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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20권 21. 십행품 [2]
저자
해주 스님 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11124
정가
10,000원
『화엄경』 제20권에는 21. 십행품(十行品) [2]가 수록되었다.21. 십행품(十行品) [2]는 공덕림보살의 열 가지 보살행에 대하여 제7 무착행부터 제10 진실행까지를 나타내었다. 마지막 진실행에서는 보살이 이 행에 머물고 나니 일체 세간의 천신, 사람. 마군, 범천, 사문, 바라문, 건달바, 아수라들이 친근하여 모두 마음이 열리어 깨달아 환희하고 청정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이어 십행법문을 설하고 나니 시방의 각각 불찰미진수 세계가 6종 18상으로 진동하는 것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하였으며 십행품의 내용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게송을 설하여 거듭 밝히고 있다. 해주 스님의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독송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보고 읽으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독송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 · 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20권 21. 십행품 [2]
저자
실차난타 한역 · 해주 스님 한글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11124
정가
15,000원
『화엄경』 제20권에는 21. 십행품(十行品) [2]가 수록되었다.21. 십행품(十行品) [2]는 공덕림보살의 열 가지 보살행에 대하여 제7 무착행부터 제10 진실행까지를 나타내었다. 마지막 진실행에서는 보살이 이 행에 머물고 나니 일체 세간의 천신, 사람. 마군, 범천, 사문, 바라문, 건달바, 아수라들이 친근하여 모두 마음이 열리어 깨달아 환희하고 청정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이어 십행법문을 설하고 나니 시방의 각각 불찰미진수 세계가 6종 18상으로 진동하는 것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하였으며 십행품의 내용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게송을 설하여 거듭 밝히고 있다. 해주 스님의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독송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보고 읽으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독송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 · 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19권 19. 승야마천궁품 · 20. 야마궁중게찬품 · 21. 십행품 [1]
저자
해주 스님 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11024
정가
10,000원
『화엄경』 제19권에는 19. 승야마천궁품(昇夜摩天宮品), 20. 야마궁중게찬품(夜摩宮中偈讃品), 21. 십행품(十行品) [1]이 수록되었다.「승야마천궁품(昇夜摩天宮品)」은 화엄경 9회 39품 중에서 4회의 네 개의 품 중 시작되 품에 해당한다. 제4회의 설법은 부처님께서 야마천궁에 올라서 설하였기 때문에 부처님께서 야먀천궁에 올라가는 모습과 야마천왕이 부처님을 기쁘게 맞이하는 게송으로 이루어져 있다.「야마궁중게찬품(夜摩宮中偈讃品)」은 부처님이 야마천궁에 오르시자 시방세계에서 법회에 동참하기 위해 수많은 보살들이 모여들었다. 즉 이 품은 공덕림보살, 혜림보살, 승림보살, 무외림보살, 참괴림보살, 정진림보살, 역림보살, 행림보살, 각림보살, 지림보살 등 열 분의 보살이 각자 같이 온 보살들과 함께 부처님을 찬탄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십행품(十行品) [1]」 앞의 「승야마천궁품」과 「야마궁중게찬품」은 「십행품」을 설하기 위해 법석이 마련되는 서론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고 「십행품」은 제4회 법회의 본론이다. 이 품에서는 공덕림보살의 열 가지 보살행의 근본을 말하고 있다. 공덕림보살이 부처님의 신력을 받들어 보살의 선사유삼매에 들자 부처님이 나타나서 공덕림보살에게 가피를 내리신다. 이에 공덕림보살이 삼매로부터 일어나서 모든 보살에게 보살마하살의 열 가지 행을 설한다. 열 가지 행이란 제1 환희행, 제2 요익행, 제3 무위역행, 제4 무굴요행, 제5 이치란행, 제6 선현행, 제7 무착행, 제8 난득행, 제9, 선법행, 제10 진실행을 말한다.제19권에서는 제1환희행부터 제6 선현행까지 실었고 나머지는 제20권에 이어서 수록되었다.해주 스님의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독송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보고 읽으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독송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 · 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19권 19. 승야마천궁품 · 20. 야마궁중게찬품 · 21. 십행품 […
저자
실차난타 한역 · 해주 스님 한글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11024
정가
15,000원
