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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묘장구대다라니-사경 참회와 발원 삼매에 드는 수행
저자 담앤북스 편집부
분야 수행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00615
정가 7,000원
『천수경』에 담겨 있는 주문으로서 ‘신기하고 미묘하며 불가사의한 내용을 담고 있는 큰 다라니’라는 뜻의 신묘장구대다라니 사경(寫經).신묘장구대다라니는 관세음보살의 위신력, 지혜, 자비, 과거의 행적, 관세음보살의 여러 가지 모습 등이 담긴 『천수경』의 심장부에 해당되는 주문이다. 관세음보살과 삼보에 귀의하고, 악업을 금하고 탐욕, 노여움, 어리석음의 세 가지 독을 가라앉히고 깨달음에 다다르게 해 줄 것을 기원하는 큰 주문인 신묘장구대다라니를 21회 사경할 수 있다.
제목 시시한 인생은 없다
저자 이미령
분야 불교 에세이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00331
정가 15,000원
“내가 너무 시시한 존재 같아서 저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숨 쉬기가 두렵다고들 합니다”어떻게 살아야 할까 고민이 될 때 들여다보는 책 불자로서 경전을 탐독해 봐야겠다는 생각 혹은 불자는 아니지만, 부처님의 지혜를 보려 경전을 읽어보고 싶었던 마음이 있던 독자는 주목해야 한다. 읽고 싶지만 쉽게 읽을 수 없던 경전을 누구보다 쉽고 이상적이게 또 친숙하게 풀어냈다. 일상생활과 나 자신을 집어삼키는 ‘분노’, ‘탐욕’, ‘부끄러움’ 등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 경전에서는 어떻게 말하고 있을까? 부처님은 불같이 화를 내는 사람에게 “분노의 뿌리에는 독이 있지만, 꼭지에는 꿀이 묻어있다”고 이야기한다. 화를 내는 것은 꿀처럼 달콤하지만, 그 감정의 뿌리에는 결국 독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분노는 죽이면 슬프지 않다”고 다독인다. 이처럼 저자는 사람들의 내면, 그 내면의 시시함에 주목했다. 우리가 쉽게 가질 수 있는 부정적인 감정과 그로 인해 인생마저 시시해 지고 있는 현시대에 대해 고민한 것이다.  “그런 분들에게 붓다의 메시지를 한 번 만나보시기를 권합니다”지금과 다르지 않은 2,600년 전 부처님의 이야기 오늘날의 위로가 되다 그런가 하면 부처님은 또 중생을 늘 격려했던 분이기도 하다. 법문을 들으러 온 사람들에게 “위로하고 격려하고 고무시켰다”는 문장이 수많은 경전에 나오기도 한다. 스스로의 잘못에 너그럽지 못하고, 잘못을 두려워하며 어리석음에 떠는 사람들에게 법문을 들려주기도 했다. 그 법문을 들은 수많은 중생들의 마음에 기쁨과 용기를 북돋아 준 것이다. 세상에 깔린 시시한 감정, 진부한 하루, 짙은 혐오, 갈등하는 마음속에서도 우리는 여전히 살아가고 서로를 돌본다. 부처님을 따르는 불자도, 아닌 사람도 인생의 지혜를 갈구하는 심정은 마찬가지일 것이다. 세세생생 살아가는 세상의 진리를 붓다의 메시지가 녹아 있는 경전에서 찾아보길 바란다. 
