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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잘 자, 내 사랑!
저자 수미 런던 김 지음 | 로라 왓킨스 그림 | 김선희 옮김
분야 외국 그림책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30616
정가 14,000원
 사랑으로 가득한 잠자리 명상으로 아이의 따뜻한 마음을 보듬어 주세요“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 양질의 수면은 아이의 성장에도 무척 중요합니다. 하지만 매일 밤, 일찍 재우려는 부모와 좀 더 놀고 싶은 아이 사이에 ‘수면 전쟁’이 벌어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럴 때 ‘자애 명상’으로 아이의 숙면을 이끌어 주세요. 자애 명상은 나 자신을 제대로 사랑하고 받아들이는 힘을 기르는 명상입니다. 나를 제대로 사랑해야 다른 사람에게도 제대로 된 사랑을 나눌 수 있습니다. 가족 명상 지도자이자 미국 예일대 종교센터 불교 지도법사인 수미 런던 김은, 명상을 통해 우리가 가진 사랑을 좀 더 크게 키워나가는 방법을 알려줍니다.잠자리에 들기 전 아이에게 『잘 자, 내 사랑!』을 읽어주며 나와 가족, 친구, 산과 바다, 먼 우주에까지 사랑을 나누어 보세요. 내 주변은 물론, 온 세상이 사랑으로 충만해집니다. 그 사랑 덕분에 아이도 귀여운 나무늘보처럼 스르륵 편안한 잠에 빠질 거예요.
제목 안녕, 우리 동물 이웃들
저자 마티유 리카르, 제이슨 그룰 글/베카 홀 그림/김선희 옮김
분야 외국 그림책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11220
정가 14,500원
지구라는 이 넓고도 아름다운 동네에 우리는 함께 어울려 살아요 동물과 인간의 관계, 사랑과 보살핌을 담은 환경 그림책** 문빔 칠드런 어워즈 수상작(Moonbeam Children's Awards 동물/반려동물 논픽션 부문 금메달)“다소 무거운 주제를 유머와 간결함, 매력적인 구성으로 전달해 낸 책. 다양한 의견과 주제를 나눌 수 있는 열린 생각거리로 가족, 교실, 도서관 등에서 환영 받을 것”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동물 또한 우리 이웃과 마찬가지로 존중과 보살핌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동물의 권리와 윤리적 채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책” -퍼블리셔스 위클리『안녕, 우리 동물 이웃들』은 동물과 인간의 관계, 생명에 대한 사랑과 연민을 일깨워 주는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사람과 동물은 생존에 필요한 기술도, 좋아하거나 필요한 것도 엄청 다른 것 같지만 사실 비슷한 점도 많아요. 우리는 푸른 지구라는 동네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인걸요. 이 지구는 우리 모두의 것이에요. 복슬복슬한 친구, 까끌까끌한 친구, 끈적끈적한 친구 누구나 인간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어요. 동물도 사람처럼 자유와 안전, 존중과 행복을 원하는 사랑스러운 존재랍니다. 『안녕, 우리 동물 이웃들』과 함께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아보아요.* Moonbeam Children's Awards 문빔 어린이 도서상은 미국의 출판사 젠킨스 그룹과 미국 독립출판도서상이 미국 45개 주와 캐나다 6개 주를 비롯해 해외 7개 국가에서 출품된 수백여 권의 도서 가운데 42개 부문에서 우수 도서를 선정하여 주는 상입니다.
제목 부처님이 된 왕자
저자 헤더 산체 글 | 타라 디 게수 그림 | 라다-수지 코우 옮김
분야 외국 그림책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10421
정가 13,500원
환상적이고 섬세한 일러스트로 담아낸  아름다운 부처님의 삶과 진리 평화롭고 아름다운 룸비니 동산에서 싯다르타 왕자님이 태어났어요. 어려서 어머니를 잃은 왕자님은 아버지의 뒤를 이은 왕이 되기 위해 교육받으며 궁전 안에서만 자랐어요. 세월이 흐를수록 왕자님은 궁전 밖 세상이 궁금했어요. 그래서 아버지의 허락을 받고 마부 친나와 함께 궁전 밖으로 나갔습니다. 왕자님은 궁전 밖에서 어떤 사람들을 만나게 될까요? 또 어떤 깨달음을 얻게 될까요?『부처님이 된 왕자』는 진리를 깨달아 부처님이 된 고타마 싯다르타의 삶을 아름답고 환상적인 일러스트와 함께 담은 그림책입니다. 탄생과 수행, 연민과 이타심, 깨달음과 진리를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습니다. 부처님의 인생과 가르침을 쉬우면서도 재미있게 알 수 있는 이 책은 아이들을 위한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제목 숨을 쉬며 내가 되어요
저자 케이트 쿰스 글 | 안나 에밀리아 라이티넨 그림 | 김선희 옮김
분야 외국 그림책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00429
정가 14,000원
따뜻하고 차분한, 아름답고 섬세한… 아이들의 마음챙김을 도와주는 시 자연의 아름다움, 그 안에서 평화를 찾아가는 마음챙김 시를 모아 담았다.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자연은 어떤 모습이고, 어떻게 표현될까? 고요한 숲속에서 마음을 차분히 하고 숨을 쉬는 아이들, 숨을 쉬면서 비로소 ‘나’를 찾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숨을 쉬며 내가 되어요》는 자연과 관련된 시를 엮은 책이다. 숲에서 눈을 감고 숨을 들이쉬는 순간, 빨갛고 파란 물고기가 헤엄치는 것을 바라보는 순간마다 아이들을 무슨 생각을 할까 고민해 본 적이 있다면 이 책으로 들여다보자. 
