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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깨달음의 길 숙고 명상
저자 최훈동
분야 명상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20302
정가 15,500원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삶? 마음 쓰는 대로 펼쳐지는 것이 삶이다!정신과 의사이자 심리학과 명상에 정통한 마음 전문가 최훈동. 2019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도서 『내 마음을 안아주는 명상 연습』을 통해 친절하고 쉬운 문장으로 현대 정신 치료와 명상의 연관성을 설득력 있게 소개한다는 평을 받은 그가 『깨달음의 길 숙고 명상』으로 한층 심화된 명상의 세계를 소개한다. “명상을 배운 이들의 삶이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았다고 느낀다면 그것은 사유의 단계를 밟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_『들어가며』 중에서평생 인간의 마음을 연구해 온 저자는 서양의 정신 치료를 통해 마음을 분석하고, 동양의 명상과 불교를 통해 상처를 치유한다. 저자는 지혜에 의한 통찰이 일어나야 비로소 삶이 변화함을 설명하며, 명상이 ’마음 챙김, 알아차림’만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내면의 상처를 바라보고 안아 주는 것은 명상의 시작일 뿐이다. 바라봄 너머 그 속에 도사리고 있는 삶의 근본적인 문제를 불교의 연기적 기법으로 추적하여 마주하고, 스스로 깨달아야만 삶을 바꿀 수 있다. 『깨달음의 길 숙고 명상』은 삶의 질을 높이는 것에서 나아가 자신을 치유하고, 진정한 자기로 깨어나 온전히 사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이 제시하는 ‘숙고 명상’을 따라 내면의 순례를 마치고 나면 삶의 문제에 휘둘리는 수동적인 존재에서, 삶을 스스로 헤쳐나가는 주체로 변화되어 있을 것이다.
제목 자연 속으로, 마음 안으로
저자 강명희
분야 명상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20220
정가 15,000원
“자연은 우리 마음을 담고 있는 또 다른 광활한 마음입니다. 내 마음을 들여다보면 개인적 마음, 개아個我를 알 수 있고 이것을 넘어서 무아無我를 성취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자연의 마음을 포용하고 받아들이면 집단의 군상을 알 수 있고 이것을 넘어서 대아大我를 성취할 수 있습니다.” - 「여는 글」 중에서전환의 시기를 맞이하는 첫걸음, 자연 명상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접어든 지 어느덧 3년째이다. 소위 ‘자연의 대 역습’이라 불리는 전 지구적 재난의 원인을 ‘인간의 무분별한 생태계 파괴로 인한 자연 질서 붕괴’로 보는 견해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코로나19를 자연과 인간 사이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곳곳에서 들려온다. 이 책의 저자 또한 “지금 우리에게 닥친 코로나19 팬데믹의 시기는 자연의 소중함을 현대인이 자각할 절대적인 기회”라고 말한다. 바야흐로 지금은 물질적 가치로 쌓아 올린 현대 문명이 모래성과 같음을 깨닫고 자연으로 눈길을 돌려야 할 전환의 때라는 것이다. 물질적 가치 기준이 곧 사회적 가치와 동일시되는 작금의 상황에서 현대인은 점점 자연과 분리되어 살아간다. 분리는 불안, 고립감, 두려움 등의 감정을 생산하는 근원적 요소가 되고, 이러한 삶이 지속될수록 인식의 확대 혹은 자유로운 마음의 확장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이러한 맥락에서 저자는 “물질 중심의 왜곡된 사고에 가려 둘이 되었던 나와 자연이 하나 되게 하는 과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자연 명상’을 제안한다. 이것은 인간과 자연이 서로 상생하는 방법으로, 자연 명상의 핵심 개념이기도 하다. 즉, 자연 명상은 현대인과 현대 문명에 대한 대안이자 보다 자유롭고 평화로운 본래면목을 회복하기 위한 첫걸음인 것이다. ‘자연’이 들어오는 만큼 ‘나’는 비워진다 책의 1장 「자연 명상이란 무엇인가」에는 자연·마음·명상 등 기본 개념에 대한 설명이 담겨 있다. 우리 몸은 외부의 공기, 음식, 햇볕 등이 들어오지 않으면 한시도 살 수 없다. 인간은 외부와 촘촘하게 연결되어 수시로 무언가를 주고받으며 사는 것이다. 이 ‘외부’를 대표하는 것이 자연이며 환경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런데 우리는 이 사실을 수시로 망각한 채 ‘나’는 홀로 존재한다고 생각하며 외부와의 교류 및 변화를 거부한다. 저자는 변하지 않는 실체가 있다고 생각하고 변화를 거부할 때 고통은 시작된다고 전한다. 인간은 자연과 연결되어 교류할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알아차리고 삶의 방향을 자연을 향해 돌릴 때 진리에 가까워지게 된다.이어지는 2장 「일상에서 하는 다양한 자연 명상」에서 저자는 ‘불교의 자연 수행법인 6계관六界觀과 계차별관界差別觀 이론에 기초한 요소 관찰법’에 기초한 자연 명상법을 제안한다. 개인의 몸과 마음을 먼저 관찰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전통 불교의 관점에서 보면, 몸을 관찰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지수화풍공식地水火風空識’을 보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지수화풍공식 각 성품에 집중한 채 관찰하면 마음의 영역이 더욱 많이 확장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예를 들어 땅의 단단한 성품인 지성地性에 집중한 채 의식을 발바닥에 두고 걷는 ‘걷기 명상’을 통해 땅에 닿는 내 마음을 알아차릴 수 있다. 