제목 무비 스님의 유마경 강설(상・중・하)
저자 무비 스님 강설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00224
정가 55,000원
‘바람직한 불교를 세상에 전파하자’개정증보판 『무비 스님의 유마경 강설』“이 책이 2012년에 처음으로 출판이 되었으나 편집과 체제와 내용들이 미흡한 점이 많아서 늘 마음에 남아 있었는데 『화엄경』 강설 81권을 거칠게나마 탐색하여 마치고 드디어 『유마경』 공부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개정판을 내어 미흡한 점을 다소 보완하고자 하였습니다.”_ 『무비 스님의 유마경 강설』 개정판 서문우리 시대의 대강백 무비 스님이 개정증보판 『무비 스님의 유마경 강설』을 냈다. 구마라습 한역(漢譯) 『유마힐소설경(維摩詰所說經)』(전 3권)에 맞춰 상・중・하 세 권으로 나누어, 세트로 묶었다. 『유마경(維摩經)』은 재가 거사인 유마힐을 중심인물로 한 경전으로, 편협한 소승적인 불교를 꾸짖으면서 대승불교의 진의를 드러내고 있다. 세속에 있으면서 불도를 실천하고, 나아가서 불도를 완성하게 됨을 설하려는 것이 이 경의 중요한 내용이다. 유마 거사는 비록 세속에 있으나 깊은 불법(佛法)의 경지를 체득하고 실천하는 재가 신자로서, 『유마경』은 기존의 편협하고 치우친 불교를 비판하면서 당시 불교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그것은 곧 개인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소승적 삶에서 벗어나 자비를 실천하고 세상을 구제하는 대승보살정신을 천명하는 가르침이다. 지금 시대에 불교가 지향해야 하는 점과 꼭 닮아 있다. ‘바람직한 불교를 세상에 전파하자.’ 지금 다시 『유마경』을 읽는 일이 필요한 이유이다.『무비 스님의 유마경 강설』 상・중・하 권두(卷頭)에는 1854년 철원 성주암(聖住庵)에서 3책으로 간행된 목판본 『유마힐소설경』에 실린 6종의 변상도를 구해 실었다. 『무비 스님의 유마경 강설(상・중・하)』은 케이스에 포장되어, 낱권으로 판매되지 않고 세트로 판매된다.
제목 께따까, 정화의 보석
저자 미팜 린포체 지음 | 빠드마까라 번역그룹 영역 l 최로덴 한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00221
정가 37,000원
주류와 비주류 30년 논쟁의 서막이 된19세기 티벳불교 최고의 문제작8세기 샨띠데바(Śāntideva, 寂天) 보살의 보살행 입문서인 《입보리행론》은 티벳불교 전통에서 가장 사랑받던 중요한 문헌 중 하나다. 하지만 대승불교 최고의 지혜인 공성의 중도(中觀)사상을 품고 있는 《입보리행론》 제9장 지혜품(般若波羅蜜)의 심오한 특성은 독자들을 항상 난감하게 만든다. 19세기 위대한 학자 미팜 린포체가 저술한 《입보리행론》 지혜품에 대한 주석서인 《께따까, 정화의 보석》은 아주 간결하고 직설적인 언어로 모든 불교 이론의 핵심 기반인 샨띠데바의 공성을 해설하고 있다. 그의 설명은 자비의 수행은 물론 업과 윤회와 같은 불교의 다른 중요한 가르침과도 합리적으로 잘 어울린다. 미팜 린포체는 닝마파(sNying ma pa, 古派)의 입장에서 샨띠데바의 《입보리행론》을 해석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해석은 19세기 당시 티벳불교의 종교적・정치적 주류의 해석과 상충하는 면이 있었다. 결과적으로 그의 주석은 주류와 비주류 간의 격렬한 논쟁을 야기하게 되었으며, 본서에는 이를 대표하는 당대 최고 주류 학자의 비평과 그에 대한 응답이 조화롭게 응집되어 있다. 본서는 크게, (1) 영역자 《서론》 (2) 미팜 린포체의 《입보리행론》 주석서인 《께따까: 정화의 보석》 (3) 미팜 린포체의 《태양의 광명》 (4) 닥까르 뚤꾸의 《명해의 수희법담》,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일러두기 참조). 그중, (1)은 본서의 역사적 형성과정과 내용적 특징을 개괄하고 있는 개론서에 해당하며, (2)는 이전전통(ngarabpa: 舊譯傳統), 특히 닝마파를 대표하는 《입보리행론》의 비주류적 해석서로서, 19세기 티벳불교 겔룩파의 주류적 압력에 저항하는 해석적 확장이자 무종파(Ri med)적 화쟁운동의 계기가 된 하나의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미팜의 도전적 해석은 당시 정치와 교학의 주류 종파였던 겔룩파를 자극하였고, 그로 인해 큰 파장이 일어났는데, 이에 겔룩파를 대표하는 닥까르 뚤꾸가 그에 대한 (4)의 비평서를 저술하게 된다. (3)은 이와 같은 닥까르 뚤꾸의 반박에 대한 미팜의 재반박을 담은 답변서이다. 이렇게 본서는 큰 틀에서 하나의 책을 이루고 있지만, 사실상 네 개의 독립된 문헌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므로, 독자들은 본문의 내용을 좀더 쉽게 파악하기 위해, 본서를 (1)-(2)-(4)-(3)의 순서로 재구성하여 읽는 것도 한 방법이다.  
