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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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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상하는 엄마
저자 전현자
분야 에세이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40405
정가 15,000
명상전문가이자 선치료상담가인 저자가 들려주는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 명상법.20대 무렵부터 명상서적을 탐독하며 수행하는 삶을 동경했던 저자는 ‘행복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본격적으로 명상을 배우기 시작해, 쌍둥이 아들도 명상의 길로 이끌었다. 현재 저자는 명상전문가로, 아이들은 직장에서 섬기는 마음으로 명상을 안내하고 있다.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과 아이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명상은 어렵고 불편한 것이 아니라, 걷거나 눕거나 밥을 먹거나 누군가를 기다리면서도 할 수 있는 것”이라 말한다. 그리고 사찰과 기업, 병원 등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명상으로 마음은 물론 몸의 아픔도 치유할 수 있음”을 알려 준다.부록에서는 명상을 처음 접하는 이들을 위해 명상에 적합한 장소와 시간, 도구, 몸과 마음의 자세를 친절하게 설명한다. 또 통찰지혜를 이루는 알아차림명상과 선정 삼매를 얻는 자애명상을 안내한다.
제목 미타행자의 마음공부
저자 본연
분야 불교 에세이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4.03.25
정가 16,000원
제주도 무주선원에서 홀로 정진하는미타행자 본연 스님이 전하는 네 번째 이야기제주도 항파두리 토성 자락에서 본연 스님의 네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미타행자의 편지』, 『미타행자의 염불수행 이야기』, 『미타행자의 수행한담』에 이어서 이번에는 수행자의 삶과 행복에 대해 이야기한다. 본연 스님의 하루는 새벽 3시부터 시작된다. 새벽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고 손수 공양 올리고, 꽃과 나무를 가꾸고, 은사 스님 법어집을 정리하다 보면 어느덧 하루가 저문다. 본연 스님은 이렇게 매일을 충실히 보내고 있다. 사바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일이란 무엇일까? 본연 스님은 이웃을 위하며 마음을 일으키는 것, 기도하는 것이라 말한다. 이 마음을 지니면 스스로 환희심을 느낄 수 있으며, 그 환희심으로 사바세계를 밝힐 수 있다. 제주도에 세운 무주선원, 이곳에서 10년이 넘는 세월을 보냈다. 긴 세월 동안 홀로 정진하고 있지만, 본연 스님은 그 속에서 끝없는 행복을 느낀다. 밖에서 보면 한없이 외로워 보이는 수행자의 삶이, 그 안에서 가까이 들여다보면 수많은 행복으로 가득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우리의 삶 역시 행복으로 가득하다는 것을 자연스레 깨닫게 된다.  
제목 숲속 성자들
저자 이미령
분야 에세이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40220
정가 16800
‘전지적 동물 시점’으로 본 삶의 지혜와 붓다의 가르침‘경전 이야기꾼’ 이미령이 만난 숲속의 성자들#고양이 흑역사 #원숭이 꿀 공양 #여우의 법문불교 경전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한다. 특히 석가모니 붓다의 전생 이야기를 담은 『자타카(본생담)』는 ‘이솝 우화’에도 영향을 미쳤을 정도로 흥미로운 동물 이야기로 가득하다. 사냥꾼에게 잡혀 동료들을 죽음에 이르게 한 자고새, 집에 대한 집착으로 목숨을 잃은 거북, 떠돌이 개들의 억울함을 풀어 준 우두머리 개, 주인을 큰 부자로 만들어 준 소 등이 그것이다.이 책은 경전 속 동물들이 들려주는 삶의 지혜와 붓다의 가르침을 담고 있다. 동물에 대한 인간의 편견과 ‘우화는 아이들이 읽는 동화’라는 선입견을 내려놓으면 붓다가 동물들을 통해 어떤 가르침을 전하고자 했는지를 선명히 들을 수 있다.‘경전 이야기꾼’ 이미령의 다정한 문체와 임이랑 작가의 따뜻한 삽화는 한자투성이일 것만 같던 경전을 재미있고 편안한 에세이로 만들어 준다. 