제목 곰처럼 숨 쉬어봐
저자 키라 윌리 글 | 애니 베츠 그림 | 김선희 옮김
분야 외국 그림책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191126
정가 14,000원
언제 어디서든 마음챙김하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 책《곰처럼 숨 쉬어 봐》는 아이에게 감정을 다스리기 위한 호흡과 간단한 요가, 마음챙김 방법 30가지를 알려주고 있어요. 집, 놀이터, 정원, 유치원, 교실 등 언제 어디서든 마음챙김이 가능해요.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다스릴 줄 몰라 고민하는 아이 그리고 아이를 지켜보는 부모님도 함께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책에 나와 있는 30가지 방법 중에서 마음에 드는 곳을 펼쳐 보세요. 그리고 함께해 보는 거예요. 쉽고 다양하고 재미있는 어린이 마음챙김 30 어린이 마음챙김 전문가 ‘키라 윌리’의 국내 첫 작품아이가 너무 산만해서 걱정인가요? 그렇다면 〈차분해지기〉 페이지를 펼쳐보세요. 들뜬 마음을 가라앉혀 주는 방법이 나와 있어요.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다섯까지 세기’를 해본다든지 뜨거운 ‘핫초코’를 들고 있다고 상상해 보는 거예요. 또 아이가 긴장을 많이 한다거나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긴장 풀기〉를 펼쳐보세요. 몸을 둥글게 말아 ‘아기 고양이처럼 기지개 켜리’를 해볼 수도 있고, 빙글빙글 ‘어깨 돌리기’를 할 수도 있답니다. 아니면 ‘아무것도 안 하는 순간’을 가져 봐도 좋아요. 쉬우면서도 재미있는 마음챙김 방법 30가지는 아이와 부모, 선생님까지 모두 즐겁게 따라 해 볼 수 있답니다.  어린이 음악 분야 아티스트이자 어린이 마음챙김 전문가인 ‘키라 윌리’가 전해 주는 마음챙김 방법은 어렵지 않아요. 명상 쿠션이나 종도 필요 없습니다. 단지 곰처럼 숨을 쉬면서 시작해 보세요. 아이의 몸과 마음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날 거랍니다. 
제목 촐랑촐랑 백스터가 달라졌어요
저자 제임스 M 폴리 글 | 셜리 엔지-베니테즈 그림 | 김선희 옮김
분야 외국 그림책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190425
정가 13,000원
 미국심리학회(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 감수 및 추천집중력과 차분함을 길러주는 어린이 인성동화생각 많고 한 가지에 잘 집중하지 못하며 활동적이고 힘이 넘치는 어린 친구들이 많지요. 그런 친구들이 한 가지에 집중하는 법을 배우고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게 도와주는 방법을 재미있고 쉽게 소개하고 있어요. 이야기를 모두 읽고 나면 뒷부분에는 부모님이나 보호자가 읽고 직접 지도할 수 있는 자세한 설명도 있어요. 어린 친구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명상법과 점진적 근육이완 방법, 그리고 시각화와 같은 행동 수정방법을 소개하고 있어요. 이 책은 미국심리학회의 감수와 추천을 받았어요.생각 많고 기운 넘치는 아이들이명상과 점진적 근육이완요법, 시각화와 같은 행동수법을 통해마음을 가라앉히고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조절하게 도와줘요활발하고 힘이 넘치는 어린 친구들이 많아요. 생각이 쉬지 않고 반짝반짝 떠오르기도 하죠. 하던 걸 끝마치지 않고 금세 다른 데 흥미를 빼앗기곤 해요. 가끔은 지나친 행동을 할 때도 있어요. 그래서 어른들이나 친구들이 이맛살을 찌푸리기도 해요.그렇다고 해서 야단치진 말아 주세요. 정말 좋아하는 건 한참 집중해요. 다른 친구들은 생각 못하는 기발한 방법을 찾아내기도 하죠. 그리고 방법을 알려주면 충동적인 행동을 조절할 수도 있어요. 집중하면서 천천히 움직이고 주위를 살펴보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이 책에는 쉽고 간단한 명상법이 실려 있어요. 몸에 힘을 줬다가 빼는 점진적 근육이완법도 알려줘요. 눈을 감고 마음속으로 멋진 모습을 상상하는 법도 있죠. 이런 방법을 배우면 나도 차분해지고 집중할 수 있어요.내가 잘 하는 건 칭찬해주세요. 잘 못하더라도 야단치지 말고 격려해주세요. 나는 아직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어린아이예요. 어른들이 잘 가르쳐주면 나도 잘 배울 수 있어요. 예전과 달라질 수 있어요. 나를 믿어주세요. 
