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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29권 25. 십회향품 [7]
저자 실차난타 한역 · 해주 스님 한글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21024
정가 15,000원
『화엄경』 제29권에는 25. 십회향품(十迴向品) [7]이 수록되었다.25. 십회향품(十迴向品) [7]은 금강당보살이 열 가지 회향을 설하는 내용 중에서 제7 일체 중생을 평등하게 수순하는 회향[等隨順一切衆生廻向]을 밝히고 있다. 일체 선근을 모으고, 선근을 닦아 덕을 이루고, 모든 선근은 보리심으로 이루어졌음을 밝혔으며 모든 선근을 일체 중생에게 회향함을 밝히고, 보시의 수승함을 밝히고, 아승지 세계에 가득한 보시를 원함을 밝히고, 일체 중생에게 이와 같이 하는 것을 밝히고, 보시할 때 내는 마음을 밝히고, 선근으로 회향하는 마음을 밝히고, 회향하는 바를 밝히고, 이익을 이루고, 중생에게 권하는 회향을 하는 것을 밝히고, 구경의 회향을 하는 것을 밝히고, 실제에 회향함을 밝히고, 인위의 광대한 덕을 밝히고, 과의의 덕이 청정함을 밝히고, 어기지 않는 자재한 덕을 밝히고, 상이 다한 평등한 덕을 밝히고, 과위에 대해 밝히고 끝으로 금강당보살이 게송을 설하여 마친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 · 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공양간의 수행자들
저자 구미래 지음
분야 한국문화사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21117
정가 38,000
무형문화로서 승가의 소중한 일상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사찰 후원(後院)은 부엌을 중심으로 음식과 관련된 수행자들의 생활문화가 펼쳐지는 곳이다. 좁은 의미로는 공양간(供養間)과 같은 말로 쓰이나, 공양간이 부엌의 의미로 한정되는 데 비해 후원은 대방・식당・곳간・장독・우물 등 식생활이 이루어지는 영역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식생활은 삶의 근원을 이루는 것이기에 출가수행자는 후원의 소임을 한 단계씩 거치며 정식 승려로 거듭나고, 새로운 단계에서 또 다른 후원의 삶을 열어가게 된다. 그런 까닭에 후원은 수행자의 입체적 일상이 담길 뿐만 아니라 수행정진 및 통과의례로서 삶이 전개되는 곳이기도 하다. 탁발과 자급자족, 자비량, 공양간과 대방, 공양주와 채공, 마지 올리기와 발우공양 등 행자에서 학인을 거쳐 노스님이 될 때까지 한국사찰 후원문화에 반영된 수행자의 일상은, 지금까지 당연하게 여겨 주목하지 못했던 승려들의 삶이 무형의 문화로서 얼마나 가치 있는 세계인지 느끼게 한다. 이 책은 ‘최종 결과물로서의 음식’ 뒤편에 자리한 승가의 소중한 일상을 조명하고, 이를 학문적으로 정립함과 동시에 무형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저술하였다. 오랜 기간 불교 의례와 수행・생활문화를 주된 관심 분야로 삼아 온 저자가 다양한 문헌과 자료를 연구함은 물론, 7년간 여러 사찰의 후원을 방문하고 직접 노스님들과 면담하여 얻은 방대하고 실증적인 한국사찰의 후원문화를 기록하였다. 그 기록이 매우 역사적이고, 체계적이고, 일목요연하며, 매우 생생하다.