또한 “물에 손이 닿을 때, 물을 눈으로 볼 때, 귀에 물소리가 들릴 때 물에 접촉하는 마음을 알아차리려 노력”하는 ‘물 관찰 명상’으로 자연의 수성水性과 내 안의 수성을 느낄 수 있다. 이처럼 자연과 내가 이어져 있음을 알아차리는 순간 우리 마음에는 여유와 지혜가 생긴다. 3장 「불교의 자연 명상법」에서는 지수화풍공식 성품 관찰을 불교의 전통 수행법을 통해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본다. 이 책의 내용은 『유가사지론瑜伽師地論』 등의 불교 경전에 기반하고 있으며, 저자는 불교의 수행법을 기반으로 이 책을 썼다. 저자의 분석과 설명을 듣다 보면 초기불교의 수행 전통에 이미 자연 명상법이 녹아 있음을 알게 된다. 이 장에서는 초기불교의 다섯 가지 수행법 중 하나인 계차별관과 그것이 발전된 6계관에 대한 설명과 분석을 통해 자연 명상법의 이론적 근거를 파헤친다. 마지막 4장 「실제로 자연 명상하면서 겪는 궁금한 것들」은 자연 명상 수행자들이 가졌던 현실적 의문들에 대한 저자의 답변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경전 공부의 장단점’, ‘수행을 해야 하는 이유’, ‘명상 및 수행을 오래 실천해도 고쳐지지 않는 이유’ 등 자연 명상 실천 중 부딪히는 현실적 난점 및 궁금점에 대한 생생한 문답을 들을 수 있다. 마음을 확장시켜 ‘진짜 마음’에 이르는 길이 책을 통해 저자는 “자연의 마음을 알게 되면 하늘이 뿌옇다면 뿌연 대로, 바람 불면 부는 대로, 눈이 내리면 내리는 대로, 길이 미끄러우면 미끄러운 대로 그 자체를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 자연 명상을 실천하다 보면 어느새 ‘마음을 확장 시켜 진짜 마음에 이르는 길’에 들어서게 되고, 자연이 곧 ‘나’이자 ‘너’이고, 나아가 ‘우리’임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개인적 마음을 뜻하는 개아個我에서 벗어나, 무아無我, 나아가 대아大我까지도 성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연 명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실 속에서의 실천’이다. 각자의 사정과 처한 상황은 다르지만 “이 순간 창문만 열어도 누구나 할 수 있는 마음 확장법”이 바로 자연 명상이기에 자연, 사회, 일, 인연 속에서 하루하루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자연 속으로, 마음 안으로』는 이렇듯 누구나 시도할 수 있는 다양한 자연 명상법을 통해 내면의 회복과 확장을 독려하고, 자연과 마음의 관계를 심도 있게 탐구하여 담아냄으로써 ‘진짜 마음’에 이르는 길로 독자를 안내한다. 이러한 여정에 함께하며 독자는 점차 본연의 안정을 되찾아 가는 치유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제목 명상과학 입문
저자 김권수, 김완석, 김종우, 김지연, 박도현, 박성현, 박지영, 심교린, 윤병수, 이봉건, 이성준, 정선용, 정애자, 조옥경, 최윤정
분야 명상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11218
정가 17,000원
명상 연구의 역사에서 과학적 효과 · 적용에 이르기까지명상과학의 체계적 총정리“명상이 좋다”라는 말은 우리의 일상에서 어느덧 당연한 말이 되었다. 많은 이에게 명상은 생활이 되었고, 과학이 되었고, 의료가 되었고, 심리적 컨트롤 타워가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에서 다양한 명상 콘텐츠를 활용하고 있다. ‘내면의 평화’라는 ‘이너피스(Inner peace)’ 콘텐츠와 수면 및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명상은 2030세대에게도 인기가 있어서, 명상 유튜브를 ‘마인튜브(Mind+Youtube)’라고 부른다. 명상이 이렇게 역할을 하는 과정에는 명상에 대한 과학적 이해가 큰 공헌을 하였다. 과학적인 이해는 많은 강점들을 가져다준다. 이해가 되기에 시도할 생각을 가지게 해준다. 특수성이 아닌 일반화를 통해 누구나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한 단계씩 익혀가며 학습하면 목표를 달성하도록 도와준다. 『명상과학 입문』은 명상 연구의 역사에서부터 과학적 효과・적용에 이르기까지 명상과학에 관한 체계적 총정리라고 할 수 있다. 한국명상학회에 소속된 여러 학문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명상에 관한 과학적 접근을 풀어냈다. 명상을 처음 만나는 사람부터 명상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 명상을 통해 자신의 분야에 전문성을 더하고자 하는 사람, 그리고 명상을 일상에서 활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만족을 주도록 구성되었다.  • “명상이 좋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명상은 어렵다” 혹은 “명상은 신비하다”와 같은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의 도움을 받아서 명상에 입문할 수 있다. • 명상 공부를 하면서 자신이 어떤 단계에 있는지 궁금하다면 명상의 역사로부터 지금의 상황을 읽어가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다.• 명상을 자신의 분야에서 어떻게 적용할지를 알고 싶다면 다양한 전문가가 집필한 각 분야의 명상을 보면서 확인할 수 있다.• 명상을 일상에서 함께 하면서 부족한 점이 있다면 삶 속에 녹아 있는 명상의 적용을 알아볼 수 있다. 