『화엄경』 제19권에는 19. 승야마천궁품(昇夜摩天宮品), 20. 야마궁중게찬품(夜摩宮中偈讃品), 21. 십행품(十行品) [1]이 수록되었다.「승야마천궁품(昇夜摩天宮品)」은 화엄경 9회 39품 중에서 4회의 네 개의 품 중 시작되 품에 해당한다. 제4회의 설법은 부처님께서 야마천궁에 올라서 설하였기 때문에 부처님께서 야먀천궁에 올라가는 모습과 야마천왕이 부처님을 기쁘게 맞이하는 게송으로 이루어져 있다.「야마궁중게찬품(夜摩宮中偈讃品)」은 부처님이 야마천궁에 오르시자 시방세계에서 법회에 동참하기 위해 수많은 보살들이 모여들었다. 즉 이 품은 공덕림보살, 혜림보살, 승림보살, 무외림보살, 참괴림보살, 정진림보살, 역림보살, 행림보살, 각림보살, 지림보살 등 열 분의 보살이 각자 같이 온 보살들과 함께 부처님을 찬탄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십행품(十行品) [1]」 앞의 「승야마천궁품」과 「야마궁중게찬품」은 「십행품」을 설하기 위해 법석이 마련되는 서론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고 「십행품」은 제4회 법회의 본론이다. 이 품에서는 공덕림보살의 열 가지 보살행의 근본을 말하고 있다. 공덕림보살이 부처님의 신력을 받들어 보살의 선사유삼매에 들자 부처님이 나타나서 공덕림보살에게 가피를 내리신다. 이에 공덕림보살이 삼매로부터 일어나서 모든 보살에게 보살마하살의 열 가지 행을 설한다. 열 가지 행이란 제1 환희행, 제2 요익행, 제3 무위역행, 제4 무굴요행, 제5 이치란행, 제6 선현행, 제7 무착행, 제8 난득행, 제9, 선법행, 제10 진실행을 말한다.제19권에서는 제1환희행부터 제6 선현행까지 실었고 나머지는 제20권에 이어서 수록되었다.해주 스님의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독송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보고 읽으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독송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 · 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18권 18. 명법품(明法品)
저자
해주 스님 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10924
정가
10,000원
『화엄경』 제18권에는 제18 명법품(明法品)이 수록되었다.「명법품(明法品)」은 화엄경 9회 39품 중에서 3회의 여섯 개의 품 중 마지막 품에 해당한다. 이 품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부처님의 바른 가르침을 밝히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정진혜보살이 법혜보살에게 초발심 공덕을 내고 그것에 만족하여 이후 정진하지 않을 것을 염려하여 더욱 수승한 법을 얻으려면 어떠한 법을 닦아야 하는지를 묻는다. 이에 법혜보살이 정진혜보살의 물음에 대해 찬탄하고 먼저 어리석음을 여의고 방일하지 말 것이며, 보살의 지위에 머물 것이며, 청정한 보살행을 할 것이며, 보살의 큰 서원을 세우는 등 가르침을 설하고 있다. 수행하여 만족하면 공덕이 엄청나게 많으니 이 인연으로 반드시 십무진장을 성취해 복덕과 지혜가 청정해져 설법할 때 자연히 중생의 근기를 알게 된다고 한다.명법품은 초발심한 보살의 공덕을 알고 나서 발심을 더욱 분명히 하기 위하여 그 공덕에 따르는 정법을 드러내 밝히고 불퇴전의 정진을 다짐하게 하는 품이다.해주 스님의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사경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읽고 쓰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사경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사경본은 동시에 발간된 독송본에 수록된 한글역을 사경의 편의를 위해 편집을 달리하여 간행한 것으로 한글 번역만 수록되었다. 사경을 마치면 한 권의 한글 독송본이 되므로 원문 없이 한글 독송만을 원하면 사경본만 갖추어도 된다. 한글역은 독송과 사경이라는 책의 역할을 고려하여 읽고 쓰면서 이해하기 쉽도록 가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글자 크기를 키워 피로도를 줄이고 독송하기 쉽도록 편집하였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18권 18. 명법품
저자
실차난타 한역 · 해주 스님 한글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120924
정가
15,000원
『화엄경』 제18권에는 18. 명법품(明法品)이 수록되었다.「명법품(明法品)」은 화엄경 9회 39품 중에서 3회의 여섯 개의 품 중 마지막 품에 해당한다. 이 품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부처님의 바른 가르침을 밝히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정진혜보살이 법혜보살에게 초발심 공덕을 내고 그것에 만족하여 이후 정진하지 않을 것을 염려하여 더욱 수승한 법을 얻으려면 어떠한 법을 닦아야 하는지를 묻는다. 이에 법혜보살이 정진혜보살의 물음에 대해 찬탄하고 먼저 어리석음을 여의고 방일하지 말 것이며, 보살의 지위에 머물 것이며, 청정한 보살행을 할 것이며, 보살의 큰 서원을 세우는 등 가르침을 설하고 있다. 수행하여 만족하면 공덕이 엄청나게 많으니 이 인연으로 반드시 십무진장을 성취해 복덕과 지혜가 청정해져 설법할 때 자연히 중생의 근기를 알게 된다고 한다.명법품은 초발심한 보살의 공덕을 알고 나서 발심을 더욱 분명히 하기 위하여 그 공덕에 따르는 정법을 드러내 밝히고 불퇴전의 정진을 다짐하게 하는 품이다.해주 스님의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독송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보고 읽으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독송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 · 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17권 16. 범행품 17. 초발심공덕품
저자
해주 스님 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120824
정가
10,000원