제목 책방길 따라 제주 한 바퀴
저자 고봉선 지음 | 제주의소리 엮음
분야 인문 에세이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21020
정가 20,000원
“큰길, 작은 길, 골목길, 올레길…제주에 있는 수많은 종류의 ‘길’.이제 제주의 자연을 벗삼아 거니는‘책방길’을 걸어볼 시간!”소담한 마을의 골목길을 지나다 들어간 작은 책방…꽂힌 책을 여는 순간, 당신의 세계에는 꽃이 핀다제주 마을 골목골목에 위치한 작은 책방 30곳아담한 공간 안에 스민 30개의 거대한 세계제주도를 방문하는 이들의 수만큼이나 그 이유 또한 다양하다. 오직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풍광을 보기 위해 훌쩍 떠나온 이들, 천천히 거닐며 제주의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올레길’ 순례를 떠난 여행자들, ‘제주’라는 곳이 주는 독특하고도 낯선 느낌에 매료되어 습관처럼 제주와 육지를 오가는 사람들…. 그러던 어느 날, 마을 곳곳에 작은 책방들이 하나둘 생기기 시작했다. 아담한 공간 안에는 책방지기만의 감각으로 서가를 구성하고, 저마다의 독특한 분위기가 스며 있었다. 대형서점에서는 느낄 수 없는 독특한 매력에 빠진 이들이 점점 늘어났다. 제주뿐 아니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동네책방’이 생겨나기 시작할 즈음이었다. 평소 책을 잘 읽지 않는 사람이라도 여행을 떠나기 전 가방에 작은 책 한 권쯤 넣어간 경험이 있을 것이다. 단 몇 줄이지만 여행길에서 읽은 책의 구절은 쉬이 잊히지 않는다. 『책방길 따라 제주 한 바퀴』는 제주의 독립언론 <제주의소리>에 ‘고봉선의 마을 책방을 찾아書’라는 연재 기사에 소개된 38곳의 책방 중 30곳의 책방을 추려 소개한 책이다. 안타깝게도, 해당 기사를 연재했던 故 고봉선 시인은 올봄 이 책을 준비하던 와중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제주를 단 한 번도 떠난 적 없는 ‘제주토박이’이기도 하다. <제주의소리>에 이 기사를 연재하는 동안 시인은 제주도 동서남북 곳곳에 위치한 동네책방을 열심히 찾아다니며 각 책방들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매력을 예민하게 포착하고, 그만의 구수하고 정겨운 문체로 담아냈다. 생전 시인이 존경하고 따랐던 고정국 시조 시인은 「추천의 말」을 통해 “지난봄 불의의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난 고봉선 시인이 생전 발이 붓도록 맨발로 닦아 놓은 ‘고봉선의 길’이라 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 같다”는 애틋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서귀포시를 지나 다시 제주시까지, 책방을 방문하며 제주도를 한 바퀴 빙 돌 수 있는 소위 ‘책방길’ 코스 소개와 함께 각 서점들의 상세정보와 사진, 책방지기의 운영 철학까지 한 권에 알차게 담은 이 책은 ‘책방’이라는 공간의 역할이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 또 한 사람의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지를 새삼 돌아보게 만든다. 저자가 정성스레 닦아 놓은 제주의 책방길. 저마다의 이야기와 꿈이 담긴 책방 30곳을 만나는 동안 독자들은 아담한 책방 안에 펼쳐진 거대한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제목 에세이 효봉
저자 이일야 지음 ‧ 강건기 감수
분야 에세이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20927
정가 18,000원
『에세이 효봉』은 저자 이일야가 2020년부터 2년 3개월 동안 월간 <송광사>에 연재한 글을 엮어 출간한 것으로 효봉 스님의 일대기와 스님의 사상으로 구성되었다.저자는 현재 불교대학의 학장으로 있으면서 불교사상에 관한 저서를 발간했으며 꾸준히 수행과 공부에 전념하고 있다.이 글은 오래된 이야기를 답습한 것이 아니라 효봉 스님이 걸었던 길을 순례하고, 그의 수행처를 답사하여 글을 썼기 때문에 살아 숨쉬고 있는 글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에세이의 형식을 빌려 자칫 건조할 수 있는 글의 소재에 생동감과 자유로움을 더했다.1부 삶의 길에서는 효봉 스님의 출생에서부터 열반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밝히고 있으며, 2부 사유의 길에서는 효봉 스님의 불교관과 그의 사상에 대해 고찰해 보았다. 부록으로 현호玄虎 스님이 효봉 스님의 생애를 그린 구상도九相圖의 내용을 수록하여 효봉 스님의 사상을 더욱 알기 쉽고 자세하게 밝혔다.이 글은 보조사상연구원 이사장을 지낸 현호 스님의 원력과 저자의 스승 강건기 선생님의 감수로 인해 더욱 내용이 풍부하고 단단해졌다고 저자는 밝히고 있다.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28권 25. 십회향품 [6]