제목 불교 명상 입문
저자 강명희
분야 명상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10226
정가 14,500원
불교 명상의 본질과 그 현대적 변용에 대한 이해다양한 현대적 명상법이 의료와 스포츠, 심리상담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런 다양한 명상법의 근원이 되는 불교 명상 수행법의 본질과 전개 과정, 그렇게 전개된 이유, 근본 본성과의 연결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당장의 치유와 도움, 편안함을 얻기 위해 명상을 하면서도 왜 항상 깨달음의 본성에 의거해야 하는지를 알게 한다. 또한 오랜 명상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실제 명상 수행에 참고가 될 수 있도록 명상 수행의 전반적인 이해와 명상 수행 시 나타날 수 있는 여러 현상을 소개하였다. 일상의 여러 장면에서 어떤 명상을 어떻게 행하며 무엇에 초점을 두어야 하는지도 설명하였다. 명상 수행자뿐만 아니라 명상 지도자에게도 유용한 참고가 될 수 있다. 불교 명상에 입문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이자 명상의 궁극적인 목적인 마음이 본래면목에 도달하는 한 권의 책불교(佛敎)는 붓다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이다. 붓다의 가르침은 경전을 읽고 그 뜻을 새기며 여러 수행(修行)을 통해 완성된다. 전통적인 불교의 수행은 현대에 이르러 다양한 명상법으로 변용, 발전되어 굳이 불교도가 아니더라도 삶의 질을 높이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병원 등 의료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실천되고 있다. 우울증 등의 심리치료를 위한 여러 명상 기법, 고혈압 등 질병의 관리, 만성 통증 관리, 스포츠 분야의 경기력 향상, 업무 및 학업 능력 증진 등등 명상은 우리의 일상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특정 목적을 위한 새로운 명상법이 세계 곳곳에서 개발되어 소개되고 있다. 명상의 홍수라고 할 만하다. 이제 범람하는 명상법 속에서 길을 찾고 갈피를 잡기 위해 그 물줄기를 따라 거슬러 올라갈 때이다. 단지 과거에 이런저런 명상법이 있었는데 요즘은 이런 게 유행하고 저런 게 좋다고 하더라는 태도로는 명상의 근본 목적을 잊고 수단만 추구하게 된다. 근본으로 돌아가 명상은 무엇을 목적으로 행하는 것인지, 기본 원리는 어떠한 것이고 어떤 갈래가 있는지, 그 각각은 어떻게 변용되는지, 일상의 여러 장면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으며 그 효과는 무엇인지를 꼼꼼히 살펴볼 때이다. 이 책은 바로 이를 위해 서술되었다. 특히 현대에 명상기법으로 도입할 수 있는 불교의 명상법을 유식불교의 마음학 입장에서 전반적으로 다루었다. 사마타와 위빠사나로 크게 나뉘는 행법에 의거하여 초기불교에서 유식불교에 이르는 수행법의 전반적인 체계를 쉽게 밝히고자 하였다. 또한 오랫동안 현장에서 명상 지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실제 명상 수행에 참고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명상 수행의 전반적인 이해와 명상 수행 시 나타날 수 있는 여러 현상을 소개하였다. 또한 지금 당장 필요한 치유와 도움, 편안함을 얻는 데도 도움이 되지만 명상의 본래 목적은 마음의 본래면목을 하는 것이며 나와 남의 차별 없이 마음이 열려야 진정한 자유에 도달할 수 있음을 독자와 나누려 노력하였다.   