제목 억지로라도 쉬어가라
저자 현종
분야 불교 에세이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40111
정가 16,800
동식물 천도재 봉행하는 현종 스님의 녹색 산문집근엄한 얼굴 아래 드러나는 천진한 미소, 온몸으로 아이들과 부대끼며 반려견과 놀아주던 소탈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현종 스님.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로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주었던 만월산 현덕사 주지 현종 스님이 초록빛으로 물든 소중한 이야기와 함께 독자들을 찾아왔다.『억지로라도 쉬어가라』는 속세의 삶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현종 스님의 따뜻한 이야기가 한가득 담긴 산문집이다. 현종 스님은 딱딱한 법문 형식에서 벗어나 인간과 자연, 삶과 행복에 대해 고요한 산사의 일상 속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특히 환경보호와 생명존중 사상에 관심이 높은 스님의 준엄한 가르침도 함께 배울 수 있다. 매년 동식물 천도재를 봉행하며 환경운동과 동물권 보호에 앞장서는 현종 스님의 녹색 이야기와 소박한 산사의 사계절 모습을 들여다보자. 
제목 불교는 좋지만 출가는 겁나는 너에게
저자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
분야 불교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31130
정가 16,000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이 펴낸 출가 안내서 2종‘출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스님들을 위한 출가 법문 자료집’탈종교의 시대다. 세계적으로 종교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무종교인 비율은 60%를 넘어섰다. 특히 젊은 층의 종교 이탈과 종교인 수의 급격한 감소로 ‘종교 절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불교계도 예외는 아니다. 한국불교 대표 종단인 대한불교조계종은 출가자 감소와 고령화라는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출가의 문호를 넓히고 청년출가학교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여기에 더해 승가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은 이번에 출가 홍보를 위한 2종의 책을 출간하고 수행자의 삶으로 안내한다.첫 번째 책 『슬기로운 출가생활』은 스님들이 직접 들려주는 출가 이야기다. ‘핫플’ 홍대거리에 수행 놀이터 ‘JustBe 홍대선원’을 연 준한 스님, 누적 조회수 440만을 돌파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무여 스님을 비롯해 사찰음식 전문가, 사회복지사, 군인 등 각계에서 활약하는 스님들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다. 또 학인들을 가르치는 교수사, 참선 수행에 매진하는 수좌, 계율을 연구하는 율사 스님의 진솔한 고백을 통해 출가가 ‘속세와의 단절’이 아닌 ‘세상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삶의 방식 중 하나임을 확인하게 된다. QR코드를 이용해 생생한 인터뷰 영상도 만날 수 있다.두 번째 책 『불교는 좋지만 출가는 겁나는 너에게』는 청소년부터 은퇴자에 이르기까지, 출가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맞춤형 법문 자료집이다. 1부에서는 일반인, 청소년, 청년, 은퇴자 등 각 세대에 맞춤한 법문을 통해 출가의 의미와 중요성을 짚어본다. 2부에서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출가를 기록한 『불소행찬』을 비롯해 초기불교와 대승불교 경전, 선어록 등을 바탕으로 출가 정신을 되새겨본다. 3부에서는 소년출가·청년출가·일반출가·은퇴출가 제도로 출가한 스님들의 생생한 사례를 들려줌으로써 ‘대안적 삶의 방식’으로 출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제목 슬기로운 출가생활
저자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