『화엄경』 제17권에는 16. 범행품(梵行品) · 17. 초발심공덕품(初發心功德品)이 수록되었다.16.「범행품(梵行品)」은 정념천자가 법혜보살에게 청정범행의 실상을 물어 밝히는 품이다. 범행의 범(梵)은 더러움이 없다는 말로 정(淨), 즉 정행(淨行)을 말한다. 청정한 수행으로 중생에게 이익을 주게 한다는 것이다. 처음 발심한 사람이 “어떻게 수행해야 부처님처럼 될 것인가?”라고 물을 때 청정하고 올바른 수행을 하면 누구나 부처가 된다고 확신을 주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17. 초발심공덕품(初發心功德品)은 발심한 보살의 능력과 공덕이 어느 정도인지를 밝히고 있는 품이다. 제석천왕이 법혜보살에게 묻는다. “불자여, 보살이 처음으로 보리심을 내면 얻는 공덕이 얼마나 됩니까?” 이에 법혜보살이 대답하기를 초발심에 대한 공덕은 그 뜻이 너무 깊어서 말하기 어렵고, 알기 어렵고, 분별하기 어렵고, 믿고 이해하기 어렵고, 증득하기 어렵다고 한다. 그만큼 초발심의 공덕은 한량없다는 것을 밝히고 있는 품이다.해주 스님의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사경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읽고 쓰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사경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사경본은 동시에 발간된 독송본에 수록된 한글역을 사경의 편의를 위해 편집을 달리하여 간행한 것으로 한글 번역만 수록되었다. 사경을 마치면 한 권의 한글 독송본이 되므로 원문 없이 한글 독송만을 원하면 사경본만 갖추어도 된다. 한글역은 독송과 사경이라는 책의 역할을 고려하여 읽고 쓰면서 이해하기 쉽도록 가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글자 크기를 키워 피로도를 줄이고 독송하기 쉽도록 편집하였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17권 16. 범행품 17. 초발심공덕품
저자
실차난타 한역 · 해주 스님 한글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10824
정가
15,000원
『화엄경』 제17권에는 16. 범행품(梵行品) · 17. 초발심공덕품(初發心功德品)이 수록되었다.16.「범행품(梵行品)」은 정념천자가 법혜보살에게 청정범행의 실상을 물어 밝히는 품이다. 범행의 범(梵)은 더러움이 없다는 말로 정(淨), 즉 정행(淨行)을 말한다. 청정한 수행으로 중생에게 이익을 주게 한다는 것이다. 처음 발심한 사람이 “어떻게 수행해야 부처님처럼 될 것인가?”라고 물을 때 청정하고 올바른 수행을 하면 누구나 부처가 된다고 확신을 주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17. 초발심공덕품(初發心功德品)은 발심한 보살의 능력과 공덕이 어느 정도인지를 밝히고 있는 품이다. 제석천왕이 법혜보살에게 묻는다. “불자여, 보살이 처음으로 보리심을 내면 얻는 공덕이 얼마나 됩니까?” 이에 법혜보살이 대답하기를 초발심에 대한 공덕은 그 뜻이 너무 깊어서 말하기 어렵고, 알기 어렵고, 분별하기 어렵고, 믿고 이해하기 어렵고, 증득하기 어렵다고 한다. 그만큼 초발심의 공덕은 한량없다는 것을 밝히고 있는 품이다.해주 스님의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독송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보고 읽으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독송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 · 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16권 13. 승수미산정품 14. 수미정상게찬품 · 15. 십주품
저자
해주 스님 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10724
정가
10,000원
『화엄경』 제16권에는 13품 승수미산정품(昇須彌山頂品), 14품 수미정상게찬품(須彌頂上偈讃品) , 15품 십주품(十住品)이 수록되었다.화엄경 7처 9회 설법 중 3회 여섯 품의 법문이 13품부터 시작된다. 이제부터는 보살의 수행 단계가 설해지는데 가장 먼저 십주(十住)의 법문이디. 승수미산정품과 수미정상게찬품은 십주(十住) 법문의 서분에 해당한다.「승수미산정품」은 부처님을 믿는 마음이 온전히 자리를 잡아 가는 단계를 이야기 하는데 수미산 꼭대기는 사바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을 의미다. 이곳에서는 인간과 천상을 비롯한 삼계의 모든 중생이 청중이 되는 것이다.승수미산정품은 부처님이 정각을 이루신 보리수나무 아래를 떠나지 않고 수미산 정상의 제석천궁에 올라가서 변화의 몸을 나타낸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미정상게찬품」은 제석천왕이 부처님이 궁전에 드시기를 청한 후 모두 열 가지 아름다운 게송으로 노래 불러 부처님이 수미산 정상에 올라 묘승전에 도착하시자, 시방세계에서 온 보살들이 부처님의 공덕을 찬탄하는 품이다.「십주품」에서 설법의 회주는 법혜보살이다. 법혜보살이 부처님의 위신력을 받들어 무량방편삼매에 들어가 불찰미진수의 부처님이 함께 가피하시어 십주법문을 설하도록 한 품이다.십주 법문이란 보살이 수행하는 계위인 52위 중 제11위에서 제20위까지를 말하는데 10신위를 지나 마음이 진제의 이치에 안주하는 위치에 이르렀다는 뜻에서 주(住)라고 한다. 십주는 초발심주, 치지주, 수행주, 생귀주, 구족방편주, 정심주, 불퇴주, 동진주, 법왕자주, 관정주이다.해주 스님의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독송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보고 읽으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독송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 · 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16권 13. 승수미산정품 14. 수미정상게찬품 · 15. 십주품
저자
실차난타 한역 · 해주 스님 한글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10724
정가
15,000원