제목 욕심쟁이 꼬마괴물, 오스카
저자 첼로 만체고 쓰고 그림 / 김선희 옮김
분야 외국그림책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181225
정가 13,000원
 마음속 나쁜 감정을 잠잠하게 하는 연습 감정과 잘 지내는 방법이 담긴 그림동화 "원하는 대로 한다고 해서 다 좋은 건 아니란다."  “나는 내 마음을 지켜 냈어요!” <욕심쟁이 꼬마괴물, 오스카>는 아이에게 절제와 인내, 참을성을 길러 주는 그림동화다. 떼쓰고, 조르고, 멋대로 하려는 ‘욕심’의 정체를 귀여운 몬스터로 형상화해,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녹였다. 몬스터들의 다양한 모습과 악동 같은 귀여운 그림체 역시 인상적이다. 마지막에는 ‘몬스터 그리기’ 코너가 있어, 아이들이 직접 몬스터를 그려 보는 공간을 마련했다.   아이 스스로 자기 감정을 알아차리는 연습 담앤북스의 ‘아이의 감정 연습’ 시리즈는 마음챙김mindfulness 동화이다. 이는 심리학을 기반으로 한 ‘인성동화’와 비슷하지만, 단순히 잘못된 생각과 행동을 고치려는 목적보다는 아이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알아차리게끔 하는 데 더 중점을 두는, 보다 친절한 길잡이 동화다.
제목 마음을 비추는 거울
저자 팀 말닉 글, 캐티 그린 그림, 김선희 옮김
분야 그림 동화책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150302
정가 13,000원
퍽퍽한 일상에 짓눌린 어린이들에게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 전달    <마음을 비추는 거울: 지혜·자비·용기·감사의 마음을 길러 주는 이야기>(이하 <마음을 비추는 거울>)는 나름의 고민과 불안, 스트레스를 안고 사는 어린이들에게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를 전하는 동화다. 이 책을 쓴 팀 말닉(Tim Malnick)은 교육·심리 분야 전문가다. 영국에서 명상 강연과 심리 상담으로 명성이 높다. 저자 자신이 오랜 시간 명상을 통해 깨달은 지혜를 아이들에게 전하고자,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신비롭고 놀라운 이야기를 만들어 낸 것이다. 책에는 모두 다섯 편의 동화가 수록돼 있다. 각 동화 속 주인공들의 모험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레 지혜와 자비, 상상력, 용기, 감사의 마음을 배울 수 있다. <마음을 비추는 거울>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교우 관계가 넓어진 여덟 살 어린이부터 사춘기가 시작돼 ‘나 자신’과 ‘미래’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 열두 살 어린이의 마음 근육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전 페이지에 담긴 수채화 톤의 환상적 그림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 자극  “아름다운 그림과 가슴이 따뜻해지는 글은 ‘진정한 예술 작품’, 그것을 소장할 수 있게 해 줘서 고맙다.”“정말이지 특별한 책이다. 이 책에 담긴 이야기는 환상적이다. 내 말을 믿지 못하겠다면 이 책의 그림부터 보라. 당신이 어린이든 어른이든 생생하고 강렬한 그림을 보면 분명 이 이야기들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나는 자신의 비전과 신념을 공유해 준 작가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잊을 수 없는, 정말 특별한 책이다.”<마음을 비추는 거울>?에 대한 영국 아마존닷컴의 서평 내용 중 일부다. 이 책에 대한 서평 중에는 그림에 대한 칭찬이 유난히 많다. 실제 이 책에는 전 페이지에 걸쳐 수채화 톤의 환상적인 그림이 펼쳐져 있다. 초록 잎으로 우거진 숲, 색색의 과일과 옷감이 가득한 시장 골목, 잉크를 풀어놓은 듯 캄캄하고 고요한 호숫가, 해를 삼켜 다홍빛으로 물든 바다 등 몽환적으로 느껴질 만큼 아름다운 그림이 많다. 다채로운 그림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자신도 모르게 동화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지혜와 자비, 상상력, 용기, 감사의 마음을 길러 주는 다섯 가지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포근한 괴물」은 ‘세상의 모든 괴물을 없애겠다.’