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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24권 25. 십회향품 [2]
저자 해주 스님 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20524
정가 10,000원
『화엄경』 제24권에는 25. 십회향품(十迴向品) [2]가 수록되었다.25. 십회향품(十迴向品) [2]에는 금강당보살이 열 가지 회향을 설하는 내용 중 제2 불괴회향, 제3 등일체불회향, 제4 지일체처회향이 실려 있다. 먼저 불괴회향이란 깨뜨릴 수 없는 회향을 말하는데 보살마하살이 과거와 미래와 현재의 모든 여래의 처소에서 깨뜨릴 수 없는 믿음을 얻으니 일체 부처님을 다 능히 받들어 섬기는 까닭이며, 모든 보살들과 내지 처음으로 한 생각 마음을 내어 일체지를 구하는 이에게 깨뜨릴 수 없는 믿음을 얻으니 일체 보살의 선근을 닦기를 서원하여 피로해하거나 싫어함이 없는 까닭이이라고 하였다. 등일체불회향이란 보살마하살의 일체 부처님과 평등한 회향으로 보살마하살이 과거와 미래와 현재의 모든 부처님 세존의 회향하는 도를 따라서 닦고 배우는데 이와 같이 회향하는 도를 닦고 배울 때에 일체 색과 내지 촉과 법의 아름답거나 추악함을 보더라도 사랑하고 미워함을 내지 아니하여 마음이 자재함을 얻어서 모든 허물이 없으며, 넓고 크고 청정하며, 환희하고 즐거워서 모든 근심과 번뇌를 여의며, 마음이 부드럽고 모든 근이 청량해진다고 밝히고 있다. 지일체처회향이란 보살마하살의 일체 처에 이르는 회향으로 보살마하살이 일체 모든 선근을 닦아 익힐 때에 이런 생각을 하여 말한다. 보살이 닦은 선근이 그 선근 공덕으로 일체 모든 곳에 이르기를 서원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살이 닦은 선근이 어떤 특정한 곳에만 이른다면 대승보살의 뜻이 아니라는 것을 밝히고 있다.해주 스님의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사경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읽고 쓰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사경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사경본은 동시에 발간된 독송본에 수록된 한글역을 사경의 편의를 위해 편집을 달리하여 간행한 것으로 한글 번역만 수록되었다. 사경을 마치면 한 권의 한글 독송본이 되므로 원문 없이 한글 독송만을 원하면 사경본만 갖추어도 된다. 한글역은 독송과 사경이라는 책의 역할을 고려하여 읽고 쓰면서 이해하기 쉽도록 가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글자 크기를 키워 피로도를 줄이고 독송하기 쉽도록 편집하였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24권 25. 십회향품 [2]
저자 실차난타 한역 · 해주 스님 한글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20524
정가 15,000원
『화엄경』 제24권에는 25. 십회향품(十迴向品) [2]가 수록되었다.25. 십회향품(十迴向品) [2]에는 금강당보살이 열 가지 회향을 설하는 내용 중 제2 불괴회향, 제3 등일체불회향, 제4 지일체처회향이 실려 있다. 먼저 불괴회향이란 깨뜨릴 수 없는 회향을 말하는데 보살마하살이 과거와 미래와 현재의 모든 여래의 처소에서 깨뜨릴 수 없는 믿음을 얻으니 일체 부처님을 다 능히 받들어 섬기는 까닭이며, 모든 보살들과 내지 처음으로 한 생각 마음을 내어 일체지를 구하는 이에게 깨뜨릴 수 없는 믿음을 얻으니 일체 보살의 선근을 닦기를 서원하여 피로해하거나 싫어함이 없는 까닭이이라고 하였다. 등일체불회향이란 보살마하살의 일체 부처님과 평등한 회향으로 보살마하살이 과거와 미래와 현재의 모든 부처님 세존의 회향하는 도를 따라서 닦고 배우는데 이와 같이 회향하는 도를 닦고 배울 때에 일체 색과 내지 촉과 법의 아름답거나 추악함을 보더라도 사랑하고 미워함을 내지 아니하여 마음이 자재함을 얻어서 모든 허물이 없으며, 넓고 크고 청정하며, 환희하고 즐거워서 모든 근심과 번뇌를 여의며, 마음이 부드럽고 모든 근이 청량해진다고 밝히고 있다. 지일체처회향이란 보살마하살의 일체 처에 이르는 회향으로 보살마하살이 일체 모든 선근을 닦아 익힐 때에 이런 생각을 하여 말한다. 보살이 닦은 선근이 그 선근 공덕으로 일체 모든 곳에 이르기를 서원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살이 닦은 선근이 어떤 특정한 곳에만 이른다면 대승보살의 뜻이 아니라는 것을 밝히고 있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 · 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송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23권 24. 도솔궁중게찬품 25. 십회향품 [1]
