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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3권 1. 세주묘엄품 [3]
저자
해주 스님 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00824
정가
10,000원
『화엄경』 제1권부터 5권까지는 「세주묘엄품」이다. 「세주묘엄품」은 총9회에 걸쳐 이루어진 화엄경 법문의 서문에 해당하며, 법문이 펼쳐질 도량, 법을 설할 교주, 법문을 들을 대중이 모여 무량 법문을 펼칠 준비가 갖추어지는 장면이 이어진다. 부처님께서 보리수 아래에서 바른 깨달음을 이루시고 비로자나 법신으로서 미묘한 덕을 나타내며 경의 근원을 선보인다. 또 ‘열 세계 티끌 수’라고 표현되는 법문을 들을 만한 자격을 갖춘 불보살의 모여 부처님의 덕을 찬탄한다. 해주 스님의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사경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읽고 쓰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사경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사경본은 동시에 발간된 독송본에 수록된 한글역을 사경의 편의를 위해 편집을 달리하여 간행한 것으로 한글 번역만 수록되었다. 사경을 마치면 한 권의 한글 독송본이 되어 원문 없이 한글 독송만을 원하면 사경본만 갖추어도 된다. 한글역은 독송과 사경이라는 책의 역할을 고려하여 읽고 쓰면서 이해하기 쉽도록 가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글자 크기를 키워 피로도를 줄이고 독송하기 쉽도록 편집하였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2권 1. 세주묘엄품 [2]
저자
해주 스님 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00824
정가
10,000원
『화엄경』 제1권부터 5권까지는 「세주묘엄품」이다. 「세주묘엄품」은 총9회에 걸쳐 이루어진 화엄경 법문의 서문에 해당하며, 법문이 펼쳐질 도량, 법을 설할 교주, 법문을 들을 대중이 모여 무량 법문을 펼칠 준비가 갖추어지는 장면이 이어진다. 부처님께서 보리수 아래에서 바른 깨달음을 이루시고 비로자나 법신으로서 미묘한 덕을 나타내며 경의 근원을 선보인다. 또 ‘열 세계 티끌 수’라고 표현되는 법문을 들을 만한 자격을 갖춘 불보살의 모여 부처님의 덕을 찬탄한다. 해주 스님의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사경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읽고 쓰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사경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사경본은 동시에 발간된 독송본에 수록된 한글역을 사경의 편의를 위해 편집을 달리하여 간행한 것으로 한글 번역만 수록되었다. 사경을 마치면 한 권의 한글 독송본이 되어 원문 없이 한글 독송만을 원하면 사경본만 갖추어도 된다. 한글역은 독송과 사경이라는 책의 역할을 고려하여 읽고 쓰면서 이해하기 쉽도록 가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글자 크기를 키워 피로도를 줄이고 독송하기 쉽도록 편집하였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1권 1. 세주묘엄품 [1]
저자
해주 스님 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00824
정가
10,000원
『화엄경』 제1권부터 5권까지는 「세주묘엄품」이다. 「세주묘엄품」은 총9회에 걸쳐 이루어진 화엄경 법문의 서문에 해당하며, 법문이 펼쳐질 도량, 법을 설할 교주, 법문을 들을 대중이 모여 무량 법문을 펼칠 준비가 갖추어지는 장면이 이어진다. 부처님께서 보리수 아래에서 바른 깨달음을 이루시고 비로자나 법신으로서 미묘한 덕을 나타내며 경의 근원을 선보인다. 또 ‘열 세계 티끌 수’라고 표현되는 법문을 들을 만한 자격을 갖춘 불보살의 모여 부처님의 덕을 찬탄한다. 해주 스님의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사경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읽고 쓰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사경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사경본은 동시에 발간된 독송본에 수록된 한글역을 사경의 편의를 위해 편집을 달리하여 간행한 것으로 한글 번역만 수록되었다. 사경을 마치면 한 권의 한글 독송본이 되어 원문 없이 한글 독송만을 원하면 사경본만 갖추어도 된다. 한글역은 독송과 사경이라는 책의 역할을 고려하여 읽고 쓰면서 이해하기 쉽도록 가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글자 크기를 키워 피로도를 줄이고 독송하기 쉽도록 편집하였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5권 1. 세주묘엄품 [5]