제목 내 마음을 치유하는 그림 명상 만다라
저자 임시연
분야 만다라 컬러링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01130
정가 14,000원
아름답고 창의적인 만다라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내 마음을 치유하는 그림 명상 만다라』는 마음을 어루만지고 치유해주는 힘을 가진 아름답고 창의적인 도안 36가지를 소개합니다. 밝고 화사한 꽃 모티프부터 씨앗과 나무, 새 등 친숙한 자연물과 눈에 보이지 않는 자연 에너지, 만돌라, 마음을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명상과 방편(Upaya) 만다라까지 다채롭게 수록했습니다. 컬러링 기법부터 숫자나 모양의 숨겨진 의미를 읽는 리딩법은 물론 모든 도안마다 각각의 만다라가 가진 상징과 주제를 세심하게 설명했으며 누구나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고 통찰하도록 돕는 주제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좋아하는 색의 색연필로 만다라를 컬러링하며 지친 삶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해보세요. 내면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의 폭이 넓어지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습니다. 한 권으로 끝내는 쉬운 만다라 컬러링 수업 만다라 컬러링은 마음을 표현하는 심리적 작업으로, 완성 후 그 안에 마음을 읽어야 온전한 만다라 컬러링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보자가 하나하나 그 의미를 찾아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담앤북스의 『내 마음을 치유하는 그림 명상 만다라』는 컬러링 도구부터 다양한 채색 기법, 컬러 도안과 만다라 리딩법까지 한 권에 담아 초보자도 쉽게 만다라를 컬러링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도구를 골라 컬러링 연습을 한 뒤 왼쪽 페이지의 채색 도안을 참고하여 나만의 만다라를 완성하고 각 도안의 설명과 부록의 ‘만다라 리딩법’을 활용하면 마음의 방향이나 고민 등 현재의 내 마음이 어떤 모습인지 알 수 있습니다. 또 이 책에는 만다라를 통해 마음을 치유한 분들의 생생한 사례를 수록해 독자들이 만다라의 힘을 보다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더하여 부록의 ‘자유 만다라 드로잉’은 나만의 만다라를 그려보고 싶었던 숙련자에게도 새로운 즐거움을 줄 것입니다. 
제목 한국의 명상을 말한다-대한민국 명상을 이끌어 온 17인의 대담
저자 한국명상학회
분야 명상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20102
정가 17,000원
명상의 기원은 어디인가?‘한국 명상’에 대한 명쾌한 대답명상의 과학화와 대중화를 위해 모인 전문가들이 10년의 세월 동안 학회를 통해 다양한 수행을 하고 이제는 한국형 명상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저자인 한국명상학회는 의학, 한의학, 심리학, 간호학, 교육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명상 단체로 한국형 명상의 현주소와 명상의 장점, 실용적인 명상의 활용법, 현대 생활에서 명상의 가치 등을 이야기한다. 챕터 1, 2는 한국에서 서양의 명상법을 받아들이기까지, 받아들인 후 한국명상학회의 노력이 실려 있다. 챕터 3은 한국명상학회를 이끌어 가는 전문가 17인의 허심탄회한 대담, 챕터 4는 실용적인 명상법을 소개한다. 챕터 5에서는 각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명상의 전문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제목 지금 이 순간 자비롭게 살아가기
저자 아남 툽텐 지음, 임희근 옮김
분야 티베트 명상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191207
정가 15,000원
“나는 당신입니다.”_자애와 연민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티베트 린포체의 고찰  _연민을 택하는 삶이 우리에게 주는 자유와 행복모든 존재들이 고통과 고통의 원인에서 벗어나기를. 티베트에서 나고 자라 닝마빠(티베트불교 4대 종파 중 하나)의 깨달은 여러 스승에게 가르침을 받은 아남 툽텐 린포체. 1990년대 초반 미국으로 건너간 그는 현재 세계 곳곳에서 불교의 가르침과 명상 수행법을 전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2014년부터 매년 찾아와 가르침을 펼치고 있다. 그의 설법(강연)은 쉽고 유머러스하다. 언제나 쉬운 설명과 풍부한 사례로 삶의 진리, 진실을 전한다. 이번 책의 중심 키워드는 연민, 자애, 이타심이다. 우리는 이타적인 삶을 사는 것, 타인에게 연민과 자애를 품는 일을 불가능한 일로 여긴다. 그것은 위대한 몇몇 사람이나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며 우리 자신만 생각하고 살기에도 벅차다고 느낀다. 