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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화엄경약찬게 작은 해설
저자 용학
분야 불교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31206
정가 16,000
출가 후 30여 년간 전통경학만 공부한 용학스님이「화엄경약찬게」를 일목요연하게 해설한 <화엄경약찬게 요해>『화엄경약찬게 작은 해설』은 출가 후 30여 년간 강원에서 전통경학만 공부한 용학(龍學)스님이 「화엄경약찬게」에 천착하여 110구절의 게송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구절구절 자세하게 해설함으로써 80권 화엄경의 대의를 명확하고 쉽게 설명한 <화엄경약찬게 요해집>이다.조계종립 은해사승가대학원을 마치고 여천무비 스님으로부터 전강받은 후 범어사 승가대학장과 동화사 한문불전승가대학원장을 역임한 용학스님은 현재 금정총림 범어사 화엄경연구원장 및 승가대학장으로 재임 중이며, 예나 지금이나 『화엄경』을 천착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제목 문화재에 숨은 신비한 동물 사전
저자 김용덕
분야 역사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31130
정가 16,800
『문화재에 숨은 신비한 동물 사전』은 우리 문화재와 옛이야기에 등장하는 환상동물들을 통해 조상들의 창조적 상상력을 살펴볼 수 있는 흥미진진한 문화 안내서이자 동양판 ‘신비한 동물 사전’입니다.이 책은 가릉빈가와 공명조, 기린, 뇌공신, 봉황과 주작, 선학, 인어, 화상어, 천마 등 실제 존재하지 않는 상상 속 동물들을 소개합니다. 각종 유물과 옛 문헌에 등장하는 여러 환상동물들의 설화와 이미지를 바탕으로 아름답고 경이로운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또한 독자들로 하여금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150여 장에 이르는 풍부한 사진 자료를 함께 곁들여 보여줍니다. 창조적 상상력이 시대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지금, 우리의 전통 문화유산 콘텐츠에는 무궁무진한 창조적 발상의 재료가 이미 숨어 있습니다. 『문화재에 숨은 신비한 동물 사전』은 여러 박물관에서 근무한 현직 학예사가 ‘미술은 곧 역사를 표방하는 매개체’라는 모토 아래 우리 문화재에 펼쳐진 여러 환상동물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합니다. 이를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문화 콘텐츠의 발굴로 이어지는 발판이 되어줄 것입니다.
제목 카르마 상담소
저자 이충현
분야 심리상담이론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31122
정가 17,000
삶의 인과를 깊이 이해하면 마음의 고통이 치유된다실제 상담 사례로 증명되는 ‘카르마’의 심리치료 효과‘카르마(karma)’는 삶의 인과를 설명하는 진리의 개념임에도 신비화된 이미지나 숙명론적 개념으로 오해를 받아왔다. 하지만 카르마, 즉 삶의 인과를 깊이 이해하면 자신이 겪는 마음의 고통을 치유하고 삶의 본질을 깨달을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카르마 인과 법칙을 자세히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마음의 문제를 풀어간 상담 사례 일곱 편을 소개한다. 종교가 다르거나 심지어 카르마를 부정하던 이들이 어떻게 카르마 인과 법칙을 받아들이고 마음을 열어갔는지 그 과정을 생생히 볼 수 있다.저자 이충현은 연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기업에서 13년간 근무하다, 마음과 삶의 의미를 알아보고자 대학원에서 철학과 불교를 상담의 관점에서 공부했다. 현재 서울 목동에 마음연구소 우산을 열고 카르마 상담 원리에 기반한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목 만다라 명상 컬러링북