저자 해주 스님 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20424
정가 10,000원
『화엄경』 제23권에는 24. 도솔궁중게찬품(兜率宮中偈讃品), 25. 십회향품(十迴向品) [1]이 수록되었다.화엄경 7처 9회 설법 중 제5회의 세 품은 십회향 법문의 본론이라고 할 수 있다. 제22권 승도솔천궁품에서는 부처님께서 도솔천궁으로 올라가시는 광경을 설하였다면 이번 품에서는 시방에서 각각 한 분의 큰 보살들이 수많은 권속 보살들과 함께 와서 부처님의 공덕을 찬탄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24. 도솔궁중게찬품(兜率宮中偈讃品)에서는 시방에서 각각 큰 보살이 티끌 수 보살들과 함께 와서 부처님께 예배하고, 수승한 열 보살, 금강당보살, 견고당보살, 용맹당보살, 광명당보살, 지당보살, 보당보살, 정진당보살, 이구당보살, 성수당보살, 법당보살 도솔천궁의 부처님의 수승한 모습과 장엄을 둘러보고 게송으로 찬탄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25. 십회향품(十迴向品) [1]은 제5회 법문이 시작되는 품으로 금강당보살이 지광(智光)삼매에 들어 열 가지 회향을 설하면서 중생회향과 보리회향, 진여실제에 회향하는 것을 밝히고 있는데 하나는 일체 중생을 구호하되 중생이라는 상을 떠난 회향, 둘은 깨뜨릴 수 없는 회향, 셋은 일체 모든 부처님과 평등한 회향, 넷은 일체 처에 이르는 회향, 다섯은 다함이 없는 공덕장 회향,여섯은 일체 평등한 선근에 들어가는 회향, 일곱은 일체 중생을 평등하게 수순하는 회향, 여덟은 진여의 모양인 회향, 아홉은 속박도 없고 집착도 없는 해탈의 회향, 열은 법계에 들어가는 한량없는 회향을 설하고 있다.해주 스님의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사경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읽고 쓰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사경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사경본은 동시에 발간된 독송본에 수록된 한글역을 사경의 편의를 위해 편집을 달리하여 간행한 것으로 한글 번역만 수록되었다. 사경을 마치면 한 권의 한글 독송본이 되므로 원문 없이 한글 독송만을 원하면 사경본만 갖추어도 된다. 한글역은 독송과 사경이라는 책의 역할을 고려하여 읽고 쓰면서 이해하기 쉽도록 가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글자 크기를 키워 피로도를 줄이고 독송하기 쉽도록 편집하였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23권 24. 도솔궁중게찬품 25. 십회향품 [1]
저자 실차난타 한역 · 해주 스님 한글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20424
정가 15,000원
『화엄경』 제23권에는 24. 도솔궁중게찬품(兜率宮中偈讃品), 25. 십회향품(十迴向品) [1]이 수록되었다.화엄경 7처 9회 설법 중 제5회의 세 품은 십회향 법문의 본론이라고 할 수 있다. 제22권 승도솔천궁품에서는 부처님께서 도솔천궁으로 올라가시는 광경을 설하였다면 이번 품에서는 시방에서 각각 한 분의 큰 보살들이 수많은 권속 보살들과 함께 와서 부처님의 공덕을 찬탄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24. 도솔궁중게찬품(兜率宮中偈讃品)에서는 시방에서 각각 큰 보살이 티끌 수 보살들과 함께 와서 부처님께 예배하고, 수승한 열 보살, 금강당보살, 견고당보살, 용맹당보살, 광명당보살, 지당보살, 보당보살, 정진당보살, 이구당보살, 성수당보살, 법당보살 도솔천궁의 부처님의 수승한 모습과 장엄을 둘러보고 게송으로 찬탄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25. 십회향품(十迴向品) [1]은 제5회 법문이 시작되는 품으로 금강당보살이 지광(智光)삼매에 들어 열 가지 회향을 설하면서 중생회향과 보리회향, 진여실제에 회향하는 것을 밝히고 있는데 하나는 일체 중생을 구호하되 중생이라는 상을 떠난 회향, 둘은 깨뜨릴 수 없는 회향, 셋은 일체 모든 부처님과 평등한 회향, 넷은 일체 처에 이르는 회향, 다섯은 다함이 없는 공덕장 회향,여섯은 일체 평등한 선근에 들어가는 회향, 일곱은 일체 중생을 평등하게 수순하는 회향, 여덟은 진여의 모양인 회향, 아홉은 속박도 없고 집착도 없는 해탈의 회향, 열은 법계에 들어가는 한량없는 회향을 설하고 있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 · 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22권 23. 승도솔천궁품
저자 해주 스님 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20324
정가 10,000원