고 맹세한 기사와 부드러운 털이 풍성한 괴물의 결전에 관한 이야기다. 용맹스러운 기사가 괴물을 쓰러뜨리려 하지만 괴물은 꿈쩍도 하지 않는다. 대신 부드러운 털이 풍성한 팔로 기사를 잡고 가만히 서 있는다. 괴물의 품에 안긴 기사는 자신도 모르게 편안함을 느끼며 울기 시작하는데…. 자신을 해치려는 기사에 맞서 싸우기는커녕 가만히 감싸 안는 괴물을 통해 어린이들은 ‘자비심’을 배울 수 있다. 남을 사랑하고 가엽게 여기는 마음은 다른 이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다. 「거장 화가」는 왕의 초상화를 그렸다가 하루아침에 억울한 옥살이를 하게 된 거장 화가의 사연을 다룬다. 탐욕스러운 왕은 자신의 초상화가 마음에 들지 않자 화가를 지하 감옥에 가둔다. 감옥에는 그림 도구들뿐이다. 화가는 기억을 떠올리며 그림을 그리지만 캔버스는 매일 새것으로 바뀐다. 절망한 화가는 어느 날 캔버스 대신 회색 벽에 그림을 그리는데….거장 화가는 몸은 비록 감옥에 갇혀 있지만 ‘상상력’을 통해 결국 자유를 얻는다. 어린이들은 화가를 보며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상상력을 발휘하면 고통을 이겨낼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다. 「늘 마음이 변하는 소녀, 폴리」는 자신이 누구인지 알지 못해 불안한 소녀 폴리의 이야기다. 늘 마음이 변하는 폴리는 한 나라의 왕비에서 외교관으로, 외교관에서 보모와 교사로 계속 직업을 바꾼다. 여러 일을 해봤지만 결국 자신이 누구이며, 무엇을 원하는지 몰라 괴로워한다. 그런 폴리에게 한 노파가 자신이 누구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을 일러 주는데…. 폴리의 모험을 통해 어린이들은 마음이란 늘 변하며, 세상 모든 것 그리고 모두가 매 순간 달라진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중요한 것은 매 순간 달라지는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자세임을 배울 수 있다.  「박쥐 오스왈드 이야기」는 늘 어둠 속에 살던 박쥐 오스왈드의 모험담이다. 깜깜한 밤에만 바깥세상으로 나오는 박쥐들은 동이 틀 무렵이면 다시 동굴로 돌아간다. 모두들 이러한 현실에 불만이 없다. 하지만 오스왈드는 달랐다. 친구들의 만류에도 그는 어둠이 사라진 뒤에도 바깥세상에 머문다. 그러자 그의 두 눈에 뭔가 강렬한 불빛이 다가오는데….  밝은 세상을 꿈꾸는 오스왈드를 보며 어린이들은 두려움에 맞서는 힘, 용기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더불어 나만의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굳은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도 자연스레 깨달을 수 있다.  「바다에서 만나는 무지개다리」는 무지개다리를 쫓는 뱃사람 이야기다. ‘무지개다리를 찾으면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다.’는 말에 뱃사람은 오랜 시간 무지개다리를 찾아 바다를 누빈다. 그 사이 무역 일로 돈도 벌고 결혼도 하며, 아이도 낳는다. 그러던 어느 날 폭풍우를 만나 배가 산산조각 나자 가족을 모두 잃고 절망하는데….    뱃사람의 사연을 통해 어린이들은 바로 지금, 여기에서의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된다.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연스레 현실에 충실하며 또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된다.     책의 마지막 세 페이지는 어린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적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린이들은 책을 읽으며 ‘내가 만일 OOO이라면…’ 하는 식으로 자신과 동화 속 주인공을 동일시하곤 한다. 책을 보며 들었던 생각, 고민, 느낌 등을 짧게나마 글로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다. 부모는 자녀가 책에 적은 글을 보며 자비와 알아차림의 지혜, 상상력, 용기, 감사의 마음에 대해 보다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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