지 법문을 청하는 내용을 시작으로 제 4지에 들어가는 십법명문, 여래의 집에 태어나는 열 가지의 지혜로써 성숙하는 법, 염혜지에서 수행하는 37조도품과 37조도품을 수행하는 열 가지 이유를 설하고 마지막으로 염혜지에서 얻은 공과를 나타낸 후 게송으로 거듭 설하고 설법을 마친다.다음으로 난승지(難勝地)란, 출세간의 진리를 아는 지혜인 무분별지(無分別智)와 이 세상의 일을 아는 지혜인 분별지를 모두 갖추기는 어렵다는 뜻이다. 이 지위에 오르면 공덕이 견고하여 어떤 마구니나 장애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고(苦) · 집(集) · 멸(滅) · 도(道)의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인 사제(四諦)의 이치를 확실하게 알고, 세속은 물론 출세간의 진리도 알 수 있다. 보시행과 지계행을 실천하며, 사무량심(四無量心)과 사무색정(四無色定)을 닦아서 모든 중생들을 편안하게 하고 무상의 진리를 얻게 한다.제4 염혜지의 공덕을 찬탄한 후 난승지 법을 청하는 내용을 시작으로 난승지에 들어가는 열 가지의 평등하고 청정한 마음, 난승지에서 닦는 수행, 난승지 보살이 통달하여 아는 법, 세간의 중생을 수승하는 지혜 등을 설하며 난승지에 머무는 공과를 설한 후 게송으로 거듭 설하고 설법을 마친다.
제목
전등수필
저자
월암
분야
불교이해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30820
정가
16,800
손에 움켜쥔 것들을 놓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살아 내느라 바쁜 우리에게 월암 스님이 묻는다.“그대는 죽었는가, 살았는가?”이 물음에 대한 답이 바로 월암 스님의 『전등수필』 속에 있다.『전등수필』은 우리 시대의 참된 수좌(首座)로 한국불교의 선맥(禪脈)을 잇고 있는 월암 스님이 『전등록』과 『선문염송』 등 여러 ‘전등사서(傳燈史書, 선사들의 법어와 선문답, 전법내력을 모아 놓은 책)’를 열람하며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 글귀를 엄선해 108편의 수필 형식으로 엮은 책이다. ‘전등사서’에서 가려 뽑은 이야기에 월암 스님 특유의 간결하고 담박한 해설과 법문이 더해진 이 책을 두고 스님은 ‘전등수필’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창안했다.그동안 선 수행과 관련된 여러 저서를 꾸준히 선보여 왔지만, 월암 스님의 이번 신작은 그래서 조금 특별하다. 스님이 오랜 시간 동안 한국과 중국의 제방 선원에서 정진하며 참구(參究)한 바를 새로운 관점에서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곧 선(禪)은 관념이 아니라 ‘지금, 여기’의 문제를 참구하는 것임을 보여준다. 한 편 한 편 쉽고 재미있게 읽히면서도 깨달음과 여운은 깊다.『전등수필』은 부처님과 역대 조사들의 가르침에 얽힌 옛이야기를 바탕으로 써 내려간 책이지만, 결국 ‘지금, 여기’에 대한 삶의 진리를 말하고 있기에 오늘날 우리에게 전하는 바가 크다.*선덕(禪德): 참선한 기간이 길고 지혜와 덕을 갖춘 선승에 대한 존칭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35권 26. 십지품 [2]
저자
해주
분야
불교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30715
정가
10,000원