『화엄경』 제22권에는  23. 승도솔천궁품(十昇兜率天宮品)이 수록되었다.23. 승도솔천궁품(十昇兜率天宮品)은 화엄경 7처 9회 39품 중 제5회의 3품 중 첫 번째 품으로 부처님께서 도솔천궁으로 올라가시는 과정을 그린 품이다.부처님께서는 보리수 아래를 떠나지 않으시고 도솔천에 오르시는데 이에 도솔천왕은 부처님께서 멀리서 오시는 것을 보고 궁전을 장엄하고 여러 천자들이 부처님께 정성껏 공양하려고 모여든다. 도솔천의 모든 이들이 모여 부처님의 설법을 들을 준비를 하는 것을 보고 부처님께서는 지혜의 광명을 놓아 과거로부터 온갖 선근을 지으며 부처님들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것을 보여 주신다. 이 품에는 부처님께서 십회향 법문을 증명하기 위해 도솔천으로 올라가시는 과정과 도솔천에 모인 대중이 자신들의 깨달음을 통해 부처님의 덕을 밝히는 내용, 도솔천왕이 궁전을 찬탄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해주 스님의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사경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읽고 쓰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사경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사경본은 동시에 발간된 독송본에 수록된 한글역을 사경의 편의를 위해 편집을 달리하여 간행한 것으로 한글 번역만 수록되었다. 사경을 마치면 한 권의 한글 독송본이 되므로 원문 없이 한글 독송만을 원하면 사경본만 갖추어도 된다. 한글역은 독송과 사경이라는 책의 역할을 고려하여 읽고 쓰면서 이해하기 쉽도록 가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글자 크기를 키워 피로도를 줄이고 독송하기 쉽도록 편집하였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22권 23. 승도솔천궁품
저자 실차난타 한역 · 해주 스님 한글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20324
정가 15,000원
『화엄경』 제22권에는  23. 승도솔천궁품(十昇兜率天宮品)이 수록되었다.23. 승도솔천궁품(十昇兜率天宮品)은 화엄경 7처 9회 39품 중 제5회의 3품 중 첫 번째 품으로 부처님께서 도솔천궁으로 올라가시는 과정을 그린 품이다.부처님께서는 보리수 아래를 떠나지 않으시고 도솔천에 오르시는데 이에 도솔천왕은 부처님께서 멀리서 오시는 것을 보고 궁전을 장엄하고 여러 천자들이 부처님께 정성껏 공양하려고 모여든다. 도솔천의 모든 이들이 모여 부처님의 설법을 들을 준비를 하는 것을 보고 부처님께서는 지혜의 광명을 놓아 과거로부터 온갖 선근을 지으며 부처님들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것을 보여 주신다. 이 품에는 부처님께서 십회향 법문을 증명하기 위해 도솔천으로 올라가시는 과정과 도솔천에 모인 대중이 자신들의 깨달음을 통해 부처님의 덕을 밝히는 내용, 도솔천왕이 궁전을 찬탄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 · 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21권 22 . 십무진장품
저자 해주 스님 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11124
정가 15,000원
『화엄경』 제21권에는 22. 십무진장품(十無盡藏品)이 수록되었다.22. 십무진장품(十無盡藏品)은 화엄경 7처 9회 39품 중 십행법문을 마치고 그 결론에 해당하는 품으로 삼세 부처님들의 열 가지 장(藏)을 나타내고 있다. 공덕림보살이 십행품에 이어서 설법을 하고 있는데 십행법에서 더 나아가는 법으로 열 가지 다함이 없는 장(藏)을 설하면서 이 법이 삼세 모든 부처님이 다 설하시는 법이라고 밝히고 있다.첫 번째 신장, 믿음의 상(相)을 밝히고, 두 번째 계장, 열 가지 계를 성취하고, 세 번째 참장, 악행을 지은 것을 부끄러워하고, 네 번째 괴장, 과거의 부끄러웠던 일을 생각하여 수행하고, 다섯 번째 문장, 보살이 온갖 법을 들어서 알고, 여섯 번째 시장, 열 가지 보시의 이름, 일곱 번째 혜장, 지혜로 모든 법을 사실대로 알고, 여덟 번째 염장, 미진수와 같은 일을 다 기억하고, 아홉 번째 지장, 제법을 들어서 오랫동안 지님을 밝히고, 열 번째 변장, 전법으로 중생을 이익케 한다. 십무진장은 수행자의 마음속에 있는 열 가지 무한정진의 힘이다. 해주 스님의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독송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보고 읽으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독송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 · 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21권 22. 십무진장품