저자 해주 스님 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20924
정가 10,000원
『화엄경』 제28권에는 25. 십회향품(十迴向品) [6]이 수록되었다.25. 십회향품(十迴向品) [6]은 금강당보살의 십회향 가운데 제6 견고한 일체 선근을 수순하는 회향(수순견고일체선근회향)의 내용으로 60종의 보시로 회향하는 것 중 46.여래 출현을 찬탄하는 보시 47.큰 땅을 보시 48.하인을 보시 49.몸을 버려 겸하하는 보시 50.법을 듣고 기뻐하는 보시 51.몸으로써 일체 중생에게 널리 보시 52.몸으로써 모든 부처님을 시봉하는 보시 53.국토와 왕위를 보시 54.나라의 수도를 보시 55.내궁의 권속들을 보시 56.처자를 보시 57.집과 살림도구를 보시 58.동산과 숲을 보시 59.광대한 보시의 모임을 만들어서 보시 60.생활에 필요한 모든 물건 등을 보시를 하여 회향하는 내용이 이어지고 있다.위의 보시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은 오직 보시하는 것이며 선근을 닦는 것이며 나누고 베푸는 것이며 다시 더 향상된 법으로 나아가 회향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이것으로 제6 견고한 일체 선근을 수순하는 회향(수순견고일체선근회향)의 법문이 끝이 났다. 보시야말로 불교의 시작이며 끝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보시의 공덕을 쌓아 여법하게 회향하기를 설하고 있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 · 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28권 25. 십회향품 [6]
저자 실차난타 한역 · 해주 스님 한글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20924
정가 15,000원
『화엄경』 제28권에는 25. 십회향품(十迴向品) [6]이 수록되었다.25. 십회향품(十迴向品) [6]은 금강당보살의 십회향 가운데 제6 견고한 일체 선근을 수순하는 회향(수순견고일체선근회향)의 내용으로 60종의 보시로 회향하는 것 중 46.여래 출현을 찬탄하는 보시 47.큰 땅을 보시 48.하인을 보시 49.몸을 버려 겸하하는 보시 50.법을 듣고 기뻐하는 보시 51.몸으로써 일체 중생에게 널리 보시 52.몸으로써 모든 부처님을 시봉하는 보시 53.국토와 왕위를 보시 54.나라의 수도를 보시 55.내궁의 권속들을 보시 56.처자를 보시 57.집과 살림도구를 보시 58.동산과 숲을 보시 59.광대한 보시의 모임을 만들어서 보시 60.생활에 필요한 모든 물건 등을 보시를 하여 회향하는 내용이 이어지고 있다.위의 보시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은 오직 보시하는 것이며 선근을 닦는 것이며 나누고 베푸는 것이며 다시 더 향상된 법으로 나아가 회향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이것으로 제6 견고한 일체 선근을 수순하는 회향(수순견고일체선근회향)의 법문이 끝이 났다. 보시야말로 불교의 시작이며 끝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보시의 공덕을 쌓아 여법하게 회향하기를 설하고 있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 · 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27권 25. 십회향품 [5]
저자 해주 스님 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20724
정가 10,000원
『화엄경』 제27권에는 25. 십회향품(十迴向品) [5]가 수록되었다.25. 십회향품(十迴向品) [5]는 금강당보살의 십회향 가운데 제6 견고한 일체 선근을 수순하는 회향(수순견고일체선근회향)의 내용으로 60종의 보시로 회향하는 것 중 26. 정수리의 육계를 보시 27. 눈을 보시 28. 귀와 코를 보시 29. 치아를 보시 30. 혀를 보시 31. 머리를 보시 32. 수족을 보시 33. 몸을 부수어 피를 내어 보시 34. 골수와 살을 보시 35. 심장을 보시 36. 창자와 콩팥 간과 허파를 보시 37. 팔다리와 뼈를 보시 38. 몸의 피부를 보시 39. 손가락과 발가락을 보시 40. 살이 붙어 있는 손톱을 보시 41. 불구덩이에 몸을 던진 보시 42. 법을 구하기 위하여 고통을 받는 보시 43. 처자와 권속과 왕위를 보시 44. 왕이 되어 살생을 금하는 보시 45. 자비로써 구제하는 보시를 하여 회향하는 내용이 이어지고 있다.위의 보시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은 오직 보시하는 것이며 선근을 닦는 것이며 나누고 베푸는 것이며 다시 더 향상된 법으로 나아가 회향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 · 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27권 25. 십회향품 [5]
