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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16권 13. 승수미산정품 14. 수미정상게찬품 · 15. 십주품
저자 실차난타 한역 · 해주 스님 한글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10724
정가 15,000원
『화엄경』 제16권에는 13품 승수미산정품(昇須彌山頂品), 14품 수미정상게찬품(須彌頂上偈讃品) , 15품 십주품(十住品)이 수록되었다.화엄경 7처 9회 설법 중 3회 여섯 품의 법문이 13품부터 시작된다. 이제부터는 보살의 수행 단계가 설해지는데 가장 먼저 십주(十住)의 법문이디. 승수미산정품과 수미정상게찬품은 십주(十住) 법문의 서분에 해당한다.「승수미산정품」은 부처님을 믿는 마음이 온전히 자리를 잡아 가는 단계를 이야기 하는데 수미산 꼭대기는 사바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을 의미다. 이곳에서는 인간과 천상을 비롯한 삼계의 모든 중생이 청중이 되는 것이다.승수미산정품은 부처님이 정각을 이루신 보리수나무 아래를 떠나지 않고 수미산 정상의 제석천궁에 올라가서 변화의 몸을 나타낸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미정상게찬품」은 제석천왕이 부처님이 궁전에 드시기를 청한 후 모두 열 가지 아름다운 게송으로 노래 불러 부처님이 수미산 정상에 올라 묘승전에 도착하시자, 시방세계에서 온 보살들이 부처님의 공덕을 찬탄하는 품이다.「십주품」에서 설법의 회주는 법혜보살이다. 법혜보살이 부처님의 위신력을 받들어 무량방편삼매에 들어가 불찰미진수의 부처님이 함께 가피하시어 십주법문을 설하도록 한 품이다.십주 법문이란 보살이 수행하는 계위인 52위 중 제11위에서 제20위까지를 말하는데 10신위를 지나 마음이 진제의 이치에 안주하는 위치에 이르렀다는 뜻에서 주(住)라고 한다. 십주는 초발심주, 치지주, 수행주, 생귀주, 구족방편주, 정심주, 불퇴주, 동진주, 법왕자주, 관정주이다.해주 스님의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독송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보고 읽으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독송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 · 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15권 12. 현수품 [2]
저자 해주 스님 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10624
정가 10,000원
『화엄경』 제15권은 12품인 「현수품 [2]」가 수록됐다. 「현수품」은 [1]과 [2] 두 권으로 나누어져 출간되었다. 14권에는 현수품 [1]이 수록되어 있고 제15권에는 현수품 [2]가 수록되었다. 현수품은 그만큼 내용이 방대하고 모두 375개의 게송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훌륭한 품이다. 현수품은 품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현수 보살의 게송이 주가 되는 품으로, 문수사리 보살이 혼탁하고 어지러움이 없는 청정한 행의 큰 공덕을 설하고 나서 보리심의 공덕을 나타내 보이고자 한 까닭에 현수 보살에게 마땅히 수행의 수승한 공덕을 설법해 달라는 것으로 시작한다. 현수 보살은 이 물음에 대해 357개의 게송으로, 불법을 믿는 공덕과 발심의 공덕과 여러 가지 광명과 삼매에 대해 설하였다.현수품 [2]」는 현수품 [1]에 이어 문수사리 보살의 설법의 요청에 대답하는 내용이 게송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는 품으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광명인 모광(毛光)을 중생에게 비추어 이익을 주는 문과 보살의 불가사의한 신력의 내용을 비유로써 나타내고 있다.이로써 보광명전에서 설하신 제2회의 여섯 품(여래명호품, 사성제품, 광명각품, 보살문명품, 정행품, 현수품) 설법이 모두 끝났다. 해주 스님의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사경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읽고 쓰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사경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사경본은 동시에 발간된 독송본에 수록된 한글역을 사경의 편의를 위해 편집을 달리하여 간행한 것으로 한글 번역만 수록되었다. 사경을 마치면 한 권의 한글 독송본이 되므로 원문 없이 한글 독송만을 원하면 사경본만 갖추어도 된다. 한글역은 독송과 사경이라는 책의 역할을 고려하여 읽고 쓰면서 이해하기 쉽도록 가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글자 크기를 키워 피로도를 줄이고 독송하기 쉽도록 편집하였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15권 12. 현수품 [2]