저자 임시연
분야 불교 명상 수행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31108
정가 16,800
소중한 내 마음을 치유하는 신비로운 만다라의 세계 『만다라 명상 컬러링북』은 만다라 아티스트이자 만다라심리연구소 소장인 임시연 박사가 창의적인 만다라 도안에 흥미로운 설명을 덧붙여 독자들이 직접 내면 탐색 여행을 떠나도록 안내하는 컬러링 심리치유서입니다. 이 책은 기본적인 채색법부터 명상 방법까지 자세히 안내함으로써 만다라와 함께 심리치유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7가지 만다라를 하루에 한 장씩 색칠하며 명상 효과를 체험하다 보면, 한 달 후에는 직접 만다라 도안을 그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 각 장 중간에 수록된 실제 심리치료 사례와 부록에 게재된 만다라 리딩법은 독자들이 자신의 마음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도록 돕습니다. 『만다라 명상 컬러링북』과 함께 소중한 내 마음을 치유하는 신비로운 만다라 세계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이 책은 2020년 출간된 『내 마음을 치유하는 그림 명상 만다라』에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추가하여 새롭게 구성한 개정증보판입니다.※ 이 책은 색칠의 편의를 위해 책장이 잘 펴지는 사철 노출 방식으로 제본되었습니다. 책등 표지가 떨어져 있는 것은 제본 방식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38권
저자 수미해주
분야 불교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31029
정가 10,000
『화엄경』 제38권에는 26. 십지품(十地品) [5]가 수록되었다.십지품(十地品) [5]에서는 제8 부동지(不動地)와 제9 선혜지(善慧地)를 설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먼저 부동지(不動地)란, 수행이 완성되어 흔들림 없는 경지에서 저절로 보살행이 이루어지는 경지를 말한다. 이 경지에 들어서면 몸과 마음이 안온하고 편안해진다고 한다,보살마하살이 이 지에 머물러서는 흔히 대범천왕이 되어 천 세계를 주관하며, 가장 훌륭하고 자유롭게 여러 이치를 말하여 성문이나 벽지불에게 보살의 바라밀을 일러주며, 만일 세계의 차별을 힐난하는 이가 있더라도 능히 굽히지 못한다. 보시하고 좋은 말을 하고 이익한 행을 하고 일을 함께 하니, 이렇게 여러 가지 짓는 업이 모두 부처님 생각함을 떠나지 아니하며, 내지 갖가지 지혜와 온갖 지혜의 지혜를 생각함을 떠나지 않는다.제9 선혜지(善慧地)는 바른 지혜로 설법하는 지위로서 부처의 지혜가 완성되는 경지를 말한다.이 지위에 오르면 마음의 온갖 차별과 번뇌의 여러 가지 표현을 알게 되고, 모든 악의 근원을 알게 되며, 결국 세상의 모든 일을 통달하게 된다. 그러므로 보살은 모든 사람의 성품과 욕망 등 온갖 차별을 알고 그에 맞게 교화하여 부처를 믿도록 한다.보살이 이 제9지에 머물러서는 밤낮으로 오로지 정근하고 다시 다른 생각이 없으며, 오직 부처님 경계에 들어가서 여래를 친근하며, 모든 보살들의 매우 깊은 해탈에 들어가서 항상 삼매에서 모든 부처님을 항상 친견하고 일찍이 떠난 적이 없다.선근도 또한 다시 이와 같아서 일체 성문과 벽지불과 그리고 아래 지위의 보살들이 가진 바 선근이 능히 더불어 같음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제목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38권