저자
실차난타 한역 · 해주 스님 한글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00824
정가
15,000원
『화엄경』 제1권부터 5권까지는 「세주묘엄품」이다. 「세주묘엄품」은 총9회에 걸쳐 이루어진 화엄경 법문의 서문에 해당하며, 법문이 펼쳐질 도량, 법을 설할 교주, 법문을 들을 대중이 모여 무량 법문을 펼칠 준비가 갖추어지는 장면이 이어진다. 부처님께서 보리수 아래에서 바른 깨달음을 이루시고 비로자나 법신으로서 미묘한 덕을 나타내며 경의 근원을 선보인다. 또 ‘열 세계 티끌 수’라고 표현되는 법문을 들을 만한 자격을 갖춘 불보살의 모여 부처님의 덕을 찬탄한다. 해주 스님의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독송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보고 읽으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독송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 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4권 1. 세주묘엄품 [4]
저자
실차난타 한역 · 해주 스님 한글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00824
정가
15,000원
『화엄경』 제1권부터 5권까지는 「세주묘엄품」이다. 「세주묘엄품」은 총9회에 걸쳐 이루어진 화엄경 법문의 서문에 해당하며, 법문이 펼쳐질 도량, 법을 설할 교주, 법문을 들을 대중이 모여 무량 법문을 펼칠 준비가 갖추어지는 장면이 이어진다. 부처님께서 보리수 아래에서 바른 깨달음을 이루시고 비로자나 법신으로서 미묘한 덕을 나타내며 경의 근원을 선보인다. 또 ‘열 세계 티끌 수’라고 표현되는 법문을 들을 만한 자격을 갖춘 불보살의 모여 부처님의 덕을 찬탄한다. 해주 스님의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독송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보고 읽으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독송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 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3권 1. 세주묘엄품 [3]
저자
실차난타 한역 · 해주 스님 한글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00824
정가
15,000원
『화엄경』 제1권부터 5권까지는 「세주묘엄품」이다. 「세주묘엄품」은 총9회에 걸쳐 이루어진 화엄경 법문의 서문에 해당하며, 법문이 펼쳐질 도량, 법을 설할 교주, 법문을 들을 대중이 모여 무량 법문을 펼칠 준비가 갖추어지는 장면이 이어진다. 부처님께서 보리수 아래에서 바른 깨달음을 이루시고 비로자나 법신으로서 미묘한 덕을 나타내며 경의 근원을 선보인다. 또 ‘열 세계 티끌 수’라고 표현되는 법문을 들을 만한 자격을 갖춘 불보살의 모여 부처님의 덕을 찬탄한다. 해주 스님의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독송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보고 읽으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독송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 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2권 1. 세주묘엄품 [2]
저자
실차난타 한역 · 해주 스님 한글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00824
정가
15,000원
『화엄경』 제1권부터 5권까지는 「세주묘엄품」이다. 「세주묘엄품」은 총9회에 걸쳐 이루어진 화엄경 법문의 서문에 해당하며, 법문이 펼쳐질 도량, 법을 설할 교주, 법문을 들을 대중이 모여 무량 법문을 펼칠 준비가 갖추어지는 장면이 이어진다. 부처님께서 보리수 아래에서 바른 깨달음을 이루시고 비로자나 법신으로서 미묘한 덕을 나타내며 경의 근원을 선보인다. 또 ‘열 세계 티끌 수’라고 표현되는 법문을 들을 만한 자격을 갖춘 불보살의 모여 부처님의 덕을 찬탄한다. 해주 스님의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독송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보고 읽으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독송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 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1권 1. 세주묘엄품 [1]
저자
실차난타 한역 · 해주 스님 한글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00824
정가
15,000