제목 『금강경 강해』 - 金剛經五家解를 중심으로
저자 서재홍
분야 불교 이해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00125
정가 17,000원
깨달음의 세계로 안내하는 지혜의 나침반 「금강경」 읽기「금강경」은 붓다가 29세에 출가해 6년간 수행한 뒤, 20여 년이 지난 50세 초반부터 21년간 설한 ‘육백반야六百般若’ 가운데 으뜸으로 꼽히는 경전이다. 경의 이름은 「금강반야바라밀경」, 「능단금강반야바라밀경」이 본래 이름으로 ‘금강같이 단단한 지혜로써 깨달음을 이루어 열반의 저 언덕에 이르는 붓다의 말씀’이다. 기원전 150~200년경 결집되었으며, 범어로 된 원문을 전문 5149자로 한역漢譯하여 팔만대장경 가운데 가장 간결하고 논리적인 경문으로서 『반야심경』과 함께 널리 알려져 있다.한동안 ‘한국불교는 금강경불교’라고 회자될 만큼 대중적인 불교경전이자 인문학으로 일컬어지는 「금강경」이지만 막상 경전의 전체를 꿰뚫는 ‘공사상’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이해하고 실용해야 하는지, 그 내용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역자는 「금강경」 총 32분을 읽어 나가는 과정이 본래면목, 즉 존재의 본질을 찾아가는 과정이며, ‘공空’을 아는 것은 완전한 무無를 아는 것이 아니라 가아假我를 버리고 진아眞我를 찾아가는 것이라고 보았다. 최선의 삶을 살아가기 위한 근본은 참나를 깨닫는 것이고, 그 길이 금강경 안에 있다는 것이다.그 길을 안내하기 위해 역자는 경문의 원문과 본래 뜻풀이[字解], 역자의 해설[講解]를 차례로 실어 경문을 반복해서 읽으며 자연스럽게 경문의 내용을 익히도록 했다. 여기에 「금강경」을 이해하는 데 있어 가장 훌륭한 길잡이로 꼽히는 「금강경오가해」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차용하였다. 「금강경오가해」는 규봉 종밀, 육조 혜능, 부대사, 야부 도천, 예장 종경 등 다섯 조사가 설한 「금강경」의 주석을 조선 초기 함허 득통 스님이 집대성한 것으로, 경문과 역자의 해설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 적절한 구절을 가려 뽑아 오가해를 따로 읽지 않아도 충분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금강경오가해」를 편찬한 함허 득통 선사의 설의를 비롯해 불교와 유학의 경계를 오가는 대가들의 금구를 덧붙이고 관련 설화를 수록하여 강독의 깊이를 더하고 안목을 넓혔다.역자의 강해와 조사 스님들의 주석을 따라 가다 보면 “설한 바 설한 것이 없으며, 중생을 제도한 바 한 중생도 제도한 바 없다.”는 붓다의 의중과 「금강경」이 인도하는 깨달음의 자리에 닿게 될 것이다.
제목 정토, 이야기로 보다
저자 목경찬
분야 불교 이해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00106
정가 14,000원
깨달음에 의해 펼쳐진 세계, 정토찬란한 정토의 세계는 과연 어떤 곳인가? 옛 스승의 말씀으로 살펴보는 정토신앙“여기에서 서쪽으로 10만억의 불국토를 지나서 한 세계가 있는데, 그 이름을 극락이라 한다. 그곳에 계시는 부처님을 일러 아미타부처님이라 하며, 지금도 바로 그 극락세계에서 설법하고 계신다. 사리불아, 그 나라 이름을 어찌하여 극락이라고 하는지 알겠느냐? 그 나라의 중생은 아무런 괴로움이 없고, 다만 모든 즐거움만을 누리므로, 극락이라 이름한다.”- 『아미타경』저자에 따르면, 교리 공부는 신행의 나침반이다. 올바른 신행을 위해서는 부처님 가르침을 새겨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부처님 가르침이 함께해야 신행은 중단 없이 바르게 이어진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옛 스승의 말씀을 통해 정토 신앙을 살펴보았다. 크게 네 부분으로 전개된다. 제1장 극락정토를 말씀한 스승들, 제2장 극락정토를 말하다, 제3장 아미타불과 법장보살의 48대원, 제4장 극락왕생을 위한 수행법 등이다.각 장의 제목에 맞게끔 정토에 대한 몇 가지 주제로 목차를 잡았다. 그 주제 아래 옛 스승의 말씀을 짧은 이야기로 정리하였다. 이야기는 큰 흐름에 따라 이어지지만, 틈틈이 한 토막씩 읽어가도 무방하게 구성하였다.저자는 당부한다. “이 이야기를 읽는 동안, 정토를 마음으로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하여 왜 옛 스승들이 ‘죽기 전에 나무아미타불 한 번만 외우면 극락 간다.’고 말씀하셨는지 그 자비심에 공감할 수 있었으면 한다.”