저자 수미해주
분야 불교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31024
정가 15,000
『화엄경』 제38권에는 26. 십지품(十地品) [5]가 수록되었다.십지품(十地品) [5]에서는 제8 부동지(不動地)와 제9 선혜지(善慧地)를 설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먼저 부동지(不動地)란, 수행이 완성되어 흔들림 없는 경지에서 저절로 보살행이 이루어지는 경지를 말한다. 이 경지에 들어서면 몸과 마음이 안온하고 편안해진다고 한다,보살마하살이 이 지에 머물러서는 흔히 대범천왕이 되어 천 세계를 주관하며, 가장 훌륭하고 자유롭게 여러 이치를 말하여 성문이나 벽지불에게 보살의 바라밀을 일러주며, 만일 세계의 차별을 힐난하는 이가 있더라도 능히 굽히지 못한다. 보시하고 좋은 말을 하고 이익한 행을 하고 일을 함께 하니, 이렇게 여러 가지 짓는 업이 모두 부처님 생각함을 떠나지 아니하며, 내지 갖가지 지혜와 온갖 지혜의 지혜를 생각함을 떠나지 않는다.제9 선혜지(善慧地)는 바른 지혜로 설법하는 지위로서 부처의 지혜가 완성되는 경지를 말한다.이 지위에 오르면 마음의 온갖 차별과 번뇌의 여러 가지 표현을 알게 되고, 모든 악의 근원을 알게 되며, 결국 세상의 모든 일을 통달하게 된다. 그러므로 보살은 모든 사람의 성품과 욕망 등 온갖 차별을 알고 그에 맞게 교화하여 부처를 믿도록 한다.보살이 이 제9지에 머물러서는 밤낮으로 오로지 정근하고 다시 다른 생각이 없으며, 오직 부처님 경계에 들어가서 여래를 친근하며, 모든 보살들의 매우 깊은 해탈에 들어가서 항상 삼매에서 모든 부처님을 항상 친견하고 일찍이 떠난 적이 없다.선근도 또한 다시 이와 같아서 일체 성문과 벽지불과 그리고 아래 지위의 보살들이 가진 바 선근이 능히 더불어 같음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제목 삶의 지혜를 위한 붓다의 노래
저자 중산향적
분야 불교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31029
정가 33,000
방대한 팔만대장경에서 게송만을 가려서 엮은한 권으로 읽는 게송집▼ 중산향적 스님이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발간한 “게송으로 읽는 경전 산책”▼ 팔만대장경의 방대한 서술적 가르침을 압축한 “한 권으로 읽는 마음 경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함축적으로 일러 주는 “나를 성장시키는 지혜의 힘”
제목 무비 스님의 발심수행장 사경
저자 무비 스님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31021
정가 10,000
무비 스님의 사경 시리즈 10『무비 스님의 발심수행장 사경』▲ 출가·재가를 막론하고 불교 초심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불교 입문서 『발심수행장』 한문 사경▲ 각 한자의 음과 뜻은 물론 무비 스님의 한글 풀이까지 담은 명작▲ 경전을 서사(書寫)하기 쉽게 중간이 불룩하지 않고 반듯하게 펼쳐지는 사경집 『무비 스님의 발심수행장 사경』은 우리 시대 대강백 무비 스님의 사경 시리즈 열 번째 책이다.<발심수행장(發心修行章)>은 신라 원효(元曉) 스님이 출가수행자를 위해 지은 글로, 수행하는 사람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수행법 등을 서술하고 있다. 원효 대사의 방대한 저술 가운데 가장 길이가 짧다. 하지만 간결한 문장 속에 불교 수행의 핵심이 낱낱이 새겨져 있어, 불교 기본교육기관인 승가대학의 필수 교과목 중 하나일 뿐 아니라 출가·재가를 막론하고 초심자들은 반드시 읽어야 할 불교 입문서로 꼽힌다. 