『화엄경』 제16권에는 13품 승수미산정품(昇須彌山頂品), 14품 수미정상게찬품(須彌頂上偈讃品) , 15품 십주품(十住品)이 수록되었다.화엄경 7처 9회 설법 중 3회 여섯 품의 법문이 13품부터 시작된다. 이제부터는 보살의 수행 단계가 설해지는데 가장 먼저 십주(十住)의 법문이디. 승수미산정품과 수미정상게찬품은 십주(十住) 법문의 서분에 해당한다.「승수미산정품」은 부처님을 믿는 마음이 온전히 자리를 잡아 가는 단계를 이야기 하는데 수미산 꼭대기는 사바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을 의미다. 이곳에서는 인간과 천상을 비롯한 삼계의 모든 중생이 청중이 되는 것이다.승수미산정품은 부처님이 정각을 이루신 보리수나무 아래를 떠나지 않고 수미산 정상의 제석천궁에 올라가서 변화의 몸을 나타낸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미정상게찬품」은 제석천왕이 부처님이 궁전에 드시기를 청한 후 모두 열 가지 아름다운 게송으로 노래 불러 부처님이 수미산 정상에 올라 묘승전에 도착하시자, 시방세계에서 온 보살들이 부처님의 공덕을 찬탄하는 품이다.「십주품」에서 설법의 회주는 법혜보살이다. 법혜보살이 부처님의 위신력을 받들어 무량방편삼매에 들어가 불찰미진수의 부처님이 함께 가피하시어 십주법문을 설하도록 한 품이다.십주 법문이란 보살이 수행하는 계위인 52위 중 제11위에서 제20위까지를 말하는데 10신위를 지나 마음이 진제의 이치에 안주하는 위치에 이르렀다는 뜻에서 주(住)라고 한다. 십주는 초발심주, 치지주, 수행주, 생귀주, 구족방편주, 정심주, 불퇴주, 동진주, 법왕자주, 관정주이다.해주 스님의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독송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보고 읽으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독송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 · 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15권 12. 현수품 [2]
저자
해주 스님 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10624
정가
10,000원
『화엄경』 제15권은 12품인 「현수품 [2]」가 수록됐다. 「현수품」은 [1]과 [2] 두 권으로 나누어져 출간되었다. 14권에는 현수품 [1]이 수록되어 있고 제15권에는 현수품 [2]가 수록되었다. 현수품은 그만큼 내용이 방대하고 모두 375개의 게송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훌륭한 품이다. 현수품은 품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현수 보살의 게송이 주가 되는 품으로, 문수사리 보살이 혼탁하고 어지러움이 없는 청정한 행의 큰 공덕을 설하고 나서 보리심의 공덕을 나타내 보이고자 한 까닭에 현수 보살에게 마땅히 수행의 수승한 공덕을 설법해 달라는 것으로 시작한다. 현수 보살은 이 물음에 대해 357개의 게송으로, 불법을 믿는 공덕과 발심의 공덕과 여러 가지 광명과 삼매에 대해 설하였다.현수품 [2]」는 현수품 [1]에 이어 문수사리 보살의 설법의 요청에 대답하는 내용이 게송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는 품으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광명인 모광(毛光)을 중생에게 비추어 이익을 주는 문과 보살의 불가사의한 신력의 내용을 비유로써 나타내고 있다.이로써 보광명전에서 설하신 제2회의 여섯 품(여래명호품, 사성제품, 광명각품, 보살문명품, 정행품, 현수품) 설법이 모두 끝났다. 해주 스님의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사경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읽고 쓰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사경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사경본은 동시에 발간된 독송본에 수록된 한글역을 사경의 편의를 위해 편집을 달리하여 간행한 것으로 한글 번역만 수록되었다. 사경을 마치면 한 권의 한글 독송본이 되므로 원문 없이 한글 독송만을 원하면 사경본만 갖추어도 된다. 한글역은 독송과 사경이라는 책의 역할을 고려하여 읽고 쓰면서 이해하기 쉽도록 가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글자 크기를 키워 피로도를 줄이고 독송하기 쉽도록 편집하였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15권 12. 현수품 [2]
저자
실차난타 한역 · 해주 스님 한글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10624
정가
15,000원
『화엄경』 제15권은 12품인 「현수품 [2]」가 수록됐다. 「현수품」은 [1]과 [2] 두 권으로 나누어져 출간되었다. 14권에는 현수품 [1]이 수록되어 있고 제15권에는 현수품 [2]가 수록되었다. 현수품은 그만큼 내용이 방대하고 모두 375개의 게송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훌륭한 품이다. 현수품은 품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현수 보살의 게송이 주가 되는 품으로, 문수사리 보살이 혼탁하고 어지러움이 없는 청정한 행의 큰 공덕을 설하고 나서 보리심의 공덕을 나타내 보이고자 한 까닭에 현수 보살에게 마땅히 수행의 수승한 공덕을 설법해 달라는 것으로 시작한다. 현수 보살은 이 물음에 대해 357개의 게송으로, 불법을 믿는 공덕과 발심의 공덕과 여러 가지 광명과 삼매에 대해 설하였다.현수품 [2]」는 현수품 [1]에 이어 문수사리 보살의 설법의 요청에 대답하는 내용이 게송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는 품으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광명인 모광(毛光)을 중생에게 비추어 이익을 주는 문과 보살의 불가사의한 신력의 내용을 비유로써 나타내고 있다.이로써 보광명전에서 설하신 제2회의 여섯 품(여래명호품, 사성제품, 광명각품, 보살문명품, 정행품, 현수품) 설법이 모두 끝났다. 해주 스님의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독송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보고 읽으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독송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 · 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20권 21. 십행품 [2]