제목 한국의 명상을 말한다-대한민국 명상을 이끌어 온 17인의 대담
저자 한국명상학회
분야 명상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0102
정가 17,000원
명상의 기원은 어디인가?‘한국 명상’에 대한 명쾌한 대답명상의 과학화와 대중화를 위해 모인 전문가들이 10년의 세월 동안 학회를 통해 다양한 수행을 하고 이제는 한국형 명상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저자인 한국명상학회는 의학, 한의학, 심리학, 간호학, 교육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명상 단체로 한국형 명상의 현주소와 명상의 장점, 실용적인 명상의 활용법, 현대 생활에서 명상의 가치 등을 이야기한다. 챕터 1, 2는 한국에서 서양의 명상법을 받아들이기까지, 받아들인 후 한국명상학회의 노력이 실려 있다. 챕터 3은 한국명상학회를 이끌어 가는 전문가 17인의 허심탄회한 대담, 챕터 4는 실용적인 명상법을 소개한다. 챕터 5에서는 각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명상의 전문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제목 『화엄경청량소(華嚴經淸凉䟽)』제34권 제9 서다원림법회 ⑥ [제39 입법계품 18-21]
저자 청량징관 저, 반산 스님 역주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00901
정가 30,000원
반산 스님의 『화엄경청량소』『화엄경청량소』는 『화엄경』을 중국의 청량 국사가 해석하고 주석을 단 것으로, 자세한 해설과 방대한 분량으로 화엄경의 진면목을 고스란히 드러내 보인 경전이다.금번 출간된 반산 스님의 『화엄경청량소』는 봉은사 소장 목판 80권 화엄경소초회본을 원본으로 삼아 직접 원문을 입력하고 소(䟽)와 초(鈔)를 번역하였으며 더불어 스님의 견해를 덧붙였다. 스님은 직역(直譯)을 원칙으로 하여 원본의 진면목을 그대로 보여 주고자 노력하였다.스님은 지난 20여 년 동안 번역 불사에 전념하여 7처 9회 39품의 모든 번역을 마쳤으며 금번 제1회 적멸도량법회와 제2회 보광명전법회 분을 먼저 출간하게 되었다. 앞으로 제3회 수미산정법회부터 제9회 서다원림법회까지 각 법회 단위로 묶어 출간할 예정으로 있다. 봉은사 소장 목판본은 원래 조선 숙종 15년(1689)에 임자도에서 발견했던 성총 스님이 판각 불사를 통하여 유통시킨 징광사(澄光寺) 판본이 그 원본이었다. 그러나 1770년에 화재로 소실되었고, 영조 50년(1774)에 설파상언(雪坡尙彦)이 판각한 영각사 판본이 유통되었는데 이 판본도 역시 1950년의 전란으로 없어졌지만 그 경본만은 남아 있어서 이를 바탕으로 하여 철종대(1855-1856)에 영기(永奇) 스님이 각인(刻印)한 봉은사판이 현존하게 되었다. 이 봉은사판은 영각사판을 복각(復刻)한 것으로 중간에 45장을 보충하였다 한다. 이것이 그동안 강원 대교과(大敎科)의 교재로 쓰여 왔던 유일한 현존판이 되는 것이다.(海住스님 저『화엄의 세계』 참조)
제목 『화엄경청량소(華嚴經淸凉䟽)』제33권 제9 서다원림법회 ⑤ [제39 입법계품 15-18]
저자 청량징관 저, 반산 스님 역주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00901
정가 30,000원