분야 불교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31130
정가 18,000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이 펴낸 출가 안내서 2종 ‘출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스님들을 위한 출가 법문 자료집’탈종교의 시대다. 세계적으로 종교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무종교인 비율은 60%를 넘어섰다. 특히 젊은 층의 종교 이탈과 종교인 수의 급격한 감소로 ‘종교 절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불교계도 예외는 아니다. 한국불교 대표 종단인 대한불교조계종은 출가자 감소와 고령화라는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출가의 문호를 넓히고 청년출가학교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여기에 더해 승가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은 이번에 출가 홍보를 위한 2종의 책을 출간하고 수행자의 삶으로 안내한다.첫 번째 책 『슬기로운 출가생활』은 스님들이 직접 들려주는 출가 이야기다. ‘핫플’ 홍대거리에 수행 놀이터 ‘JustBe 홍대선원’을 연 준한 스님, 누적 조회수 440만을 돌파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무여 스님을 비롯해 사찰음식 전문가, 사회복지사, 군인 등 각계에서 활약하는 스님들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다. 또 학인들을 가르치는 교수사, 참선 수행에 매진하는 수좌, 계율을 연구하는 율사 스님의 진솔한 고백을 통해 출가가 ‘속세와의 단절’이 아닌 ‘세상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삶의 방식 중 하나임을 확인하게 된다. QR코드를 이용해 생생한 인터뷰 영상도 만날 수 있다.두 번째 책 『불교는 좋지만 출가는 겁나는 너에게』는 청소년부터 은퇴자에 이르기까지, 출가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맞춤형 법문 자료집이다. 1부에서는 일반인, 청소년, 청년, 은퇴자 등 각 세대에 맞춤한 법문을 통해 출가의 의미와 중요성을 짚어본다. 2부에서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출가를 기록한 『불소행찬』을 비롯해 초기불교와 대승불교 경전, 선어록 등을 바탕으로 출가 정신을 되새겨본다. 3부에서는 소년출가·청년출가·일반출가·은퇴출가 제도로 출가한 스님들의 생생한 사례를 들려줌으로써 ‘대안적 삶의 방식’으로 출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제목 때로 반짝이고 때로 쓸쓸한
저자 성전
분야 에세이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30920
정가 16,800
불교계 대표 문장가이자  BBS불교방송 ‘좋은 아침 성전입니다’ 진행자성전 스님의 마음 안내서“오늘 하루, 안녕하십니까?”아침이면 어김없이 시작되는 오늘. 그리고 오늘과 다르지 않을 내일. 의미 없이 흘러가는 듯 보이는 하루하루지만 30개의 오늘이 모여 한 달을 만들고, 365개의 오늘이 모여 일 년을 만든다. 무수한 오늘이 모여 만들어지는 인생. 인생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오늘’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불교계 대표 문장가이자 BBS불교방송 ‘좋은 아침 성전입니다’를 통해 매일 아침 수많은 청취자의 마음에 위안과 기쁨을 선물하고 있는 성전 스님의 신작 『때로 반짝이고 때로 쓸쓸한』은 하루를, 일주일을, 일 년을, 인생을 잘 보내기 위한 마음 안내서다.자연과 인간에 대한 깊은 사색으로 길어낸 성전 스님의 시와 산문에서 우리는 아침에 만족을, 저녁에 겸손을, 한 주가 저무는 시간 앞에서는 감사를 배운다. 만족하고 겸손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간다면 살아 있는 시간 모두가 축복이 됨을 깨닫는다.그리고 삶에 지친 우리를 다독이는 스님의 위로를 듣는다. 인생의 길은 때로 반짝이고 때로 쓸쓸하겠지만, 생의 어느 시간에서도 그대는 빛나지 않은 적이 없다고. 그러니 일하고 기도하고 사랑하면 살아 있는 시간 모두가 축복이 될 것이라고.