저자 실차난타 한역 · 해주 스님 한글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10624
정가 15,000원
『화엄경』 제15권은 12품인 「현수품 [2]」가 수록됐다. 「현수품」은 [1]과 [2] 두 권으로 나누어져 출간되었다. 14권에는 현수품 [1]이 수록되어 있고 제15권에는 현수품 [2]가 수록되었다. 현수품은 그만큼 내용이 방대하고 모두 375개의 게송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훌륭한 품이다. 현수품은 품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현수 보살의 게송이 주가 되는 품으로, 문수사리 보살이 혼탁하고 어지러움이 없는 청정한 행의 큰 공덕을 설하고 나서 보리심의 공덕을 나타내 보이고자 한 까닭에 현수 보살에게 마땅히 수행의 수승한 공덕을 설법해 달라는 것으로 시작한다. 현수 보살은 이 물음에 대해 357개의 게송으로, 불법을 믿는 공덕과 발심의 공덕과 여러 가지 광명과 삼매에 대해 설하였다.현수품 [2]」는 현수품 [1]에 이어 문수사리 보살의 설법의 요청에 대답하는 내용이 게송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는 품으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광명인 모광(毛光)을 중생에게 비추어 이익을 주는 문과 보살의 불가사의한 신력의 내용을 비유로써 나타내고 있다.이로써 보광명전에서 설하신 제2회의 여섯 품(여래명호품, 사성제품, 광명각품, 보살문명품, 정행품, 현수품) 설법이 모두 끝났다. 해주 스님의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독송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보고 읽으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독송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 · 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14권 11. 정행품 · 12. 현수품 [1]
저자 해주 스님 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00524
정가 10,000원
『화엄경』 제14권은 11품인 「정행품」과 12품인 「현수품 [1]」이 수록됐다. 「정행품」에서 정행이란 청청한 행동, 깨끗한 행위, 수행자답고 품격 있는 거동과 마음 씀씀이를 말한다. 지수보살이 문수 사리보살에게 묻는다. “보살이 어떻게 허물이 없는 몸과 말과 뜻의 업을 얻으며, 어떻게 해롭지 않은 몸과 말과 뜻의 업을 얻으며, 어떻게 훼손할 수 없는 몸과 말과 뜻의 업을 얻으며, 어떻게 깨뜨릴 수 없는 몸과 말과 뜻의 업을 얻으며, 어떻게 물러나지 않는 몸과 말과 뜻의 업을 얻습니까?”이러한 물음 등에 지수보살이 총 141개의 게송으로 어떠한 행동을 할 때는 거기에 알맞은 원을 세워야 하며 그 원을 통해서 청정한 행동과 행위가 성취된다는 설법을 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현수품」은 [1]과 [2]로 나누어져 있다. 14권에서는 현수품 [1]이 수록되어 있고 현수품 [2]는 15권에 수록되었다. 현수품은 그만큼 내용이 방대하고 모두 375개의 게송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훌륭한 품이다. 현수품은 품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현수 보살의 게송이 주가 되는 품으로, 문수사리 보살이 혼탁하고 어지러움이 없는 청정한 행의 큰 공덕을 설하고 나서 보리심의 공덕을 나타내 보이고자 한 까닭에 현수 보살에게 마땅히 수행의 수승한 공덕을 설법해 달라는 것으로 시작한다. 현수 보살은 이 물음에 대해 357개의 게송으로, 불법을 믿는 공덕과 발심의 공덕과 여러 가지 광명과 삼매에 대해 설하였다.해주 스님의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사경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읽고 쓰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사경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사경본은 동시에 발간된 독송본에 수록된 한글역을 사경의 편의를 위해 편집을 달리하여 간행한 것으로 한글 번역만 수록되었다. 사경을 마치면 한 권의 한글 독송본이 되므로 원문 없이 한글 독송만을 원하면 사경본만 갖추어도 된다. 한글역은 독송과 사경이라는 책의 역할을 고려하여 읽고 쓰면서 이해하기 쉽도록 가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글자 크기를 키워 피로도를 줄이고 독송하기 쉽도록 편집하였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14권 11. 정행품 · 12. 현수품 [1]