저자
해주 스님 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11124
정가
10,000원
『화엄경』 제20권에는 21. 십행품(十行品) [2]가 수록되었다.21. 십행품(十行品) [2]는 공덕림보살의 열 가지 보살행에 대하여 제7 무착행부터 제10 진실행까지를 나타내었다. 마지막 진실행에서는 보살이 이 행에 머물고 나니 일체 세간의 천신, 사람. 마군, 범천, 사문, 바라문, 건달바, 아수라들이 친근하여 모두 마음이 열리어 깨달아 환희하고 청정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이어 십행법문을 설하고 나니 시방의 각각 불찰미진수 세계가 6종 18상으로 진동하는 것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하였으며 십행품의 내용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게송을 설하여 거듭 밝히고 있다. 해주 스님의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독송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보고 읽으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독송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 · 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20권 21. 십행품 [2]
저자
실차난타 한역 · 해주 스님 한글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11124
정가
15,000원
『화엄경』 제20권에는 21. 십행품(十行品) [2]가 수록되었다.21. 십행품(十行品) [2]는 공덕림보살의 열 가지 보살행에 대하여 제7 무착행부터 제10 진실행까지를 나타내었다. 마지막 진실행에서는 보살이 이 행에 머물고 나니 일체 세간의 천신, 사람. 마군, 범천, 사문, 바라문, 건달바, 아수라들이 친근하여 모두 마음이 열리어 깨달아 환희하고 청정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이어 십행법문을 설하고 나니 시방의 각각 불찰미진수 세계가 6종 18상으로 진동하는 것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하였으며 십행품의 내용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게송을 설하여 거듭 밝히고 있다. 해주 스님의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독송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보고 읽으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독송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 · 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19권 19. 승야마천궁품 · 20. 야마궁중게찬품 · 21. 십행품 [1]
저자
해주 스님 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11024
정가
10,000원
『화엄경』 제19권에는 19. 승야마천궁품(昇夜摩天宮品), 20. 야마궁중게찬품(夜摩宮中偈讃品), 21. 십행품(十行品) [1]이 수록되었다.「승야마천궁품(昇夜摩天宮品)」은 화엄경 9회 39품 중에서 4회의 네 개의 품 중 시작되 품에 해당한다. 제4회의 설법은 부처님께서 야마천궁에 올라서 설하였기 때문에 부처님께서 야먀천궁에 올라가는 모습과 야마천왕이 부처님을 기쁘게 맞이하는 게송으로 이루어져 있다.「야마궁중게찬품(夜摩宮中偈讃品)」은 부처님이 야마천궁에 오르시자 시방세계에서 법회에 동참하기 위해 수많은 보살들이 모여들었다. 즉 이 품은 공덕림보살, 혜림보살, 승림보살, 무외림보살, 참괴림보살, 정진림보살, 역림보살, 행림보살, 각림보살, 지림보살 등 열 분의 보살이 각자 같이 온 보살들과 함께 부처님을 찬탄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십행품(十行品) [1]」 앞의 「승야마천궁품」과 「야마궁중게찬품」은 「십행품」을 설하기 위해 법석이 마련되는 서론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고 「십행품」은 제4회 법회의 본론이다. 이 품에서는 공덕림보살의 열 가지 보살행의 근본을 말하고 있다. 공덕림보살이 부처님의 신력을 받들어 보살의 선사유삼매에 들자 부처님이 나타나서 공덕림보살에게 가피를 내리신다. 이에 공덕림보살이 삼매로부터 일어나서 모든 보살에게 보살마하살의 열 가지 행을 설한다. 열 가지 행이란 제1 환희행, 제2 요익행, 제3 무위역행, 제4 무굴요행, 제5 이치란행, 제6 선현행, 제7 무착행, 제8 난득행, 제9, 선법행, 제10 진실행을 말한다.제19권에서는 제1환희행부터 제6 선현행까지 실었고 나머지는 제20권에 이어서 수록되었다.해주 스님의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독송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보고 읽으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독송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 · 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19권 19. 승야마천궁품 · 20. 야마궁중게찬품 · 21. 십행품 […
저자
실차난타 한역 · 해주 스님 한글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11024
정가
15,000원