『화엄경』 제35권에는 26. 십지품(十地品) [2]가 수록되었다.십지품(十地品) [2]에서는 십지품 [1] 환희지의 설법을 마치고 제2 이구지(離坵地)와 제3 발광지(發光地) 법문을 설한다. 먼저 이구지(離坵地)란 번뇌의 때를 떠나는 경지를 말하는데 초지 환희지 법문을 듣고 모든 보살들이 기뻐하며 마음이 청정해져서 일체 보살들이 환희하여 금강장보살을 찬탄하고 제2지를 설해 줄 것을 청하는 내용으로 시작된다.내용을 살펴보면 이구지에 들어가는 열 가지 마음과 이구지에 머무는 마음, 삼취정계를 말하고 이어 이구지에 머문 공과를 밝히고 있다. 이구지에서는 열 가지 바라밀 중에서 지계바라밀을 주된 바라밀로 수행하고 나머지 아홉 바라밀을 보조 바라밀로 수행한다.제3 발광지(發光地)란 지혜의 광명이 나타나게 하는 경지를 말한다. 앞의 제2지 법문을 시작할 때 앞의 환희지 법문을 찬탄한 것과 마찬가지로 제3지에서도 먼저 제2지의 법문을 찬탄하고 금강장보살에게 제3지 법문을 청하는 내용으로 시작한다.제3지에서는 먼저 발광지에 들어가는 열 가지 깊은 마음을 설하고, 유위법의 실상을 관찰하며 불지혜에 나아감, 일체 중생에게 내는 열 가지 불쌍한 마음 등을 설하고 이어 발광지에 머문 공과를 밝힌다.“불자들이 여기에 머물러 부지런히 정진하여 백천 삼매를 모두 구족하고 백천 부처님의 상호로 장엄한 몸을 친견하며 만약 원력이라면 다시 이보다 뛰어나리라.”라고 게송을 설하며 제3 발광지 법문을 마쳤다.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38권
저자
수미해주
분야
불교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31029
정가
10,000
『화엄경』 제38권에는 26. 십지품(十地品) [5]가 수록되었다.십지품(十地品) [5]에서는 제8 부동지(不動地)와 제9 선혜지(善慧地)를 설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먼저 부동지(不動地)란, 수행이 완성되어 흔들림 없는 경지에서 저절로 보살행이 이루어지는 경지를 말한다. 이 경지에 들어서면 몸과 마음이 안온하고 편안해진다고 한다,보살마하살이 이 지에 머물러서는 흔히 대범천왕이 되어 천 세계를 주관하며, 가장 훌륭하고 자유롭게 여러 이치를 말하여 성문이나 벽지불에게 보살의 바라밀을 일러주며, 만일 세계의 차별을 힐난하는 이가 있더라도 능히 굽히지 못한다. 보시하고 좋은 말을 하고 이익한 행을 하고 일을 함께 하니, 이렇게 여러 가지 짓는 업이 모두 부처님 생각함을 떠나지 아니하며, 내지 갖가지 지혜와 온갖 지혜의 지혜를 생각함을 떠나지 않는다.제9 선혜지(善慧地)는 바른 지혜로 설법하는 지위로서 부처의 지혜가 완성되는 경지를 말한다.이 지위에 오르면 마음의 온갖 차별과 번뇌의 여러 가지 표현을 알게 되고, 모든 악의 근원을 알게 되며, 결국 세상의 모든 일을 통달하게 된다. 그러므로 보살은 모든 사람의 성품과 욕망 등 온갖 차별을 알고 그에 맞게 교화하여 부처를 믿도록 한다.보살이 이 제9지에 머물러서는 밤낮으로 오로지 정근하고 다시 다른 생각이 없으며, 오직 부처님 경계에 들어가서 여래를 친근하며, 모든 보살들의 매우 깊은 해탈에 들어가서 항상 삼매에서 모든 부처님을 항상 친견하고 일찍이 떠난 적이 없다.선근도 또한 다시 이와 같아서 일체 성문과 벽지불과 그리고 아래 지위의 보살들이 가진 바 선근이 능히 더불어 같음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제목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38권
저자
수미해주
분야
불교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31024
정가
15,000