반산 스님의 『화엄경청량소』『화엄경청량소』는 『화엄경』을 중국의 청량 국사가 해석하고 주석을 단 것으로, 자세한 해설과 방대한 분량으로 화엄경의 진면목을 고스란히 드러내 보인 경전이다.금번 출간된 반산 스님의 『화엄경청량소』는 봉은사 소장 목판 80권 화엄경소초회본을 원본으로 삼아 직접 원문을 입력하고 소(䟽)와 초(鈔)를 번역하였으며 더불어 스님의 견해를 덧붙였다. 스님은 직역(直譯)을 원칙으로 하여 원본의 진면목을 그대로 보여 주고자 노력하였다.스님은 지난 20여 년 동안 번역 불사에 전념하여 7처 9회 39품의 모든 번역을 마쳤으며 금번 제1회 적멸도량법회와 제2회 보광명전법회 분을 먼저 출간하게 되었다. 앞으로 제3회 수미산정법회부터 제9회 서다원림법회까지 각 법회 단위로 묶어 출간할 예정으로 있다. 봉은사 소장 목판본은 원래 조선 숙종 15년(1689)에 임자도에서 발견했던 성총 스님이 판각 불사를 통하여 유통시킨 징광사(澄光寺) 판본이 그 원본이었다. 그러나 1770년에 화재로 소실되었고, 영조 50년(1774)에 설파상언(雪坡尙彦)이 판각한 영각사 판본이 유통되었는데 이 판본도 역시 1950년의 전란으로 없어졌지만 그 경본만은 남아 있어서 이를 바탕으로 하여 철종대(1855-1856)에 영기(永奇) 스님이 각인(刻印)한 봉은사판이 현존하게 되었다. 이 봉은사판은 영각사판을 복각(復刻)한 것으로 중간에 45장을 보충하였다 한다. 이것이 그동안 강원 대교과(大敎科)의 교재로 쓰여 왔던 유일한 현존판이 되는 것이다.(海住스님 저『화엄의 세계』 참조)
제목 『화엄경청량소(華嚴經淸凉䟽)』제32권 제9 서다원림법회 ④ [제39 입법계품 10-14]
저자 청량징관 저, 반산 스님 역주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00901
정가 30,000원
반산 스님의 『화엄경청량소』『화엄경청량소』는 『화엄경』을 중국의 청량 국사가 해석하고 주석을 단 것으로, 자세한 해설과 방대한 분량으로 화엄경의 진면목을 고스란히 드러내 보인 경전이다.금번 출간된 반산 스님의 『화엄경청량소』는 봉은사 소장 목판 80권 화엄경소초회본을 원본으로 삼아 직접 원문을 입력하고 소(䟽)와 초(鈔)를 번역하였으며 더불어 스님의 견해를 덧붙였다. 스님은 직역(直譯)을 원칙으로 하여 원본의 진면목을 그대로 보여 주고자 노력하였다.스님은 지난 20여 년 동안 번역 불사에 전념하여 7처 9회 39품의 모든 번역을 마쳤으며 금번 제1회 적멸도량법회와 제2회 보광명전법회 분을 먼저 출간하게 되었다. 앞으로 제3회 수미산정법회부터 제9회 서다원림법회까지 각 법회 단위로 묶어 출간할 예정으로 있다. 봉은사 소장 목판본은 원래 조선 숙종 15년(1689)에 임자도에서 발견했던 성총 스님이 판각 불사를 통하여 유통시킨 징광사(澄光寺) 판본이 그 원본이었다. 그러나 1770년에 화재로 소실되었고, 영조 50년(1774)에 설파상언(雪坡尙彦)이 판각한 영각사 판본이 유통되었는데 이 판본도 역시 1950년의 전란으로 없어졌지만 그 경본만은 남아 있어서 이를 바탕으로 하여 철종대(1855-1856)에 영기(永奇) 스님이 각인(刻印)한 봉은사판이 현존하게 되었다. 이 봉은사판은 영각사판을 복각(復刻)한 것으로 중간에 45장을 보충하였다 한다. 이것이 그동안 강원 대교과(大敎科)의 교재로 쓰여 왔던 유일한 현존판이 되는 것이다.(海住스님 저『화엄의 세계』 참조)
제목 『화엄경청량소(華嚴經淸凉䟽)』제31권 제9 서다원림법회 ③ [제39 입법계품 6-9 ]
저자 청량징관 저, 반산 스님 역주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00901
정가 30,000원