『화엄경』 제1권부터 5권까지는 「세주묘엄품」이다. 「세주묘엄품」은 총9회에 걸쳐 이루어진 화엄경 법문의 서문에 해당하며, 법문이 펼쳐질 도량, 법을 설할 교주, 법문을 들을 대중이 모여 무량 법문을 펼칠 준비가 갖추어지는 장면이 이어진다. 부처님께서 보리수 아래에서 바른 깨달음을 이루시고 비로자나 법신으로서 미묘한 덕을 나타내며 경의 근원을 선보인다. 또 ‘열 세계 티끌 수’라고 표현되는 법문을 들을 만한 자격을 갖춘 불보살의 모여 부처님의 덕을 찬탄한다. 해주 스님의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독송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보고 읽으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독송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 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미로 속에서 암과 만나다
저자
김규원
분야
인문 교양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00622
정가
16,000원
“나는 암과학자, 암에 걸렸습니다”누구보다 암을 잘 알고 있던 과학자, 암에 걸리다 절망을 일기로 풀어낸 항암일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명예교수 김규원의 《미로 속에서 암과 만나다》가 출간되었다. 학문에 대한 갈망으로 암과 항암제 연구를 해 온 그는 이 책에서 자신을 집어삼킨 암이라는 존재를 파헤쳐 나갔다. 학문의 동반자였던 암이 발견되었을 때, 나았다 싶으면 다시 나타나고, 다른 형태로 또 찾아오고… 암은 그야말로 미로 속에 갇힌 알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암은 내 머릿속에서 막연한 관념의 대상일 뿐이었다. 이번에는 달랐다. 암을 내 몸 전체로, 나의 죽음과 직결하면서 맞이하게 되었다.”암은 연구의 대상이었다. 학문의 동반자면서 말이다. 그런데 어느 날, 코의 안쪽에서 5~6센티미터 크기로 발견되었다. 암 덩어리가 달걀만 한 크기로 자랄 때까지 몰랐다. 암이 몸과 마음의 온 감각을 지배하면서 느낀 개인적인 기록을 1장과 2장에 담았다. “우리는 끝끝내 이겨낼 수 있을까. 미로에 갇힌 암을”다양성, 복잡함, 무한성을 가진 암암의 어둠에 빛을 비추고 싶은 생명과학자의 기록 그렇다면 우리는 항암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저자는 이렇게 설명한다. “이렇게 지난 13년 동안 나는 암과의 만남에서 항암제와 같은 기적적인 약물의 도움으로 암이 드리운 암흑의 장막을 헤치고 밝은 양지쪽으로 걸어 나올 수 있었다. 암이 언제 다시 그 장막을 펼칠지 알 수 없지만. 이 약물들은 인간의 생명을 구하는 데 크게 기여를 하여 ‘마법의 탄환’이라고 불렸다.”지금은 암에 많은 명칭이 붙고, 체계적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이렇게 암이 실체화된 것은 19세기 중반에 들어서면서부터다. 그만큼 암은 암흑 속에서 그 모습을 감추고 있었다. 암을 세상에 끌고 나온 자는 독일의 병리학자인 루돌프 피르호다. 암을 세포들이 증식하여 생긴 ‘신생물’이라고 명명하면서 비로소 암이 과학의 영역에 들어온 것이다. 이후 암의 역사를 함께해 온 항암제들이 개발되기까지는 수많은 과학자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연구, 영감이 필요했다. 하지만 마냥 성공적이었던 건 아니다. 항암제는 처방을 거듭할수록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나타나고, 돌연변이가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암은 아직도 미로 속에 있다. 그동안의 치열한 노력으로 그 정체가 정밀하고 미세하게 파악되었지만, 아직도 그 전모를 드러내지는 않았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우리가 암의 어둠을 향해비추는 빛의 크기가 아직 작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가 암을 보는 시야가 좁고, 한정되어 부분만 보고 더 넓게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암을 새롭게 정의하고 새로운 측면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자신을 그렇게 괴롭혔던 암을 글로 통해 세상에 드러내고 아직도 연구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어렵고 두렵기까지 한 일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암을 새롭게 정의하고 새로운 측면에서 바라보길 원한다. 암은 어둠 속에서만 있어야 할 존재가 아니라 전모를 드러내야 한다고 말이다. 3장과 4장에서는 항암제의 역사, 암 연구의 지나간 역사를 되돌아보고 앞날을 조망해 본다.
제목
달라이 라마, 화를 말하다
저자
달라이 라마 가르침, 툽뗀 진빠 편역, 이종복 옮김
분야
불교 일반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00615
정가
17,000원