『화엄경』 제38권에는 26. 십지품(十地品) [5]가 수록되었다.십지품(十地品) [5]에서는 제8 부동지(不動地)와 제9 선혜지(善慧地)를 설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먼저 부동지(不動地)란, 수행이 완성되어 흔들림 없는 경지에서 저절로 보살행이 이루어지는 경지를 말한다. 이 경지에 들어서면 몸과 마음이 안온하고 편안해진다고 한다,보살마하살이 이 지에 머물러서는 흔히 대범천왕이 되어 천 세계를 주관하며, 가장 훌륭하고 자유롭게 여러 이치를 말하여 성문이나 벽지불에게 보살의 바라밀을 일러주며, 만일 세계의 차별을 힐난하는 이가 있더라도 능히 굽히지 못한다. 보시하고 좋은 말을 하고 이익한 행을 하고 일을 함께 하니, 이렇게 여러 가지 짓는 업이 모두 부처님 생각함을 떠나지 아니하며, 내지 갖가지 지혜와 온갖 지혜의 지혜를 생각함을 떠나지 않는다.제9 선혜지(善慧地)는 바른 지혜로 설법하는 지위로서 부처의 지혜가 완성되는 경지를 말한다.이 지위에 오르면 마음의 온갖 차별과 번뇌의 여러 가지 표현을 알게 되고, 모든 악의 근원을 알게 되며, 결국 세상의 모든 일을 통달하게 된다. 그러므로 보살은 모든 사람의 성품과 욕망 등 온갖 차별을 알고 그에 맞게 교화하여 부처를 믿도록 한다.보살이 이 제9지에 머물러서는 밤낮으로 오로지 정근하고 다시 다른 생각이 없으며, 오직 부처님 경계에 들어가서 여래를 친근하며, 모든 보살들의 매우 깊은 해탈에 들어가서 항상 삼매에서 모든 부처님을 항상 친견하고 일찍이 떠난 적이 없다.선근도 또한 다시 이와 같아서 일체 성문과 벽지불과 그리고 아래 지위의 보살들이 가진 바 선근이 능히 더불어 같음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제목
삶의 지혜를 위한 붓다의 노래
저자
중산향적
분야
불교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31029
정가
33,000
방대한 팔만대장경에서 게송만을 가려서 엮은한 권으로 읽는 게송집▼ 중산향적 스님이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발간한 “게송으로 읽는 경전 산책”▼ 팔만대장경의 방대한 서술적 가르침을 압축한 “한 권으로 읽는 마음 경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함축적으로 일러 주는 “나를 성장시키는 지혜의 힘”
제목
무비 스님의 발심수행장 사경
저자
무비 스님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31021
정가
10,000
무비 스님의 사경 시리즈 10『무비 스님의 발심수행장 사경』▲ 출가·재가를 막론하고 불교 초심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불교 입문서 『발심수행장』 한문 사경▲ 각 한자의 음과 뜻은 물론 무비 스님의 한글 풀이까지 담은 명작▲ 경전을 서사(書寫)하기 쉽게 중간이 불룩하지 않고 반듯하게 펼쳐지는 사경집 『무비 스님의 발심수행장 사경』은 우리 시대 대강백 무비 스님의 사경 시리즈 열 번째 책이다.<발심수행장(發心修行章)>은 신라 원효(元曉) 스님이 출가수행자를 위해 지은 글로, 수행하는 사람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수행법 등을 서술하고 있다. 원효 대사의 방대한 저술 가운데 가장 길이가 짧다. 하지만 간결한 문장 속에 불교 수행의 핵심이 낱낱이 새겨져 있어, 불교 기본교육기관인 승가대학의 필수 교과목 중 하나일 뿐 아니라 출가·재가를 막론하고 초심자들은 반드시 읽어야 할 불교 입문서로 꼽힌다.