제목 33관음 컬러링북
저자 정기란
분야 미술 컬러링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30926
정가 16,800
 한 분, 한 분 정성껏 칠하면 당신의 소원이 이루어집니다양류관음, 백의관음, 연와관음, 시약관음… 33관음응신과 함께하는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세상 모든 소리를 듣고 중생의 괴로움을 없애기 위해 33가지 모습으로 우리에게 찾아오는 자비의 상징, 관세음보살. 모든 질병과 삿된 기운을 물리쳐 주는 양류관음부터 어민이나 항해하는 상인들을 보호하는 아뇩관음까지… 33관음응신을 모두 만나 보세요. 붓다아티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정기란 작가가 그린 관세음보살은 따뜻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힘들고 지칠 때, 마음의 위로가 필요할 때 관세음보살 한 분, 한 분 정성껏 칠해 보세요. 매일이 조금 더 행복해질 거예요.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37권
저자 수미해주
분야 불교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30924
정가 10,000
『『화엄경』 제37권에는 26. 십지품(十地品) [4]가 수록되었다.십지품(十地品) [4]에서는 제6 현전지(現前地)와 제7 원행지(遠行地)를 설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먼저 현전지(現前地)란, 번뇌를 끊고 무위진여(無爲眞如)가 드러나는 경지를 말한다. 십지 중 다섯 번째 단계인 난승지(難勝地)의 보살이 만물이 평등한 이유를 깨달으면 현전지에 들어가게 된다고 한다.현전지 지위의 보살은 부지런히 정진하여 백천억 모든 삼매를 이미 얻었고 한량없는 부처님도 뵙게 되니 비유하자면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이 세상을 비추듯 왕성하다고 표현했는데 현전지의 법문은 매우 깊고 미묘하여 소승들은 알 수 없는 경지라고 한다. 현전지에 오르면 보살이 선화천왕이 되어 짓는 것이 자재하며, 일체 성문의 있는 질문으로 굴복시킬 수 없으며, 중생들로 하여금 아만을 없애고 연기에 깊이 들어가게 하며 보시하고 사랑스러운 말을 하고 이익하게 하는 행을 하고 일을 같이 한다. 또한 이와 같은 일체 모든 짓는 바 업이 모두 부처님을 생각함을 여의지 아니하며, 내지 일체 종과 일체 지의 지혜 구족하기를 생각함을 여의지 아니한다.다음으로 원행지(遠行地)란, 이승(二乘)의 깨달음의 영역을 넘어서 원대한 진제(眞諦)의 세계에 이른 경지를 말한다.원행이란 삼계(三界)에서 멀리 떠난다는 뜻이며, 심원지(深遠地)라고도 한다. 이 지위의 보살은 법왕(法王)의 지위에 거의 다가간 상태이다. 〈십지품〉에는 이 지위에 오른 보살은 번뇌가 있다고도 할 수 없고, 번뇌가 모두 사라졌다고도 볼 수 없다고 되어 있다. 번뇌가 생기지는 않으나 아직까지 부처의 지혜를 갖추지 못한 상태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곧 무상정등각의 지혜는 아직 갖추지 못하였으나 대원력(大願力)과 대지혜력(大智慧力) · 대방편력(大方便力)을 갖추고 중생들을 구제한다.이 지위에 오른 보살은 바로 앞 단계인 현전지(現前地)에서 열 가지 묘행(妙行)을 닦는데 원행지의 보살을 비유하면 햇빛은 달이나 별 따위의 빛으로는 미칠 수 없으며 남섬부주에 있는 진창들을 모두 말려 버리는 것과 같이 이 원행지의 보살 또한 그와 같아서 일체 이승으로는 미칠 수 없으며 모든 중생의 번뇌 진창을 모두 말려버린다고 설하고 있듯 그 공과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제목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37권
저자 수미해주
분야 불교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30924
정가 15,000