그래서 인생은 혼자라 여기며 자기 이익에만 몰두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남 툽텐은 구체적으로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가진 문제의 대부분은 결국 자신에게만 너무 집중하는 데서 온다.”, “고독과 고립과 소외의 병을 치료하는 데에는 연민이 최고의 약”이라고. 연민을 품으면 우리는 ‘나’라는 좁은 세상에서 벗어나 더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다. 자신을 향해 연민을 발휘하면 자기혐오에서 벗어나고, 잘못된 자아상으로 더 이상 고통받지 않을 수 있다. 바깥을 향해 연민을 키우면 환경오염으로 죽어가는 지구를 위해, 고통받는 전 세계 사람을 위해 그리고 온 생명을 향해 자애의 고리를 넓혀 갈 수 있다.  우리는 왜 서로에게 연민을 품어야 할까? 불교적 관점에서 인류는 공통적으로 ‘업’이라는 무거운 짐을 지고 있기 때문이다. 공업의 관점에서 보면 세상의 일들은 더 이상 남의 업이 아니다. 우리는 같은 운명을 공유하고 있다.   연민 선택하기... 알아차림으로 온 생명을 대하는 매 순간의 다짐 전작 <모든 순간 껴안기>, <알아차림의 기적>에서 아남 툽텐은 알아차림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알아차림이란 무엇인가? 바로 마음을 알고 투사와 심리적 패턴에서 떠오르는 생각들을 믿기를 멈춘다는 뜻이다. 우리는 남들과 자신의 고통을 알아차리지 않기 위해 많은 전략을 쓴다. 그래서 마음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지금 우리 사회에는 이런 형태의 알아차리지 못함이 팽배하다. 그러나 우리 각자가 알아차림의 길을 걷겠다고 서원하면 우리는 차츰 두려움과 미움, 수치심과 죄의식의 성향을 없앨 수 있다. 이처럼 <지금 이 순간 자비롭게 살아가기>는 일상에서 더 자유롭고 열린 가슴으로, 자신과 타인과 뭇 생명에게 자애를 선물하는 용기를 북돋는 에세이다
제목 쉼의 기술
저자 쟈 낄룽 린포체 지음 | 행복수업협동조합 옮김
분야 티베트 명상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190213
정가 15,000원
빠른 속도와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휴식보다 깊고 온전한 ‘쉼’을 위한 가장 뛰어난 7가지 명상물질문명이 발달한 현대는 변화의 속도가 매우 빠르다. 그 빠른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 사람들의 삶도 빠르고 복잡해지고 있다. 그로 인한 많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운동을 하거나 음악을 듣거나 명상을 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한다. 스트레스 해소에 가장 좋은 방법이 명상이지만 사람들은 명상을 하면서도 빨리 성과를 내고자 욕심을 내며 서두르고,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불안해한다. 기타의 줄을 계속 조이기만 해서는 좋은 음악을 연주할 수 없듯이, 우리는 집중과 쉼 사이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 이런 현대인에게 필요한 명상은 보다 깊고 온전히 쉴 수 있게 하는 것이다. 7가지 명상의 본질은 ‘쉼’이다. 보다 깊고 온전한 ‘쉼’을 위한 7가지 명상은 우리 마음을 평안히 쉬게 하고 활짝 열어 준다. 쉼의 핵심은 단순함이다. 복잡한 방법과 단계를 거치지 않고도 7가지 명상법의 핵심을 쉽게 흡수하고 누릴 수 있도록 지름길을 제공한다. 그렇다고 그 길이 단지 편리하기만 하다는 것은 아니다. 핵심적인 내용을 간략하게 간추려 그 고갱이만 이해하기 쉽게 풀었다는 뜻이다. 상좌부, 대승불교, 금강승 등 모든 불교 수행전통을 망라하며초보자와 숙련자 모두에게 적합하게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7가지 명상저자인 낄룽 린포체는 티베트에서도 가장 높고 고립된 곳에서 지내다 서구에 가르침을 펴기 시작했다. 낄룽 린포체는 대부분의 제자들이 충분히 깊게 쉬지 못하고 명상의 핵심을 관통하지 못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전통적인 불교명상이 목표로 하는 해탈은 곧 ‘모든 것 속에서 가장 깊이 쉬는 것’이기에, 린포체는 전통적인 불교 명상을 현대인에게 적합한 방식으로 재해석한 7가지 명상법을 개발하였다. ????쉼의 기술????에 소개된 7가지 명상은 모두 불교 전통에 입각한 것으로, 첫 번째에서 네 번째 명상은 상좌부 전통에 기반을 두었고, 다섯 번째는 대승적 방식이며, 여섯 번째는 금강승 전통, 일곱 번째는 족첸 전통의 명상이다. 7가지 명상은 이러한 수행 전통을 현대인들에게 적합하게 변형한 것으로, 완전히 단계적인 가르침이 아니고 서로 연결되어 있다.이 책에서 낄룽 린포체는 독자들이 7가지 명상 각각의 핵심을 잘 이해하고 흡수할 수 있도록 부드럽고 체계적으로 인도한다. 7가지 명상은 우리에게 무엇을 더 하기보다 덜 하기로 이끈다. 7가지 명상의 본질은 ‘쉼’이며, 이는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다. 