제목
33관음 컬러링북
저자
정기란
분야
미술 컬러링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30926
정가
16,800
한 분, 한 분 정성껏 칠하면 당신의 소원이 이루어집니다양류관음, 백의관음, 연와관음, 시약관음… 33관음응신과 함께하는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세상 모든 소리를 듣고 중생의 괴로움을 없애기 위해 33가지 모습으로 우리에게 찾아오는 자비의 상징, 관세음보살. 모든 질병과 삿된 기운을 물리쳐 주는 양류관음부터 어민이나 항해하는 상인들을 보호하는 아뇩관음까지… 33관음응신을 모두 만나 보세요. 붓다아티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정기란 작가가 그린 관세음보살은 따뜻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힘들고 지칠 때, 마음의 위로가 필요할 때 관세음보살 한 분, 한 분 정성껏 칠해 보세요. 매일이 조금 더 행복해질 거예요.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37권
저자
수미해주
분야
불교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30924
정가
10,000
『『화엄경』 제37권에는 26. 십지품(十地品) [4]가 수록되었다.십지품(十地品) [4]에서는 제6 현전지(現前地)와 제7 원행지(遠行地)를 설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먼저 현전지(現前地)란, 번뇌를 끊고 무위진여(無爲眞如)가 드러나는 경지를 말한다. 십지 중 다섯 번째 단계인 난승지(難勝地)의 보살이 만물이 평등한 이유를 깨달으면 현전지에 들어가게 된다고 한다.현전지 지위의 보살은 부지런히 정진하여 백천억 모든 삼매를 이미 얻었고 한량없는 부처님도 뵙게 되니 비유하자면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이 세상을 비추듯 왕성하다고 표현했는데 현전지의 법문은 매우 깊고 미묘하여 소승들은 알 수 없는 경지라고 한다. 현전지에 오르면 보살이 선화천왕이 되어 짓는 것이 자재하며, 일체 성문의 있는 질문으로 굴복시킬 수 없으며, 중생들로 하여금 아만을 없애고 연기에 깊이 들어가게 하며 보시하고 사랑스러운 말을 하고 이익하게 하는 행을 하고 일을 같이 한다. 또한 이와 같은 일체 모든 짓는 바 업이 모두 부처님을 생각함을 여의지 아니하며, 내지 일체 종과 일체 지의 지혜 구족하기를 생각함을 여의지 아니한다.다음으로 원행지(遠行地)란, 이승(二乘)의 깨달음의 영역을 넘어서 원대한 진제(眞諦)의 세계에 이른 경지를 말한다.원행이란 삼계(三界)에서 멀리 떠난다는 뜻이며, 심원지(深遠地)라고도 한다. 이 지위의 보살은 법왕(法王)의 지위에 거의 다가간 상태이다. 〈십지품〉에는 이 지위에 오른 보살은 번뇌가 있다고도 할 수 없고, 번뇌가 모두 사라졌다고도 볼 수 없다고 되어 있다. 번뇌가 생기지는 않으나 아직까지 부처의 지혜를 갖추지 못한 상태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곧 무상정등각의 지혜는 아직 갖추지 못하였으나 대원력(大願力)과 대지혜력(大智慧力) · 대방편력(大方便力)을 갖추고 중생들을 구제한다.이 지위에 오른 보살은 바로 앞 단계인 현전지(現前地)에서 열 가지 묘행(妙行)을 닦는데 원행지의 보살을 비유하면 햇빛은 달이나 별 따위의 빛으로는 미칠 수 없으며 남섬부주에 있는 진창들을 모두 말려 버리는 것과 같이 이 원행지의 보살 또한 그와 같아서 일체 이승으로는 미칠 수 없으며 모든 중생의 번뇌 진창을 모두 말려버린다고 설하고 있듯 그 공과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제목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37권
저자
수미해주
분야
불교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30924
정가
15,000