저자 실차난타 한역 · 해주 스님 한글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20724
정가 10,000원
『화엄경』 제27권에는 25. 십회향품(十迴向品) [5]가 수록되었다.25. 십회향품(十迴向品) [5]는 금강당보살의 십회향 가운데 제6 견고한 일체 선근을 수순하는 회향(수순견고일체선근회향)의 내용으로 60종의 보시로 회향하는 것 중 26. 정수리의 육계를 보시 27. 눈을 보시 28. 귀와 코를 보시 29. 치아를 보시 30. 혀를 보시 31. 머리를 보시 32. 수족을 보시 33. 몸을 부수어 피를 내어 보시 34. 골수와 살을 보시 35. 심장을 보시 36. 창자와 콩팥 간과 허파를 보시 37. 팔다리와 뼈를 보시 38. 몸의 피부를 보시 39. 손가락과 발가락을 보시 40. 살이 붙어 있는 손톱을 보시 41. 불구덩이에 몸을 던진 보시 42. 법을 구하기 위하여 고통을 받는 보시 43. 처자와 권속과 왕위를 보시 44. 왕이 되어 살생을 금하는 보시 45. 자비로써 구제하는 보시를 하여 회향하는 내용이 이어지고 있다.위의 보시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은 오직 보시하는 것이며 선근을 닦는 것이며 나누고 베푸는 것이며 다시 더 향상된 법으로 나아가 회향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 · 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26권 25. 십회향품 [4]
저자 해주 스님 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20724
정가 10,000원
『화엄경』 제26권에는 25. 십회향품(十迴向品) [4]가 수록되었다.25. 십회향품(十迴向品) [4]는 금강당보살의 십회향 가운데 제6 견고한 일체 선근을 수순하는 회향(수순견고일체선근회향)의 내용으로 60종의 보시로 회향하는 것 중 16번째인 보배로 아름답게 장엄한 수레를 보시하는 내용부터 시작된다. 내용에서 구체적으로 보시할 대상, 보시할 수레의 종류, 부처님께 보시하여 회향함, 보살과 선지식, 스님, 성문, 독각 등 모든 복전에 보시하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이어서 17. 코끼리와 말을 보시하고, 18. 사자좌를 보시하고, 19. 보배일산을 보시하고, 20. 깃대와 깃발을 보시하고, 21. 여러 가지 보배를 보시하고,  22. 장엄거리로 보시하고, 23. 보배관과 머리 위의 구슬을 보시하고, 24. 옥에 갇힌 중생을 구하기 위해 보시하고, 25. 자신의 몸을 버려 생명을 구하는 보시를 하는 등 10종 보시를 하여 여법하게 회향하는 서원을 담고 있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 · 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26권 25. 십회향품 [4]
저자 실차난타 한역 · 해주 스님 한글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20724
정가 15,000원
『화엄경』 제26권에는 25. 십회향품(十迴向品) [4]가 수록되었다.25. 십회향품(十迴向品) [4]는 금강당보살의 십회향 가운데 제6 견고한 일체 선근을 수순하는 회향(수순견고일체선근회향)의 내용으로 60종의 보시로 회향하는 것 중 16번째인 보배로 아름답게 장엄한 수레를 보시하는 내용부터 시작된다. 내용에서 구체적으로 보시할 대상, 보시할 수레의 종류, 부처님께 보시하여 회향함, 보살과 선지식, 스님, 성문, 독각 등 모든 복전에 보시하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이어서 17. 코끼리와 말을 보시하고, 18. 사자좌를 보시하고, 19. 보배일산을 보시하고, 20. 깃대와 깃발을 보시하고, 21. 여러 가지 보배를 보시하고,  22. 장엄거리로 보시하고, 23. 보배관과 머리 위의 구슬을 보시하고, 24. 옥에 갇힌 중생을 구하기 위해 보시하고, 25. 자신의 몸을 버려 생명을 구하는 보시를 하는 등 10종 보시를 하여 여법하게 회향하는 서원을 담고 있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 · 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삶이 물었고 영화가 답했다
저자 이안
분야 영화평론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20715
정가 17,000원