티베트인들의 정신적 지도자노벨평화상 수상자평화운동가우리 시대 존경받는 불교 지도자 달라이 라마 ‘명상’ ‘죽음’에 이은 세 번째 통찰 시리즈 달라이 라마가 전하는 ‘화’를 다스리는 방법 이 책은 샨띠데바의 인내에 대한 가르침과 삶의 길(《입보리행론》)에 대해 달라이 라마와 1,600여 명의 대중이 함께한 닷새간의 기록이다. 강연과 명상, 청중과의 대화를 통해 《입보리행론》 제6장 〈인욕품〉을 함께 전하고 배웠다. 《입보리행론》이 11세기에 티베트어로 변역된 이래 티베트에 준 영향은 대단하다. 대승불교의 사상과 수행에 관련된 방대한 학술 업적을 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티베트 ‘마음 수련’ 로종이 일어나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티베트에서는 불교 초심자들의 《입보리행론》 게송이 관례가 됐을 정도다. 《입보리행론》의 주석서이자 달라이 라마의 강론이 담긴 형식의 게송과 달라이 라마의 설명이 화와 분노를 다스리고, 인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분노를 다스리는 지혜는 어디에서 오는가?진정한 감내란 무엇인가? 달라이 라마의 불교적 이해와 가르침 일천 겁 동안 쌓아 올린 보시와붓다에게 올린 공양 등의(어떤) 선행이라 하더라도단 한 번의 화로 모두 무너질 수 있다.《입보리행론》 제6장 〈인욕품〉의 첫 번째 게송이다. 화나 증오를 일으키면 천 겁 동안 쌓은 공덕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말한다. 두 번째 게송은 이렇다. 증오만큼 악한 것은 없으며인내만큼 견디기 힘든 고행도 없다.그러니 최선을 다해 모든 방법을 다 써서인내를 수행해야 한다.자만, 오만, 질투 등 고통스러운 마음을 일으키는 데에는 많은 번뇌가 있지만 이 중에서도 증오와 화가 가장 악하다고 설한다. 특이 ‘모든 방법을 다 써서 인내를 수행’하라는 말씀은 화가 많은 이들이 현실에서 가장 노력해야 하는 수행법이다. 즉 수행자는 인내하고 감내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증오는 어디에서 오는가? 달라이 라마는 불교적 입장에서 보자면 증오는 그 시작이 없다고 말한다. 의식 자체의 기본 성질은 중립적이며,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을 정화하거나 없애버릴 수 있는 성질이자 본성을 ‘불성’이라면서 말이다. 그뿐만 아니다. ‘자만심을 다루는 방법이나 치유법’ ‘인내를 끌어올리는 데 용서의 역할’ ‘자기혐오’ ‘수행의 지점’ 등 달라이 라마의 시각에서 본 마음 수행법을 엿볼 수 있다. 《달라이 라마, 화를 말하다》는 8세기의 가르침에 현존하는 가장 존경받는 불교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의 법문을 함께 할 수 있는 책이다. 화와 증오로 가득 찬 삶을 살고 있는가, 분노를 다스리는 지혜가 궁금하지 않은가. 욕됨을 견딘다는 인욕품을 배우고 수행하는 삶이 궁금하다면 이 책이 보탬이 될 것이다.
제목
숨을 쉬며 내가 되어요
저자
케이트 쿰스 글 | 안나 에밀리아 라이티넨 그림 | 김선희 옮김
분야
외국 그림책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00429
정가
14,000원
따뜻하고 차분한, 아름답고 섬세한… 아이들의 마음챙김을 도와주는 시 자연의 아름다움, 그 안에서 평화를 찾아가는 마음챙김 시를 모아 담았다.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자연은 어떤 모습이고, 어떻게 표현될까? 고요한 숲속에서 마음을 차분히 하고 숨을 쉬는 아이들, 숨을 쉬면서 비로소 ‘나’를 찾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숨을 쉬며 내가 되어요》는 자연과 관련된 시를 엮은 책이다. 숲에서 눈을 감고 숨을 들이쉬는 순간, 빨갛고 파란 물고기가 헤엄치는 것을 바라보는 순간마다 아이들을 무슨 생각을 할까 고민해 본 적이 있다면 이 책으로 들여다보자.
제목
무비 스님의 관세음보살보문품 사경
저자
무비 스님
분야
사경 수행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00530
정가
9,000원
무비 스님의 사경 시리즈 다섯 번째 「관세음보살보문품 사경」은 구마라습 한역(漢譯) 경문에 무비 스님의 우리말 풀이를 담고 각 한자에는 음과 뜻을 달아, 사경(寫經) 수행과 동시에 「관세음보살보문품」 경전 공부도 함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기존 사경집에서의 펼침성을 보완하여 중간이 불룩하지 않고 평면으로 반듯하게 펼쳐짐으로써 글을 서사(書寫)하기 쉽도록 하였고, 또한 두꺼운 종이를 사용하여 뒷면 비침을 개선하였다.우리나라의 관음신앙은 역사도 깊고 열정도 대단하다. 영험 또한 말할 수 없을 만큼 크고 대단하다. 『법화경』 제25품인 「관세음보살보문품」은 관세음보살의 자비와 위신력에 대해 잘 밝혀져 있는 경전으로, 관세음보살을 통하여 현재 사람에게 이익 주는 것들이 많아서 이 경을 외우고 생각하면 일곱 가지의 어려운 난을 모면하고 세 가지의 독한 것을 없애고 두 가지의 소원을 이룬다는 데서 「관세음보살보문품」이 유명하게 되었다. 관세음보살의 영험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유포, 신행(信行)된 경전의 하나가 「관세음보살보문품」이며, 관세음보살이 삼십이상(三十二相)을 현현하여 중생을 제도하는 것이 이 경의 특색이다.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3권 1. 세주묘엄품 [3]