『화엄경』 제37권에는 26. 십지품(十地品) [4]가 수록되었다.십지품(十地品) [4]에서는 제6 현전지(現前地)와 제7 원행지(遠行地)를 설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먼저 현전지(現前地)란, 번뇌를 끊고 무위진여(無爲眞如)가 드러나는 경지를 말한다. 십지 중 다섯 번째 단계인 난승지(難勝地)의 보살이 만물이 평등한 이유를 깨달으면 현전지에 들어가게 된다고 한다.현전지 지위의 보살은 부지런히 정진하여 백천억 모든 삼매를 이미 얻었고 한량없는 부처님도 뵙게 되니 비유하자면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이 세상을 비추듯 왕성하다고 표현했는데 현전지의 법문은 매우 깊고 미묘하여 소승들은 알 수 없는 경지라고 한다. 현전지에 오르면 보살이 선화천왕이 되어 짓는 것이 자재하며, 일체 성문의 있는 질문으로 굴복시킬 수 없으며, 중생들로 하여금 아만을 없애고 연기에 깊이 들어가게 하며 보시하고 사랑스러운 말을 하고 이익하게 하는 행을 하고 일을 같이 한다. 또한 이와 같은 일체 모든 짓는 바 업이 모두 부처님을 생각함을 여의지 아니하며, 내지 일체 종과 일체 지의 지혜 구족하기를 생각함을 여의지 아니한다.다음으로 원행지(遠行地)란, 이승(二乘)의 깨달음의 영역을 넘어서 원대한 진제(眞諦)의 세계에 이른 경지를 말한다.원행이란 삼계(三界)에서 멀리 떠난다는 뜻이며, 심원지(深遠地)라고도 한다. 이 지위의 보살은 법왕(法王)의 지위에 거의 다가간 상태이다. 〈십지품〉에는 이 지위에 오른 보살은 번뇌가 있다고도 할 수 없고, 번뇌가 모두 사라졌다고도 볼 수 없다고 되어 있다. 번뇌가 생기지는 않으나 아직까지 부처의 지혜를 갖추지 못한 상태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곧 무상정등각의 지혜는 아직 갖추지 못하였으나 대원력(大願力)과 대지혜력(大智慧力) · 대방편력(大方便力)을 갖추고 중생들을 구제한다.이 지위에 오른 보살은 바로 앞 단계인 현전지(現前地)에서 열 가지 묘행(妙行)을 닦는데 원행지의 보살을 비유하면 햇빛은 달이나 별 따위의 빛으로는 미칠 수 없으며 남섬부주에 있는 진창들을 모두 말려 버리는 것과 같이 이 원행지의 보살 또한 그와 같아서 일체 이승으로는 미칠 수 없으며 모든 중생의 번뇌 진창을 모두 말려버린다고 설하고 있듯 그 공과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제목
때로 반짝이고 때로 쓸쓸한
저자
성전
분야
에세이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30920
정가
16,800
불교계 대표 문장가이자 BBS불교방송 ‘좋은 아침 성전입니다’ 진행자성전 스님의 마음 안내서“오늘 하루, 안녕하십니까?”아침이면 어김없이 시작되는 오늘. 그리고 오늘과 다르지 않을 내일. 의미 없이 흘러가는 듯 보이는 하루하루지만 30개의 오늘이 모여 한 달을 만들고, 365개의 오늘이 모여 일 년을 만든다. 무수한 오늘이 모여 만들어지는 인생. 인생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오늘’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불교계 대표 문장가이자 BBS불교방송 ‘좋은 아침 성전입니다’를 통해 매일 아침 수많은 청취자의 마음에 위안과 기쁨을 선물하고 있는 성전 스님의 신작 『때로 반짝이고 때로 쓸쓸한』은 하루를, 일주일을, 일 년을, 인생을 잘 보내기 위한 마음 안내서다.자연과 인간에 대한 깊은 사색으로 길어낸 성전 스님의 시와 산문에서 우리는 아침에 만족을, 저녁에 겸손을, 한 주가 저무는 시간 앞에서는 감사를 배운다. 만족하고 겸손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간다면 살아 있는 시간 모두가 축복이 됨을 깨닫는다.그리고 삶에 지친 우리를 다독이는 스님의 위로를 듣는다. 인생의 길은 때로 반짝이고 때로 쓸쓸하겠지만, 생의 어느 시간에서도 그대는 빛나지 않은 적이 없다고. 그러니 일하고 기도하고 사랑하면 살아 있는 시간 모두가 축복이 될 것이라고.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36권 26. 십지품 [3]
저자
해주
분야
불교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30815
정가
10,000