제목 문득 돌아보니 늘 그곳에 있었다
저자 현진
분야 에세이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30507
정가 16,000원
 불교계 대표 문사(文士) 현진 스님의 지기지우(知己之友) 이야기출가 40년 동안 나를 성장시킨 것은 무엇이었나?“거기에는 사람이 있었다.”이 책은 불교계 대표 문사(文士)로 손꼽히는 현진 스님의 도반에 관한 이야기이다.울퉁불퉁한 삶의 여로에서 저자를 일깨워준 스승과 벗이 되어 주었던 수행자 32명의 이야기가 때로는 다정하게, 때로는 매서운 경책으로 다가온다.먼발치에서 뵙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었던 성철 큰스님과 ‘절구통 수좌’로 불렸던 법전 큰스님, 불문(佛門)에 들어온 저자를 이끈 은사 월암 스님을 비롯한 스승들의 가르침이 귓가에 생생하다. 또 중노릇을 배우던 학인 시절부터 함께 울고 웃으며 말없이 귀감이 된 도반들과의 지중한 인연이 있었기에 흔들리지 않고 수행의 길을 걸어올 수 있었다. 그들이 곧 스승이자 도반이자 선지식이었다.이 책은 32명 수행자 각자에게 표하는 저자의 오마주이자,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저자 스스로 40년 수행길을 돌아보는 점검이기도 하다.문득 돌아보니, 그들은 그곳에서 늘 저자의 삶을 응원하며 서 있었다. 그래서 현진 스님은 말한다. “그리운 이에게는 자주 안부를 물어라. 생을 사랑하고 축복할 시간이 많지 않다.”
제목 내가 웃자 별이 빛나기 시작했다
저자 도신
분야 에세이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30424
정가 18,000원
기적과도 같은 오늘이 지금보다 더 반짝이기를도신 스님의 깊은 사색이 담긴 아름답고 다정한 위로《내가 웃자 별이 빛나기 시작했다》는 ‘노래하는 스님’으로 널리 알려진 도신 스님의 첫 산문집이다. 스님이 가진 섬세한 시선으로, 일상의 소소한 부분도 놓치지 않고 작은 깨달음을 전한다. 꾸밈없고 순수한 매력이 돋보이는 도신 스님처럼 스님의 글도 따뜻하고 아름답다. 불교에서는 ‘나’라는 존재를 강조한다. 나라는 주체가 있기에 원하는 것도 생기고 행복을 느끼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내가 없으면 이 세상은 존재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세상 만물은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내가 웃어야 비로소 별도 빛나는 것처럼 말이다.웃을 때 반짝이던 별이웃음을 멈추자 빛을 내지 않았다별이 다시 빛을 내기 시작한 건내가 다시 웃을 때였다_〈별〉 중에서
제목 불영이 띄우는 마음편지
저자 심전 일운
분야 에세이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30405
정가 18,000
천년고찰 불영사를 대가람으로 일궈낸 심전일운 스님이12년째 매일 아침 1만 5,000여 명에게 띄우는 경책과 위로의 문장들“불교의 진정한 목적은 부처님처럼 사는 것이 아니라자신의 마음을 바로 깨닫는 데 있습니다.”천년고찰 불영사를 대가람으로 일궈낸 심전일운 스님이 매일 아침 띄우는 마음편지를 묶은 명상 에세이.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마음편지는 현재까지 약 3,400회를 기록하며 국내를 넘어 미국과 프랑스, 스웨덴, 대만, 일본 등 전 세계로 배달되고 있다. 매일의 마음편지는 선적 사유를 담은 선시(禪詩) 한 편과 짧은 수상(隨想)의 에세이로 구성되어 있다. 마음편지를 관통하는 메시지는 ‘지금 이 순간’과 ‘마음’이다. “당신은 지금 현재 무엇을 보고 계십니까? 진정으로 지금 이 순간 자신을 본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라는 스님은, 일상의 크고 작은 일들에 마음을 빼앗기며 자신을 잃기 쉬운 현대인들에게 “나무에 앉은 새는 나뭇가지가 부러질까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날개를 믿기 때문입니다. 진정으로 자신의 마음을 믿고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보시길 희망합니다.”라고 응원한다.또한 스님의 선시에는 자연이 전하는 깨달음이 가득하다. 꽃과 바람과 숲과 햇빛 등 불영사의 아름다운 사계절이 매 안거마다 수행 정진하는 스님의 사유(思惟) 속에 녹아서 ‘자연의 법문’이 되었다. 스님의 선시를 읽다 보면 꽃이 피고 지고, 그 자리에 열매가 맺히고, 낙숫물 떨어지는 자연의 소리가 이렇게 아름다웠나 싶다. 세상 사는 일이 쫓겨 체감하지 못하던, 우리 주변에 펼쳐진 자연을 귀하게 바라보고 느끼게 된다.