저자 실차난타 한역 · 해주 스님 한글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10524
정가 15,000원
『화엄경』 제14권은 11품인 「정행품」과 12품인 「현수품 [1]」이 수록됐다. 「정행품」에서 정행이란 청청한 행동, 깨끗한 행위, 수행자답고 품격 있는 거동과 마음 씀씀이를 말한다. 지수보살이 문수 사리보살에게 묻는다. “보살이 어떻게 허물이 없는 몸과 말과 뜻의 업을 얻으며, 어떻게 해롭지 않은 몸과 말과 뜻의 업을 얻으며, 어떻게 훼손할 수 없는 몸과 말과 뜻의 업을 얻으며, 어떻게 깨뜨릴 수 없는 몸과 말과 뜻의 업을 얻으며, 어떻게 물러나지 않는 몸과 말과 뜻의 업을 얻습니까?”이러한 물음 등에 지수보살이 총 141개의 게송으로 어떠한 행동을 할 때는 거기에 알맞은 원을 세워야 하며 그 원을 통해서 청정한 행동과 행위가 성취된다는 설법을 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현수품」은 [1]과 [2]로 나누어져 있다. 14권에서는 현수품 [1]이 수록되어 있고 현수품 [2]는 15권에 수록되었다. 현수품은 그만큼 내용이 방대하고 모두 375개의 게송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훌륭한 품이다. 현수품은 품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현수 보살의 게송이 주가 되는 품으로, 문수사리 보살이 혼탁하고 어지러움이 없는 청정한 행의 큰 공덕을 설하고 나서 보리심의 공덕을 나타내 보이고자 한 까닭에 현수 보살에게 마땅히 수행의 수승한 공덕을 설법해 달라는 것으로 시작한다. 현수 보살은 이 물음에 대해 357개의 게송으로, 불법을 믿는 공덕과 발심의 공덕과 여러 가지 광명과 삼매에 대해 설하였다.해주 스님의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독송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보고 읽으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독송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13권 9. 광명각품 · 10. 보살문명품
저자 해주 스님 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10424
정가 10,000원
『화엄경』 제13권은 9품인 「광명각품」과 10품인 「보살문명품」이 수록됐다. 「광명각품」에서 광명각(光明覺)이란 광명을 놓아 깨닫게 한다는 뜻으로 지혜의 광명으로 어리석은 우리들의 삶을 환히 밝혀 주시는 부처님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광명이란 곧 깨달음이고 깨달음은 곧 지혜이고 지혜는 곧 진리의 가르침이 『화엄경』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해 주는 품이다.「보살문명품」은 문수보살이 각수보살 등 아홉 명의 보살에게 질문하면 보살들이  대답하는 형식으로 설해졌다. 여래의 깊고 깊은 연기심심, 열 가지 중생을 따르는  일, 열 가지 과보를 받는 일, 열 가지 법문의 한량없음, 열 가지 보시의 과보, 열 가지 교법의 차별 없음, 열 가지의 수번뇌, 열 가지의 수행, 열 가지의 경계 등에 대해 묻고 각 보살들이 대답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해주 스님의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독송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보고 읽으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독송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13권 9. 광명각품 · 10. 보살문명품
저자 실차난타 한역 · 해주 스님 한글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10424
정가 15,000원
『화엄경』 제13권은 9품인 「광명각품」과 10품인 「보살문명품」이 수록됐다. 「광명각품」에서 광명각(光明覺)이란 광명을 놓아 깨닫게 한다는 뜻으로 지혜의 광명으로 어리석은 우리들의 삶을 환히 밝혀 주시는 부처님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광명이란 곧 깨달음이고 깨달음은 곧 지혜이고 지혜는 곧 진리의 가르침이 『화엄경』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해 주는 품이다.「보살문명품」은 문수보살이 각수보살 등 아홉 명의 보살에게 질문하면 보살들이  대답하는 형식으로 설해졌다. 여래의 깊고 깊은 연기심심, 열 가지 중생을 따르는  일, 열 가지 과보를 받는 일, 열 가지 법문의 한량없음, 열 가지 보시의 과보, 열 가지 교법의 차별 없음, 열 가지의 수번뇌, 열 가지의 수행, 열 가지의 경계 등에 대해 묻고 각 보살들이 대답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해주 스님의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독송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보고 읽으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독송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12: 여래명호품, 사성제품