제목 내 마음을 안아주는 명상 연습
저자 최훈동
분야 명상 심리학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190630
정가 15,500원
 서울대 외래교수이자 마음 전문가 최훈동 원장이 전하는 내면의 지혜와 자비를 일깨우는 길 “경청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때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내 안의 이야기를 가슴으로 듣노라면 가슴에 치유의 에너지가 흐르게 됩니다. 고치려 하거나 판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대하는 따뜻한 관심은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게 합니다.”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내 마음을 닦고 길들이는 방법우리는 남의 말은 기꺼이 경청하면서 자기 자신에게는 쉽게 비난을 퍼부어 댄다. 그렇지 않으면 마음속 깊은 상처를 외면하고 덮어 두기 바쁘다. 내 마음을 들여다보면, 그 상처를 위로하지 못하고 되레 상처를 후벼 파고 나쁜 기억을 되새기기 쉽기 때문이다. 이처럼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이란 쉽지 않다.  <내 마음을 안아주는 명상 연습>은 심리학과 명상에 정통한 저자가, 상처를 덧나게 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깊은 속내를 들여다보고 통찰과 치유의 실마리를 찾게 돕는 심리 에세이다. 이 책은 우리 안에 내재되어 있는 자비와 지혜의 품성을 깨우는 길을 안내한다. 1부에서는 마음과 에고의 작동 방식을 명상과 정신치료를 통해 살펴보고, 명상의 요결을 안내하고 2부에서는 살면서 직면하는 고통에 대하여 명상적 성찰을 하여 마음의 작용을 보다 깊이 이해하여 3부에서는 명상을 통해 마음의 상처가 어떻게 치유되는지 살펴보며, 4부에서는 마침내 에고(가짜 나)의 껍질을 깨고 진정한 나로 사는 삶을 다루었다. 명상안내음성을 따라 스마트 폰을 통해 쉽게 명상을 체험케 하였으며, 숙고명상 노트를 마련하여 명상 중 느낀 감정을 기록하여 감정을 잘 갈무리하게 도왔다. 파도를 피할 수는 없지만 두려워하지 않을 수는 있다  우리는 삶의 역경과 부정적인 생각을 회피하는 데 대부분의 에너지를 쓴다. 하지만 생각은 초대하지 않았는데도 찾아오는 손님과도 같아서(25쪽) 우리 마음대로 제어할 수 없다. 저자는 고통스러운 생각과 감정에서 벗어나려 애쓰는 대신 감정을 손님처럼 친절하게 대하고, 감정과 연관된 사건에서 받은 상처를 안아 주라고 조언한다. 그 과정에서 필요한 통찰과 지혜를 제공하는 것이 바로 “숙고 명상”이다. 숙고 명상을 통해 내면의 상처를 바라볼 수 있게 되면 부정적인 감정이 찾아와도 자애와 연민을 갖고 자신을 대할 수 있다. 저자는 “삶의 파도를 피할 수 없다.”라고 단호히 말한다. 대신 “파도를 원망하던 삶에서 벗어날 수는 있다.”(211쪽)고 말한다. 그간 꼭 지니고 있던 불안과 두려움이란 렌즈를 빼 버리고, 호기심과 자애로 자신의 삶을 대한다고 생각해 보라. 파도를 타듯 훨씬 더 자유롭고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제목 수미 런던의 가족을 위한 명상
저자 수미 런던 김 지음 | 김미옥 옮김
분야 명상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180720
정가 22,000원
마음챙김 수행과 명상, 불교 가르침의 정수를 통합하여 심리적, 철학적, 관계적 차원에서 영성을 발달시키는 온 가족을 위한 체계적인 가치-기반 명상 프로그램예일대학교 종교센터 불교 지도법사(Buddhist Chaplain)이며 더럼가족명상회(the Mindful Families of Durham)의 설립자인 수미 런던이 전하는 부모와 자녀 모두를 위한 종합적이며 체계적인 명상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마음챙김 수행과 여러 명상 기법에 자애(慈愛)와 5가지 윤리적 덕목[五戒] 그리고 6바라밀 등 불교의 가르침을 통합한 36개 과의 가족 중심 명상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마음챙김 수행과 불교의 가르침을 자녀 양육과 가정생활에 두루 통합하는 방법을 실제적이며 자세하게 소개한다. 이 프로그램들은 영성 발달의 심리적, 철학적, 관계적 차원을 강조하며, 부모의 영적인 성장을 통하여 자녀의 영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것이다.추천사조셉 골드스타인 (Mindfulness의 저자)Sitting Together에서, 수미 런던 김은 가족을 위한, 놀랍고 뛰어난 마음챙김 교육 과정을 만들었다. 그녀는 자신의 위대한 지혜와 연민, 그리고 현실적인 실제 삶의 경험에 기반한 탄탄한 토대를 함께 엮어 간다. 이 책은 전 세계의 부모님과 선생님 그리고 아이들에게 주는 넉넉한 선물이다. 적극 추천한다.샤론 샐즈버그이 책은 어린이를 가르치는 선생님과 가족을 위한 ‘영적인 숙련’에 관한 과정으로, 현대인들에게 절실히 필요하며 놀라운 것이다. 수미 런던 김은 자신이 사용하는 자료를 속속들이 알고 있으며, 그것을 솔직하고 직접적이며 재미있는 목소리로 전달한다. 이 책은 가족과 지역 사회에 행복과 큰 기쁨을 가져다 줄 것이다. (Lovingkindness와 Real Happiness의 저자)크리스토퍼 거머훌륭하다! 이 친절한 교과 과정은 불교의 정수와 영적 수련의 핵심을 36개의 과로 정리하였다. 이 책은 마음챙김과 자애로 나아가는 즐거운 여행이며, 점점 복잡해지는 세상으로 나아가는 어린이들에게 필수적인 도구이다. 어떤 어린이도 이 책 없이 집을 떠나서는 안 된다! (The Mindful Path to Self-Compassion의 저자)노먼 피셔 (What Is Zen?의 저자)이 놀라운 교육 과정에 수미 김의 일생이 바쳐졌다. 