『화엄경』 제19권에는 19. 승야마천궁품(昇夜摩天宮品), 20. 야마궁중게찬품(夜摩宮中偈讃品), 21. 십행품(十行品) [1]이 수록되었다.「승야마천궁품(昇夜摩天宮品)」은 화엄경 9회 39품 중에서 4회의 네 개의 품 중 시작되 품에 해당한다. 제4회의 설법은 부처님께서 야마천궁에 올라서 설하였기 때문에 부처님께서 야먀천궁에 올라가는 모습과 야마천왕이 부처님을 기쁘게 맞이하는 게송으로 이루어져 있다.「야마궁중게찬품(夜摩宮中偈讃品)」은 부처님이 야마천궁에 오르시자 시방세계에서 법회에 동참하기 위해 수많은 보살들이 모여들었다. 즉 이 품은 공덕림보살, 혜림보살, 승림보살, 무외림보살, 참괴림보살, 정진림보살, 역림보살, 행림보살, 각림보살, 지림보살 등 열 분의 보살이 각자 같이 온 보살들과 함께 부처님을 찬탄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십행품(十行品) [1]」 앞의 「승야마천궁품」과 「야마궁중게찬품」은 「십행품」을 설하기 위해 법석이 마련되는 서론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고 「십행품」은 제4회 법회의 본론이다. 이 품에서는 공덕림보살의 열 가지 보살행의 근본을 말하고 있다. 공덕림보살이 부처님의 신력을 받들어 보살의 선사유삼매에 들자 부처님이 나타나서 공덕림보살에게 가피를 내리신다. 이에 공덕림보살이 삼매로부터 일어나서 모든 보살에게 보살마하살의 열 가지 행을 설한다. 열 가지 행이란 제1 환희행, 제2 요익행, 제3 무위역행, 제4 무굴요행, 제5 이치란행, 제6 선현행, 제7 무착행, 제8 난득행, 제9, 선법행, 제10 진실행을 말한다.제19권에서는 제1환희행부터 제6 선현행까지 실었고 나머지는 제20권에 이어서 수록되었다.해주 스님의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독송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보고 읽으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독송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 · 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18권 18. 명법품(明法品)
저자
해주 스님 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10924
정가
10,000원
『화엄경』 제18권에는 제18 명법품(明法品)이 수록되었다.「명법품(明法品)」은 화엄경 9회 39품 중에서 3회의 여섯 개의 품 중 마지막 품에 해당한다. 이 품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부처님의 바른 가르침을 밝히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정진혜보살이 법혜보살에게 초발심 공덕을 내고 그것에 만족하여 이후 정진하지 않을 것을 염려하여 더욱 수승한 법을 얻으려면 어떠한 법을 닦아야 하는지를 묻는다. 이에 법혜보살이 정진혜보살의 물음에 대해 찬탄하고 먼저 어리석음을 여의고 방일하지 말 것이며, 보살의 지위에 머물 것이며, 청정한 보살행을 할 것이며, 보살의 큰 서원을 세우는 등 가르침을 설하고 있다. 수행하여 만족하면 공덕이 엄청나게 많으니 이 인연으로 반드시 십무진장을 성취해 복덕과 지혜가 청정해져 설법할 때 자연히 중생의 근기를 알게 된다고 한다.명법품은 초발심한 보살의 공덕을 알고 나서 발심을 더욱 분명히 하기 위하여 그 공덕에 따르는 정법을 드러내 밝히고 불퇴전의 정진을 다짐하게 하는 품이다.해주 스님의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사경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읽고 쓰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사경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사경본은 동시에 발간된 독송본에 수록된 한글역을 사경의 편의를 위해 편집을 달리하여 간행한 것으로 한글 번역만 수록되었다. 사경을 마치면 한 권의 한글 독송본이 되므로 원문 없이 한글 독송만을 원하면 사경본만 갖추어도 된다. 한글역은 독송과 사경이라는 책의 역할을 고려하여 읽고 쓰면서 이해하기 쉽도록 가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글자 크기를 키워 피로도를 줄이고 독송하기 쉽도록 편집하였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18권 18. 명법품
저자
실차난타 한역 · 해주 스님 한글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120924
정가
15,000원
『화엄경』 제18권에는 18. 명법품(明法品)이 수록되었다.「명법품(明法品)」은 화엄경 9회 39품 중에서 3회의 여섯 개의 품 중 마지막 품에 해당한다. 이 품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부처님의 바른 가르침을 밝히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정진혜보살이 법혜보살에게 초발심 공덕을 내고 그것에 만족하여 이후 정진하지 않을 것을 염려하여 더욱 수승한 법을 얻으려면 어떠한 법을 닦아야 하는지를 묻는다. 이에 법혜보살이 정진혜보살의 물음에 대해 찬탄하고 먼저 어리석음을 여의고 방일하지 말 것이며, 보살의 지위에 머물 것이며, 청정한 보살행을 할 것이며, 보살의 큰 서원을 세우는 등 가르침을 설하고 있다. 수행하여 만족하면 공덕이 엄청나게 많으니 이 인연으로 반드시 십무진장을 성취해 복덕과 지혜가 청정해져 설법할 때 자연히 중생의 근기를 알게 된다고 한다.명법품은 초발심한 보살의 공덕을 알고 나서 발심을 더욱 분명히 하기 위하여 그 공덕에 따르는 정법을 드러내 밝히고 불퇴전의 정진을 다짐하게 하는 품이다.해주 스님의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독송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보고 읽으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독송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 · 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17권 16. 범행품 17. 초발심공덕품
저자
해주 스님 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120824
정가
10,000원