저자 해주 스님 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10324
정가 10,000원
『화엄경』 제12권은 7품인 「여래명호품」과 8품인 「사성제품」이 수록됐다. 「여래명호품」은 일곱 장소에서 펼쳐진 아홉 번의 설법 가운데 두 번 째 설법이 시작되는 품이다. 이 품의 처음에는 제2회의 서론을 말하며, 다음으로 시방세계에 있는 부처님의 명호를 말한다. 부처님이 하시는 업은 모든 근기에 맞추어 가지가지 묘한 상호를 보이며 자유롭게 화현함을 나타낸다. 부처님의 명호는 그 덕을 표현하는 것이므로 명호로써 부처님의 몸으로 하시는 업을 드러내 보이는 것이다.「사성제품」에서는 중생들이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을 설명하고 있다. 그것이 곧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의 가르침인 사성제이다. 고통의 실상과 고통의 원인과 고통의 멸함과 고통이 사라져 부처님의 세계로 들어가는 이 사성제에 대해 사바세계에서 표현하는 이름을 들고 있다. 중생들이 가진 욕망이 각각 다르므로 부처님의 가르치는 방법도 같지 않음을 보이기 위하여, 시방 법계의 모든 세계에서 사성제를 일컫는 이름이 제각기 다른 것을 들어서 부처님의 입으로 하시는 업이 헤아릴 수 없음을 보인다.해주 스님의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사경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읽고 쓰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사경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사경본은 동시에 발간된 독송본에 수록된 한글역을 사경의 편의를 위해 편집을 달리하여 간행한 것으로 한글 번역만 수록되었다. 사경을 마치면 한 권의 한글 독송본이 되어 원문 없이 한글 독송만을 원하면 사경본만 갖추어도 된다. 한글역은 독송과 사경이라는 책의 역할을 고려하여 읽고 쓰면서 이해하기 쉽도록 가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글자 크기를 키워 피로도를 줄이고 독송하기 쉽도록 편집하였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12: 여래명호품, 사성제품
저자 실차난타 한역 · 해주 스님 한글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10324
정가 15,000원
『화엄경』 제12권은 7품인 「여래명호품」과 8품인 「사성제품」이 수록됐다. 「여래명호품」은 일곱 장소에서 펼쳐진 아홉 번의 설법 가운데 두 번 째 설법이 시작되는 품이다. 이 품의 처음에는 제2회의 서론을 말하며, 다음으로 시방세계에 있는 부처님의 명호를 말한다. 부처님이 하시는 업은 모든 근기에 맞추어 가지가지 묘한 상호를 보이며 자유롭게 화현함을 나타낸다. 부처님의 명호는 그 덕을 표현하는 것이므로 명호로써 부처님의 몸으로 하시는 업을 드러내 보이는 것이다.「사성제품」에서는 중생들이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을 설명하고 있다. 그것이 곧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의 가르침인 사성제이다. 고통의 실상과 고통의 원인과 고통의 멸함과 고통이 사라져 부처님의 세계로 들어가는 이 사성제에 대해 사바세계에서 표현하는 이름을 들고 있다. 중생들이 가진 욕망이 각각 다르므로 부처님의 가르치는 방법도 같지 않음을 보이기 위하여, 시방 법계의 모든 세계에서 사성제를 일컫는 이름이 제각기 다른 것을 들어서 부처님의 입으로 하시는 업이 헤아릴 수 없음을 보인다.해주 스님의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독송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보고 읽으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독송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 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11: 비로자나품
저자 해주 스님 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10302
정가 10,000원