이 책은 여러분이 부모로서의 마음을 넓히고, 부모로서의 능력을 기르며, 간단한 영적 수련이 주는 기쁨을 아이들과 공유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현실적이고 세심하며 철저하게 제공한다. 나는 아이들이 우리의 최우선 순위이며 미래를 위한 우리의 첫 번째 선물임을 열정적으로 믿는다. 더 친절하고 더 나은 양육에 대한 필요성이 지금보다 더 컸던 적은 없었다. 부모들이 수미의 이 사랑스러운 책을 잘 이용하길 진심으로 바란다.수잔 카이저-그린랜드 (The Mindful Child의 저자)영성은 아이들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데 있어 중요하다. 많은 부모들이 자녀에게 영성을 가르치는 데 필요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종종 원하곤 했다. 바로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준 수미에게 찬사를 보낸다! 수행자이자 엄마이며 선생님인 그녀의 삶은 읽기 쉽고 포괄적이고 상호적인 이 멋진 교과 과정을 통해 빛을 발한다. (Inner Kids의 공동 설립자)마이클 스톤 (Awake in The World의 저자)수미는 우리가 우리의 몸과 마음 그리고 관계에서 깨어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선생님과 부모 그리고 젊은이들에게 많은 수행법과 이야기,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마음챙김 명상에 관한 책과 연구가 너무나 많은 지금 시대에 젊은이들과 가족의 마음속에 명상적인 알아차림을 불러오는 방법에 대해 말 그대로 수백 가지의 실용적인 제안을 접하게 되어 매우 신선하다. 수미는 우리에게 진정한 선물을 주었다.지미 유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수미 런던 김은 재가불자들의 불교수행이 지닌 틈새를 메우는 데 필요한 훌륭한 안내서를 썼다. 이 3권의 책은 부모와 자녀 모두를 위해 어떻게 불교의 가르침을 가족 환경에서 실현하는지를 보여준다. 그녀의 교과 계획은 창의적이고 복잡하지 않으며 구조적이다. 당신이 당신의 자녀들과 함께 사랑과 지혜로 성장하고 성숙하기를 원한다면, 이 책은 바로 당신을 위한 것이다.
제목 감정 구출
저자 족첸 뾘롭 린뽀체 지음, 이종복 옮김
분야 명상 수행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180713
정가 16,000원
‘감정’에 대한 우리의 오해 대부분의 사람은 감정을 사물이나 소유물처럼 여긴다. 아니면 감정을 견고하고, 연속적이며, 오랫동안 존재하는 것인 양 이해한다. 하지만 한 번이라도 의심해 본 적 있는가? 당신의 감정 가운데 하나를 자리에 앉혀 ‘너 진짜 내가 짐작하는 대로니?’라고 물어본 적 있는가?붓다가 찾아낸 ‘감정’에 관한 진실붓다의 가르침에 따르면, 우리의 감정들은 거대한 에너지 장, 광활한 생생함, 아름답게 빛나며 충만한 불꽃 속에서 노닌다. 이 에너지 장은 순수한 물과 같다. 깨끗하고, 투명하며, 생기가 넘친다. 여기에 생각이 치고 들어와 이 깨끗한 에너지 위에 이름표, 판단 그리고 이야기들을 덧대기 시작한다. 각각의 생각은 마치 물과 섞일 때 색을 뿜어내는 염료 한 방울과 같다. 이 순수하고 청정한 에너지가 생각과 섞이면 어떻게 될까? 마음은 매우 다채롭고, 화사하고, 표현이 넘치게 된다. 이것이 우리가 ‘감정’이라고 부르는 것이다.따라서 감정 안에는 오직 두 가지 재료만 들어 있다. 에너지와 관념. 밝고 생기 넘치고 영양분 가득하며 지속적인 것이 ‘에너지’이고, 그 에너지에 색깔과 맛까지 입히는 분별적인 것이 ‘생각’이다.  감정 구출의 3단계 _STEP1. 알아차리며 거리 두기(mindful gap)나와 감정 사이에 안전거리를 만드는 연습. 자신의 감정과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심리적 공간을 만들 수 있다. 무엇을 느끼건 그 순간에 반응하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마음을 연 채 그 감정을 느끼고 그 느낌을 붙잡고 응시하는 과정을 통해 감정들을 아무런 선입견 없이 경험할 수 있다. 감정들이 일어날 때 억누르지 말고 그들 고유의 모습으로 일어나도록 내버려 두고 그 장관을 바라보기만 한다. 쓸모 없거나 나쁜 감정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_STEP2. 명확하게 바라보기(clear seeing)감정과 감정을 둘러싼 주변 환경을 바라보는 연습. 자신의 감정 반응에 담긴 습관적 패턴을 확인할 수 있다.  _STEP3. 내려놓기(letting go)오감(五感) 명상 및 몸과 연결되는 경험을 통해 억눌린 에너지를 풀어내는 연습. 연습이 심화되면 부정적인 감정에서 긍정성과 창의성의 에너지를 발견하는 데까지 이를 수 있다.     솔직하게, 고요하게, 억누르지 않고 감정이 우리 삶을 이끄는 포스라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행복, 기쁨은 우리의 일상을 뒤흔드는 감정이 아니다. 하지만 화, 질투, 욕심, 공포 등 부정적인 감정은 어떻게 할 것인가? 감정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과 많이 비슷하다. 이를 위해서는 솔직할 필요가 있다. 오랜 친구를 마주하든, 새로운 사람과의 가능성들을 찾아내고자 하든,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상대방을 명확하게 바라볼 줄 아는 능력이다. 그들의 특징은 무엇인가? 습관적인 패턴은? 당신과의 관계는 어떻게 돌아가는가? 사람을 살피듯 감정과의 관계를 있는 그대로 살펴보는 작업을 통해 감정을 편하게 대할 수 있을 것이다.  <감정 구출>은 감정 다스림에 관한 티베트의 지혜를 담은 대중명상서다. 저자는 티베트 출신으로 미국에서 활동하는 명상지도자이다. 감정을 다루는 동서양의 차이점을 직시하면서, 감정을 두려워하거나 외면하지 않고 고요히 직시할 수 있게 도와준다. 지금 자기 자신의 저널리스트가 되어 내 안의 감정을 탐사해 보라.  