『화엄경』 제36권에는 26. 십지품(十地品) [3]이 수록되었다.십지품(十地品) [3]에서는 십지품 [2] 제2 이구지(離坵地)와 제3 발광지(發光地)를 마치고 제4 염혜지(焰慧地)와 제5 난승지(難勝地)를 설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먼저 염혜지(焰慧地)란, 수행으로 생긴 공덕의 힘이 모든 번뇌와 망상을 태워 없앨 수 있는 경지라는 뜻이다. 십지 중 세번째 단계인 명지(明地)에 있는 보살이 이 지위에 오르려면 중생계 · 법계 · 욕계 · 색계 · 무색계를 각각 관찰하고, 넓은 마음으로 믿는 세계인 광심신해계(廣心信解界)와 큰마음으로 믿는 대심신해계(大心信解界)를 꿰뚫어 보아야 하는데 이 지위에 오르면 부처의 경지에 들기 시작한 것으로 보는 까닭에 어느 지위에 있는 보살보다 정진(精進)이 필요하다고 한다.염혜지는 제3지 법문을 찬탄한 이후 제4지 법문을 청하는 내용을 시작으로 제 4지에 들어가는 십법명문, 여래의 집에 태어나는 열 가지의 지혜로써 성숙하는 법, 염혜지에서 수행하는 37조도품과 37조도품을 수행하는 열 가지 이유를 설하고 마지막으로 염혜지에서 얻은 공과를 나타낸 후 게송으로 거듭 설하고 설법을 마친다.다음으로 난승지(難勝地)란, 출세간의 진리를 아는 지혜인 무분별지(無分別智)와 이 세상의 일을 아는 지혜인 분별지를 모두 갖추기는 어렵다는 뜻이다. 이 지위에 오르면 공덕이 견고하여 어떤 마구니나 장애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고(苦) · 집(集) · 멸(滅) · 도(道)의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인 사제(四諦)의 이치를 확실하게 알고, 세속은 물론 출세간의 진리도 알 수 있다. 보시행과 지계행을 실천하며, 사무량심(四無量心)과 사무색정(四無色定)을 닦아서 모든 중생들을 편안하게 하고 무상의 진리를 얻게 한다.제4 염혜지의 공덕을 찬탄한 후 난승지 법을 청하는 내용을 시작으로 난승지에 들어가는 열 가지의 평등하고 청정한 마음, 난승지에서 닦는 수행, 난승지 보살이 통달하여 아는 법, 세간의 중생을 수승하는 지혜 등을 설하며 난승지에 머무는 공과를 설한 후 게송으로 거듭 설하고 설법을 마친다.
제목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36권 26. 십지품 [3]
저자
해주
분야
불교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30815
정가
15000
『화엄경』 제36권에는 26. 십지품(十地品) [3]이 수록되었다.십지품(十地品) [3]에서는 십지품 [2] 제2 이구지(離坵地)와 제3 발광지(發光地)를 마치고 제4 염혜지(焰慧地)와 제5 난승지(難勝地)를 설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먼저 염혜지(焰慧地)란, 수행으로 생긴 공덕의 힘이 모든 번뇌와 망상을 태워 없앨 수 있는 경지라는 뜻이다. 십지 중 세 번째 단계인 명지(明地)에 있는 보살이 이 지위에 오르려면 중생계 · 법계 · 욕계 · 색계 · 무색계를 각각 관찰하고, 넓은 마음으로 믿는 세계인 광심신해계(廣心信解界)와 큰마음으로 믿는 대심신해계(大心信解界)를 꿰뚫어 보아야 하는데 이 지위에 오르면 부처의 경지에 들기 시작한 것으로 보는 까닭에 어느 지위에 있는 보살보다 정진(精進)이 필요하다고 한다.염혜지는 제3지 법문을 찬탄한 이후 제4지 법문을 청하는 내용을 시작으로 제 4지에 들어가는 십법명문, 여래의 집에 태어나는 열 가지의 지혜로써 성숙하는 법, 염혜지에서 수행하는 37조도품과 37조도품을 수행하는 열 가지 이유를 설하고 마지막으로 염혜지에서 얻은 공과를 나타낸 후 게송으로 거듭 설하고 설법을 마친다.다음으로 난승지(難勝地)란, 출세간의 진리를 아는 지혜인 무분별지(無分別智)와 이 세상의 일을 아는 지혜인 분별지를 모두 갖추기는 어렵다는 뜻이다. 이 지위에 오르면 공덕이 견고하여 어떤 마구니나 장애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고(苦) · 집(集) · 멸(滅) · 도(道)의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인 사제(四諦)의 이치를 확실하게 알고, 세속은 물론 출세간의 진리도 알 수 있다. 보시행과 지계행을 실천하며, 사무량심(四無量心)과 사무색정(四無色定)을 닦아서 모든 중생들을 편안하게 하고 무상의 진리를 얻게 한다.제4 염혜지의 공덕을 찬탄한 후 난승지 법을 청하는 내용을 시작으로 난승지에 들어가는 열 가지의 평등하고 청정한 마음, 난승지에서 닦는 수행, 난승지 보살이 통달하여 아는 법, 세간의 중생을 수승하는 지혜 등을 설하며 난승지에 머무는 공과를 설한 후 게송으로 거듭 설하고 설법을 마친다.