제목 에세이 효봉
저자 이일야 지음 ‧ 강건기 감수
분야 에세이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20927
정가 18,000원
『에세이 효봉』은 저자 이일야가 2020년부터 2년 3개월 동안 월간 <송광사>에 연재한 글을 엮어 출간한 것으로 효봉 스님의 일대기와 스님의 사상으로 구성되었다.저자는 현재 불교대학의 학장으로 있으면서 불교사상에 관한 저서를 발간했으며 꾸준히 수행과 공부에 전념하고 있다.이 글은 오래된 이야기를 답습한 것이 아니라 효봉 스님이 걸었던 길을 순례하고, 그의 수행처를 답사하여 글을 썼기 때문에 살아 숨쉬고 있는 글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에세이의 형식을 빌려 자칫 건조할 수 있는 글의 소재에 생동감과 자유로움을 더했다.1부 삶의 길에서는 효봉 스님의 출생에서부터 열반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밝히고 있으며, 2부 사유의 길에서는 효봉 스님의 불교관과 그의 사상에 대해 고찰해 보았다. 부록으로 현호玄虎 스님이 효봉 스님의 생애를 그린 구상도九相圖의 내용을 수록하여 효봉 스님의 사상을 더욱 알기 쉽고 자세하게 밝혔다.이 글은 보조사상연구원 이사장을 지낸 현호 스님의 원력과 저자의 스승 강건기 선생님의 감수로 인해 더욱 내용이 풍부하고 단단해졌다고 저자는 밝히고 있다.
제목 로사르믹제
저자 달라이 라마 지음 | 게셰 소남 초펠 옮김·주해
분야 불교 일반 법문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20503
정가 16,000원
“마음의 과학인 붓다의 가르침을 듣고 마음 깊이 생각하여 실천하고 싶다면 먼저 그 방법을 잘 알아야 합니다” -달라이 라마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교학과 논장, 철저하고 정밀한 수행 체계 등인류 최고의 지성의 전당 날란다 대학의 학통을 그대로 계승한 티베트 불교 수행(현교에서 밀교까지)의 스테디셀러!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티베트 불교철학의 기본입문서이자 티베트의 스테디셀러인 『로사르믹제』가 젊은 세대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한글 용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로사르믹제』는 티베트어로 ‘새로운 마음의 눈을 여는 말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 작품을 번역한 달라이 라마의 제자인 게셰 소남 초펠 스님은 티베트 겔룩빠 최고의 공인된 불교철학 박사학위’인 게셰(선지식·삼장법사)이자 밀교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달라이 라마에 소속된 엘리트 그룹인 ‘텐진 갸초 학자’로서 에모리 대학교에서 영어와 뇌과학을 공부한 과학자이기도 하다. 역자는 「옮긴이의 말」을 통해 “이 책의 내용을 그대로 한국의 독자들에게 잘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불교 개념을 어려워하는 분들을 위하여 쉬운 한글로 번역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만큼 티베트 경전들과 논서들은 쉬운 티베트어로 되어 있고, 산스크리트에서 유래한 깊고 오묘한 개념들도 티베트어로 잘 번역되어 있어 일반 불자들도 편안히 읽을 수 있다. 때문에 이 책은 수행을 시작하기 위해 관정(입문식)을 받는 티베트 불자들이 많이 읽는 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더불어 한국에서 한역 경전을 가지고 공부하는 이들을 위해 현재 통용되는 한역 용어도 괄호 안에 함께 수록하였으며, 젊은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쉬운 영어 풀이도 함께 담았다. 또 산스크리트어가 실려 있음은 물론 티베트 불자들에게는 익숙할 수 있는 개념이 한국인들에게 낯설지 않도록 각주에 상세한 해설을 달아 두었다. 부록에서는 불교 개념에 대한 총체적인 용어 해설이 수록되었고, 티베트어를 공부하는 독자들을 위해 티베트 원문도 볼 수 있는 등 티베트 불교 전반에 대한 풍성한 정보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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