저자
해주 스님 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00824
정가
10,000원
『화엄경』 제1권부터 5권까지는 「세주묘엄품」이다. 「세주묘엄품」은 총9회에 걸쳐 이루어진 화엄경 법문의 서문에 해당하며, 법문이 펼쳐질 도량, 법을 설할 교주, 법문을 들을 대중이 모여 무량 법문을 펼칠 준비가 갖추어지는 장면이 이어진다. 부처님께서 보리수 아래에서 바른 깨달음을 이루시고 비로자나 법신으로서 미묘한 덕을 나타내며 경의 근원을 선보인다. 또 ‘열 세계 티끌 수’라고 표현되는 법문을 들을 만한 자격을 갖춘 불보살의 모여 부처님의 덕을 찬탄한다. 해주 스님의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사경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읽고 쓰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사경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사경본은 동시에 발간된 독송본에 수록된 한글역을 사경의 편의를 위해 편집을 달리하여 간행한 것으로 한글 번역만 수록되었다. 사경을 마치면 한 권의 한글 독송본이 되어 원문 없이 한글 독송만을 원하면 사경본만 갖추어도 된다. 한글역은 독송과 사경이라는 책의 역할을 고려하여 읽고 쓰면서 이해하기 쉽도록 가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글자 크기를 키워 피로도를 줄이고 독송하기 쉽도록 편집하였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2권 1. 세주묘엄품 [2]
저자
해주 스님 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00824
정가
10,000원
『화엄경』 제1권부터 5권까지는 「세주묘엄품」이다. 「세주묘엄품」은 총9회에 걸쳐 이루어진 화엄경 법문의 서문에 해당하며, 법문이 펼쳐질 도량, 법을 설할 교주, 법문을 들을 대중이 모여 무량 법문을 펼칠 준비가 갖추어지는 장면이 이어진다. 부처님께서 보리수 아래에서 바른 깨달음을 이루시고 비로자나 법신으로서 미묘한 덕을 나타내며 경의 근원을 선보인다. 또 ‘열 세계 티끌 수’라고 표현되는 법문을 들을 만한 자격을 갖춘 불보살의 모여 부처님의 덕을 찬탄한다. 해주 스님의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사경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읽고 쓰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사경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사경본은 동시에 발간된 독송본에 수록된 한글역을 사경의 편의를 위해 편집을 달리하여 간행한 것으로 한글 번역만 수록되었다. 사경을 마치면 한 권의 한글 독송본이 되어 원문 없이 한글 독송만을 원하면 사경본만 갖추어도 된다. 한글역은 독송과 사경이라는 책의 역할을 고려하여 읽고 쓰면서 이해하기 쉽도록 가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글자 크기를 키워 피로도를 줄이고 독송하기 쉽도록 편집하였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1권 1. 세주묘엄품 [1]
저자
해주 스님 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00824
정가
10,000원
『화엄경』 제1권부터 5권까지는 「세주묘엄품」이다. 「세주묘엄품」은 총9회에 걸쳐 이루어진 화엄경 법문의 서문에 해당하며, 법문이 펼쳐질 도량, 법을 설할 교주, 법문을 들을 대중이 모여 무량 법문을 펼칠 준비가 갖추어지는 장면이 이어진다. 부처님께서 보리수 아래에서 바른 깨달음을 이루시고 비로자나 법신으로서 미묘한 덕을 나타내며 경의 근원을 선보인다. 또 ‘열 세계 티끌 수’라고 표현되는 법문을 들을 만한 자격을 갖춘 불보살의 모여 부처님의 덕을 찬탄한다. 해주 스님의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사경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읽고 쓰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사경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사경본은 동시에 발간된 독송본에 수록된 한글역을 사경의 편의를 위해 편집을 달리하여 간행한 것으로 한글 번역만 수록되었다. 사경을 마치면 한 권의 한글 독송본이 되어 원문 없이 한글 독송만을 원하면 사경본만 갖추어도 된다. 한글역은 독송과 사경이라는 책의 역할을 고려하여 읽고 쓰면서 이해하기 쉽도록 가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글자 크기를 키워 피로도를 줄이고 독송하기 쉽도록 편집하였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5권 1. 세주묘엄품 [5]
저자
실차난타 한역 · 해주 스님 한글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00824