제목
전등수필
저자
월암
분야
불교이해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30820
정가
16,800
손에 움켜쥔 것들을 놓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살아 내느라 바쁜 우리에게 월암 스님이 묻는다.“그대는 죽었는가, 살았는가?”이 물음에 대한 답이 바로 월암 스님의 『전등수필』 속에 있다.『전등수필』은 우리 시대의 참된 수좌(首座)로 한국불교의 선맥(禪脈)을 잇고 있는 월암 스님이 『전등록』과 『선문염송』 등 여러 ‘전등사서(傳燈史書, 선사들의 법어와 선문답, 전법내력을 모아 놓은 책)’를 열람하며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 글귀를 엄선해 108편의 수필 형식으로 엮은 책이다. ‘전등사서’에서 가려 뽑은 이야기에 월암 스님 특유의 간결하고 담박한 해설과 법문이 더해진 이 책을 두고 스님은 ‘전등수필’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창안했다.그동안 선 수행과 관련된 여러 저서를 꾸준히 선보여 왔지만, 월암 스님의 이번 신작은 그래서 조금 특별하다. 스님이 오랜 시간 동안 한국과 중국의 제방 선원에서 정진하며 참구(參究)한 바를 새로운 관점에서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곧 선(禪)은 관념이 아니라 ‘지금, 여기’의 문제를 참구하는 것임을 보여준다. 한 편 한 편 쉽고 재미있게 읽히면서도 깨달음과 여운은 깊다.『전등수필』은 부처님과 역대 조사들의 가르침에 얽힌 옛이야기를 바탕으로 써 내려간 책이지만, 결국 ‘지금, 여기’에 대한 삶의 진리를 말하고 있기에 오늘날 우리에게 전하는 바가 크다.*선덕(禪德): 참선한 기간이 길고 지혜와 덕을 갖춘 선승에 대한 존칭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35권 26. 십지품 [2]
저자
해주
분야
불교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30715
정가
10,000원
『화엄경』 제35권에는 26. 십지품(十地品) [2]가 수록되었다.십지품(十地品) [2]에서는 십지품 [1] 환희지의 설법을 마치고 제2 이구지(離坵地)와 제3 발광지(發光地) 법문을 설한다. 먼저 이구지(離坵地)란 번뇌의 때를 떠나는 경지를 말하는데 초지 환희지 법문을 듣고 모든 보살들이 기뻐하며 마음이 청정해져서 일체 보살들이 환희하여 금강장보살을 찬탄하고 제2지를 설해 줄 것을 청하는 내용으로 시작된다.내용을 살펴보면 이구지에 들어가는 열 가지 마음과 이구지에 머무는 마음, 삼취정계를 말하고 이어 이구지에 머문 공과를 밝히고 있다. 이구지에서는 열 가지 바라밀 중에서 지계바라밀을 주된 바라밀로 수행하고 나머지 아홉 바라밀을 보조 바라밀로 수행한다.제3 발광지(發光地)란 지혜의 광명이 나타나게 하는 경지를 말한다. 앞의 제2지 법문을 시작할 때 앞의 환희지 법문을 찬탄한 것과 마찬가지로 제3지에서도 먼저 제2지의 법문을 찬탄하고 금강장보살에게 제3지 법문을 청하는 내용으로 시작한다.제3지에서는 먼저 발광지에 들어가는 열 가지 깊은 마음을 설하고, 유위법의 실상을 관찰하며 불지혜에 나아감, 일체 중생에게 내는 열 가지 불쌍한 마음 등을 설하고 이어 발광지에 머문 공과를 밝힌다.“불자들이 여기에 머물러 부지런히 정진하여 백천 삼매를 모두 구족하고 백천 부처님의 상호로 장엄한 몸을 친견하며 만약 원력이라면 다시 이보다 뛰어나리라.”라고 게송을 설하며 제3 발광지 법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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