“눈과 마음에 불심을 더하는 순간,내가 보는 모든 장면은 화두가 된다”“『삶이 물었고 영화가 답했다』는 세계를 다시 보게 한다.”- 김소영(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 영화감독, 영화평론가)“영화를 평생의 화두로 삼은 자의 삶의 태도와 고민이 고스란히 드러나 읽는 내내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책에 부제를 하나 더 붙이고 싶다. ‘영화가 물었고 이안이 답했다’라고.”- 김태윤(영화감독)“직설적이면서 건조하지 않고, 함축적이면서 모호하지 않은 글발로 정곡을 꿰뚫는 스타일”- 정지영(영화감독)어려운 범어나 한자로 새겨진 경전에서가 아닌영화 곳곳에서 마주한 불교의 가르침들저자의 말대로 불교라는 것은 “어려운 범어나 한자로 새겨진 경전”에만 깃들어 있지 않다. 삶 자체가 질문이자 화두인 것이다. 흔히 영화는 삶의 축소판이라고들 한다. 그러니 어느 영화인들 화두로 삼는 주제 하나 없는 영화가 어디 있으랴. 저자인 이안은 서울대학교에서 미학을 전공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서 영상문화이론과 영화학을 전공했다. 영화평론가, 대학에서 영화에 대해 가르치는 강사, 프로듀서, 프로그래머, 영화제 운영위원장… 그를 수식할 수 있는 직업은 한 마디로 끝나지 않는다. 그만큼 삶에 대한 질문과 고민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인지도 모른다. 매일의 삶이 질문을 던지는 날들, 매일의 삶이 화두 자체인 삶 속에서 저자는 이를 무시하거나 외면하는 대신 영화를 통해 치열하게 그 답을 찾는다.총 4부로 이루어진 이 책의 첫 장을 여는 1부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안에는 작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몰고 온 영화 <미나리>와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의 <닥터 스트레인지>, 그리고 세월호 참사를 다룬 <당신의 사월>을 포함한 6편의 영화가 소개된다. 1부뿐만 아니라 책 전반에는 액션부터 코미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와 주제를 담은 다채로운 영화들이 소개된다. 그는 자신의 글을 통해 불교의 가르침이 반드시 어렵지는 않다는 것을, 한자로 가득한 경전에서만이 아니라 우리네 삶의 여정 곳곳에서 언제든 불교의 교리와 마주할 수 있음을 일러주는 동시에 한 편의 영화에서 자신이 주목한 화두에 대해 이야기하며 불교를 잘 모르는 독자들도 공감할 수 있도록 능숙하게 이야기를 끌어간다.저자는 “나에겐 영화가 그런 것이다. (…) 고민과 갈등, 그리고 공부”라고 말한다. 그런 의미에서 『삶이 물었고 영화가 답했다』는 저자가 수많은 영화에 깃든 다양한 화두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발견하고, 영화 곳곳에 스며든 불교의 교리들을 삶 속에서 겪는 고민과 갈등에 비추어 보고 또 대입하면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공부한 일종의 ‘수행의 기록’인 것이다.
제목 세상에서 가장 쉬운 사찰과 불탑이야
저자 자현
분야 불교 문화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20625
정가 20,000원
불교문화와 사찰에 대한 종합 안내서 인도 수행자의 석굴이 사찰이 되고최고의 건축물 불탑이 전각 앞에 자리잡기까지.자현 스님이 풀어주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불교 해설서!『세상에서 가장 쉬운 사찰과 불탑이야기』는 불교를 구성하는 사찰과 불탑의 유래와 변천을 살펴보는 사찰문화 해설서다. 불교는 진리로서 그 자체로는 형상이 없다. 그러나 우리는 불교를 떠올릴 때, 불상이나 절, 탑 등 수많은 상징물을 생각한다. 저자는 일반인들이 어렵게 여기는 불교의 상징성을 조금더 쉽고 친근하게 설명하면서 가장 핵심적인 불교의 가르침에 접근하도록 돕는다.『세상에서 가장 쉬운 사찰과 불탑이야기』는 사찰과 불탑의 유래와 변천을 살펴는 불교 해설서다. ‘절이란 무엇인가?’ 절 이전의 절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초기 수행자들에게는 절이 필요치 않았다. 나무 그늘 아래, 길거리, 석굴이 그들의 수행처였다. 절이 생긴 이후에는 각 공간마다 쓰임이 분할되었다. 절은 분화되고 발달되는 과정을 거쳤다. 하지만 인도의 절과 한국의 절은 문화적 차이로 인해 그 모양과 형태도 달라졌다.불교 이전에도 탑은 있었다. 그러나 불교 이후의 탑은 불교의 상징물로서 대두되었다. 도심 사거리의 대형 건축물이었던 불탑이 전각 앞을 장엄하는 작은 조형물이 되기까지. 불탑의 생성과 변천 그리고 신라 최고의 건축물인 석가탑이 완성되기까지의 역사를 짚어봤다. 그러다 비로소 서로 다른 길을 걷던 절과 탑이 만났다. 점차적으로 필요한 전각들이 하나둘 생겨났다. 따로 또 같이하는 사찰과 불탑, 2,500년 불교문화의 거대한 파노라마를 펼쳐놓고 저자와 함께 인문기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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