저자 해주 스님 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11124
정가 15,000원
『화엄경』 제21권에는 22. 십무진장품(十無盡藏品)이 수록되었다.22. 십무진장품(十無盡藏品)은 화엄경 7처 9회 39품 중 십행법문을 마치고 그 결론에 해당하는 품으로 삼세 부처님들의 열 가지 장(藏)을 나타내고 있다. 공덕림보살이 십행품에 이어서 설법을 하고 있는데 십행법에서 더 나아가는 법으로 열 가지 다함이 없는 장(藏)을 설하면서 이 법이 삼세 모든 부처님이 다 설하시는 법이라고 밝히고 있다.첫 번째 신장, 믿음의 상(相)을 밝히고, 두 번째 계장, 열 가지 계를 성취하고, 세 번째 참장, 악행을 지은 것을 부끄러워하고, 네 번째 괴장, 과거의 부끄러웠던 일을 생각하여 수행하고, 다섯 번째 문장, 보살이 온갖 법을 들어서 알고, 여섯 번째 시장, 열 가지 보시의 이름, 일곱 번째 혜장, 지혜로 모든 법을 사실대로 알고, 여덟 번째 염장, 미진수와 같은 일을 다 기억하고, 아홉 번째 지장, 제법을 들어서 오랫동안 지님을 밝히고, 열 번째 변장, 전법으로 중생을 이익케 한다. 십무진장은 수행자의 마음속에 있는 열 가지 무한정진의 힘이다. 해주 스님의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독송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보고 읽으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독송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 · 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20권 21. 십행품 [2]
저자 해주 스님 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11124
정가 10,000원
『화엄경』 제20권에는  21. 십행품(十行品) [2]가 수록되었다.21. 십행품(十行品) [2]는 공덕림보살의 열 가지 보살행에 대하여 제7 무착행부터 제10 진실행까지를 나타내었다. 마지막 진실행에서는 보살이 이 행에 머물고 나니 일체 세간의 천신, 사람. 마군, 범천, 사문, 바라문, 건달바, 아수라들이 친근하여 모두 마음이 열리어 깨달아 환희하고 청정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이어 십행법문을 설하고 나니 시방의 각각 불찰미진수 세계가 6종 18상으로 진동하는 것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하였으며 십행품의 내용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게송을 설하여 거듭 밝히고 있다. 해주 스님의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독송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보고 읽으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독송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 · 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20권 21. 십행품 [2]
저자 실차난타 한역 · 해주 스님 한글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11124
정가 15,000원
『화엄경』 제20권에는  21. 십행품(十行品) [2]가 수록되었다.21. 십행품(十行品) [2]는 공덕림보살의 열 가지 보살행에 대하여 제7 무착행부터 제10 진실행까지를 나타내었다. 마지막 진실행에서는 보살이 이 행에 머물고 나니 일체 세간의 천신, 사람. 마군, 범천, 사문, 바라문, 건달바, 아수라들이 친근하여 모두 마음이 열리어 깨달아 환희하고 청정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이어 십행법문을 설하고 나니 시방의 각각 불찰미진수 세계가 6종 18상으로 진동하는 것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하였으며 십행품의 내용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게송을 설하여 거듭 밝히고 있다. 해주 스님의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독송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보고 읽으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독송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 · 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19권 19. 승야마천궁품 · 20. 야마궁중게찬품 · 21. 십행품 [1]