『화엄경』 제17권에는 16. 범행품(梵行品) · 17. 초발심공덕품(初發心功德品)이 수록되었다.16.「범행품(梵行品)」은 정념천자가 법혜보살에게 청정범행의 실상을 물어 밝히는 품이다. 범행의 범(梵)은 더러움이 없다는 말로 정(淨), 즉 정행(淨行)을 말한다. 청정한 수행으로 중생에게 이익을 주게 한다는 것이다. 처음 발심한 사람이 “어떻게 수행해야 부처님처럼 될 것인가?”라고 물을 때 청정하고 올바른 수행을 하면 누구나 부처가 된다고 확신을 주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17. 초발심공덕품(初發心功德品)은 발심한 보살의 능력과 공덕이 어느 정도인지를 밝히고 있는 품이다. 제석천왕이 법혜보살에게 묻는다. “불자여, 보살이 처음으로 보리심을 내면 얻는 공덕이 얼마나 됩니까?” 이에 법혜보살이 대답하기를 초발심에 대한 공덕은 그 뜻이 너무 깊어서 말하기 어렵고, 알기 어렵고, 분별하기 어렵고, 믿고 이해하기 어렵고, 증득하기 어렵다고 한다. 그만큼 초발심의 공덕은 한량없다는 것을 밝히고 있는 품이다.해주 스님의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사경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읽고 쓰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사경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사경본은 동시에 발간된 독송본에 수록된 한글역을 사경의 편의를 위해 편집을 달리하여 간행한 것으로 한글 번역만 수록되었다. 사경을 마치면 한 권의 한글 독송본이 되므로 원문 없이 한글 독송만을 원하면 사경본만 갖추어도 된다. 한글역은 독송과 사경이라는 책의 역할을 고려하여 읽고 쓰면서 이해하기 쉽도록 가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글자 크기를 키워 피로도를 줄이고 독송하기 쉽도록 편집하였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17권 16. 범행품 17. 초발심공덕품
저자
실차난타 한역 · 해주 스님 한글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10824
정가
15,000원
『화엄경』 제17권에는 16. 범행품(梵行品) · 17. 초발심공덕품(初發心功德品)이 수록되었다.16.「범행품(梵行品)」은 정념천자가 법혜보살에게 청정범행의 실상을 물어 밝히는 품이다. 범행의 범(梵)은 더러움이 없다는 말로 정(淨), 즉 정행(淨行)을 말한다. 청정한 수행으로 중생에게 이익을 주게 한다는 것이다. 처음 발심한 사람이 “어떻게 수행해야 부처님처럼 될 것인가?”라고 물을 때 청정하고 올바른 수행을 하면 누구나 부처가 된다고 확신을 주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17. 초발심공덕품(初發心功德品)은 발심한 보살의 능력과 공덕이 어느 정도인지를 밝히고 있는 품이다. 제석천왕이 법혜보살에게 묻는다. “불자여, 보살이 처음으로 보리심을 내면 얻는 공덕이 얼마나 됩니까?” 이에 법혜보살이 대답하기를 초발심에 대한 공덕은 그 뜻이 너무 깊어서 말하기 어렵고, 알기 어렵고, 분별하기 어렵고, 믿고 이해하기 어렵고, 증득하기 어렵다고 한다. 그만큼 초발심의 공덕은 한량없다는 것을 밝히고 있는 품이다.해주 스님의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독송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보고 읽으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독송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 · 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16권 13. 승수미산정품 14. 수미정상게찬품 · 15. 십주품
저자
해주 스님 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10724
정가
10,000원
『화엄경』 제16권에는 13품 승수미산정품(昇須彌山頂品), 14품 수미정상게찬품(須彌頂上偈讃品) , 15품 십주품(十住品)이 수록되었다.화엄경 7처 9회 설법 중 3회 여섯 품의 법문이 13품부터 시작된다. 이제부터는 보살의 수행 단계가 설해지는데 가장 먼저 십주(十住)의 법문이디. 승수미산정품과 수미정상게찬품은 십주(十住) 법문의 서분에 해당한다.「승수미산정품」은 부처님을 믿는 마음이 온전히 자리를 잡아 가는 단계를 이야기 하는데 수미산 꼭대기는 사바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을 의미다. 이곳에서는 인간과 천상을 비롯한 삼계의 모든 중생이 청중이 되는 것이다.승수미산정품은 부처님이 정각을 이루신 보리수나무 아래를 떠나지 않고 수미산 정상의 제석천궁에 올라가서 변화의 몸을 나타낸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미정상게찬품」은 제석천왕이 부처님이 궁전에 드시기를 청한 후 모두 열 가지 아름다운 게송으로 노래 불러 부처님이 수미산 정상에 올라 묘승전에 도착하시자, 시방세계에서 온 보살들이 부처님의 공덕을 찬탄하는 품이다.「십주품」에서 설법의 회주는 법혜보살이다. 법혜보살이 부처님의 위신력을 받들어 무량방편삼매에 들어가 불찰미진수의 부처님이 함께 가피하시어 십주법문을 설하도록 한 품이다.십주 법문이란 보살이 수행하는 계위인 52위 중 제11위에서 제20위까지를 말하는데 10신위를 지나 마음이 진제의 이치에 안주하는 위치에 이르렀다는 뜻에서 주(住)라고 한다. 십주는 초발심주, 치지주, 수행주, 생귀주, 구족방편주, 정심주, 불퇴주, 동진주, 법왕자주, 관정주이다.해주 스님의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독송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보고 읽으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독송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 · 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16권 13. 승수미산정품 14. 수미정상게찬품 · 15. 십주품
저자
실차난타 한역 · 해주 스님 한글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10724
정가
15,000원