『화엄경』 제6품인 「비로자나품」은 다겁생 동안 공덕을 쌓은 과보로 부처가 된 최초의 인간인 대위광 태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구원겁 이전, 말로는 다 설명할 수 없는 오랜 겁 전에 승음勝音 세계가 있었다. 승음세계에는 일체공덕산수미승운불이 계셨고 대위광 태자는 그 부처님을 섬기며 불법을 닥아 익혀 지혜광명을 얻었다. 또 바라밀선안장엄불, 최승공덕해불, 칭보문연화안당불 등 부처님을 연이어 섬기며 성불하게 되니 그가 곧 『화엄경』의 주인공인 비로자나불이다. 대위광 태자는 수미승운불의 미간에서 나오는 광명을 보기만 한 것으로 열 가지 가르침을 받고 수행하여 보살의 지위로 올라섰으며, 마침내 깨달음을 얻어 비로자나불이 되었다. 「비로자나품」은 수행의 여정은 힘들지만 대위광 태자와 같이 수행 정진하면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는 가르침을 전한다.해주 스님의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사경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읽고 쓰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사경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사경본은 동시에 발간된 독송본에 수록된 한글역을 사경의 편의를 위해 편집을 달리하여 간행한 것으로 한글 번역만 수록되었다. 사경을 마치면 한 권의 한글 독송본이 되어 원문 없이 한글 독송만을 원하면 사경본만 갖추어도 된다.한글역은 독송과 사경이라는 책의 역할을 고려하여 읽고 쓰면서 이해하기 쉽도록 가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글자 크기를 키워 피로도를 줄이고 독송하기 쉽도록 편집하였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11: 비로자나품
저자 실차난타 한역 · 해주 스님 한글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10302
정가 15,000원
『화엄경』 제6품인 「비로자나품」은 다겁생 동안 공덕을 쌓은 과보로 부처가 된 최초의 인간인 대위광 태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구원겁 이전, 말로는 다 설명할 수 없는 오랜 겁 전에 승음勝音 세계가 있었다. 승음세계에는 일체공덕산수미승운불이 계셨고 대위광 태자는 그 부처님을 섬기며 불법을 닥아 익혀 지혜광명을 얻었다. 또 바라밀선안장엄불, 최승공덕해불, 칭보문연화안당불 등 부처님을 연이어 섬기며 성불하게 되니 그가 곧 『화엄경』의 주인공인 비로자나불이다. 대위광 태자는 수미승운불의 미간에서 나오는 광명을 보기만 한 것으로 열 가지 가르침을 받고 수행하여 보살의 지위로 올라섰으며, 마침내 깨달음을 얻어 비로자나불이 되었다. 「비로자나품」은 수행의 여정은 힘들지만 대위광 태자와 같이 수행 정진하면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는 가르침을 전한다.해주 스님의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독송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보고 읽으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독송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 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10: 화장세계품(3)
저자 해주 스님 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10210
정가 10,000원
『화엄경』 제5품인 「화장세계품」은 제8권부터 제10권까지 세 권에 걸쳐 이어진다.이 품에서는 화장장엄세계해가 형성된 인因과 과果, 그리고 화장세계의 모습에 대해 설한다. 화장장엄세계해는 비로자나불이 과거에 인행을 닦을 때 큰 서원을 일으켜 청정하게 장엄한 세계이다. 이 세계해는 맨 아래에 수없는 풍륜風輪이 있고, 그 주위로는 큰 철위산이 있으며, 안에는 금강으로 된 땅이 있는데, 땅 위에는 수 없는 향수해가 있고 향수해 가운데는 말할 수 없는 수의 세계종이 있고, 또한 한 세계종마다 말할 수 없는 세계가 있다. 이처럼 무한하고 장엄한 화장세계에 대한 묘사와 그 자재함에 대한 찬탄이 산문과 게송으로 이어진다.해주 스님의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독송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보고 읽으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독송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 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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