반산 스님의 『화엄경청량소』『화엄경청량소』는 『화엄경』을 중국의 청량 국사가 해석하고 주석을 단 것으로, 자세한 해설과 방대한 분량으로 화엄경의 진면목을 고스란히 드러내 보인 경전이다.금번 출간된 반산 스님의 『화엄경청량소』는 봉은사 소장 목판 80권 화엄경소초회본을 원본으로 삼아 직접 원문을 입력하고 소(䟽)와 초(鈔)를 번역하였으며 더불어 스님의 견해를 덧붙였다. 스님은 직역(直譯)을 원칙으로 하여 원본의 진면목을 그대로 보여 주고자 노력하였다.스님은 지난 20여 년 동안 번역 불사에 전념하여 7처 9회 39품의 모든 번역을 마쳤으며 금번 제1회 적멸도량법회와 제2회 보광명전법회 분을 먼저 출간하게 되었다. 앞으로 제3회 수미산정법회부터 제9회 서다원림법회까지 각 법회 단위로 묶어 출간할 예정으로 있다. 봉은사 소장 목판본은 원래 조선 숙종 15년(1689)에 임자도에서 발견했던 성총 스님이 판각 불사를 통하여 유통시킨 징광사(澄光寺) 판본이 그 원본이었다. 그러나 1770년에 화재로 소실되었고, 영조 50년(1774)에 설파상언(雪坡尙彦)이 판각한 영각사 판본이 유통되었는데 이 판본도 역시 1950년의 전란으로 없어졌지만 그 경본만은 남아 있어서 이를 바탕으로 하여 철종대(1855-1856)에 영기(永奇) 스님이 각인(刻印)한 봉은사판이 현존하게 되었다. 이 봉은사판은 영각사판을 복각(復刻)한 것으로 중간에 45장을 보충하였다 한다. 이것이 그동안 강원 대교과(大敎科)의 교재로 쓰여 왔던 유일한 현존판이 되는 것이다.(海住스님 저『화엄의 세계』 참조)
제목 『화엄경청량소(華嚴經淸凉䟽)』제30권 제9 서다원림법회 ② [제39 입법계품 3-5 ]
저자 청량징관 저, 반산 스님 역주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00901
정가 30,000원
반산 스님의 『화엄경청량소』『화엄경청량소』는 『화엄경』을 중국의 청량 국사가 해석하고 주석을 단 것으로, 자세한 해설과 방대한 분량으로 화엄경의 진면목을 고스란히 드러내 보인 경전이다.금번 출간된 반산 스님의 『화엄경청량소』는 봉은사 소장 목판 80권 화엄경소초회본을 원본으로 삼아 직접 원문을 입력하고 소(䟽)와 초(鈔)를 번역하였으며 더불어 스님의 견해를 덧붙였다. 스님은 직역(直譯)을 원칙으로 하여 원본의 진면목을 그대로 보여 주고자 노력하였다.스님은 지난 20여 년 동안 번역 불사에 전념하여 7처 9회 39품의 모든 번역을 마쳤으며 금번 제1회 적멸도량법회와 제2회 보광명전법회 분을 먼저 출간하게 되었다. 앞으로 제3회 수미산정법회부터 제9회 서다원림법회까지 각 법회 단위로 묶어 출간할 예정으로 있다. 봉은사 소장 목판본은 원래 조선 숙종 15년(1689)에 임자도에서 발견했던 성총 스님이 판각 불사를 통하여 유통시킨 징광사(澄光寺) 판본이 그 원본이었다. 그러나 1770년에 화재로 소실되었고, 영조 50년(1774)에 설파상언(雪坡尙彦)이 판각한 영각사 판본이 유통되었는데 이 판본도 역시 1950년의 전란으로 없어졌지만 그 경본만은 남아 있어서 이를 바탕으로 하여 철종대(1855-1856)에 영기(永奇) 스님이 각인(刻印)한 봉은사판이 현존하게 되었다. 이 봉은사판은 영각사판을 복각(復刻)한 것으로 중간에 45장을 보충하였다 한다. 이것이 그동안 강원 대교과(大敎科)의 교재로 쓰여 왔던 유일한 현존판이 되는 것이다.(海住스님 저『화엄의 세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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