정가
15,000원
『화엄경』 제1권부터 5권까지는 「세주묘엄품」이다. 「세주묘엄품」은 총9회에 걸쳐 이루어진 화엄경 법문의 서문에 해당하며, 법문이 펼쳐질 도량, 법을 설할 교주, 법문을 들을 대중이 모여 무량 법문을 펼칠 준비가 갖추어지는 장면이 이어진다. 부처님께서 보리수 아래에서 바른 깨달음을 이루시고 비로자나 법신으로서 미묘한 덕을 나타내며 경의 근원을 선보인다. 또 ‘열 세계 티끌 수’라고 표현되는 법문을 들을 만한 자격을 갖춘 불보살의 모여 부처님의 덕을 찬탄한다. 해주 스님의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독송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보고 읽으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독송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 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4권 1. 세주묘엄품 [4]
저자
실차난타 한역 · 해주 스님 한글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00824
정가
15,000원
『화엄경』 제1권부터 5권까지는 「세주묘엄품」이다. 「세주묘엄품」은 총9회에 걸쳐 이루어진 화엄경 법문의 서문에 해당하며, 법문이 펼쳐질 도량, 법을 설할 교주, 법문을 들을 대중이 모여 무량 법문을 펼칠 준비가 갖추어지는 장면이 이어진다. 부처님께서 보리수 아래에서 바른 깨달음을 이루시고 비로자나 법신으로서 미묘한 덕을 나타내며 경의 근원을 선보인다. 또 ‘열 세계 티끌 수’라고 표현되는 법문을 들을 만한 자격을 갖춘 불보살의 모여 부처님의 덕을 찬탄한다. 해주 스님의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독송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보고 읽으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독송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 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3권 1. 세주묘엄품 [3]
저자
실차난타 한역 · 해주 스님 한글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00824
정가
15,000원
『화엄경』 제1권부터 5권까지는 「세주묘엄품」이다. 「세주묘엄품」은 총9회에 걸쳐 이루어진 화엄경 법문의 서문에 해당하며, 법문이 펼쳐질 도량, 법을 설할 교주, 법문을 들을 대중이 모여 무량 법문을 펼칠 준비가 갖추어지는 장면이 이어진다. 부처님께서 보리수 아래에서 바른 깨달음을 이루시고 비로자나 법신으로서 미묘한 덕을 나타내며 경의 근원을 선보인다. 또 ‘열 세계 티끌 수’라고 표현되는 법문을 들을 만한 자격을 갖춘 불보살의 모여 부처님의 덕을 찬탄한다. 해주 스님의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독송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보고 읽으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독송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 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2권 1. 세주묘엄품 [2]
저자
실차난타 한역 · 해주 스님 한글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00824
정가
15,000원
『화엄경』 제1권부터 5권까지는 「세주묘엄품」이다. 「세주묘엄품」은 총9회에 걸쳐 이루어진 화엄경 법문의 서문에 해당하며, 법문이 펼쳐질 도량, 법을 설할 교주, 법문을 들을 대중이 모여 무량 법문을 펼칠 준비가 갖추어지는 장면이 이어진다. 부처님께서 보리수 아래에서 바른 깨달음을 이루시고 비로자나 법신으로서 미묘한 덕을 나타내며 경의 근원을 선보인다. 또 ‘열 세계 티끌 수’라고 표현되는 법문을 들을 만한 자격을 갖춘 불보살의 모여 부처님의 덕을 찬탄한다. 해주 스님의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독송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보고 읽으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독송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 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1권 1. 세주묘엄품 [1]
저자
실차난타 한역 · 해주 스님 한글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00824
정가
15,000