『화엄경』 제37권에는 26. 십지품(十地品) [4]가 수록되었다.십지품(十地品) [4]에서는 제6 현전지(現前地)와 제7 원행지(遠行地)를 설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먼저 현전지(現前地)란, 번뇌를 끊고 무위진여(無爲眞如)가 드러나는 경지를 말한다. 십지 중 다섯 번째 단계인 난승지(難勝地)의 보살이 만물이 평등한 이유를 깨달으면 현전지에 들어가게 된다고 한다.현전지 지위의 보살은 부지런히 정진하여 백천억 모든 삼매를 이미 얻었고 한량없는 부처님도 뵙게 되니 비유하자면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이 세상을 비추듯 왕성하다고 표현했는데 현전지의 법문은 매우 깊고 미묘하여 소승들은 알 수 없는 경지라고 한다. 현전지에 오르면 보살이 선화천왕이 되어 짓는 것이 자재하며, 일체 성문의 있는 질문으로 굴복시킬 수 없으며, 중생들로 하여금 아만을 없애고 연기에 깊이 들어가게 하며 보시하고 사랑스러운 말을 하고 이익하게 하는 행을 하고 일을 같이 한다. 또한 이와 같은 일체 모든 짓는 바 업이 모두 부처님을 생각함을 여의지 아니하며, 내지 일체 종과 일체 지의 지혜 구족하기를 생각함을 여의지 아니한다.다음으로 원행지(遠行地)란, 이승(二乘)의 깨달음의 영역을 넘어서 원대한 진제(眞諦)의 세계에 이른 경지를 말한다.원행이란 삼계(三界)에서 멀리 떠난다는 뜻이며, 심원지(深遠地)라고도 한다. 이 지위의 보살은 법왕(法王)의 지위에 거의 다가간 상태이다. 〈십지품〉에는 이 지위에 오른 보살은 번뇌가 있다고도 할 수 없고, 번뇌가 모두 사라졌다고도 볼 수 없다고 되어 있다. 번뇌가 생기지는 않으나 아직까지 부처의 지혜를 갖추지 못한 상태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곧 무상정등각의 지혜는 아직 갖추지 못하였으나 대원력(大願力)과 대지혜력(大智慧力) · 대방편력(大方便力)을 갖추고 중생들을 구제한다.이 지위에 오른 보살은 바로 앞 단계인 현전지(現前地)에서 열 가지 묘행(妙行)을 닦는데 원행지의 보살을 비유하면 햇빛은 달이나 별 따위의 빛으로는 미칠 수 없으며 남섬부주에 있는 진창들을 모두 말려 버리는 것과 같이 이 원행지의 보살 또한 그와 같아서 일체 이승으로는 미칠 수 없으며 모든 중생의 번뇌 진창을 모두 말려버린다고 설하고 있듯 그 공과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제목 때로 반짝이고 때로 쓸쓸한
저자 성전
분야 에세이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30920
정가 16,800
불교계 대표 문장가이자  BBS불교방송 ‘좋은 아침 성전입니다’ 진행자성전 스님의 마음 안내서“오늘 하루, 안녕하십니까?”아침이면 어김없이 시작되는 오늘. 그리고 오늘과 다르지 않을 내일. 의미 없이 흘러가는 듯 보이는 하루하루지만 30개의 오늘이 모여 한 달을 만들고, 365개의 오늘이 모여 일 년을 만든다. 무수한 오늘이 모여 만들어지는 인생. 인생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오늘’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불교계 대표 문장가이자 BBS불교방송 ‘좋은 아침 성전입니다’를 통해 매일 아침 수많은 청취자의 마음에 위안과 기쁨을 선물하고 있는 성전 스님의 신작 『때로 반짝이고 때로 쓸쓸한』은 하루를, 일주일을, 일 년을, 인생을 잘 보내기 위한 마음 안내서다.자연과 인간에 대한 깊은 사색으로 길어낸 성전 스님의 시와 산문에서 우리는 아침에 만족을, 저녁에 겸손을, 한 주가 저무는 시간 앞에서는 감사를 배운다. 만족하고 겸손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간다면 살아 있는 시간 모두가 축복이 됨을 깨닫는다.그리고 삶에 지친 우리를 다독이는 스님의 위로를 듣는다. 인생의 길은 때로 반짝이고 때로 쓸쓸하겠지만, 생의 어느 시간에서도 그대는 빛나지 않은 적이 없다고. 그러니 일하고 기도하고 사랑하면 살아 있는 시간 모두가 축복이 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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