『화엄경』 제16권에는 13품 승수미산정품(昇須彌山頂品), 14품 수미정상게찬품(須彌頂上偈讃品) , 15품 십주품(十住品)이 수록되었다.화엄경 7처 9회 설법 중 3회 여섯 품의 법문이 13품부터 시작된다. 이제부터는 보살의 수행 단계가 설해지는데 가장 먼저 십주(十住)의 법문이디. 승수미산정품과 수미정상게찬품은 십주(十住) 법문의 서분에 해당한다.「승수미산정품」은 부처님을 믿는 마음이 온전히 자리를 잡아 가는 단계를 이야기 하는데 수미산 꼭대기는 사바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을 의미다. 이곳에서는 인간과 천상을 비롯한 삼계의 모든 중생이 청중이 되는 것이다.승수미산정품은 부처님이 정각을 이루신 보리수나무 아래를 떠나지 않고 수미산 정상의 제석천궁에 올라가서 변화의 몸을 나타낸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미정상게찬품」은 제석천왕이 부처님이 궁전에 드시기를 청한 후 모두 열 가지 아름다운 게송으로 노래 불러 부처님이 수미산 정상에 올라 묘승전에 도착하시자, 시방세계에서 온 보살들이 부처님의 공덕을 찬탄하는 품이다.「십주품」에서 설법의 회주는 법혜보살이다. 법혜보살이 부처님의 위신력을 받들어 무량방편삼매에 들어가 불찰미진수의 부처님이 함께 가피하시어 십주법문을 설하도록 한 품이다.십주 법문이란 보살이 수행하는 계위인 52위 중 제11위에서 제20위까지를 말하는데 10신위를 지나 마음이 진제의 이치에 안주하는 위치에 이르렀다는 뜻에서 주(住)라고 한다. 십주는 초발심주, 치지주, 수행주, 생귀주, 구족방편주, 정심주, 불퇴주, 동진주, 법왕자주, 관정주이다.해주 스님의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독송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보고 읽으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독송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 · 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15권 12. 현수품 [2]
저자
해주 스님 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10624
정가
10,000원
『화엄경』 제15권은 12품인 「현수품 [2]」가 수록됐다. 「현수품」은 [1]과 [2] 두 권으로 나누어져 출간되었다. 14권에는 현수품 [1]이 수록되어 있고 제15권에는 현수품 [2]가 수록되었다. 현수품은 그만큼 내용이 방대하고 모두 375개의 게송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훌륭한 품이다. 현수품은 품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현수 보살의 게송이 주가 되는 품으로, 문수사리 보살이 혼탁하고 어지러움이 없는 청정한 행의 큰 공덕을 설하고 나서 보리심의 공덕을 나타내 보이고자 한 까닭에 현수 보살에게 마땅히 수행의 수승한 공덕을 설법해 달라는 것으로 시작한다. 현수 보살은 이 물음에 대해 357개의 게송으로, 불법을 믿는 공덕과 발심의 공덕과 여러 가지 광명과 삼매에 대해 설하였다.현수품 [2]」는 현수품 [1]에 이어 문수사리 보살의 설법의 요청에 대답하는 내용이 게송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는 품으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광명인 모광(毛光)을 중생에게 비추어 이익을 주는 문과 보살의 불가사의한 신력의 내용을 비유로써 나타내고 있다.이로써 보광명전에서 설하신 제2회의 여섯 품(여래명호품, 사성제품, 광명각품, 보살문명품, 정행품, 현수품) 설법이 모두 끝났다. 해주 스님의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사경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읽고 쓰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사경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사경본은 동시에 발간된 독송본에 수록된 한글역을 사경의 편의를 위해 편집을 달리하여 간행한 것으로 한글 번역만 수록되었다. 사경을 마치면 한 권의 한글 독송본이 되므로 원문 없이 한글 독송만을 원하면 사경본만 갖추어도 된다. 한글역은 독송과 사경이라는 책의 역할을 고려하여 읽고 쓰면서 이해하기 쉽도록 가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글자 크기를 키워 피로도를 줄이고 독송하기 쉽도록 편집하였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제목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제15권 12. 현수품 [2]
저자
실차난타 한역 · 해주 스님 한글역
분야
불교 경전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10624
정가
15,000원
『화엄경』 제15권은 12품인 「현수품 [2]」가 수록됐다. 「현수품」은 [1]과 [2] 두 권으로 나누어져 출간되었다. 14권에는 현수품 [1]이 수록되어 있고 제15권에는 현수품 [2]가 수록되었다. 현수품은 그만큼 내용이 방대하고 모두 375개의 게송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훌륭한 품이다. 현수품은 품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현수 보살의 게송이 주가 되는 품으로, 문수사리 보살이 혼탁하고 어지러움이 없는 청정한 행의 큰 공덕을 설하고 나서 보리심의 공덕을 나타내 보이고자 한 까닭에 현수 보살에게 마땅히 수행의 수승한 공덕을 설법해 달라는 것으로 시작한다. 현수 보살은 이 물음에 대해 357개의 게송으로, 불법을 믿는 공덕과 발심의 공덕과 여러 가지 광명과 삼매에 대해 설하였다.현수품 [2]」는 현수품 [1]에 이어 문수사리 보살의 설법의 요청에 대답하는 내용이 게송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는 품으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광명인 모광(毛光)을 중생에게 비추어 이익을 주는 문과 보살의 불가사의한 신력의 내용을 비유로써 나타내고 있다.이로써 보광명전에서 설하신 제2회의 여섯 품(여래명호품, 사성제품, 광명각품, 보살문명품, 정행품, 현수품) 설법이 모두 끝났다. 해주 스님의 『독송본 한문 ·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독송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보고 읽으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독송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 · 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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