『화엄경』 제1권부터 5권까지는 「세주묘엄품」이다. 「세주묘엄품」은 총9회에 걸쳐 이루어진 화엄경 법문의 서문에 해당하며, 법문이 펼쳐질 도량, 법을 설할 교주, 법문을 들을 대중이 모여 무량 법문을 펼칠 준비가 갖추어지는 장면이 이어진다. 부처님께서 보리수 아래에서 바른 깨달음을 이루시고 비로자나 법신으로서 미묘한 덕을 나타내며 경의 근원을 선보인다. 또 ‘열 세계 티끌 수’라고 표현되는 법문을 들을 만한 자격을 갖춘 불보살의 모여 부처님의 덕을 찬탄한다. 해주 스님의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독송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보고 읽으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독송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 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미로 속에서 암과 만나다
저자
김규원
분야
인문 교양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00622
정가
16,000원
“나는 암과학자, 암에 걸렸습니다”누구보다 암을 잘 알고 있던 과학자, 암에 걸리다 절망을 일기로 풀어낸 항암일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명예교수 김규원의 《미로 속에서 암과 만나다》가 출간되었다. 학문에 대한 갈망으로 암과 항암제 연구를 해 온 그는 이 책에서 자신을 집어삼킨 암이라는 존재를 파헤쳐 나갔다. 학문의 동반자였던 암이 발견되었을 때, 나았다 싶으면 다시 나타나고, 다른 형태로 또 찾아오고… 암은 그야말로 미로 속에 갇힌 알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암은 내 머릿속에서 막연한 관념의 대상일 뿐이었다. 이번에는 달랐다. 암을 내 몸 전체로, 나의 죽음과 직결하면서 맞이하게 되었다.”암은 연구의 대상이었다. 학문의 동반자면서 말이다. 그런데 어느 날, 코의 안쪽에서 5~6센티미터 크기로 발견되었다. 암 덩어리가 달걀만 한 크기로 자랄 때까지 몰랐다. 암이 몸과 마음의 온 감각을 지배하면서 느낀 개인적인 기록을 1장과 2장에 담았다. “우리는 끝끝내 이겨낼 수 있을까. 미로에 갇힌 암을”다양성, 복잡함, 무한성을 가진 암암의 어둠에 빛을 비추고 싶은 생명과학자의 기록 그렇다면 우리는 항암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저자는 이렇게 설명한다. “이렇게 지난 13년 동안 나는 암과의 만남에서 항암제와 같은 기적적인 약물의 도움으로 암이 드리운 암흑의 장막을 헤치고 밝은 양지쪽으로 걸어 나올 수 있었다. 암이 언제 다시 그 장막을 펼칠지 알 수 없지만. 이 약물들은 인간의 생명을 구하는 데 크게 기여를 하여 ‘마법의 탄환’이라고 불렸다.”지금은 암에 많은 명칭이 붙고, 체계적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이렇게 암이 실체화된 것은 19세기 중반에 들어서면서부터다. 그만큼 암은 암흑 속에서 그 모습을 감추고 있었다. 암을 세상에 끌고 나온 자는 독일의 병리학자인 루돌프 피르호다. 암을 세포들이 증식하여 생긴 ‘신생물’이라고 명명하면서 비로소 암이 과학의 영역에 들어온 것이다. 이후 암의 역사를 함께해 온 항암제들이 개발되기까지는 수많은 과학자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연구, 영감이 필요했다. 하지만 마냥 성공적이었던 건 아니다. 항암제는 처방을 거듭할수록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나타나고, 돌연변이가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암은 아직도 미로 속에 있다. 그동안의 치열한 노력으로 그 정체가 정밀하고 미세하게 파악되었지만, 아직도 그 전모를 드러내지는 않았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우리가 암의 어둠을 향해비추는 빛의 크기가 아직 작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가 암을 보는 시야가 좁고, 한정되어 부분만 보고 더 넓게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암을 새롭게 정의하고 새로운 측면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자신을 그렇게 괴롭혔던 암을 글로 통해 세상에 드러내고 아직도 연구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어렵고 두렵기까지 한 일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암을 새롭게 정의하고 새로운 측면에서 바라보길 원한다. 암은 어둠 속에서만 있어야 할 존재가 아니라 전모를 드러내야 한다고 말이다. 3장과 4장에서는 항암제의 역사, 암 연구의 지나간 역사를 되돌아보고 앞날을 조망해 본다.
제목
달라이 라마, 화를 말하다
저자
달라이 라마 가르침, 툽뗀 진빠 편역, 이종복 옮김
분야
불교 일반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00615
정가
17,000원