제목 명상을 다스리는 12가지 명상
저자 강명희
분야 명상
출판사 담앤북스
발행일 20181212
정가 17,000원
 욕심내고 화내고 안달복달하며 흔들리는 마음을 다스리는 5정심관의 현대적 변용오랜 역사를 지닌 불교의 수행법은 매우 많지만, 남방의 소승불교의 전승과 북방의 대승불교의 전승 모두에 공통되는 수행법은 5가지인데 이를 ‘5정심관(五停心觀)’이라고 한다. 5정심관은 부정관(不淨觀), 자비관(慈悲觀), 연기관(緣起觀), 수식관(隨息觀), 계차별관(界差別觀)인데, 계차별관(界差別觀) 대신 염불관(念佛觀)을 포함시키기도 한다. 5정심관을 이루는 각각의 수행법은 욕심내고, 화내고, 이리저리 흔들리며 잘못된 관념에 어리석은 판단을 하는 마음의 허물을 다스리고 치유하기 위한 것이다. 초기불교, 아비달마, 대승 유식 등 불교의 수행법을 학문적으로 연구하며 20여 년 이상 수행을 통해 교학과 수행을 겸비한 저자 강명희 교수는 현대인이 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이 5정심관을 현대적으로 변용한 12가지 명상법을 개발, 전파하고 있다. 이 책에 실린 내용은 명상수련원 백화도량의 초심자용 수행 프로그램에서 강의한 내용을 녹음하여 정리한 것이다. 1년 동안 한 달에 한 가지씩 몸과 감정, 마음과 관념을 다스리면내가 바뀌고 나를 둘러싼 현실이 바뀐다1년 동안 한 달에 한 가지씩 순차적으로 익히는 12가지 명상법은 명상에 입문하는 초심자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 명상 경험이 있는 이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 12가지 명상법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몸 – 느낌 – 마음 – 개념>의 순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 순서대로 수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1문 몸관찰, 2문 부정관, 3문 점관찰은 몸을 안팎에서 관찰하는 것이다. 1문 몸관찰은 마음을 전반적으로 알기 위한 것이고, 2문 부정관은 몸에 갇혀 있는 생각이나 느낌, 감정을 없애는 수행이다. 3문 점관찰은 외부대상인 물질을 통해서 몸을 관찰하는 것으로, 외부의 점을 그대로 바라보면서 나를 보고 너를 보는 수행이다. 4문 느낌관찰, 5문 음악명상, 6문 촛불명상도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느낌과 감정을 관찰하는 것이다. 7문 만트라 명상과 8문 마음관찰은 마음으로 직접 들어가는 문이다. 만트라 명상은 거친 가짜 마음들을 효과적으로 녹이는 명상법이고, 마음관찰은 마음의 핵심인 생각 자체를 보는 수행이다.9문 걷기명상과 10문 자연명상은 일상과 자연을 직접 만나며 알아차리는 수행이다. 특히 자연명상은 땅, 물, 태양, 바람, 허공 등 자연의 여러 요소를 이용하여 나를 관찰하고 자연과 하나 되는 법을 익히는 수행이다. 자연명상을 잘 익히면 대상을 인정하고 수용할 수 있게 된다.11문 수식관은 숨을 통하여 몸과 마음의 현상을 관찰하는 것으로,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기에 좋은 수행법이다. 12문 자비관은 앞의 11가지 수행법을 익히며 외부가 내부가 됨을 알고, 내가 수행을 통해 얻은 것을 나의 또 다른 면인 대상에게 돌려주는 것이다.이 책에 실린 내용은 현실적으로 수행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를 12가지 명상법으로 정리한 것이다. 또한 수행할 때 겪는 여러 현상에 대처하는 방법도 <묻고 답하기> 코너에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12가지 명상을 통해 욕심과 분노를 다스리고 잘못된 견해에서 벗어나 마음의 평화를 얻고, 현실에서 내가 달라지고 내 주변이 변하는 참 수행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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