저자 해주 스님 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11024
정가 10,000원
『화엄경』 제19권에는 19. 승야마천궁품(昇夜摩天宮品), 20. 야마궁중게찬품(夜摩宮中偈讃品), 21. 십행품(十行品) [1]이 수록되었다.「승야마천궁품(昇夜摩天宮品)」은 화엄경 9회 39품 중에서 4회의 네 개의 품 중 시작되 품에 해당한다. 제4회의 설법은 부처님께서 야마천궁에 올라서 설하였기 때문에 부처님께서 야먀천궁에 올라가는 모습과 야마천왕이 부처님을 기쁘게 맞이하는 게송으로 이루어져 있다.「야마궁중게찬품(夜摩宮中偈讃品)」은 부처님이 야마천궁에 오르시자 시방세계에서 법회에 동참하기 위해 수많은 보살들이 모여들었다. 즉 이 품은 공덕림보살, 혜림보살, 승림보살, 무외림보살, 참괴림보살, 정진림보살, 역림보살, 행림보살, 각림보살, 지림보살 등 열 분의 보살이 각자 같이 온 보살들과 함께 부처님을 찬탄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십행품(十行品) [1]」 앞의 「승야마천궁품」과 「야마궁중게찬품」은 「십행품」을 설하기 위해 법석이 마련되는 서론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고 「십행품」은 제4회 법회의 본론이다. 이 품에서는 공덕림보살의 열 가지 보살행의 근본을 말하고 있다. 공덕림보살이 부처님의 신력을 받들어 보살의 선사유삼매에 들자 부처님이 나타나서 공덕림보살에게 가피를 내리신다. 이에 공덕림보살이 삼매로부터 일어나서 모든 보살에게 보살마하살의 열 가지 행을 설한다. 열 가지 행이란 제1 환희행, 제2 요익행, 제3 무위역행, 제4 무굴요행, 제5 이치란행, 제6 선현행, 제7 무착행, 제8 난득행, 제9, 선법행, 제10 진실행을 말한다.제19권에서는 제1환희행부터 제6 선현행까지 실었고 나머지는 제20권에 이어서 수록되었다.해주 스님의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독송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보고 읽으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독송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 · 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19권 19. 승야마천궁품 · 20. 야마궁중게찬품 · 21. 십행품 […
저자 실차난타 한역 · 해주 스님 한글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11024
정가 15,000원
『화엄경』 제19권에는 19. 승야마천궁품(昇夜摩天宮品), 20. 야마궁중게찬품(夜摩宮中偈讃品), 21. 십행품(十行品) [1]이 수록되었다.「승야마천궁품(昇夜摩天宮品)」은 화엄경 9회 39품 중에서 4회의 네 개의 품 중 시작되 품에 해당한다. 제4회의 설법은 부처님께서 야마천궁에 올라서 설하였기 때문에 부처님께서 야먀천궁에 올라가는 모습과 야마천왕이 부처님을 기쁘게 맞이하는 게송으로 이루어져 있다.「야마궁중게찬품(夜摩宮中偈讃品)」은 부처님이 야마천궁에 오르시자 시방세계에서 법회에 동참하기 위해 수많은 보살들이 모여들었다. 즉 이 품은 공덕림보살, 혜림보살, 승림보살, 무외림보살, 참괴림보살, 정진림보살, 역림보살, 행림보살, 각림보살, 지림보살 등 열 분의 보살이 각자 같이 온 보살들과 함께 부처님을 찬탄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십행품(十行品) [1]」 앞의 「승야마천궁품」과 「야마궁중게찬품」은 「십행품」을 설하기 위해 법석이 마련되는 서론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고 「십행품」은 제4회 법회의 본론이다. 이 품에서는 공덕림보살의 열 가지 보살행의 근본을 말하고 있다. 공덕림보살이 부처님의 신력을 받들어 보살의 선사유삼매에 들자 부처님이 나타나서 공덕림보살에게 가피를 내리신다. 이에 공덕림보살이 삼매로부터 일어나서 모든 보살에게 보살마하살의 열 가지 행을 설한다. 열 가지 행이란 제1 환희행, 제2 요익행, 제3 무위역행, 제4 무굴요행, 제5 이치란행, 제6 선현행, 제7 무착행, 제8 난득행, 제9, 선법행, 제10 진실행을 말한다.제19권에서는 제1환희행부터 제6 선현행까지 실었고 나머지는 제20권에 이어서 수록되었다.해주 스님의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독송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보고 읽으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독송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 · 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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