티베트인들의 정신적 지도자노벨평화상 수상자평화운동가우리 시대 존경받는 불교 지도자 달라이 라마 ‘명상’ ‘죽음’에 이은 세 번째 통찰 시리즈 달라이 라마가 전하는 ‘화’를 다스리는 방법 이 책은 샨띠데바의 인내에 대한 가르침과 삶의 길(《입보리행론》)에 대해 달라이 라마와 1,600여 명의 대중이 함께한 닷새간의 기록이다. 강연과 명상, 청중과의 대화를 통해 《입보리행론》 제6장 〈인욕품〉을 함께 전하고 배웠다. 《입보리행론》이 11세기에 티베트어로 변역된 이래 티베트에 준 영향은 대단하다. 대승불교의 사상과 수행에 관련된 방대한 학술 업적을 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티베트 ‘마음 수련’ 로종이 일어나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티베트에서는 불교 초심자들의 《입보리행론》 게송이 관례가 됐을 정도다. 《입보리행론》의 주석서이자 달라이 라마의 강론이 담긴 형식의 게송과 달라이 라마의 설명이 화와 분노를 다스리고, 인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분노를 다스리는 지혜는 어디에서 오는가?진정한 감내란 무엇인가? 달라이 라마의 불교적 이해와 가르침 일천 겁 동안 쌓아 올린 보시와붓다에게 올린 공양 등의(어떤) 선행이라 하더라도단 한 번의 화로 모두 무너질 수 있다.《입보리행론》 제6장 〈인욕품〉의 첫 번째 게송이다. 화나 증오를 일으키면 천 겁 동안 쌓은 공덕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말한다. 두 번째 게송은 이렇다. 증오만큼 악한 것은 없으며인내만큼 견디기 힘든 고행도 없다.그러니 최선을 다해 모든 방법을 다 써서인내를 수행해야 한다.자만, 오만, 질투 등 고통스러운 마음을 일으키는 데에는 많은 번뇌가 있지만 이 중에서도 증오와 화가 가장 악하다고 설한다. 특이 ‘모든 방법을 다 써서 인내를 수행’하라는 말씀은 화가 많은 이들이 현실에서 가장 노력해야 하는 수행법이다. 즉 수행자는 인내하고 감내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증오는 어디에서 오는가? 달라이 라마는 불교적 입장에서 보자면 증오는 그 시작이 없다고 말한다. 의식 자체의 기본 성질은 중립적이며,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을 정화하거나 없애버릴 수 있는 성질이자 본성을 ‘불성’이라면서 말이다. 그뿐만 아니다. ‘자만심을 다루는 방법이나 치유법’ ‘인내를 끌어올리는 데 용서의 역할’ ‘자기혐오’ ‘수행의 지점’ 등 달라이 라마의 시각에서 본 마음 수행법을 엿볼 수 있다. 《달라이 라마, 화를 말하다》는 8세기의 가르침에 현존하는 가장 존경받는 불교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의 법문을 함께 할 수 있는 책이다. 화와 증오로 가득 찬 삶을 살고 있는가, 분노를 다스리는 지혜가 궁금하지 않은가. 욕됨을 견딘다는 인욕품을 배우고 수행하는 삶이 궁금하다면 이 책이 보탬이 될 것이다.
제목
숨을 쉬며 내가 되어요
저자
케이트 쿰스 글 | 안나 에밀리아 라이티넨 그림 | 김선희 옮김
분야
외국 그림책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00429
정가
14,000원
따뜻하고 차분한, 아름답고 섬세한… 아이들의 마음챙김을 도와주는 시 자연의 아름다움, 그 안에서 평화를 찾아가는 마음챙김 시를 모아 담았다.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자연은 어떤 모습이고, 어떻게 표현될까? 고요한 숲속에서 마음을 차분히 하고 숨을 쉬는 아이들, 숨을 쉬면서 비로소 ‘나’를 찾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숨을 쉬며 내가 되어요》는 자연과 관련된 시를 엮은 책이다. 숲에서 눈을 감고 숨을 들이쉬는 순간, 빨갛고 파란 물고기가 헤엄치는 것을 바라보는 순간마다 아이들을 무슨 생각을 할까 고민해 본 적이 있다면 이 책으로 들여다보자.
제목
무비 스님의 관세음보살보문품 사경
저자
무비 스님
분야
사경 수행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00530
정가
9,000원
무비 스님의 사경 시리즈 다섯 번째 「관세음보살보문품 사경」은 구마라습 한역(漢譯) 경문에 무비 스님의 우리말 풀이를 담고 각 한자에는 음과 뜻을 달아, 사경(寫經) 수행과 동시에 「관세음보살보문품」 경전 공부도 함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기존 사경집에서의 펼침성을 보완하여 중간이 불룩하지 않고 평면으로 반듯하게 펼쳐짐으로써 글을 서사(書寫)하기 쉽도록 하였고, 또한 두꺼운 종이를 사용하여 뒷면 비침을 개선하였다.우리나라의 관음신앙은 역사도 깊고 열정도 대단하다. 영험 또한 말할 수 없을 만큼 크고 대단하다. 『법화경』 제25품인 「관세음보살보문품」은 관세음보살의 자비와 위신력에 대해 잘 밝혀져 있는 경전으로, 관세음보살을 통하여 현재 사람에게 이익 주는 것들이 많아서 이 경을 외우고 생각하면 일곱 가지의 어려운 난을 모면하고 세 가지의 독한 것을 없애고 두 가지의 소원을 이룬다는 데서 「관세음보살보문품」이 유명하게 되었다. 관세음보살의 영험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유포, 신행(信行)된 경전의 하나가 「관세음보살보문품」이며, 관세음보살이 삼십이상(三十二相)을 현현하여 중생을 제도하는 것이 이 경의 특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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